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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유퀴즈 김붕년 교수님 말씀 보셨나요

ㅇㅇ 조회수 : 7,216
작성일 : 2022-12-01 13:17:22
자식은 부부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이다
자식을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
손님은 떠나는 시간이 조금씩 다를 뿐
언젠가는 떠날 사람이고 귀한 사람이니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
귀한 손님에겐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손님이 좋아하는 것을 대접한다



우리집 손님 오늘 개진ㅅ 하 ㅠㅠ
여러분댁 손님들 어떠세요.


IP : 115.138.xxx.14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12.1 1:20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이하동문입니다. 개진ㅅ...

  • 2. ..
    '22.12.1 1:21 PM (118.235.xxx.147)

    ㅋㅋㅋㅋㅋ개진ㅅ이라뇨....ㅎㅎㅎ

  • 3. ㅋㅋㅋㅋㅋ
    '22.12.1 1:22 PM (223.38.xxx.249)

    우리집은 손놈

  • 4. 그쵸
    '22.12.1 1:22 PM (60.48.xxx.226)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지금은 다 커서 잔짜 손님이네요.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호텔뷔페 대접해드림.

  • 5. ...
    '22.12.1 1:23 PM (125.191.xxx.252)

    ㅎㅎ 울집도 진상손님이.....ㅠㅠ

  • 6.
    '22.12.1 1:24 PM (222.120.xxx.110)

    요즘 자기앞길 제대로 못가고 캥거루족들이 얼마나 많은데..
    떠나지않고 말뚝박은 손님은 어쩌나.
    손님도 손님나름. 복불복.

  • 7. ...
    '22.12.1 1:25 PM (39.7.xxx.115)

    우리집 손님은 음......

  • 8. ㅋㅋㅋ
    '22.12.1 1:25 PM (218.238.xxx.141)

    우리손님 개진상이래 ㅋㅋㅋㅋ

  • 9. ㅡㅡㅡㅡ
    '22.12.1 1:30 PM (210.223.xxx.65)

    우리집 손님 오늘 개진ㅅ 하 ㅠㅠ
    ---------------

    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 10. ㅎㅎ
    '22.12.1 1:31 PM (182.216.xxx.211)

    ㅋㅋㅋㅋ
    앞에 감동 진지 모드로 읽다가…
    빵 터졌어요.

  • 11. 근데
    '22.12.1 1:32 PM (182.216.xxx.211)

    교수님 이름 실명 맞나요?
    원글님 글과 세트로 웃기네요~

  • 12. 어제..
    '22.12.1 1:35 PM (125.183.xxx.17)

    유퀴즈김붕년 교수님편 좋았어요
    자식은 부부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이다
    자식을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

  • 13. 어제..
    '22.12.1 1:36 PM (125.183.xxx.17)

    유퀴즈 김붕년교수님과 손석구의 소탈한모습과 토크 좋았어요

  • 14. 김붕년교수
    '22.12.1 1:36 PM (175.114.xxx.96)

    아주 유명하신 분..예약잡기 매우매우 어려움.

    우리집 손님 무전취식하고 뻔뻔하기까지.
    장사 접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님.

  • 15. ...
    '22.12.1 1:36 PM (211.254.xxx.116)

    다른 채널에서는 근엄하시던데 이렇게 웃긴 분인줄
    몰랐어요

  • 16. ㅇㅇ
    '22.12.1 1:37 PM (154.28.xxx.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근데 님
    '22.12.1 1:37 PM (203.252.xxx.144)

    그 형은 세브란스 신경과 김긍년 교수
    년이 항렬인가봐요
    의료계의 쌍 * 으로 불린다네요 ㅎㅎ

  • 18. 명의
    '22.12.1 1:37 PM (182.219.xxx.35)

    김붕년교수는 소아정신의학분야 명의시죠.
    인품이나 말씀도 훌륭하시네요.

