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옆에 앉은 남자가 앉았어요.
추우니까 옷들이 다 두텁겠죠.
이남자 말쩡해요.
그런데 책을 읽네요. 좋아요.
그런데 책을 보면서 자기 팔을 옆쪽으로 쫙 벌리네요.
내가 예민한가 싶어 주위를 둘러보아도 이란경우는 없고 핸드폰은 팔을 몸에 붙이고 하잖아요.
쩍벌도 아니고 쩍팔로 책읽는꼴 옆에 앉은 사람은 불편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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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에 앉은 남자
요리좋아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22-12-06 13:00:21
IP : 42.41.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22.12.6 1:07 PM (222.234.xxx.222)쩍벌에 이어 쩍팔까지 등장.. 매너는 집에 두고 왔나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기본예절 좀 지켰으면..2. 불편하다고
'22.12.6 1: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팔이 걸린다고 말을 하세요.
3. ㅇㅇ
'22.12.6 1:22 PM (1.11.xxx.145)그런 놈들 많아요.
폰 보면서도 그따위로 앉아서 옆사람이 불편해하건 말건
혼자 당당함. 어떻게 배워 먹은 놈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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