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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가져가라는데 얼마가 적당하다고 보세요

궁금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22-12-05 21:32:10

두 아들 (첫째, 둘째)며느리에게 제사가져가라고 난리십니다.

재산은 둘다 똑같이 각3억씩 주신다고 하셨는데

제사가져가는 집은 돈을 더 주시겠다고 합니다.

큰며느리한테 2천만원 줄테니 제사가져가라고 하니 그냥 납골당에서 지나자고 했고
작은며느리한테도 2천만원 줄테니 제사가져가라고 했는데 작은 며느리도 싫은 상태입니다.

첨엔 천만원이야기 하셨는데 두집다 싫다하니 2천 이야기하시네요

명절제사랑 일년4번 제사지내야하는 상황이예요. 명절에 제사지내는 집으로 시댁식구 10명이상 모일거구요

큰며느리 작은며느리 구분없이 얼마주면 지내실거 같으세요

재산 나눠주시면 서울에 작은 아파트 하나랑 현금 조금  있으신상태예요

며느리 둘다 안억울한 금액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요

두집 다 아들은 없어서 향후 10년 정도만 더 제사지내면 되지 않을까 싶긴해요

IP : 211.55.xxx.18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9:34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안 받고 안 지낼래요

  • 2. ㅎㅎㅎㅎ
    '22.12.5 9:35 PM (211.55.xxx.180)

    둘다 안받고 안지내고 싶어하는데 자꾸 시어머니가 압력넣으시네요

  • 3. ..
    '22.12.5 9:36 PM (182.216.xxx.161)

    그정도 금액생각하시면 절에서 지내는 제사로 하면 되겠네요

  • 4. 원글
    '22.12.5 9:38 PM (211.55.xxx.180)

    절에서 지내는 제사는 얼마나 하나요?

    명절에 음식제공과 장소제공때문에 그런거겠죠

  • 5. 구글
    '22.12.5 9:38 PM (220.72.xxx.229)

    그 돈이면 그냥 사서 지내죠

    에휴..

    한 200억 주면 모를까요

  • 6. 누구제사
    '22.12.5 9:39 PM (125.132.xxx.178)

    누구 제사인가요? 조부모 제사면 시부모가 없애셔야하고 시부제사면 두 아들이 의논해서 지내지않든지 절에 모시든지 해야지 왜 그집 조상제사를 남의 집 딸들이 주고 받나요?

  • 7. ...
    '22.12.5 9:39 PM (218.234.xxx.192)

    겨우 그 정도 돈이면 안 가져가죠...가져가면 4.5억 안 가져가면1.5정도이면 나같으면 가져갈듯...

  • 8. ...
    '22.12.5 9:39 PM (1.225.xxx.115)

    시 어머니 바보
    다들 싫어하는데 가져가라고...
    그런 제사 모시면 뭐하나요

    저같음
    사망할시에 사용할 내장례식 비용만 남겨놓고
    가지고 있는 재산 살아있는 동안 날 위해 다 사용할거 같은데
    뭐하러 제사 모시기 싫어하는 며느리들에게
    재산 물려준다고 제사 가져가라고 할까요

    시어머니 바보

  • 9. ㅇㅇ
    '22.12.5 9:40 PM (175.208.xxx.164)

    제사 1회 50만원..년 6회이니 300만원..10년 3천만원.
    1회 100만원으로 계산하면 6천만원..
    제사 지낸다는 이유로 몇억하는 집 상속하는 노인들 이해 안가요.

  • 10.
    '22.12.5 9:40 PM (220.118.xxx.96)

    시어머니가 바보네요
    제사 지내는 집만 유산을 준다고 해야 서로 가져가겠다고 하겠죠. 제사 지내는 집만 6억 몰빵

  • 11. ㅇㅇ
    '22.12.5 9:41 PM (182.227.xxx.13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어디 2천에 약을 파노
    200억쯤 주면 가능
    100억에도 안함

  • 12. 최소로 잡으면
    '22.12.5 9:4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한번 지내는데 백만원 일년 5번 이라고 하면 5백만원
    10년이면 5천만원

  • 13. ...
    '22.12.5 9:46 PM (218.234.xxx.192)

    제사 1회 50이면 너무 적다고 생각됨. 딱 제사 상차림도 30정도는 할 듯. 문제는 식구들이 모이면 제사상은 별로 먹을게 없으니 다른 상차림도 해야됨. 장보기, 내 노동력, 청소, 뒷정리...성격 예민한 사람은 제사 몇 주전부터 스트레스 받음...솔직히 돈 줘도 싫어요

  • 14. 시어머니는
    '22.12.5 9:46 PM (223.39.xxx.4) - 삭제된댓글

    나이든 분이라 그렇다 칩시다.

    그댁 아들 둘은 그 광경을 지켜보고
    뒷짐지고 있나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깟 제사 가져가라
    마라.. 에휴..

    조상덕 보는 집들은 20년전에도 제사 없이
    명절에 여행다니고 더욱 돈독해 지던데
    이노무 제사 지낸다는 집들은 이런저런 갈등이
    꼭 생기더란 말입니다.

  • 15. 아이유
    '22.12.5 9:47 PM (189.203.xxx.106)

    10년전에도 중하는 될 울집에서도 50만원 이상 썼어요. 처음 몇번은 150 이상.