  • 19. ㄱ딛
    '22.12.1 1:38 PM (58.230.xxx.177)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유명한분이십니다
    우리집도 개진상 손님 둘이요
    우리 부모님들한테는 그런대접 못받아서 잘한다고 정중하게 대접했는데 진상이에요

  • 20. ㅋㅋ
    '22.12.1 1:40 PM (211.169.xxx.162)

    우리집 손님은 입이 짧아서 진짜 힘들지, 개진ㅅ 까지는 아니라 다행이에요 ㅋㅋㅋㅋ

  • 21. ㅎㅎ
    '22.12.1 1:42 PM (180.68.xxx.48)

    의료계의 쌍* 너무 웃기네요.
    자식이 크면 손님이 되어 버리던걸요.

  • 22. 말로는
    '22.12.1 1:43 PM (210.117.xxx.44)

    뭔소린들 못할까요.

  • 23. ㅎㅎㅎㅎ
    '22.12.1 1:44 PM (182.216.xxx.211)

    진짜 82는 모르는 게 없네요~
    쌍ㄴ… 아 놔~~~>.

  • 24.
    '22.12.1 1:44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손님이 혼자서 무슨 생활비의 반 이상 써요.

  • 25.
    '22.12.1 1:44 PM (124.5.xxx.96)

    손님이 혼자서 무슨 가족 생활비의 반 이상 써요.
    손놈인가

  • 26. ...
    '22.12.1 1:44 PM (118.37.xxx.38)

    최고의 진상 상전놈이죠.

  • 27. ^^
    '22.12.1 1:45 PM (125.178.xxx.135)

    마음 달래기에 좋은 글이네요.

  • 28. 그러나
    '22.12.1 1:56 PM (106.102.xxx.36)

    손님이 머무를 시간이 지나서 제갈길 가야하는데
    제갈길 못찾아 갈까봐 그러죠 ㅜ
    실제로 원글님 말대루 그런 ㄱㅈㅅ 손님이 계시고

  • 29. 맞아요
    '22.12.1 1:57 PM (182.228.xxx.69)

    내가 낳고 싶은대로 낳은 것도 아니고 자식이 우리집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니 서로 인연되어 이 생에서 만난것
    이렇게 생각하니 바라는 것도 서운한 것도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 30. 김교수님
    '22.12.1 1:58 PM (112.152.xxx.59)

    오디오클립 열심히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31. ㅇㅇ
    '22.12.1 2:10 PM (61.72.xxx.240)

    우리집도 개진상들이요...
    예전에 애들 사춘기때 너무 힘들어하니까
    남편은 그러더군요..
    그냥 돈안내는 하숙생이라고 생각하라고..

  • 32. ..
    '22.12.1 2:13 PM (175.116.xxx.96)

    개진상 손놈 ㅎㅎ 우리집에도 계십니다.
    나름 극진히 대접해드리는데 맘에 안드시는지 매일 난리난리ㅜㅜ

  • 33. 우리집
    '22.12.1 2:19 PM (223.38.xxx.178)

    손님은 차를 사달라네요 푸하하.

  • 34. ㅋㅋㅋ
    '22.12.1 2:27 PM (14.53.xxx.238)

    울집 손님 세 놈은 그래도 주는대로 먹고 주는대로 입어서 감사하네요. 진상은 아닌것 같은데 피곤해요. 손님대접

  • 35. dlf
    '22.12.1 2:28 PM (223.32.xxx.96)

    개진ㅅ에서 빵터짐
    90프로 이상이 진상 좋을땐 10프로?

