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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료칸, 값어치 하나요?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22-12-05 18:22:43
엔저 때문에 , 유일한 해외여행으로 료칸, 남편이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대서 그래 들어주자 해서 일주일 계속 검색해봤어요.

이게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예약하기도 힘들고 유명한데는 어렵네요.
값어치 하는지, 어르신들 모시고 가는 일본 문화 거품 비인가요?

남편은 외국인이라 몸 보여주는데 부끄럽다.개인욕탕 원하는데, 그러면 가격이 80-90만원 이상되고 공용 욕탕이라도 괜찮은 중상급이면 60만원은 줘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시설은 3성급인데, 그 일본식 극진한 서비스가 도대체 어느 수준이길래(서비스는 이부자리, 가이세키 요리, 온천욕) 싶어서 문의드려요.

제가 다다미방 편견 있는지 모르겠는데 오래된 목조 주택 먼지다듬이나 벌레 나올것 같아서 거부감이 먼저 들어서요.
가이세키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고 하는데, 이건 사람 입맛이라.. 간이 밍밍하고 양 적다는 호불호도 있고요.
대부분 산속 깊은 곳에 있어서 휴대폰 잘 안터지거나 5시 해지면 적막하고 심심하다는 평 있는데.

그냥 저희 부부 같은 경우는 가면 안될 까요?
비싼 돈 들여서 만족하거나 불만족스러웠던 분들 후기 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IP : 223.38.xxx.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올라왔네
    '22.12.5 6:31 PM (110.15.xxx.196) - 삭제된댓글

    일본 료칸 더럽데요.

  • 2. ....
    '22.12.5 6:33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부모님 보내드리는거라
    특별히 더 아주 비싼데로 골라갔는데
    별루였다고 해요
    티비에서 보는거보다
    시설이 노후하고 규모도 별로고요
    일정이나 프로그램
    진행도 기대에 못미치고요
    성수기때였어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암튼 돈은 충분히 낼만큼
    냈지만 별로였어요
    지역이 이름 잘 생각 안나는데 니키타 비슷한
    이름이였는데
    지역 선정부터 못들어본데인데
    업체에서 거기가 좋다고 거기
    남았다고 밀었던거 같아요

  • 3. ㅇㅇ
    '22.12.5 6:36 PM (125.185.xxx.236)

    돈 값 합니다
    비쌀수록 시설좋고 직원들 서비스마인드도 훌륭해요
    고급료칸 다다미방에서 벌레 나올 걱정 같은건 안하셔도 되구요
    전통료칸에는 티비 없는곳이 대부분인데
    료칸 온천시설 충분히 즐기려면 티비 보는 시간도 아깝죠
    돈이 얼만데요
    카이세키를 개인실에서 제공하는 료칸은
    식사 소요시간도 거의 두시간쯤 걸려요
    카이세키는 맛으로만 따지기보다
    그냥 대접받는 기분을 즐기는 비중이 큽니다
    고급료칸 가보면 돈 열심히 벌어야지 다시금 다짐하게되죠 ㅎㅎ

  • 4. ....
    '22.12.5 6:36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위에 이어서 주변에 별로였다는 얘기 들은적
    있었는데 그 사람은 홈쇼핑 파격가여서
    그냥 만족했어요 근데
    우리는 효도여행이니 특별히
    좋은데로 골라 한거고 진짜 비싸게 준거였는데
    아쉽져

  • 5. 일본 온천의 진실
    '22.12.5 6:37 PM (223.38.xxx.233)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524624

    물 안갈고 균 나와서 일본 온천 전문가가 양심선언했잖아요

    진실 밝혀서 일본에서 역적 됐어요

  • 6. ㅇㄴ
    '22.12.5 6:38 PM (211.185.xxx.152)

