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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아들들 결혼안하고 자기인생 즐기며 살았음 좋겠어요.

흠~~~ 조회수 : 20,651
작성일 : 2022-11-28 12:36:35
인구소멸이라고 하는데.... 어쩔수없다 싶습니다.

전 제아들도 그냥 자기인생 즐기며 혼자살았음 좋겠어요.
요즘 남자들도 혼자살기 좋아요.

세탁도 집앞에 걸어두면 세탁해서 가져다주고 밀키트도 잘나오고 요리잘하는 남자도 많아요
집안일도 요즘 참 편리함을 더해주는 가전많고
혼자살면 그정도 부담없죠.

주1회 아줌마 불러도 욕실 및 구석구석 청소해주고 정리되죠.

요즘 1인가구도 많으니 친구들. 동호회. 췌미하며 사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자식. 부인 책임지느라 본인 하고픈거 참고 안살면 좋겠어요

여자들도 마찬가질테니 출산률 절벽은 어쩔수 없는 과정같아요.

저는 손주보고픈 욕심. 전혀 안들고 키워줄 맘도 전혀 없어요.
아이야 이쁘지만 희생하며 키울정도는 아니네요.

사실 재산은 여유많아서 증여해주고 너 하고픈거 하며 살라하렵이다.
결혼 본인이 꼭 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그다지 결혼 권장하고픈 맘은 안듭니다.

전 남편과 사이좋습니다.^^ 그래도 결혼은 남자에게도 별로 같아요
IP : 119.70.xxx.142
2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2.11.28 12: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요

  • 2. 대인
    '22.11.28 12:38 PM (115.138.xxx.130)

    님 짱 멋있네요.

  • 3. 안타까움
    '22.11.28 12:4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결국 결혼을 안한다는건 타인에 대한 신뢰가 줄어들기 때문인것 같아요. 누군가를 탓하자는게 아니라, 결혼후에 나를 위로해주고 지지해줄 동반자를 만나기 어려울거라는 불안감이요. 사람이 산다는게 먹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불편이 해결되면 끝인게 아니잖아요

    또는 진즉에 타인에게서 그런 감정적 도움을 받을수 없는거였는데 관습에 따라 강요받는 결혼을 하다가 자유를 얻은걸수도 있고요.

  • 4. ..
    '22.11.28 12:43 PM (59.14.xxx.232)

    저도 아들 딸 구별없이 결혼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냥 즐기며 살기 바라요.

  • 5. 저도
    '22.11.28 12:44 PM (211.36.xxx.155)

    자식은 없지만 남자 조카들 굳이 집값과 자식 교육비 부담 느끼며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혼자 본인 돈 여유있게 쓰면서 연애하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6. ㅡㅡ
    '22.11.28 12:4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꼬물꼬물 애기 너무 이쁘죠
    근데 이 이쁨이 너무도 잠깐이고
    짊어질 짐이 너무너무 무거워요
    한평생을 갈아넣어야되요
    이럴줄몰랐어요
    다 키워놓으면 좋다지만
    그땐 나는 다 늙어서
    내자신이 짐이 되버리는게 인생
    이런걸 요즘 젊은이들은 일찍 알더라구요 똑쟁이들
    난 몰랐어요 ㅠ

  • 7. 저도요
    '22.11.28 12:45 PM (115.91.xxx.3)

    아들만 둘이고 아직은 중딩들인데 결혼 강요는 하지 않을거에요
    결혼하고 일하면 가족 건사하는거 힘들어서 내 아이들은 결혼에 대해 신중하라 얘기할거에요. 혼자 살아도 본인이 만족하면 되니까요.
    남편은 가족위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집안일에 관심도 없고 고쳐지지도 않고...그래서 집안일이 반반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결혼 시키고 싶지 않아요. 내 아들들에게만 가장의 무게를 주는 것도 싫지만 와이프가 전업이 아니라면 육아, 살림은 공동의 몫이라고 교육시키고 결혼하라 할거에요.

  • 8. 내 친구랑
    '22.11.28 12:46 PM (211.58.xxx.8)

    같은 말 하네요.
    근데 그 친구 아들 둘다 여친이 없어요.

  • 9. ㄹㄹ
    '22.11.28 12:48 PM (39.7.xxx.169)

    올해 60이구요
    저희 세대 젊을때 80년대는 아들 꼭 낳아야한다는 풍조가 있었어요.
    지금 세대가 들으면 어처구니 없겟지만요.
    그때 아들 낳아야한다는 압박감에 딸 둘 낳고 아들낳은 사람들 많아요

    저도 그렇게 아들을 기대한 사람이엇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딸 둘에 그쳤어요
    지금도 그때 아들 낳는다고 하나더 낳았으면 그 부담감을 어찌했으려나 싶어요

    세월이 바뀌니 그맘큼 사고방식들도 바뀐거죠
    아들에 대한 생각처럼 결혼에 대한 생각도 한세대 지나면 더 바뀔거 같아요.
    지금 결혼한 사람들이 왜 결혼하고 왜 아이를 낳았는지 후회할 시대가 올것도 같아요

    지금 아이 한명만 두어서 홀가분한 친구 부러워해요
    시대가 지나면 결혼안해서 홀가분한 사람들 부러워하지 않을까요?

  • 10. ..
    '22.11.28 12:49 PM (125.181.xxx.187)

    저도요.
    근데 아들은 결혼 일찍 하고 싶대요. 엄마,아빠 사는 것처럼 살고 싶다는데..전 아들이 더 자유롭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풍요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1. 흠.....
    '22.11.28 12:49 PM (119.70.xxx.142)

    결혼이란 제도가 여자들에게만 족쇄고 불리한건 아닌거 같아요.

    아들을 보니... 저아이가 처저식 먹여살리느라 본인 하고픈거 참고 책임감에 힘들 생각하면.....결혼하지 말라 말리고 싶어요.

    결국 결혼에서 여자들이 힘든것도 결국 육아잖아요.
    혹여나 결혼한다면 전 며늘에 기대하는게 없어요
    거리감있게 지낼거에요.
    예의차리고 백년손님으로 대할거에요.
    며늘 육아하느라 자기 캐리어...어느정도 포기해야할텐데....
    글쎄요..... 결혼한다면 딩크로 살았음 좋겠네요.

    모 ....요즘 시모는 손주 바라지도 않고 아들결혼도 바라지 않는다는 얘길하고 싶습니다.
    요즘 저같은 아들맘 많아요.

  • 12. ,.
    '22.11.28 12:51 PM (223.62.xxx.118)

    뭐 외동딸 키우는데
    같은마음이에요
    아이도 결혼생각없다하고 그냥 자유롭게 잘살았으면해요

  • 13. 요즘 대기업
    '22.11.28 12:52 PM (223.38.xxx.243)

    남자 직원중 그런 사람 많대요.

    내가 벌어 눈치 안 보고 즐기고 살겠다...마인드

  • 14. .....
    '22.11.28 12:54 PM (39.7.xxx.225)

    저도 제 딸이 혼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연애를 한다고해도 한국 남자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5. ..
    '22.11.28 12:54 P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50대중반~60대초반 모임에서
    자녀의 성별 상관없이 혼자살아도
    상관없다는 분들이 더 많아요
    저도 남편과 탈없이 잘 살고 있지만
    애들 결혼문제는 본인 뜻에 맞길래요

  • 16. 저도
    '22.11.28 12:54 PM (116.40.xxx.27)

    해라마라 얘기않하고있어요. 좋아하는거하며 자유롭게 살아도 좋겠다싶어요.

