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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솔로 옥순 귀엽네요 ㅎ

...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22-11-30 23:34:40
진짜 귀여운데 왜 0표일까요?

오늘 처음봐서 몰라서 그런데
왜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IP : 112.147.xxx.6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11.30 11:36 PM (122.45.xxx.55)

    이전걸 보셔야죠~~

  • 2. ...
    '22.11.30 11:38 PM (112.147.xxx.62)

    이전에 진상폈어요?

  • 3. ...
    '22.11.30 11:39 PM (1.241.xxx.220)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죠

  • 4. 근데
    '22.11.30 11:41 PM (218.48.xxx.98)

    경상도 엄마들 말투 너무 정떨어져요
    딸이 그런전화 하면 좀 보듬어주지 못하나요?
    시모도 사투리는 덜하지만 자식한테 저런말투던데
    진짜 밥맛떨어져요.
    가까이 하기싫음

  • 5. 여자들이
    '22.11.30 11:42 PM (61.254.xxx.115)

    좋아할 스타일이죠 저대로라면 남자들은 부담스러워서 다 도망감.
    게다가 키크고 잘생긴남자 좋아하고 외모를 또 많이 보는데 내년이면 38세임.결혼 쉽지않죠...

  • 6. 그러게요
    '22.11.30 11:43 PM (61.105.xxx.11)

    하 진짜 경상도 말투ㅜ

  • 7. ...
    '22.11.30 11:46 PM (211.178.xxx.187)

    저 머리에 저 외모에 왜 솔로였을까 싶었는데
    가까이 있는 엄마가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 8. 보니
    '22.11.30 11:46 PM (59.13.xxx.101)

    옥순은 부모복이 없었던듯.
    그런데 연애도 일처럼 하고 너무 조급한 성격이 좀 아쉽더군요.
    순자가 영철이 만나는동안 본인 차례기다리면서 시간재고 딱 시간되니까 바로 장소로 이동하고 질문 리스트 만들고. . . 연애는 가슴으로 해야하는데 머리와 이성적 기준으로 하니 그동안의 연애도 제대로 안된듯 하더군요.

  • 9. 옥순이
    '22.11.30 11:49 PM (123.199.xxx.114)

    좋아하던 남자들에게 차였데요.
    남자들은 1도 옥순 안좋아 하는데
    그런 트라우마가 있는데 역시나라고
    그래도 옥순 좋아요.
    투박하지만 순진한데가 있어요.

  • 10. ㅇㅇ
    '22.11.30 11:50 PM (203.218.xxx.228)

    옥순이 귀엽고 순진해보여요. 나이에 비해 아직도 소녀같고.
    넘 엉뚱해서 짠하고… 솔직해서 더 짠해보이고..
    착하고 좋은 남자 만나길 바래요,

  • 11. 옥순
    '22.11.30 11:50 PM (49.175.xxx.11)

    모쏠 특집에 나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 12. 근데
    '22.11.30 11:50 PM (112.147.xxx.62)

    저 상황에 엄마한테 전화하는거 보면
    엄마랑 사이가 좋은거 같은데요

    나중에 방송나오겠지만
    창피해서라도
    방송나와 0표받았다고
    엄마에게 전화 못할거 같지 않아요?

  • 13. ...
    '22.11.30 11:51 PM (211.178.xxx.187)

    만약 욕 먹으면서도 내겐 엄마 밖에 없다고 매달려 있는 상태면 안타까운 거죠...

  • 14. ..............
    '22.11.30 11:55 PM (39.119.xxx.80)

    공부만 잘했지 생활 능력? 은 좀 떨어지는
    마마걸 같던데요.
    그러니 저 나이에 엄마한데 저런 소리를 듣고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야 하냐고 하잖아요. 답답쓰~~
    친구라면 몰라도 배우자로는 속 터질것 같아요.

  • 15. 약간
    '22.11.30 11:55 PM (61.254.xxx.115)

    저나이에 마마걸로도 보여요 저나이에 사실 엄마 안찾거든요 전화해봐야 좋은소리 못듣는거 옥순이 모르고 전화했을것 같지도 않아요 그냥 세련되게 속상하겠다 어쩌니 이렇게 말을 못해서 그렇지 엄마의 속상함은 알겠더라구요

  • 16. ..
    '22.11.30 11:57 PM (220.72.xxx.223)

    공부만 잘했지 상대방 감정 읽고 파악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없고 세상이치에 대해서도 나이에 비해 넘 순수하고요.

