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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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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패딩 버리지 말고 패드로 만들어보세요

..... 조회수 : 9,488
작성일 : 2022-12-04 16:08:44
얼마전에 패딩 몇 년 입냐는 글 올라와서 생각났는데요.
더이상 손 안가는 패딩은 그냥 버리지 말고 잘 이어붙여서 깔개로 만들어보세요.
방석도 좋고 좀더 크게 만들면 잘 때 쓰는 침대 위 패드로 깔면 되거든요.
그러면 각종 전기매트 없어도 은은히 따뜻해요.



IP : 116.238.xxx.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4 4:10 PM (110.70.xxx.239)

    어떻게 이어붙이나요?
    저로선 엄두가 안나는 고급기술(?) 같아보여서요

    금손이시네요

  • 2. 그것도
    '22.12.4 4:12 PM (221.144.xxx.81)

    재주가 있어야 만들죠.. ㅎㅎ

  • 3. 줌인아웃에
    '22.12.4 4:12 PM (221.149.xxx.179)

    올려보세요.
    진짜 고급기술이네요.
    잘해야 방석정도 나올거 같은데

  • 4. 엥??
    '22.12.4 4:13 PM (61.82.xxx.149)

    쿠션끼가 없을텐데요??

  • 5.
    '22.12.4 4:1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마구 접어서 방석으로 써본적은 있어요

  • 6.
    '22.12.4 4:16 PM (67.160.xxx.53)

    궁금 궁금! 캠핑용 침낭이나 패드 담요 이런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 7. jijiji
    '22.12.4 4:16 PM (58.230.xxx.177)

    고양이한테 숨숨집처럼 하나 써요.작아진거.
    소파에 하나 뒀어요
    지퍼잠그고 아랫쪽 벌려주면 동굴처럼 들어가서 안나와요

  • 8. .......
    '22.12.4 4:20 PM (116.238.xxx.44)

    올리진 못해요.
    정사각도 아니고 그냥 몸통 잘라서 터진곳만 바느질로 엉성하게 마감한거라..
    그냥 버리느니 재활용 한 번 더 하자는 의미죠.
    쿠션끼가 없어도 안에 있는 털이나 솜이 있는것만으로도 따뜻하더라구요.

  • 9. 초승달님
    '22.12.4 4:22 PM (121.141.xxx.41)

    작년에 사준 패딩이 짧아요.일년사이 또 길게 늘었..누구 닮아 팔.다리가 긴것인가 -_-

    원글님이 줌인에 올려주셔도 손이 막손이라 못함.ㅎㅎ

  • 10. 생각은
    '22.12.4 4:26 PM (220.75.xxx.191)

    해본적 있어요
    강쥐 방석으로 만들면 좋겠다...
    근데 잘라냈을때 날릴 털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ㅎ

  • 11. ..
    '22.12.4 4:35 PM (124.5.xxx.85)

    오 괜찮네요 저두 이런 폴리원단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 12.
    '22.12.4 4:4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윽~ 그거 자르면 털 꾸역꾸역 빠져 나올텐데
    일반 바느질로는 못막을것 같아요
    그래서 패딩은 일반 수선집에서 못하던데요

  • 13. .......
    '22.12.4 4:45 PM (116.238.xxx.44)

    터진 곳은 집게로 집어놓고 감침질로 꼬메니까 털 안나와요.

  • 14. ...
    '22.12.4 4:5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 안입는 유행지난 아웃도어 패딩 다 갖다주면 거위털 침낭 만들어주는곳 있음 좋겠다는 생각해봤어요
    버리기도 아깝고...

  • 15.
    '22.12.4 4:57 PM (112.150.xxx.117)

    털 날리는 거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빨아서 젖은 상태에서 잘라내는 거... 제가 해봤지요.
    털이 뭉쳐있기 때문에 한결 수월하답니다.

  • 16. ..
    '22.12.4 4:57 PM (116.39.xxx.162)

    자르고 싶은 모양대로 시침질 하고 자르면 털 안 날릴 것 같네요.

  • 17. ..
    '22.12.4 5:17 PM (58.79.xxx.33)

    대형쿠션 커버만 있는 거 안에 속통으로 넣어서 썼어요. 괜찮던데요

  • 18. ...
    '22.12.4 5:2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젖은상태로 재단!
    님 천재시네요

  • 19.
    '22.12.4 5:32 PM (125.182.xxx.58)

    좋은아이디어에요 환경운동도 되고요
    옷이 한벌 만드는데 의외로 환경오염 엄청 된대요
    염색도 해야되고

  • 20. 젖은채로
    '22.12.4 5:42 PM (220.75.xxx.191)

    님 진정한 천재!!

  • 21. ㅇㅇ
    '22.12.4 7:01 PM (125.176.xxx.65)

    쿠션 솜 대용도 좋네요

  • 22. 집단지성
    '22.12.4 8:27 PM (116.125.xxx.62)

    원글님 의견에 젖은채 재단이나 재단 후 커팅 등...

  • 23.
    '22.12.4 8:29 PM (122.36.xxx.160)

    좋은 아이디어네요.
    전구스이불이 너무 사그락거리는 소리가나서 패드로 깔아쓰는데 은근 따뜻하거든요. 아마 그런 느낌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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