  • 17. 남자가
    '22.11.28 12:54 PM (175.207.xxx.164)

    여자랑 다른점
    성적으로 풀어줄 상대가 필요해요
    굳이굳이 동남아에서라도 돈주고 사오는 이유가 뭐게요
    여자들이 돈주고 남자 사오는 경우는 없잖아요
    엄마들이 여자라 남자를 몰라서 하는 소리일뿐

  • 18. ...
    '22.11.28 12:56 PM (14.42.xxx.176)

    전 딸둘인데 원글과 같은 맘이예요.
    결혼은 선택이다.
    결혼 안한다고 불행해지지는 않다.
    돈은 엄마아빠가 쓸만큼 물려줄테니 니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라.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 결혼은 여자가 더 힘든거라고 생각해서요

  • 19. 저도
    '22.11.28 12: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우선 제 아이는 개인주의자라 결혼 생활에 맞지 않아요. 그냥 혼자 재미있게 살았을면 좋겠어요. 저도 여유있어서 아이는 그냥 적당한 직업가지고 살고 나머지는 제가 충분히 대줄 수 있어요. 손주 교육비 내주는 것보다 내자식한테 직접 쓰라고 줄래요. 결혼해서 이런저런 갈등겪으면서 성장하기도 하지만 그거 그냥 안시키고 싶어요.
    딸은 꼭 결혼하고 애기를 낳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딸은 너무 잘 할 스타일이라. 단 제가 다 도와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아이가 있어도 부담없이 할거 하고 살으라고.
    아이들 나이들어서도 뭐가 되었건 본인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20. 딸 엄마들도
    '22.11.28 12:57 PM (125.132.xxx.178)

    딸 엄마들도 그걸 원해요.
    소원이 일치했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런 분들이 많아지면 여자들이 영약해서 결혼안한다 편한거 좋아해서 결혼안한다 소리는 최소한 여자들 입에서는 안나오겠죠?

    다들 소원성취하세요

    (참 저는 아들엄마..ㅎㅎㅎ)

  • 21. 흠~~~~
    '22.11.28 12:57 PM (119.70.xxx.142)

    위에 남자가님.....
    사랑때문도 아니고 성관계 때문에 결혼은 더더욱 아니죠.
    욕구풀려면 콘돔쓰고 풀 곳 널렸습니다.
    본인 경제적 능력만 되면요.
    사랑도 아니고 욕구풀려고 결혼하나요??? ㅎㅎ

  • 22. 제 동창이
    '22.11.28 12:57 PM (125.134.xxx.134)

    43살인가 그런데 엄마가 장가보내고 싶어 미칠려고 해요. 그 어머니한테 이 글을 보여주고 싶네요 우울증 오기 직전이라는데 ㅡㅡ 아들이 안가요.

    엄마가 살림 다 해주지 술마시고 들어와도 바가지 안긁지. 밖에서 뭐 빠지게 돈벌어도 마누라 툴툴대고 자식들 이거 사달라 소리 듣는 친구들보다 자기팔자가 윈이라면서
    요즘은 남자들도 그렇게 결혼 필수라 생각안해요

    삼천억 넘는 디카프리오도 안하는게 결혼인데
    디카프리오 어머니는 아직도 아들 장가보내는 단꿈을 포기못하셨다고. 레오가 총각인게 행복하다는데 엄마도 별수없죠

    딸이든 아들이든 결혼유무는 본인선택이죠
    안해도 불행은 아닌데 이 다음에 환갑넘고 칠순넘어 가족없음 힘들고 겁나는일 생기면
    어쩌려나 걱정하는게 부모심리라 ㅎㅎ

    프로그램만 봐도 미우새 sbs예능 수익 1등인데
    여기분들은 거기 나오는 총각들 한심해 하잖어요
    장가가면 방송국 간판예능 나가야 하는데
    과연 거기 나가는게 불쌍한걸까?

  • 23. ㅡㅡ
    '22.11.28 12:57 PM (182.227.xxx.130) - 삭제된댓글

    청소 빨래 요리 집안일... 전부 남의 집 딸이 해주거나 돈내고 남이 해주는걸로 가정하고 계시네요. 님 아들은 집안일 스스로 못하나요?

  • 24. 재산많음
    '22.11.28 12:57 PM (121.133.xxx.125)

    예쁘고
    착한 며늘 보심 되지 않을까요? ^^

    요즘 그래서 여유있는 남자들 결혼 늦게 하잖아요.

    그러다 외롭거나, 또 지겨우니까 예쁘고 착한 배우자 만나

    결혼하는거고요. ㅜ

  • 25. 맞벌이
    '22.11.28 12:58 PM (58.126.xxx.131)

    맞벌이하는 남자한테 그런 책임감 갖고 있는 남자 몇이나 있을까요. 가족건사.....

  • 26. ....
    '22.11.28 1:00 P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 해봤지만,
    타인인 아이의 자기 인생은 엄마 기준으로는 가늠할 수가 없다고 봐요.

    아이가
    나중에 늙어서

    개도, 사자도 짝이 있고 베이비도 있고 그 무리의 즐거움을 아는데
    나는 개만도 사자만도 못한가... 자괴감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미치면
    자식이라 하더라도 내 기준으로 쓸데없이 판단하고 소망할 필요가 없겠다 싶어요.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 널리 읽히고 공감 되는 이유가 다 있죠.

  • 27. 아침공기
    '22.11.28 1:00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님 당연히 집안일 본인이 해야죠.
    다만....최대힌 생활편의 도울 가전 들이고, 큰돈 안드니 주1회 도우미정도 쓰는게 삶의 질이 올라가잖아요.
    남의딸 필요없다는데 무슨소리세요???

  • 28. 성욕때문 남자
    '22.11.28 1:01 PM (112.167.xxx.92)

    혼자 못살아요!

    전세계 서민 남자들이 혼자 살만했으면 굳히 결혼 안했죠 다수가 결혼을 했다는건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것 그이유가 섹스죠

    결혼을 하면 고정적인 섹파트너가 충족이 되는데 결혼을 안하면 뭘로 성욕을 충당하나요? 여친을 끊임없이 사귀고 성매매를 열라 하는 것이 다 돈이잖음 돈 안쓰고 여친을 사귀고 성매매를 할수가 있냐말임 이게 돈이 더 들어

    서민 남자들 월300만원 벌이도 안되는 저임금 200 250벌이들이 70%쯤 될껄요 이런 저임금 서민 남자들이 바로바로 여친을 사귈 능력이 안되죠 성매매 금액도 충당이 안되고

    그러니 결혼을 추구하는거임 월250벌이에 고정적인 성욕을 풀고 집밥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결혼 가성비가 대박이니까 남자들 계산 존나 빠름

    솔까 남자 월500만원 이상 벌고 부모가 30평대 아파트 사주면서 여친 바로바로 사귀어 섹스하메 성욕 충족 할수있는 와꾸가 되는 능력남이라면 충분히 혼자 살죠 자기 삶 즐기면서 그러나 이런 능력남이 몇이나 되나요?ㅋㅋ

  • 29. ....
    '22.11.28 1:02 P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해본 사람의 결혼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결혼은 많이 다를 듯요.

    님 같은 생각이 굳건하다는 건 결국 타인을 오롯이 인정하기 어렵고, 다름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심리 내재.

  • 30.
    '22.11.28 1:02 PM (58.140.xxx.127)

    우리아들 작년에 결혼했는데 딩크 선언하고 알콩달콩 살아요
    같은지역에 둘다 회사가 있어서 출근도 같이 하고
    점심때도 가끔 만나 같이 밥 먹는대요
    저는 아들에게만 가끔 안부톡하고 며늘아기도 가족 단톡방에 초대하지 않았어요.
    줄거있으면 택배로 보내요.
    전 우리아들이 마음맞는 베필 만나서 저러고 사니까 행복합니다
    결혼식도 남보이기위한 결혼절차 싫다고 해서 딱 양가부모 형제자매만 모여서 가족혼례 했어요
    전 아들커플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제 로망이었거든요

  • 31. 이뻐
    '22.11.28 1:02 PM (211.251.xxx.199)

    남녀 모두에게 행복할수도 아닐수도 있는 제도가 결혼이지요.
    영원한 동지를 얻을수도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
    아이들이 알아서 할일이니
    우리는 그저 아이들의 선택을 지켜볼뿐
    단지 원글님의 증여할수있다는 넉넉한 자산은 부랍네요
    애들에겐 미안하고

  • 32. 아침공기
    '22.11.28 1:02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님 당연히 집안일 본인이 해야죠.
    다만....최대힌 생활편의 도울 가전 들이고, 큰돈 안드니 주1회 도우미정도 쓰는게 삶의 질이 올라가잖아요.
    글고 밀키트등 편의 제품 적극 사용하는게 1인가구 아닌가요?

