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축구보던 남편이 뜬금없이 행복하대요.

... 조회수 : 7,731
작성일 : 2022-11-28 22:39:24
축구광인 남편과 모든 스포츠에 아무 관심없는 저.
좀 전에 한 골 먹으니까 남편 맥주 한모금 마시더니
뜬금없이 그래도 나는 행복해~ 하길래
왜? 갑자기? 물어봤더니
이제는 와이프가 된 첫사랑이 맛있는 안주도 해주고
(황태구워 청양마요 해준거 말하는 듯)
시원한 맥주 마시면서 같이 축구보니까
(저는 보지는 않고 옆에서 핸드폰 들고 딴짓 ㅎ)
세상 부러울게 없다네요.

이 사람한테 가장 배울점이 이런 긍정적인 면인거 같아요.

우리남편 더 행복하게 축구 꼭 이겼음 좋겠네요~
IP : 175.223.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28 10:42 PM (39.125.xxx.172)

    행복한 글이네요 축구 즐겁게 보세요

  • 2. ㅎㅎㅎ
    '22.11.28 10:43 PM (211.234.xxx.200) - 삭제된댓글

    제 남편친구는 50넘어서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데 엄청나게 더운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쇼파에 누워 빼빼로를 먹는데 그리 행복하다고 했대요. 돈 엄청 버는데 혼자쓰고 혼자 즐기고 또 엄청난 인싸라 정말 즐기며 사나봐요. 각자 느끼는 행복의 기준이 다른거죠

  • 3. 부럽네요~
    '22.11.28 10:44 PM (175.208.xxx.235)

    제 남편은 밖에서 이미 한잔와서 코골며 잡니다.
    하숙생 남편이랑 살아요.
    부부가 뭔가를 같이 한다는게 참~ 부럽네요.

  • 4. ㅇㅇ
    '22.11.28 10:49 PM (211.234.xxx.192)

    제 남편친구는 50넘어서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데 엄청나게 더운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쇼파에 누워 빠삐코를 먹는데 그리 행복하다고 했대요. 돈 엄청 버는데 혼자쓰고 혼자 즐기고 또 엄청난 인싸라 정말 즐기며 사나봐요. 각자 느끼는 행복의 기준이 다른거죠

  • 5. 우리도요
    '22.11.28 10:54 PM (180.69.xxx.74)

    인생 뭐있나요
    퇴근하고 오면 매일 맛있는 저녁에 맥주 한잔 하며
    행복해 해요
    반기는 강아지에 마누라 있고..

  • 6.
    '22.11.28 11:01 PM (116.121.xxx.196)

    저희남편도 세상신나게 치킨먹고
    축구보는중요 ㅎ

  • 7. ...
    '22.11.28 11:17 PM (119.69.xxx.167)

    남편분 행복이 뭔지 아시는분이시네요^^

  • 8. 와우
    '22.11.28 11:29 PM (180.70.xxx.197)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 넘 좋아요
    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말로 표현하는 남편분 넘 멋있어요.

  • 9.
    '22.11.28 11:49 PM (219.240.xxx.24)

    예쁜 부부 행복한 부부.^^

  • 10. ..
    '22.11.29 12:06 AM (175.223.xxx.186)

    방금 축구 끝나니까 졌지만 잘 싸웠다고 관전평 한마디하고
    지금은 씻으러 들어갔어요.
    남편한테 전염된건지 저도 괜히 행복하네요.
    나오면 안아달라고 해야지

  • 11. 이뻐
    '22.11.29 12:24 AM (110.70.xxx.19)

    안기만? 뽀뽀도 ~~

    긍정적인 남편분
    그걸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원글님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

  • 12. 나는나지
    '22.11.29 1:11 AM (118.223.xxx.78)

    좋은 생각이에요. 안아주기:-)

  • 13. ..
    '22.12.2 6:34 PM (175.198.xxx.94)

    부러워요
    긍정적인 사람과 산다는건 되게 행운이지않나요
    엄청 좋은 사람이네요 남편분

    전 매사에 따지고 부정적이고 의심하는 남편과 사느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331 경매 받을때 낙찰가만 있으면 되나요? 루비 03:16:31 37
1797330 윤석열이 소개팅을 150번 했대요  7 ........ 02:16:50 1,181
1797329 술 먹고 얼굴 갈아서 온 남편 병원 어디 가야해요? 6 .. 02:11:14 666
1797328 북한 김정은은 아들 없나요? 2 ... 01:57:29 737
1797327 부모가 대학 학점 항의할땐 F학점... 10 ㅇㅇ 01:37:17 951
1797326 지금 하는 스케이트 매쓰스타트 재미있나요? 1 올림픽 01:28:41 406
1797325 집 정리하고 한채로 갈아타야할지 7 00:57:06 1,195
1797324 대구시장 출마 이진숙, 새마을혁명 한답니다. 15 빵진숙 00:56:01 1,042
1797323 전현무는 뭘 받아서 전체적으로 환해진걸까요? 6 ..... 00:47:07 2,386
1797322 이번주 수욜에 영화 보세요 문화의 날 00:46:52 1,039
1797321 지금 한국이 너무 잘나가는데 대학교 역할이 크지 않나요 4 ㅇㅇㅇ 00:45:53 1,158
1797320 너무너무너무 긴 방학 5 ㅠㅠ 00:41:55 1,191
1797319 거니 흉내 내던 주현영은 요즘 왜 안나오나요? 4 .. 00:39:17 1,623
1797318 쉘위 사와서 먹어봤어요. 3 ... 00:36:41 774
1797317 올리브유 좋은거 뭐랑 드세요 8 호호 00:36:13 903
1797316 용담 옷차림 1 ... 00:35:23 797
1797315 넷플 파반느 1 ㄹㄹ 00:25:26 1,357
1797314 엄말 우롱하는 자식 17 자식 00:23:55 2,129
1797313 해외에서 한국 정말 인기많은가요? 27 123 00:18:02 3,927
1797312 진짜 집이 부족해서일까요 4 ㅗㅎㄹㅇ 00:15:47 1,177
1797311 엄마는 잘만 사네요 5 ㅎㅎ 00:08:56 2,164
1797310 천사 같은 울 큰 형님. (손윗 큰 시누) 5 00:07:53 1,725
1797309 식칼들고 내쫓는 엄마는요? 6 앵두 00:06:36 1,187
1797308 미니 김치냉장고 어떨까요 3 ㅇㅇ 00:02:27 634
1797307 나이들어 건강이 이쁨이라해도 어깡에 근육질이면 별로아닌가요? 8 ㅇㄴㄹ 2026/02/2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