  • 17.
    '22.12.1 12:04 AM (116.37.xxx.176)

    옥순이 엄마하고 말투가 비슷하네요
    가식없고 직설적이고 툭툭 던지듯이..
    겉과 속이 같은 순수캐릭터라
    나솔 밖에서 좋은 분 만날 듯요

  • 18. ...
    '22.12.1 12:08 AM (210.220.xxx.161)

    나솔 처음에 옥순 엄마가 옷도 다챙겨줬다고 했어요
    근데 아빠랑 내내 엄청나게 싸웠다고 엄마흉봤던것 같은데
    마마걸같음

  • 19. ...
    '22.12.1 12:12 AM (112.147.xxx.62)

    옥순 직업이 뭔데요?

    공부를 잘했다니 궁긍하네요

  • 20. 직업
    '22.12.1 12:19 AM (61.254.xxx.115)

    옥순 서올대 독어독문 나와서 청주에서 엄마랑 살려고 고향 내려와서 수학학원 강사한대요

  • 21. 직업
    '22.12.1 12:21 AM (61.254.xxx.115)

    청주에서 전교1등 놓쳐본적이 없대요 공부 진짜 열심히 했대요
    교우관계도 없었던것 같고 잘생긴 남자만 좋아하고 .학벌되는 남자가 쉽지 잘생긴 남자 희귀하잖음.

  • 22.
    '22.12.1 12:24 AM (116.37.xxx.176) - 삭제된댓글

    ㄴ사전 인터뷰때
    중앙여고 전교일등으로 들었어요

  • 23. 저렇게
    '22.12.1 12:28 AM (61.254.xxx.115)

    막 혼자 승질 급해서 다다다 질문 쏟아내면 남자들은 왕부담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들죠 데이트하러 가는데 무슨 네비 보라고 좌회전 우회전 하라구 명령질이나 하는데 어떤남자가 데이트 나와서 훈수질하는게 이뻐보이겠음? 그깟 길 좀 잘못들면 어떻고 돌아가면 어때요? 과정이 중요한건데 목표만을 위해 달리는 경주마같고 호감이 안생기죠

  • 24.
    '22.12.1 1:04 AM (110.70.xxx.158)

    여자들도 안 좋아해요
    귀여운 게 다 얼어죽었네요

  • 25. ...
    '22.12.1 1:07 AM (115.21.xxx.164)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성격고치디 않으면 결혼 힘들어요 순수하고 솔직한 건 매력이나 너무 사람을 몰아부치고 주변 상황이 캐치가 안되요

  • 26.
    '22.12.1 1:08 AM (61.254.xxx.115)

    여자들이야 솔직하고 겉과 속이 같고 이성을 겹치게 안좋아하려고 도덕성 지키고 하니 여자 동기나 선후배들은 좋아하지 않을까요?

  • 27. ..
    '22.12.1 1:09 AM (1.251.xxx.130)

    엄마 억양이 그래서 그렇치.맞는말이죠
    나이 30대 후반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야하나
    사근사근 먼저다가가고 즐기다 오라고

  • 28. 근데
    '22.12.1 1:10 AM (61.254.xxx.115)

    본인도 남자 외모 포기 못하고 성격도 고쳐지겠냐고 다시 태어나야 가능할것 같다고 말하는걸로 봐선 상격 바꾸기 어려울것 같긴해요 부부사이 안좋던 가정서 자라서 트라우마도 심해보이고.

  • 29.
    '22.12.1 1:33 AM (211.36.xxx.58)

    0표냐구요?

    알려줄께요

    나이도 많구 못생겨서요

  • 30. 엄마가
    '22.12.1 5:47 AM (70.53.xxx.252)

    너무 한거 아니에요?
    너무 애같이 키움요

  • 31. 계속
    '22.12.1 7:29 AM (211.36.xxx.33)

    같이 있으면 피곤할 스타일.
    너무 본인 위주에 어찌보면 상대 배려가 없음.

  • 32. ?
    '22.12.1 7:30 AM (183.100.xxx.5) - 삭제된댓글

    37살이 순수하다 귀엽다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니죠.
    이성관계 너무 서툴고
    정서적으로 결핍이 있어 보여요.

  • 33. ...
    '22.12.1 7:40 AM (218.156.xxx.164)

    보고 있으면 정신 사나워요.
    뭔가 부산스럽고 안정적인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 34. 에이
    '22.12.1 4:17 PM (61.254.xxx.115)

    솔직히 귀여운 느낌은 아니에요 순수하게 볼사람이야 물론 있을텐데 그남자가 키.외모 잘생겨야 옥순은 끌리잖아요 키.외모되는 남자가 37살이나 된 센스없고 불안한 정서가진 옥순에게 끌리지 않죠
    되게 강박적인 성격이.보여요 옆에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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