    손주필요없고 남의딸 필요없다는데 무슨소리세요???

  • 33. ....
    '22.11.28 1:03 PM (211.221.xxx.167)

    성욕때문에 혼자 못 살긴요.우나라 성매매가 얼마나 활성화되어있는지 잘 알잖아요.
    한국 남자들 성욕은 걱정해 줄 필요 없어요.
    한국 남자 만나는 여자들 성병을 걱정해야지.

    그러니 남자나 여자나 서로 안만나고 결혼 안하는게
    성병이나 자궁경부암 걱정도 없고 좋아요.

  • 34. 에구
    '22.11.28 1:03 PM (211.51.xxx.234) - 삭제된댓글

    저번에 울아들이 그러더라고요
    엄마 손주없어도 되겠어.
    엉 없어도되 그랬어요
    결혼 같은거 안하고 살겠대요
    편하게 혼자서, 알아서 잘,
    니 맘대로 살라했어요
    이래도 저래도 문제인데 어차피 그럴려면 자기 좋은대로 살아는 봐야겠지요

  • 35. 훔~~~
    '22.11.28 1:03 PM (119.70.xxx.142)

    --님 당연히 집안일 본인이 해야죠.
    다만....최대힌 생활편의 도울 가전 들이고, 큰돈 안드니 주1회 도우미정도 쓰는게 삶의 질이 올라가잖아요.
    글고 밀키트등 편의 제품 적극 사용하는게 1인가구 아닌가요?

    손주필요없고 남의딸 필요없다는데 무슨소리세요???

    꼭 결혼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희망시항은 결혼안하길 바란다는 얘기죠.

  • 36. 혼자사는데
    '22.11.28 1:0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청소 빨래 요리 집안일...
    혼자 사는데 뭐 얼마나 일이 많다구요. 청소기 세탁기 식세기 쓸 줄 알고 있기 가끔 사람 부르면 충분해요.

  • 37. ㅁㅁ
    '22.11.28 1:0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즐긴다?즐기는건 뭘까요
    사실 즐김이란것도 다 해보면 별거 아닌

  • 38. ㅇㅇ
    '22.11.28 1:05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성욕구도 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39. 어찌보면
    '22.11.28 1:05 PM (118.218.xxx.85)

    지구나라에 좋은일 같기도 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터질것 같다는 지구,

  • 40. ....
    '22.11.28 1:05 PM (122.32.xxx.176)

    엄마생각이랑 자식들생각이랑 일치하면 좋은데 사람마음이 똑같지가 않다는게 함정....
    결혼하고 싶은데 마음에 차는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음

  • 41. 남자가
    '22.11.28 1:05 PM (175.207.xxx.164)

    남자는 사랑=성관계로 착각하는 동물적 존재에 가까워요
    본능을 이기는 초인적인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본능은 콘돔 장착하고 기냥 아무데나 배설하고 나머지만 고상하면 뭐해요
    가장 중요하고 1st인걸 빼버리면ㅎㅎ
    돈주고 성매매 하는것도 남자죠
    그러면 수요를 충족시켜주는건 여자 아니냐 하겠지만 여자는 돈받고 해주는거니 정반대라는걸 간과하는 말씀

  • 42. ....
    '22.11.28 1:05 P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해본 사람의 결혼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결혼은 많이 다를 듯요.

    님 같은 생각이 굳건하다는 건 결국 타인인 자식의 독자적인 인생을 오롯이 인정하기 어렵고, 다름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심리 내재.

    자녀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고 자녀 인생은 자녀 중심으로 생각하기...
    58님 같은 분이 부모로서 바람직하고 성숙한 분이죠.

  • 43. 혼자
    '22.11.28 1:0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혼자 살라는게 여자를 만나지 말라는 것이 아니잖아요.

  • 44. ㅇㅇ
    '22.11.28 1:07 PM (133.32.xxx.15)

    아들들 남성용 메갈교육 시키지 마서고 제발 가만 뇌두세요 남자도 좋은여자 만나려면 적령기가 있고 나이 중요해요 나중에 쓰레기 처치반 만들기 싫으면 간섭하지 마세요 아들들이 부모 손주안길라고 결혼하는줄 착각하는지 나는 괜찮다고 훈수두는게 더 끔찍해요

  • 45.
    '22.11.28 1:08 PM (59.28.xxx.63)

    모든 것이 좋아서 즐기며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월이 흘러서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시기에는
    물질적으로 다 풍요해도
    아래 세대가 없어서
    즉, 사람이 없어서 케어가 안되는 순간 같을때
    그땐 ai가 해 줄까요?

    그냥 문득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은 노년층이 많아도 그 자손대들이 있으니까 케어하지만
    다음 세대들은 후에 출생한 세대가 훨씬 적으니
    그땐 어떨까 될까.
    지금 그게 문제가 되서 출산절벽이 국가존망 요인까지 되는 게 아닐까요?
    태클 아니고. 그냥 문득 생각이 들어서요..

  • 46. 20년후
    '22.11.28 1:08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늙은이들에게 모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을거에요.
    돈버는 사람이 없기에.
    그리고 북한에 흡수통일 되겠죠.
    아니면 중국에 되던지-. 일본에 되던지.
    나라를 지킬 군인도 없거든요.
    그냥 아무나라나 와서 우리나라 접수하면 됩니다.
    그게 우리나라 미래입니다.
    아무도 자식을 안 낳으면 친일을하던 친중을 하던 관심 끄세요.
    20년후 길면 30년후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사라질거에요.

  • 47.
    '22.11.28 1:08 PM (211.206.xxx.180)

    요즘은 연애도 못할 수 있어서 결혼은 그 다음 문제.

  • 48. ...
    '22.11.28 1:10 PM (223.62.xxx.170)

    연예만 하면 됩니다.
    그냥 자기 인생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장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것 대 찬성요

  • 49. 여친있는아들
    '22.11.28 1:10 PM (175.208.xxx.235)

    제 아들은 아직 20대 초반인데.
    이미 여친도 있고, 둘이 서로 충분히 좋아하고 행복한 연애중이라
    절대 혼자는 안 살거 같아요.
    둘이 깨 볶으면서 살면 혼자보다 당연히 행복하겠지 싶어요

  • 50. ㅇㅇㅇㅇ
    '22.11.28 1:10 PM (221.149.xxx.124)

    우리나라에선 남자는 결혼하는 게 백퍼 이득임.
    결혼 꼭 해야한다는 남자 인구가 50프로 넘고 여자는 20프로도 채 안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ㅋ
    여자들이 하는 말
    자기가 남자였으면 어떻게든 결혼 꼭 하고싶어했을 거라고 ㅋㅋㅋㅋ
    앞으로 남자들은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못하는 걸 걱정해야 함 ㅠㅠㅠㅠ ㅋ

  • 51. ㅇㅇ
    '22.11.28 1:14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어린 한국인은 점점 희소해지고 조선족 이민자들이 나라 인구 꽉꽉 채울듯

  • 52. ㅇㅇ
    '22.11.28 1:16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장인 장모 시부 시모 4명만 입 닥치고 살면 되는걸 뭘 결손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니 힘들게 결혼하라 말라 어쩌구 하는건지 웃기지도 않음

  • 53. 구글
    '22.11.28 1:16 PM (220.72.xxx.229)

    저도 결혼 안하고 본인 인생 살면 좋겠어요

  • 54. ㅇㅇ
    '22.11.28 1:17 PM (133.32.xxx.15)

    장인 장모 시부 시모 4명만 입 닥치고 살면 되는걸 뭘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니 어쩌구 힘들게 결혼하라 말라 어쩌구 하는건지 웃기지도 않음

  • 55. ....
    '22.11.28 1:17 PM (122.32.xxx.176)

    콘돔쓰고 풀곳 널렸다고 하는데 진심 그거 괜찮으신가요?
    성매매 하라는 소린데 진짜 그러고 살아도 상관없어요?
    성병 어쩔것이며 너무 더러워요

  • 56. 흠~~~~
    '22.11.28 1:18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각자가 자기인생 책임지고 살아야 하는 시대가 열린거 같습니다.
    남자라고 여자에게 생활편의 기대서 편하게 살던 시대지나갔고요.
    여자가 취집해서 남자번돈으로 사는 시대도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각자 자기능력대로 사는 시대가 열리는거 같아요.
    백세시댄데 한사람하고 평생 사는것도 힘들거 같고요.
    늦게 결혼해서 본인 하고픈거 하면서 사는것도 괜찮겠다싶습니다.
    사실 마흔에 결혼해도 백세시대면 60년 살아야하잖아요.