    싼데를 예약해 놓고 후지다고 하지말고
    좋은데 원하면 비싼데를 예약하는게 진리입니다

  • 7. ㅇㅇ
    '22.12.5 6:39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산속의 료칸
    방사선터지기전에 다녀왔는데
    저는 나쁘지않았어요
    일단식사ㅡ예쁘게 소꼽놀이하듯 담아논음식들
    어짜피 이틀이니 나쁘지않았고요
    국물도 좋더라고요
    이부자리 깔아줌ㅡ 나갔다오니 깔아놨어요
    호청 깨끗하고 푹신했구요
    다다미 도 그위에 앉는게아니라
    걍 방석에앉고
    저는 외국 카폣이나 다다미나 싶던데요
    개인탕도 있고 큰 대욕탕도 있는데
    대욕탕은 안가고요
    바위 있고 눈있고 작은 개인탕에서
    온천했는데 머리가 추워서 수건 둘러야해요
    온천을 하루종일 해서인지
    꿀잠 잤어요

  • 8. ...
    '22.12.5 6:41 PM (211.234.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갈 때마다 매우 만족했지만 그렇게 싫으시면 굳이 가지 마세요.

  • 9.
    '22.12.5 6:46 PM (49.98.xxx.114)

    돈 값해요.
    특히나 식사에서 차이가 나요.
    비쌀수록 식사가 맛 있고, 직원들 서비스도 차이나요.
    싼 곳에 가면 당연히 별로죠.
    밥도 맛 없고.

  • 10. jijiji
    '22.12.5 6:49 PM (58.230.xxx.177)

    물이 더럽....

  • 11.
    '22.12.5 6:52 PM (180.65.xxx.224)

    별루요
    특별한걸 모르겠어요 할머니할아버지들은 좋아하실듯

  • 12. 1박
    '22.12.5 7:03 PM (14.32.xxx.215)

    백 이상하는 다케오,가나자와 간적 있는데
    정말 좋긴해요
    일어도 좀 하고 일본문화 좋아하시면 즐길만하죠
    1박 60이면 깨끗하고 독탕 있고 가무는 없을거에요
    독탕은 아주 작거나 노천탕 재미가 없어서 ...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의 비싼곳 가세요
    아니면 호시노리조트나 클럽메드 같이 서양인에 맞는곳

  • 13. 오늘
    '22.12.5 7:11 P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일본 여행글 많이 올라오는 군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61790&reple=31855500

  • 14. 동글이
    '22.12.5 8:12 PM (106.101.xxx.32)

    이백만원짜리 간적 있는데 좋더라구요 머 료칸 뿐이겠어요 비싼건 돈값해요

  • 15. 가성비
    '22.12.5 8:25 PM (175.208.xxx.235)

    너무 비싼곳 가서 실망하지 마시고 적당한곳 가세요.
    전 코로나 이전이긴 하지만 1박에 30만원인곳 가서 잘 쉬다 왔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기차타고 20분 다시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 외곽 마을이었어요.
    보통 3시즘 체크인하면 짐풀고 온천 시설 여기저기 둘러보고 해지기전에 마을 한바퀴 산책하고요.
    여기저기 구경하며 사진찍다보면 금새 어두워지고 저녁먹기 시작하죠.
    코스요리처럼 나오니 천천히 먹게 되요.
    저녁식사후에 온천욕 하러 갑니다. 그럼 한, 두시간 후딱 지나고 숙소로 돌아오면 밤 9시예요.
    다다미방에서 차 한잔 마시다보면 온천욕을 해서인지 몸이 노곤노곤해져서 금새 잠들어요.
    료칸여행은 휴양으로 딱입니다

  • 16. ,,
    '22.12.5 9:15 PM (1.229.xxx.73)

    온천물이 순환인지 흘려보내는 방식인지 확인
    객실에 내탕, 노천탕 있는지 확인
    저녁 가이세끼
    조식
    객실 크기
    이런거 만족되면 일인당 일박에 50만원이상
    료칸은 객실당 가격이 아니고 일인당 가격이니 주의 필요

  • 17. ㅁㅁㅁㅁ
    '22.12.5 9:26 PM (218.39.xxx.62)

