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니 윗층은 무슨생각인걸까요?

층간소음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22-12-05 22:01:12
노부부 둘이 사는데
평소엔 진짜 조용한데
딸네가 오면 미취학아동 둘이 어찌나 뛰는지
새벽이고 밤이고 없이 귀신들린 애들처럼 뛰는데
남편이나 저나 싫은소릴 못해서
관리실에 인터폰하는것도 스트레스고

근데 또 관리실서 연락가면 금방 또 조용히 시킨다는거에요!

아니 그러면 미리좀 조용히 시키면 안되는거에요?
무슨생각인걸까요?
밑에 아무도 없을수도 있으니까 일단 뛰게 두는걸까요??

거기다 자주오긴 왜그리도 자주오는지

그집 손주들오면 현관복도 부터 발소리가 시작되서
인터폰할때까지 알아서 조용한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그것도 냅두면 새벽한두시까지요.
신기한건 낮엔 안오고 꼭 6시 지나서 오니 더 미치겠네요.
IP : 116.38.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를듯
    '22.12.5 10:27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윗집이 너무 조용한 경우 이 동네는 충간소음이 없나보다 착각할 수 있어요
    이야기를 해야죠. 주변이 다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건 어렵죠..

  • 2. ...
    '22.12.5 10:47 PM (1.241.xxx.220)

    이런 경우 애매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노상 있는게 아니니 매트 깔라달랄 수도 없고.
    확실히 조부모들은 아이들 통제를 안해요.. 저희 윗집도 부모가 볼때랑 할머니가 볼때랑 달라요

  • 3. 평소에
    '22.12.5 11:06 PM (211.220.xxx.8)

    사람 없는듯이 조용하니 가끔 그 정도는 이해해주겠거니...하는거겠지요. 아마도...

  • 4. 저희 시댁인줄
    '22.12.6 1:05 AM (118.235.xxx.208)

    시댁가면 재미가 없으니 저희집 애랑 조카가 티비보다가 몸으로 놀다가 이렇게 번갈아가며 놀아요. 저희애 5세 남아인데 얼마나 잘뛰겠어요…. 저는 맨날 제지하고 저희 시아버지는 애 뛰는건데 어떻냐며 더 뛰라고 하셔요. 윗분들 진짜 딱 저희 시아버지….담부턴 위로 올라가셔서 쎄게 말하세요. 경비원이나 인터폰으로 암만 말해도 무시하실분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2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께 선물.. ㅇㅇ 16:14:23 43
1785301 조카 오기로 했는데 현타 오네요 2 에혀.. 16:13:10 278
1785300 조선왕조 mbti실록 ... 16:10:58 91
1785299 저만 이상 한가요.. 신혼집 마련과 실거주 문제 10 이런경우 16:05:14 483
1785298 저녁 뭐 하실 거에요? 5 오늘 16:01:23 363
1785297 예전 알뜰하게 호캉스 즐기시는 분 계셨는데. 1 u. . ... 15:59:14 263
1785296 강아지가 병원에 처음 가면 .. 15:58:55 96
1785295 반반이라 하기 싫은 결혼 13 ... 15:58:28 879
1785294 쿠팡, 정말 3 ㅇㅇ 15:57:11 278
1785293 무해한 영상(feat.심하루) 그리고 제가 82님께 드리는 인사.. 1 유행하는말로.. 15:55:39 194
1785292 [속보] 국민 당무감사위 "한동훈 가족들 탈당 및 게시.. 2 그냥3333.. 15:55:24 764
1785291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4 유튜바 15:52:46 398
1785290 오늘 아고다 카톡 받으신 분. 오타 찾았어요 .... 15:52:13 144
1785289 어쩌다 마트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20 ㅇㅇ 15:50:14 1,208
1785288 지난달 응급수술 받았는데 남자간호사 12 ㅇㅇ 15:47:17 1,149
1785287 사당역 돼지갈비집 추천 부탁드려요 3 맛집 15:44:43 79
1785286 chatGPT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더니... 1 ㅅㅅ 15:41:26 565
1785285 노부모님들 재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3 ㄴㄴ 15:37:49 662
1785284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유세윤 유쾌한 수상소감 3 ... 15:36:50 941
1785283 중앙일보 뉴욕타임즈 구독하지 마세요 1 진상 15:34:45 343
1785282 한은 CBDC 테스트재개 1 15:31:00 179
1785281 대학생 딸아이랑 싸우고 각자 폰 하는데 17 별로 15:27:32 1,512
1785280 부모님 돈때문에 속좁은 사람 되네요ㅠㅠ 26 ㅠㅠ 15:24:03 2,053
1785279 어떻게 11시간 반을 잘 수가 있죠 ㅜㅜ 3 ........ 15:23:57 715
1785278 40대 후반 싱글 노후자금 문의 10 ... 15:22:43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