    지구가 포화상태로 환경오염도 심한데....
    인구 주는게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 57. .,
    '22.11.28 1:18 PM (175.223.xxx.91)

    여자들은 나이들어 혼자 살아도 그러려니 하는데
    남자들은 넘 근천스러워 보여요.
    남자들은 혼자 살기 힘들어요

  • 58.
    '22.11.28 1:18 PM (211.36.xxx.240)

    이렇게 양가 어른들이 인생 가치관까지 개입하면
    결혼 안하는 게 나아요.
    좋은 선택!

  • 59. 글쎄
    '22.11.28 1:18 PM (122.192.xxx.129)

    그건 아들이 결정할건데 부모가 이래라저래라도 이기적인발상같아요, 원글은 남편과 사이좋다면서 누릴거 다 누리고,
    아들은 며늘과 사이좋으면 되는거지,

  • 60. ...
    '22.11.28 1:20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기혼 섹스리스 비율이 얼만데 성욕 때문에 결혼한다뇨. 게시판 이용자 대부분이 40-60 기혼이니 잘 아실텐데? 책임감에 내 인생 포기 하고 싶지 않은건 남녀 모두 그럴테니 연애만 하거나 딩크 하면 되죠.

  • 61. ㅇㅇ
    '22.11.28 1:21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ㄴ 그니까요 아들이 며늘과 사이좋은꼴 보기싫다 이거죠 뭐

  • 62. ㅇㅇ
    '22.11.28 1:22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ㄴ122님 그니까요 아들이 며늘과 사이좋은꼴 보기싫다 이거죠 뭐

  • 63.
    '22.11.28 1:22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성욕은 어찌하고요 본능인데 책임도 느끼면서 살아가는게 인생과업이죠

  • 64. ㅇㅇ
    '22.11.28 1:24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ㄴ122님 그니까요 아들이 며늘과 사이좋은꼴 보기싫다 이런건지
    아마 원글이 시부모에게 개차반으로 굴고 남자만 쏙 빼온 이력자라 아들도 같은꼴 날까 심보부리는건지

  • 65. 흠~~~~
    '22.11.28 1:25 PM (119.70.xxx.142)

    각자가 자기인생 책임지고 살아야 하는 시대가 열린거 같습니다.
    남자라고 여자에게 생활편의 기대서 편하게 살던 시대지나갔고요.
    여자도 취집해서 남자번돈으로 사는 시대도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각자 자기능력대로 사는 시대가 열리는거 같아요.
    남녀모두 본인 능력키워야죠.

    백세시댄데 한사람하고 평생 사는것도 힘들거 같고요.
    늦게 결혼해서 본인 하고픈거 하면서 사는것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사실 마흔에 결혼해도 백세시대면 60년 살아야하잖아요.

    지구가 포화상태로 환경오염도 심한데....
    인구 주는게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성욕이야 여자친구를 사귀던 업소를 가던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죠. 성욕때문에 결혼은 정말 아니죠.

    여러번 반복하지만 아들이 결혼한다면 안말립니다.
    말린다고 될일이 아니니까요.

    요즘 아들맘들 저같은 사람 많단얘길하는 겁니다.
    결혼제도 자체가.....출산이.....권장할 일로 생각되질 않네요.

  • 66. 역지사지
    '22.11.28 1:26 PM (211.46.xxx.113)

    여기에 맨날 글올리는 모쏠아재처럼 만들고싶지 않으면
    뭐든 때맞춰 남들 결혼할때 결혼하고 애낳을때 애낳고
    하는 삶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 67. ..
    '22.11.28 1:28 PM (39.7.xxx.13)

    남자를 너무 단순하게 아시는 분들도 있네요..성욕구 넘치는 여자들도 많아서 남자가 원하는만큼 호응 못해줘서 싸우는 집들도 많고 다 케바케. 옛날 성교육 문제 많음.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비율이 높을뿐 점점 요즘 젊은 남자애들 연예 성 자체에 관심없어 하는 애들 많아요. 일본애들처럼 욕구 생길땐 혼자 해결하고 여자 만나는거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지수 높아져 연애 아예 안하구요. 동양권 남자들은 특히 경제력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점점 더 결혼 피하구요.
    남녀가 나이가 차고 취업을 하면 당.연.히.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은 우리대에서 끝. 부모부양도 우리대에서 끝.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아이들 비율만 계속 올라가겠죠. 진짜 문제이긴 하지만 뭐 어쩔 수 있나요.

  • 68. 356
    '22.11.28 1:29 PM (61.32.xxx.108)

    저는 육아의 최종 목표가 아들의 결혼이에요.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건강한 가정을 이룰 만큼
    괜찮은 남자로 키우기.
    남자는 여자한테 생명력을 의탁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안일 요리 그런 문제가 아니라,
    남자는 여자 근처에서 생명 에너지를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 듯해요.
    그런 이유로 아들이 꼭 결혼했으면 좋겠습니다 :)

  • 69. ㅇㅇ
    '22.11.28 1:31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남자 성매매로 풀고 살다가 45세 넘어서 냄새나는 아재된후 유산 조금 쥐어주면 같은 등급 꽃뱀이나 얽혀요 좀 엄마는 나대지 마시고 가만히나 계세요 중년나이되어 쥐뿔도 모르면서 뭔가 나름대로 쪼큼 깨우쳤다고 갑자기 신식 사고인것처럼 착각하고 나대는게 제일 무식하고 위험해요

  • 70. ..
    '22.11.28 1:32 PM (39.7.xxx.13)

    윗분 남자가 여자에 의탁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들을 키우면 그 아들이 여자 없이 못사는 인간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의 육아 가치관이 중요한거죠.
    요즘같은 세상에 여자없이 못사는 남자로 키우겠다는게 좀 이상하네요..

  • 71. 헐헐
    '22.11.28 1:32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직캠이나보고 딸딸이나 치면서 성욕을 해결하라는건지
    사랑하는 여자와 사랑을 나누는것도 남자에게는 큰 행복일텐데
    시도때도 없이 생각난다고 하던데
    스님인가 평생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욕구해소하게
    소변마려운데 화장실가지말라는 소리

  • 72. 흠......
    '22.11.28 1:34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여기에 맨날 글올리는 모쏠아재처럼 만들고싶지 않으면
    뭐든 때맞춰 남들 결혼할때 결혼하고 애낳을때 애낳고
    하는 삶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
    제로 출산율을 보며....요즘 20대 젊은이들을 보며....
    백세시대를 맞으며....
    위생각에 변화가 생기는 시기같습니다.

    Ai앞으로 더더욱 발전할테고 20년뒤 간병이나 힘든노동은 ai가 일부 부담할거같아요.
    우리나라 고령화는 심각해지겠지요.
    사회변화가 크게 생기겠네요.

  • 73. 구글
    '22.11.28 1:34 PM (220.72.xxx.229)

    성욕이 결혼하면 해소됭고라 생각하는 아줌마들 많네요 ㅎㅎ
    그 많은 섹스리스들 다 어디갔나요

  • 74. 저랑 다르네요
    '22.11.28 1:3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애도 낳아보고 평범하게 살아줬으면 하는데
    아들과 낚시도 가고 딸키우는 재미도 느끼면서..

    어차피 늙으면 다 혼자 되는데
    젊어서나 아웅다웅 재미있게 살아봐야지

    청승스럽게 혼자 사는꼴 보고싶지 않네요.

    .