    일본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강력 추천을 해서후쿠오카의 쿠로가와 온천 마을을 갔었어요.
    1월 중순이었어요.
    일일 관광객은 해 지기 전에 다 가고 숙박객은 별로 없었어요.
    다른 손님도 있다고는 하는데 조용하고 마주치질 않으니 우리 밖에 없는 것 같았어요.
    조식 먹으러 식당 갔을 때 아니, 사람들이 있었어?
    저녁엔 술 먹고 늦잠 자서 우리랑 시간대가 겹치질 않았나봐요. 다 개인탕 딸린 방들인가
    운이 좋았는지 그 호젓함과 고요함이 정말 좋았어요.
    와이파이 되는 곳이래서 골라 간 건데 잘 터지진 않았어요.
    해 지면 가게 문들 다 닫아서 산책 밖에 할 게 없긴 해요.
    뭐, 그게 온천마을 기본이래요. 관광이 아니라 쉬늰 곳이라고.
    가이세키는 절대로 양 모자라다 자신했지만 화날 만큼 적은 건 또 아니라 그럭저럭.
    어쨌든, 일본 책, 만화, 영화, 음악 들은 세대라 전통적인 료칸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왔고
    낫제팬 이전에 경험했으니 다행스럽고
    전통문화를 좋아해서, 가장 오래 된 료칸이랑 리모델링 된 곳 둘 다 갔고 둘 다 좋았습니다.
    아, 이불 두터워서 다다미 신경 안 쓰였어요. 여름이면 습기차고 하는데 겨울은 괜찮대요.
    다다미 냄새는 약간 났던 듯 하지만 외국에서 낯선 냄새도 경험이라 보고요.

  • 18. …0
    '22.12.5 9:47 PM (116.127.xxx.175)

    저희 부부는 료칸 엄청 좋아해요
    구로가와 호잔테이 갔었는데 독채라 진짜 좋았어요
    타케후에 같이 비싼곳은 더 좋겠죠
    호시노야 체인은 진짜 고급이구요
    료칸은 비싼데 가야 좋아요. 탕도 방에 딸려있고 가이세키도 수준차이 많이 나요

  • 19. 구로가와
    '22.12.5 10:29 PM (14.42.xxx.16)

    후쿠오카 패키지로 갔었는데 구로가와 온천이 들어있었어요.료칸이용은 아니었고 온천만이었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요

  • 20. ..
    '22.12.5 10:32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주재원으로 일본 오래 살았는데 고급 료칸은 정말 천국이죠.
    왜 우리나라엔 이런 온천 시스템이 없을까 부러울 정도.
    저렴한 료칸은 딱 저렴한 만큼이고, 두번은 가기 싫더라고요.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돈값을 하고, 저렴한곳 갈바에는 그냥 일반 호텔 대욕장 사용하는게 나아요.
    그리고 저 위에 일본 온천 더럽다 하는 분 계신데, 물론 그런 더러운곳도 있겠죠.
    어디든 음지, 양지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안그런곳이 더 많으니 다들 온천료칸을 찿는게 아닐까요?
    저라면 일생에 한번쯤은 가볼 값어치는 있다고 봅니다.

  • 21. ...
    '22.12.5 11:17 PM (180.69.xxx.33)

    일본 료칸 저장합니다~

  • 22.
    '22.12.5 11:49 PM (180.66.xxx.124)

    일본은 출장으로 이삼십 번 다녔고
    일어도 잘해서 료칸도 좋은 곳으로 꽤 다녔어요.
    전통 료칸 부담스러우면 호시노야 고급 리조트..인데 료칸풍.으로 가보시고요. 가격은 특급호텔보다 비싸긴 해요.
    아니면 후쿠오카 지역.. 이 안에 유후인, 구로카와 등등 있음.
    개인욕탕 딸린 료칸으로 50~100만원대 가보세요.

  • 23. 그리고
    '22.12.5 11:52 PM (180.66.xxx.124)

    저는 네일동에서 정보를 얻거나
    bluetalk2 님 블로그 참고해요ㅡ. 료칸에 대해서는 가장 광범위함.0

  • 24. 일본좋죠
    '22.12.6 6:54 AM (116.123.xxx.191)

    동경쪽가심 이즈쪽이나 북쪽으로 온천 알아보세요.
    한 오십만원 일인당 넘으면 그럭저럭 만족하실수 있어요.
    근데 요즘 일본 국내여행지원 기간이라 호텔비 장난아니예요.
    코로나때 비해서 거의 두배 오른거 같은 체감예요.
    내년도 국내여행지원 연장이라니 료칸비는 더 오를듯
    일본은 호텔비 인당으로 계산하는거 꼭 확인하세요.