  • 36.
    '22.12.1 2:28 PM (27.1.xxx.81)

    김붕년 교수님 예전부터 자폐계에서 엄청 유명하셨어요. 예약이 4~5년 몰렸다고
    실물을 보고 말씀하시는것을 보니 왜 그런지 알겠네요.
    암흑같은 곳에서 지내는 부모들에게 한 줄기 빛으로 희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 37. 이뻐
    '22.12.1 2:44 PM (211.251.xxx.199)

    우리집 손님 오늘 개진ㅅ 하 ㅠㅠ

    ㅋㅋㅋㅋ

    영업끝내고 싶은데 가아끔 쥔장 생각해주는 손님이라 어쩔수없이 영업중이에요 ㅎㅎ

  • 38. ...
    '22.12.1 2:4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아직은? 글에 공감가요.
    기뻐하는 함박웃음만으로 매순간 행복이란 선물을주는 귀한 손님
    세살이예요ㅎㅎ
    넘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이 마음이 바뀌지않기를...혹 힘든날이와도 이때를 떠올리기를..~

  • 39. ...
    '22.12.1 2:49 PM (222.239.xxx.66)

    아직은? 글에 공감가요.
    기뻐하는 함박웃음만으로 매순간 행복이란 선물을주는 귀한 손님
    세살이예요ㅎㅎ 넘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이 마음이 바뀌지않기를...
    혹 힘든날이와도 엄마머리카락을 동아줄마냥 꼭 잡고 잠드는..^^ 이때를 떠올리기를..~

  • 40. ㅡㅡ
    '22.12.1 3:00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진상손님에 웃다가
    엄마머리카락을 동아줄마냥
    잡고 잠드는 세살배에서 눈물이 ..
    그시절 그랬죠
    혼자 자는거 연습시키던 1학년때
    엄마냄새 맡고라도 자느라
    제 스카프를 침대로 가져갛더라구요
    그랬던 아이가
    이젠 엄마가 젤싫대요
    저랑 말하기도싫어해요
    저도 살기가 싫어요
    그시절을 누리세요
    손님대접 잘하시구요

  • 41. ㄹㄹ
    '22.12.1 3:30 PM (211.252.xxx.100)

    같이 있는 시간도 소중하긴 해요

  • 42. ㅁㅁㅁㅁ
    '22.12.1 3:49 PM (125.178.xxx.53)

    손님도 손님나름 ㅋㅋㅋㅋ

  • 43. lllll
    '22.12.1 3:56 PM (121.174.xxx.114)

    그말 듣고 나니 손님이다 라고 생각하면
    뭐 한결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 44. 샐리
    '22.12.1 4:12 PM (175.121.xxx.179)

    우리집 손님은 매일아침 샤워하고 다듬고 학교가요
    1시간 걸림요
    제가 매일아침 자가용으로 모셔다드리고 ㅋㅋ
    밤에 자기발로 오는게 감사할뿐

  • 45. ...
    '22.12.1 4:18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샐리님 으아아앙 ㅠㅠ

  • 46. ㅇㅇ
    '22.12.1 4:27 PM (58.123.xxx.210)

    ㅎㅎ 댓글들 잼나네요~

  • 47. ㅎㅎㅎㅎㅎ
    '22.12.1 4:29 PM (118.235.xxx.175)

    ㅎㅎㅎㅎㅎㅎㅎㅍㅎㅎㅎㅎㅎ
    박장대소

  • 48. 이 댓글
    '22.12.1 4:54 PM (58.120.xxx.143)

    내가 낳고 싶은대로 낳은 것도 아니고 자식이 우리집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니 서로 인연되어 이 생에서 만난것

    ===> 가슴에 와닿네요...감사합니다

  • 49. ㅋㅋ
    '22.12.1 5:54 PM (1.242.xxx.109)

    우리집 손님 오늘 개진ㅅ 하 ㅠㅠ
    ---------------

    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22222

  • 50. ...
    '22.12.1 6:28 PM (222.112.xxx.195)

    진상손님.. 우리집에도 있어요

  • 51.
    '22.12.1 11:19 PM (74.75.xxx.126)

    우리집은 남편도 손님인데요.
    그럼 전 뭔가요, 평생 주모?

  • 52. 저희집손님은
    '22.12.2 3:29 PM (211.234.xxx.219)

    오늘 자기가 몇시까지 잘 수 있나 테스트해보고싶다고 다직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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