  • 75. ....
    '22.11.28 1:35 PM (218.55.xxx.242)

    결혼이 남자에게도 좋을게 없으니 자유롭게 살았음 좋겠다는 바램에 무슨 성욕이 어쩌고
    저 집 아들이 알아서 살고픈대로 살겠죠
    연애만 하며 잘만 살았을 남자인데 하는수없이 가정 이루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 76. ㅇㅇ
    '22.11.28 1:36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초인기남자라서 이쁘고 괜찮은 여자들이 들러붙어 선수되어 결혼안하는것도 아니고 성매매 딸딸이나 치고 살라는게 소원이라니 진짜 답없고 무식한데 본인은 깨우쳤다고 이 난리 ㅎ

  • 77. ㅇㅋ
    '22.11.28 1:37 PM (223.38.xxx.57)

    저희애도 중1 결혼안하고 멍이랑 산다는데 찬성이에요

  • 78. 구글
    '22.11.28 1:38 PM (220.72.xxx.229)

    남자들이 결혼을 원하는건 엄마대신 자기를 돌봐줄 사람을 원하는건데
    요새 여자들이 안 그러잖아요

    서로 서로 싫은거니
    서로 서로 결혼 안 하고 살면 되죠

    앞으로 결혼은 결국 정말 뭔가 부족(?) 한 사람이 (성욕 재산 건강 돌봄 등) 상대한테 충족받을게 있을만한 사람만 할거에요

  • 79.
    '22.11.28 1:40 PM (118.235.xxx.34)

    그런 사람들 나이 40후반, 50 줄 들어가면서 다들 후회해요. 6십이 다가오면 독거노인이구요. 친구요? 젊을 때나 좋지 결국 나이먹으면 처절하게 혼자예요. 이건 저 나이에 실제 혼자인 사람들 얘기 들어봐야해요. 원래 내가 가지 않은 길은 다 꽃길같고 좋아보이죠

  • 80. 흠.....
    '22.11.28 1:40 PM (119.70.xxx.142)

    여기에 맨날 글올리는 모쏠아재처럼 만들고싶지 않으면
    뭐든 때맞춰 남들 결혼할때 결혼하고 애낳을때 애낳고
    하는 삶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
    제로 출산율을 보며....요즘 20대 젊은이들을 보며....
    백세시대를 맞으며....
    위생각에 변화가 생기는 시기같습니다.

    Ai앞으로 더더욱 발전할테고 20년뒤 간병이나 힘든노동은 ai가 일부 부담할거같아요.
    우리나라 고령화는 심각해지겠지요.
    사회변화가 크게 생기겠네요.

    나이찼으니 남들 다하니 하는 결혼은 정말 아닌거 같고요.
    그러느니 혼자시는게 좋아보이고요.
    정말 쏘울메이트를 만났다면 결혼 대환영이지요.

    그리고....40대중반만 가도 성관계 그리 많이 하고 사나요??? 50대부부가 얼마나 자주한다고요.
    요즘 30대 중반이 되야 결혼하더만.....무슨 성욕때매 결혼을 한다는지.....

  • 81. 영통
    '22.11.28 1:43 PM (106.101.xxx.123)

    저는 보태어..아들이 비혼이면 며느리가 없겠구나
    그것도 장점이네 이 생각도 들어요.

  • 82. ㅇㅇ
    '22.11.28 1:44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ㅋㅋ 저거 이미 다 겪은 일본 미국 초식남 싱글 아재들 말년 보고도 이런 헛소리가 헷가닥 나오는건지 앞서 지나간 문화를 타산지석은 커녕 디카프리오 같은 남자를 예시나 들고 있으니 82에서 이러고 살겠죠 속터지네요 ㅋㅋㅋㅋ

  • 83. 저도요
    '22.11.28 1: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잘생기고 똑똑하고 섬세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꿈도 못 이루고 처자식 섬기는데 평생 바치는거
    아까워요. 딸만큼이나요.
    엄마는 결혼 반대한다고 주입을 시켜야겠어요
    그래야 감히 결혼같은걸 하면서 지원을 해달라거나
    애를 만들어와서 키워달라거나 내여자 받아달라거나
    헛소리를 안하겠죠.

  • 84. ..
    '22.11.28 1:47 PM (14.35.xxx.184)

    딸 결혼 안 해도 된다는 글에는 동조 댓글이 줄줄이 달리던데, 왜 아들 결혼 안 해도 된다는 글에는 성욕 들먹이면서 시킬라고 난리일까요. 다들 알아서 하겠죠. 뭐.

  • 85. 즐길거리라
    '22.11.28 1:50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사는게 뭐가 그리 즐겁나요?
    즐겁고 재밌는것도 몸 건강하고 활기넘치는 20~30대까지지 40대만해도 별로인데.
    그냥 안 태어나는게 최선임.
    늙어서 혼자 죽을 생각해도 별로임.

  • 86. ㅋㅋㅋ
    '22.11.28 1:51 PM (39.7.xxx.83)

    뭐래??
    결혼이 남자한테 얼마나 환상적이고 최고의 제도인데 안해요?ㅋㅋㅋㅋ

    지는 결혼전이랑 똑같이 살아도
    여자가 다 해주는게 결혼생활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고 남자가 손해보는게 뭐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엄마들 어지간히 명예남성질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 87. ...
    '22.11.28 1:57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나이들어 혼자 살아도 그러려니 하는데
    남자들은 넘 근천스러워 보여요.
    남자들은 혼자 살기 힘들어요.
    22222

    그런 사람들 나이 40후반, 50 줄 들어가면서 다들 후회해요. 6십이 다가오면 독거노인이구요. 친구요? 젊을 때나 좋지 결국 나이먹으면 처절하게 혼자예요. 이건 저 나이에 실제 혼자인 사람들 얘기 들어봐야해요. 원래 내가 가지 않은 길은 다 꽃길같고 좋아보이죠
    22222

    지금 당장에 태어나는 인구가 넘 적은데
    미래에 ai니 뭐니 독거 노인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제대로 만들어질까요?
    글쎄., 슬프게도 그럴것같지 않아요

  • 88. ㅇㅇ
    '22.11.28 1:57 PM (133.32.xxx.15)

    아들엄마들 시부모 팽시키고 남편 부려먹고 일진짓 하다가 이제 자기가 당할날 오니 태세전환 하는거 아니예요?

  • 89. 어차피
    '22.11.28 1:57 PM (220.127.xxx.18)

    결혼해도 성매매 딸딸이 불륜 다하니까 할필요 없다고 하는거잖아요

  • 90. ....
    '22.11.28 1:59 PM (211.244.xxx.246)

    저도 저희 아들이 결혼 안 했으면 해요
    저도 오래 전 부터 가져왔던 생각입니다
    원글님 글에 공감 100입니다

  • 91. 저는
    '22.11.28 2:01 PM (220.80.xxx.136)

    우리 아들 과 딸이 결혼해서,
    자식은 하나라도 낳았음 좋겠어요.
    자식 다 키우고 보니,
    일류 자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네요.
    주위에서 결혼 안한 사람들
    나이들어가니 후회하더라구요

  • 92.
    '22.11.28 2:02 PM (124.5.xxx.96)

    나쁘지는 않은데 부모가 왜 성인 자식 인생계획을 세워요?
    님 부모도 내딸의 전 인생에 대한 원대한 로드맵을 그리고 주장했는지?

  • 93. ㅋㅋㅋㅋ
    '22.11.28 2:05 PM (211.192.xxx.145)

    그랬으면 좋겠다~가 무슨 자식 로드맵 짜주는 거에요? ㅋㅋㅋㅋㅋ

  • 94. 동감
    '22.11.28 2:06 PM (222.101.xxx.29)

    본인이 결혼 생각 없다면 굳이 강요할 필요 없다고 봐요.
    남자는 성욕 때문에 혼자 못 산다는 댓글 있는데 82에서 남편 문제로 섹스리스 고민하는 이야기 한둘이 아닌데요.
    무엇보다 나이 들어갈수록 성욕은 줄어들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요.