  • 25. ...
    '22.12.6 7:43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료칸 예약이 왜 어렵다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일본 예약사이트인 자란넷도 한국어 서비스를 하고,
    요즘 사고 많이 치는 아고다를 비롯해 글로벌 여행플랫폼에서도 료칸 예약이 다 됩니다.
    공홈에서 영어로 전환하거나 번역기 돌려서 예약해도 되구요.
    그리고 완전 저렴이 아니면 방에 개인탕 딸렸거나 료칸 내 가족탕, 즉 개인 노천온천도 대절 가능해요. (대절도 어렵지 않음. 공짜임)
    야외, 실내 대욕탕에 가도 내 몸을 볼만한 외국인이 별루 없어요.
    료칸 안가본 분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료칸들이 그리 크지 않아요.
    1개의 료칸이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손님 수가 그리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하루 묵는 동안 사람(다른 곤님들)을 별로 안만납니다.
    아침,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가야 하는 료칸도 있지만, 그런 곳도 밥 시간을 미리 예약해서 식당 가기 때문에 1번에 먹는 식수인원이 그리 많지 않구요,
    보통은 밥도 2끼 다 방으로 가져다 주고(아닌 곳도 있음), 이불도 직원이 다 깔아주고, 목욕 후 먹는 각종 간식들도 세심하게 세팅해주고... 암튼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업종이라 하루에 받는 손님 수가 매우 적어요.
    그래서 안가본 분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수질이 나쁘기도 어려워요.
    이건 가서 내 몸을 담가봐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람 입맛은 다 다르니, 일본의 수많은 료칸이 다 내 입에 맞을 수는 없죠. 서울의 수많은 식당들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덴 맛있고, 어떤 덴 2번 안갑니다.
    그리고 일본은 왠만한 데는 휴대폰 다 터져요. 안가본 분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일본 호텔들 와이파이, 한국에서 들고 가는 와이파이 도시락, 유심, 이심의 성능이 나쁘지 않아요.
    뭐, 가기 싫음 굳이 가지 마세요. 가본 분들은 대부분 만족하지만, 지금은 료칸 방을 구할 수가 없어서 돈 있어도 못가는 상황이거든요.
    괜찮은 곳들은 내년 3월까지 예약 다 차 있어요.

  • 26. 서울사람
    '22.12.6 8:39 AM (4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서울에 가보지 않은 사람과 서울에 가본 사람이 싸우면 가보지 않은 사람이 이기는 법이죠.
    료칸에 가본 사람은 다 만족하지만, 가보지 않은 사람이 음식 별로고 와이파이 안터지고 수질 별로고 다다미는 벌레투성이라고 주장하면 그 사람이 이길 수밖에 없어요.
    어느 쪽 의견을 들을 지는 원글이 결정하면 됩니다.

  • 27. 진짜
    '22.12.6 8:43 AM (211.234.xxx.80) - 삭제된댓글

    요새 일본 료칸 예약대란임. 네일동 들어가면 료칸 못구해서 우는 사람 천지.
    가지 마시길... 어차피 예약 못해서 못감.

  • 28. 원글님
    '22.12.6 5:2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일본 료칸 가려면 일단 빨리 예약하세요. 일본어 1도 못해도 부킹닷컴 같은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다 예약할 수 있어요.
    근데 내년 2월까지는 방학이고 여행 성수기라 돈이 있어도 방을 구하기 어려울테고, 3월부터는 또 벚꽃 철이라...
    그리고 지금 일본 가는 비행기 표가 비싸요. 2월까지는 표가 너무 비싸고 매진된 편수도 많아요.
    내년 3월 이후 일정이라도 빨리 알아보시는 거 권합니다.
    저 이번에 출장 갈 때도 비행기 만석이었고, 코로나 전보다 표값이 2배였어요.
    회사 여행사 직원 말이 일본여행 수요가 너무 많아서 항공사들이 편수를 늘려도 수요를 못따라간대요.

  • 29. 료칸
    '22.12.6 8:16 PM (223.38.xxx.243)

    료칸정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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