  • 16. 제가
    '22.12.5 9:52 PM (14.32.xxx.215)

    30중반에 제사 가져왔는데요
    점점 사람들 안와요
    젊은 안주인은 남자손님만 우르르 오다가 3년차 정도 되면 다 빠져요
    저도 귀찮아서 음식 나눠하던거 아예 다 해서 오라고 했고
    진짜 한두시간 모여서 밥먹고 다 내빼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가 가져와야 한다면 좋게 가져오세요
    3년내로 다 파토 나고 나중엔 시어머니도 귀찮아서 안와요

  • 17. 에이
    '22.12.5 9:54 PM (122.42.xxx.81)

    3억씩 나눠주는게 아니였는데 에이 시어머니 걍 접자

  • 18. 이천
    '22.12.5 9:54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주는 거 받고 대신 제사에 오지마라고 행야죠
    꼴랑 그거받고 제사상 차리고 손님 치룰 일 있나요....

  • 19. 14.32 제가님
    '22.12.5 9:55 PM (211.55.xxx.180)

    저희 시댁은 모여서 술마시고 노는거 좋아해요.ㅠㅠ

    만약 가져온다면 얼마를 가져와야 첫째도 둘째도 서운하지 않다고 보시나요

  • 20. ㅋㅋㅋ
    '22.12.5 9:56 PM (211.55.xxx.180)

    122님.돈 안주셔도 사실 상관없어요. 아들들이 더 잘살아서요

  • 21. 이야기하세요
    '22.12.5 9:56 PM (58.126.xxx.131)

    조상은덕이 어쩌고 하시길래 마음이 그리 정 불편하시면 어머니 마음 편할때까지 모시세요
    저는 안할꺼예요. 성당에 미사나 올리죠. 했더니
    다음해 바로 제사가 없어졌어요
    말을 하세요

  • 22. dlf
    '22.12.5 9:58 PM (180.69.xxx.74)

    나 죽으면 끝인데 무슨 제사요
    이제 좀 없애야죠

  • 23. --
    '22.12.5 10:00 PM (211.55.xxx.180)

    제사 안지내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납골당에서 지내고 근처 식당에서 밥먹고 헤어지겠다고요.

    그런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명절에 모일장소 없어지니 그런건지

  • 24. ㅇㅇ
    '22.12.5 10:00 PM (189.203.xxx.106)

    납골당에서 모이는 걸로 하세요. 저희는 이렇게 할예정입니다 부모가 여유전혀없기도 하지만. 3억이라도 주네요

  • 25. 저희 시댁도
    '22.12.5 10:05 PM (14.32.xxx.215)

    모여서 술마시고 연휴내내 노는 집인데
    3년안에 다 깨졌어요
    그게 나중에 지니고보니 시아버지한테 다 뭐 뜯으러오던가
    신세져서 인사하러 오던 사람이라..직계빠지곤 다 안오더라구요
    그러다 직계도 애들 크니 뭐 이러저러...그러다 파토
    이젠 명절에 전화만 해요

  • 26. ..
    '22.12.5 10:12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제사 가져가는 집 4억, 안가져가는 집 2억요. 며느리에게 1억은 가지라 하겠어요.
    저라면 제사 없애버리겠지만요

  • 27. ..
    '22.12.5 10:13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제사 가져가는 집 3.5억, 안가져가는 집 2.5억요. 며느리에게 1억은 가지라 하겠어요.
    저라면 제사 없애버리겠지만요

  • 28. 총 6억
    '22.12.5 10:32 PM (115.143.xxx.46)

    나누어 주는 거면 제사 지내는 아들네 4억, 안 지내는 아들네 2억 준다고 해 보고 그래도 나서는 아들 없으면 6억 몰빵해 준다 하면 둘 중 하나는 한다고 나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29. ..
    '22.12.5 10:38 PM (124.54.xxx.37)

    제사지내는쪽 4억 안지내는쪽 2억 이렇게하면 서로 지낸다할듯.

  • 30. 커피중독
    '22.12.5 10: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사지내는쪽 4억 안지내는쪽 2억 이렇게하면 서로 지낸다할듯.....2222222
    이제 제사를 놓고도 딜을 해야 하는 때가 왔군요.
    그냥 어머님이 끝내고 마시지 뭘 물려주려고 하시나요. 명절에는 콘도빌려서 1박 하고 놀면 그만이구요.

  • 31. ...
    '22.12.6 12:24 AM (211.186.xxx.2)

    제사 지낸다 4억+지금 살고 있는 어른들 집 나중에 상속까지

  • 32. ...
    '22.12.6 12:26 AM (211.186.xxx.2)

    그냥 본인이 지내고 재산상속 안하고 잘 쓰다 가시면 되지..제사가 뭐라고..

  • 33. ...
    '22.12.6 1:19 A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제사를 왜 지내는지...그냥 습관 버릇 같은걸까요

  • 34. 요즘 누가 명절에
    '22.12.6 2:50 AM (115.21.xxx.164)

    집에서 모여서 놀아요? 다 옛날 추억거리예요 납골당에서 모이고 식사하고 차한잔 하고 헤어지는게 가장 깔끔하고요 아쉬우면 근처 나들이 하면 어른들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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