  • 95. ...
    '22.11.28 2:15 PM (1.242.xxx.61)

    저도 아들딸 같은 마음이네요
    결혼 필요하다 생각하면 하고 아님 인생 즐기면서 살라고
    결혼해야된다 해라 권하지는 않아요
    할머니되고 싶은 마음도 1도없고 손주보고픈맘 전혀 없으니
    요즘같이 살기편한 세상 연애는 맘껏 하고 살라고
    둘다 엄마생각이 곧 자기들 생각이라고 아직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 없다고는 하네요

  • 96. ㅇㅇ
    '22.11.28 2:18 PM (133.32.xxx.15)

    자기가 번돈 처자식이랑 나누기 싫고 혼자 다쓰겠다는 이기적인 남자애들 늘어나고 있고 그 엄마보면 이기적인 성격 빼박이더라고요 끼리끼리니까 한번에 걸러지고 좋죠

  • 97. ㅇㅇ
    '22.11.28 2:31 PM (106.102.xxx.113)

    연애만 해도 감정소비 심하고 돈 많이 쓴다고 기피하는 시기에
    결혼기피도 당연한 수순같기도 해요
    남매 둘다 대딩인데 초딩때부터 했던 말이예요
    결혼은 너희가 하고 싶음 하고 안하고 싶음 말고다
    결혼 자체가 누구 한 사람의 희생이 아니라 둘다 희생해야 하는
    제도라서

  • 98. ..
    '22.11.28 2:35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딸들은 결혼안하고 살길바라면서
    왜 남의아들들은 결혼 안한다니 성욕이어쩌구 혼자사는남자가 어쩌구하나요?ㅋㅋ
    속내는 능력없는 딸들 호구사위 들여서 ATM기로 써먹어야하는데
    아들들 결혼안시킨다니 부들부들하는것 같네요ㅋ

  • 99. 흠......
    '22.11.28 2:35 PM (119.70.xxx.142)

    남의 돈 뺏어 쓰겠다는것도 아니고
    내가 번돈 내가 쓰는게 왜 이기적인건가요????

  • 100. ...
    '22.11.28 2:36 PM (117.111.xxx.7)

    딸 결혼 안 해도 된다는 글에는 동조 댓글이 줄줄이 달리던데, 왜 아들 결혼 안 해도 된다는 글에는 성욕 들먹이면서 시킬라고 난리일까요. 다들 알아서 하겠죠. 뭐. /// 222

  • 101. 아니 근데
    '22.11.28 2:38 PM (163.116.xxx.116)

    딸 결혼 안시킬거라하면 (아니 결혼 안해도 상관없다고 하면) 별말들 안하면서 아들 엄마가 결혼 안 시킨다는것도 아니고 안해도 상관없다는 글엔 왜 이렇게 악담 가까운 댓글이 많나요. 아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적어도 나는 결혼하라고 푸쉬하지는 않겠다 내 속마음은 그거다. 이게 왜 욕먹을 일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 102. ㅎㅎ
    '22.11.28 2:41 PM (211.234.xxx.167)

    저는 딸 둘이지만 원글님 의견에 동의!
    우리딸은 근데 결혼할 거고 애도 낳을 거래요ㅠㅠ
    일하면서 아이 때문에 발 동동거리면 안봐줄수도
    없을것 같아 제 노년기도 걱정.
    자유롭게 살다가 마흔쯤에 맘 맞는 사람 있으면
    결혼해서 중년 이후를 함께 사는 것도 좋은데
    이십대후반인 딸은 내년에 결혼하고싶다하네요ㅠㅠ

  • 103. 초마
    '22.11.28 2:43 PM (59.14.xxx.42)

    맞아요! 저도 결혼 해도 안해도 좋고
    기냥 본인 인생 살면 좋겠어요

  • 104. 끼리끼리
    '22.11.28 2:49 PM (133.32.xxx.15)

    그래서 마흔 훌쩍 넘어 반백살 다된 온갖 프리섹스 자유연애 거치고 이기적인 소비성향에 자기중심적인 성향 가진 늙은 남녀가 어쩔수 없이 늙어 만나서 느지막히 결혼하고 지지고볶고 사는거겠죠

  • 105. ㅉㅉㅉㅉ
    '22.11.28 2:53 PM (118.235.xxx.215)

    흠......
    '22.11.28 2:35 PM (119.70.xxx.142)
    남의 돈 뺏어 쓰겠다는것도 아니고
    내가 번돈 내가 쓰는게 왜 이기적인건가요????


    ———
    말귀를 못알아 듣는건지
    못 알아 듣는척 하는건지..
    설마
    진심인지…ㅉㅉㅉㅉㅉ

  • 106. ..
    '22.11.28 2:54 PM (39.7.xxx.13)

    딸 결혼 안 해도 된다는 글에는 동조 댓글이 줄줄이 달리던데, 왜 아들 결혼 안 해도 된다는 글에는 성욕 들먹이면서 시킬라고 난리일까요. 다들 알아서 하겠죠. 뭐. /// 333

    다 늙어서까지 아들 밥 차려줄 아들맘들 걱정해 주시는건가..돈만 잘 벌면 혼자 살아도 폼나고 손가락만 두들겨도 집앞에 요리 배달되는 세상에 별 걱정을..

  • 107. 그런마인드니
    '22.11.28 2:57 PM (115.164.xxx.46)

    요즘 젊은이들 여자고 남자고 다 직장생활하는데
    남자가 벌어먹여 산다고 하는 구시대마인드가진 사람들 많은이상
    우리나라 결혼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네요.

  • 108. ..
    '22.11.28 3:03 PM (39.7.xxx.13)

    인생 살아갈수록 별거 없고 넘 짧고..
    결혼을 하든 안하든 자식이 있든 없든 힘들땐 힘들고 외로울땐 외롭고 좋을땐 좋고..한번뿐인 인생 부모님이나 다른사람 신경쓸거 없이 경제적 능력만 있으면 혼자든 둘이든 셋이든 자기 내키는대로 즐기면서 폼 나게 살 수 있는 세상임. 나는 그렇게 못했으니 자식들은 그렇게 살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이죠.

  • 109. **
    '22.11.28 3:06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녀 모두가 결혼 안한다면 챙피해서
    어찌 사냐는 사람도 있어요
    아직까지 결혼안한 자식을 두고 있으면
    남의 입줄에 오르는게 현실

    또 자식없으면 늙어서 어쩌냐?
    돈 있으면 뭐하냐?
    다 뺏기고 학대 받는다..
    그런 댓글도 여기서 많이 봤구요

    또 결혼안한 자식의 노후는 생각해 봤나요?
    건강할때 말고 아프고 자신을 관리못할 지경일때
    그 부분이 걱정이지
    건강할땐 아무 문제 없어요

  • 110. **
    '22.11.28 3:08 PM (14.55.xxx.141)

    자녀 모두가 결혼 안한다면 챙피해서
    어찌 사냐는 사람도 있어요
    아직까지 결혼안한 자식을 두고 있으면
    남의 입줄에 오르는게 현실

    또 자식없으면 늙어서 어쩌냐?
    돈 있으면 뭐하냐?
    다 뺏기고 학대 받는다..
    그런 댓글도 여기서 많이 봤구요

    그리고 결혼안한 자식의 노후는 생각해 봤나요?
    건강할때 말고 아프고 자신을 관리못할 지경일때
    그 부분이 걱정이지
    건강할땐 아무 문제 없어요

  • 111. 그것은 님의 바램
    '22.11.28 3:11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저 역시 원글님과 같은생각
    하지만 아이 둘 다 내년에 결혼해요
    심지어 둘째인 아들은 20후반 ㅜ
    안정된 직장있고 충분히 즐기며 살아도 되는데
    굳이 결혼한다니
    부모 생각과는 별개네요

  • 112. 걱정
    '22.11.28 3:13 PM (106.101.xxx.63)

    그아들 딸들이 결혼하지 않고 자식낳지 않고
    그러면 늙어서 누가 부양하나요?
    연금은 누가주며 나중에 요양원부터 모든것 누가 딋수발해주나요. 남이 나은 자식들이?
    젊어서 하고싶은것 다하고 편하게 살았으니 나이들면
    조용히 안락사 선택할수있는 세대가 올려나 ᆢ
    그리고
    요즘시대에 여자도 나가서 경제활동 다하는 시대에
    무슨 아들이 처자식 책임진다고 그러나요.
    여자들이 더 힘들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아들 평생혼자 살아도 됨.

