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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이런거군요(더러움주의)

ㅠㅠ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22-12-07 12:32:39
과민성대장으로 평생 변비의 반대증상을 안고 사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밖에서 밥 먹는것도 조심하는데
뭣때문인지 계속 아랫배가 묵직하기만 하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아침 화장실 갔는데 나올것만 같은데
그것이 나왔다가는 ×꼬가 찢어질것 같아서 힘을 줄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곧 나올것처럼 막혀있어서 앉으면 아프고
화장실가면 걸려있고 계속 앉지도 못하고 서있다가 옆으로 누웠다그랬어요
그러다 갑자기 코코아가 좋다는 얘길 들은게 생각나서
우유데워서 찐하게 타서 마셨어요
그리고나서 정말 힘들게 해결했어요
변이 딱딱하게 굳어있어요 염소똥처럼 ㅠㅠ
대체 왜갑자기 변비가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물을 적게 마셨나
아니면 어제 먹은게 감자전이랑 냉모밀이었는데
그게 문제가 있었나 싶고
변비 너무 무섭네요
IP : 115.86.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2.7 12: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올해 고생했어요.
    50여년 변은 바나나 똥만 누다가. 염소똥.

    아니 어떻게 그 큰 똥이 이렇게 압축이 될까요?
    항문 근처에 계속 변의가 느껴지는게 이렇게 힘든 일일줄이야.
    장운동성이 떨어지게 아닐까. 싶어요.
    빨리 빨리 안밀려 나오는거 아닐까..

  • 2. ..
    '22.12.7 12:56 PM (210.96.xxx.61)

    변비에 코코아 좋대요? 저도 평생 과민성대장이라...변비랑 설사 번갈아가며 있어요..

  • 3. ..
    '22.12.7 12:59 PM (211.34.xxx.151)

    갱년기변비 무서워요.
    갱년기와 함께 찾아오는 열감, 변비, 불면증, 소화불량.
    앞으로 나빠질 일만 남은걸까요?

  • 4.
    '22.12.7 1:0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갱년기에 변비도 있어요?
    다뇨는 겪었어요.ㅠㅠ

  • 5. 약국,인터넷쇼핑
    '22.12.7 1:13 PM (58.140.xxx.36)

    건 자두있어요. 테*러 푸룬이라는거.두개만 씹어먹으면 나오던데

  • 6. ..
    '22.12.7 1:17 PM (211.209.xxx.74)

    저도 한번 경험했어요ㅜ
    50평생에 처음으로.... 장갑끼고 오일바르고 관장약까지ㅠ
    그 후로 비슷한 증세로 예민했는데, 지금은 좋아졌구요 계속 변 관리중이예요~
    근데, 이것이 갱년기 변비인줄은 저도 이제 알았네요ㅜ

  • 7. ㅇㅇ
    '22.12.7 1:21 PM (222.100.xxx.212)

    저는 어제 변비에다 가스가 너무 차는데 가스가 배출도 안되고 속으로만 차더라구요 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혼났어요 ㅠㅠ

  • 8. ㅇㅇ
    '22.12.7 1:2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괜찮다가 갱년기되니 변비가 슬슬 오네요
    마그밀 먹고 있어요 호르몬이 부족하니
    별게 다 오네요

  • 9. ****
    '22.12.7 2:11 PM (112.219.xxx.186)

    하루한끼 샐러드를 드셔보세요
    샐러드와 유산균. 그리고 바나나(1개), 고구마(1개)등도 곁들이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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