  • 113. 냅둬요
    '22.11.28 3:16 PM (39.7.xxx.245)

    원글분 아들이 여자친구를 사귀든 업소에서 성욕을 풀면서 살든 알아서 살겠죠 엄마가 아들더러 성욕은 업소가서 풀라고 권하는 세상이 왔네요

  • 114. 없이 사는집
    '22.11.28 3:19 PM (39.7.xxx.245)

    부모가 자식 결혼 겁내죠 집안의 가장이니 가장 뺏기기 싫어서요 있는집 자식들은 부모가 자식 결혼 막는거 못봤어요 자손 대대로 물려줄 재산이 있으니 대가 끊기면 안되니까요

  • 115.
    '22.11.28 3:22 PM (218.48.xxx.98)

    아닌데~
    울 아들이 결혼은하되 애 낳는건 반대예요.
    애 낳는순간 개고생.
    그냥 사랑하는여자랑 알콩달콩 하고싶은거 하면서 둘이 잘 살았음좋겠어요
    제가 결혼해보니 짝꿍있는게 훨 좋던대요?

  • 116. ....
    '22.11.28 3:24 PM (121.139.xxx.20)

    어머님 죄송하지만 남자는 여자랑 달라서 안정적인 성관계 맺는거가 인생 즐기고 사는거예요 시대가 아무리 바뀐다 해도 남자 결혼 재혼 이유1위가 다 여자랑 잘려고 하는거예요...아드님 행복은 아드님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 117. ㅇㅇ
    '22.11.28 3:25 PM (39.7.xxx.55) - 삭제된댓글

    되게 깨인 듯 쓰시지만
    전형적인 올가미 마인드죠

    이해는 해요
    내가 낳고 내가 키운 내 아들인데
    어느날 낯선 애가 와서 채어가면 못견디죠
    게다가 아들 등에 빨대까지 꽂는다면
    아서라, 애초 시작을 마라
    그 따위 손자손녀가 뭐라고

    이런 마인드

  • 118. ...
    '22.11.28 3:49 PM (182.228.xxx.81)

    저도 딩크에는 찬성이지만 그래도 긴 인생에 서로 의지할 배우자가 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자식을 키워보니까 그 막중한 책임감에 또 코로나등 힘든 세상에 아이는 안 낳았으면 좋겠구요 마음 맞는 좋은 사람 만나서 함께 한다면 하는 바램해봅니다

  • 119. ㅎㅎㅎㅎ
    '22.11.28 4:06 PM (112.170.xxx.67)

    워킹맘으로 고군분투 하며 살고 있는데 딸 있었으면 맞벌이하려면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말했을거구요.
    아들만 있는데 아들도 굳이 결혼할 필요 없다고 말해요. 솔직히 요즘 아이들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점점 양극화되니 더더욱 힘들어요.. 남녀불문 결혼 할 필요 없이 누군가에게 희생할 필요없이 혼자 편안히 사는것도 괜찮다고 여겨져요. 더더구나 주변 70 넘어가는 분들 보면 사별, 이혼 등등 겪은 분들 많고 어차피 스스로 책임지거나 말동무 하는 남친, 여친 만드는 분도 꽤 있습니다.

  • 120. 나는좀
    '22.11.28 5:51 PM (118.235.xxx.31)

    자식 성인인데 내 인생에 부모가 이랬으면 좋겠다도 과도한 관심이죠. 우리 엄마 비롯 엄마들 성인자식 자기 맘대로 정한 데로 가게 하려고 사람 몰던데 얼마나 밥먹고 할일이 없으면 자기 인생은 뭐 그닥 계발시킬 생각은 안하고 남 조종하고 가스라이팅을 하는지 한심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자식 인생 알아서 하게 내비둬요. 남자 경제적으로 제일 손해 안보는 건 남남 커플이래요.

  • 121.
    '22.11.28 7:07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지들은 결혼해서 애도 낳고 밤일도 맨날 하고
    알콩달콩 살면서 자식들보곤 하지 말라는 것 좀 봐

    왜 남의 인생에 개입해?

  • 122. ...
    '22.11.28 7:11 PM (118.235.xxx.210)

    그런데 엄마들은 우리 아들이 쿨하게 혼자 잘 살길 바라는데
    정작 그 아들들은 한국여자들이 결혼 안해주니까 베트남여자랑 결혼한다고 요새 난리인거는 아세요? 국제결혼한다고 남초 커뮤가 다 난리던데. 와.
    저는 요새 혼인률이 떨어지는게 남녀가 서로 결혼하기 싫어서 인줄 알았는데 남자는 아니구나 저렇게 해가면서까지 결혼하려고 안달이구나 깜짝 놀랐네요.

  • 123. 음 ...
    '22.11.28 10:38 PM (106.102.xxx.217)

    남자가 섹스때문이라도 혼자 못살고
    섹스 파트너가 필요해서 결혼해야 한다는분 많으신데

    여자분들
    결혼하기 전에는 혼신의 노력을 통해 파트너의
    성욕을 이해해주다가
    결혼후에는 힘들다고 생각없다고
    모른척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지 않나요?

  • 124. 블링87
    '22.11.28 10:39 PM (1.227.xxx.55) - 삭제된댓글

    어머님 죄송하지만 남자는 여자랑 달라서 안정적인 성관계 맺는거가 인생 즐기고 사는거예요 시대가 아무리 바뀐다 해도 남자 결혼 재혼 이유1위가 다 여자랑 잘려고 하는거예요...아드님 행복은 아드님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
    님 아버지는 그래서 결혼했나보죠 ㅎㅎㅎ
    결혼한다고 안정적인 성관계가 보장 되나요?
    결혼해야 성관계 하나요?
    여자는 성관계 싫어하나요?
    여기 오르가즘 얘기 나오면 조회수 폭발해요.
    누가 보면 남자만 섹스하는줄?

  • 125. 근데
    '22.11.28 10:46 PM (74.75.xxx.126)

    이런 생각을 하시는 본인은 쿨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아드님은 엄마가 이렇게 남다르게 생각한다는 게 또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저희 시어머님이 그러셨거던요.

    상견례 자리에서부터 계속, 혼자 살길 바랬다고 누구 책임질 위인이 못된다고 하도 그러셔서 걱정 마시라고 연봉도 제가 더 높고 남편한테 경제적으로 기댈일 없다고 아무리 얘길 해도 그 말씀을 계속 하시더라고요. 노후에 두분 생활비 보태야 하는 데 결혼을 한다니 돈이 샐까봐 걱정 되어서 하는 말같이 들릴 정도로요.

    게다가 아이가 생겼다고 말씀 드렸더니 또다시 그냥 둘이 살기에도 빠듯한데 왜 애를 가질 생각을 했냐고 거의 나무라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저희 친정엄마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고 아버지는 만세삼창을 하셨는데. 시어머니 그런 태도는 아직도 섭섭해요. 당신 아들이 경제적으로 저한테 기대사는 거 세상이 다 아는데도 행여나 저나 아이가 남편 등골 빼먹을까봐 경계하는 태도요.

  • 126. ㅇㅇ
    '22.11.28 10:48 PM (211.193.xxx.69)

    아들 결혼 한번 시켜보겠다고 아파트 장만해주기 위해서 열심히 돈 버는 어머니도 봤어요
    내 아들이 처자식한테 돈 벌어 갖다바치는 꼴 못 보겠다는 시어머니도 있는 반면에요
    세상은 이런저런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 127.
    '22.11.28 10:54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요즘 어린 남자들 중에 처 자식 책임지느라 본인 하고 싶은거 못 하는남자도 있나요? 가장이란 표현도 이젠 구식이죠 전 아들만 하나인데 한번 갔다 오더라도 남들 하는건 해봤음 좋겠던데요 솔직히 경제적 여유되면 더더욱이요 지지고 볶는건 돈 없으니 그런거지 주변에 능력있는 딩크들 즐기면서 아주 재미지게 삽디다.
    아들이 결혼 안 하면 친구 취미 동호회 다니느라 바쁘고 신나게 살거 같은가요 그것도 젊을 때나 그렇죠
    아들 40 되고 50 되도 그런소리 나올지..^^

  • 128. 아들이
    '22.11.28 10:56 PM (121.129.xxx.115)

    결혼을 했으면 좋겠네 안했으면 좋겠네 하는 말들을 왜 하는건지.
    지네들 인생 알아서 살겠지.

  • 129. 주변을 봐도
    '22.11.28 10:57 PM (112.157.xxx.141)

    제주변만 봐도 남녀를 떠나 결혼 안하겠다는 20대들 천지에요. 자기 쓸만큼 벌어서 자신을 위해 쓰고 살겠다, 책임을 짊어질 자신도 마음도 없다고... 노년에 남자들은 외롭다 혼자 못산다 하는것도 점점 옛말이 될듯..요즘 놀거리 할거리가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 기혼자들 대부분이던 과거에 홀로 남아 외로웠던 시대 얘기를 하시는지....비혼자들 많은 세상 되면 지금이랑은 다른 풍경일거예요

  • 130. ..
    '22.11.28 11:00 PM (124.54.xxx.2)

    남자는 성욕 때문에 혼자 못 산다는 댓글 있는데 82에서 남편 문제로 섹스리스 고민하는 이야기 한둘이 아닌데
    요.222

    아이러니하죠..남편이 리스인줄 알았는데 밖에서 풀고 다녔다고 이혼한다고 난리치고..

  • 131. ..
    '22.11.28 11:03 PM (124.54.xxx.2)

    저 가끔가는 미용실 언니가 사별하고 아들과 둘이 사는데 저를 그렇게 중매서고 싶어해요.
    '그래도 결혼은 한번 해야지~" 그런데 본인 아들은 처자식 먹여살리고 등꼴 빨릴것 같아서 안하기를 바래요..

    그 언니가 은근히 알부자인데 그냥 아들이 혼자살다 다쓰고 죽었으면 좋겠대요.

  • 132.
    '22.11.28 11:06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제가 직접 보고 느낀걸 말하자만
    동호회도 40 되어가니 슬슬 안 받아줍니다
    늙다리 젊은 사람들하고 끼어 뭐가 좋겠나요
    그렇다고 늙다리들 끼리 모여 재미있는 모임도 그다지 없구요
    특히나 나이 든 남자들은 싱글들끼리 소셜 커뮤 만드는거
    여자보다 수월하지 못 해요
    골프 모임도 여자들 낀다해야 궁둥이 들썩거릴까..
    젊은 사람이야 놀거리 즐길거리 많죠
    중년 남성들이 모여서 무슨 재미거리가 그리 많다구요

  • 133. ㅋㅋ 성욕
    '22.11.28 11:10 PM (112.144.xxx.235)

    남자부모들은 아들들 결혼 못 시켜서 안달 하는줄 아는 딸 부모들 많더라구요.
    그저 웃지요.
    저도 원글님 글에 백퍼 공감합니다.
    자기 인생살기를 바래요.
    아들엄마들이 아들 결혼안하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란다는데 왜 이렇게 딴지거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ㅎ

  • 134. 또넘어진다
    '22.11.28 11:13 P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지금 시대에 결혼이 그렇게 여자에 손해라는 분들 남자가 살림한다고 하고 여자가 가장해달라고 하면 해줄 사람 없잖아요.

    다 알잖아요. 음식은 배달하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외식은 널렸고 가전 제품, 세탁기, 식기 세척기 뭐 얼마나 힘든 건지. 아기 낳고는 몇 년 힘들지만 오히려 자기들이 이뻐 물고 빨고 하면서 꼭 낳아준거라고 하던데...

    남자들 혼자 살아도 친구들도 많고 요리도 잘하고 재미 지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 135. ...
    '22.11.28 11:16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윗 댓글 말씀처럼 짝꿍있는게 훨씬 좋죠
    소울메이트 만나 같이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고 쇼핑하고
    님이 말씀하신 취미 동호회도 죽이 맞는 베프있어야 재밌지
    혼자 먼 재미여요 특히나 나이들면 주변에 죄다 싱글이어도
    친구 만들기 쉽지가 않죠 정기적으로 잠자리 하는 애인이라도 만들라치면 어차피 돈 들이고 공 들여야 하는데
    차라리 결혼해서 사는게 백배 나음

  • 136. 또넘어진다
    '22.11.28 11:18 P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지금 시대에 결혼이 그렇게 여자에 손해라는 분들 남자가 살림한다고 하고 여자가 가장해달라고 하면 해줄 사람 없잖아요. 직장 생활 단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잖아요.

    다 알잖아요. 음식은 배달하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외식은 널렸고 가전 제품, 세탁기, 식기 세척기 뭐 얼마나 힘든 건지. 요즈음 시부모 모시고 사는 여자들이 있나.

    아기 낳고는 몸매 망가져 당연히 몇 년 힘들지만 오히려 자기들이 이뻐 물고 빨고 하면서 꼭 낳아준거라고 하던데... 아기를 원하는 사람한테는 세상에서 가질 수 없는 선물 받은 것인데도 자기는 책임도 없고 선택권이 없는데 강제로 당해서 낳아 준것 처럼 말하던데요...

    남자들 혼자 살아도 돈 잘 모으고 취미 생활도 다하고 친구들도 많고 요리도 잘하고 재미 지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여자들은 혼자 살면 모두 깔금하고 깨끗하게 사는 처럼 말하네요.... 여자들이 더 지저분하던데...

  • 137. 또넘어진다
    '22.11.28 11:19 P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지금 시대에 결혼이 그렇게 여자에 손해라는 분들 남자가 살림한다고 하고 여자가 가장해달라고 하면 해줄 사람 없잖아요. 직장 생활 단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잖아요.

    다 알잖아요. 음식은 배달하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외식은 널렸고 가전 제품, 세탁기, 식기 세척기 뭐 얼마나 힘든 건지. 요즈음 시부모 모시고 사는 여자들이 있나.

    아기 낳고는 몸매 망가져 당연히 몇 년 힘들지만 오히려 자기들이 이뻐 물고 빨고 하면서 꼭 낳아준거라고 하던데... 아기를 원하는 사람한테는 세상에서 가질 수 없는 선물 받은 것인데도 자기는 책임도 없고 선택권이 없는데 강제로 당해서 낳아 준것 처럼 말하던데요...

    남자들 혼자 살아도 돈 잘 모으고 취미 생활도 다하고 친구들도 많고 요리도 잘하고 재미 지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여자들은 혼자 살면 모두 깔금하고 깨끗하게 사는 처럼 말하네요.... 남자들이 군대 갔다와서 더 깔끔하고 여자들이 더 지저분하던데...

  • 138. 맞아요.
    '22.11.28 11:21 PM (124.53.xxx.169)

    요즘엔 아들 둔 부모들도 애타하지 않아요.
    하면 좋고 내게 짐만 안된다면 안해도 무방하다는 눈치던걸요.
    내 남편을 봐도 결혼은 남자에게도 힘들거 같아요.
    내아들에게 잘하고 착하다면 두팔벌려 환영하겠지만
    드세거나 고집스러운 애라면 생활력 강해도 전 별로일거 같아요.
    내또래 여자들만 봐도 대체로 생활력 엄청 강한 여자들이 남편들 콱 쥐고 살더군요.
    여성성은 사라지고 억척만 남고 황소도 때려잡을듯이 용감해서 같은 여자가 봐도 무섭고요.

  • 139. 흠~~~~
    '22.11.28 11:23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82는 맨날 여자들 결혼 손해라면서요.
    남자들도 남자맘도 결혼 별로라고 생각한다면 잘된거 아닌가요???

    결혼이 뭐가 그리 남자에게 유리한 제도라고 뭐가 그리좋다는걸까요?
    여자도 남자도 각자 자기능력대로 잘살면 되지 않겠어요?

    요즘 20대는 비혼이 압도적이에요.
    현20대가 40대 50대 되면 지금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동호회도 훨씬 횔성화될거고 혼자사는 삶도 매우 흔할겁니다.

    요즘같이 혼자살기 편리한 시대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요즘 아들맘은 며늘이 시집에 잘할필요 전혀 없고 손주 전혀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저희집 경제적으로 여유 많습니다.
    돈없어서 자식에게 빨대꼽으려는거 전혀 아닙니다.

    모.....결혼한다해도 반대안하지만.....
    그냥 여유있게 본인 하고픈거 하며 살다 정말 내인연이다 싶은 사람 만나는 행운이 있다면 그때하면 되죠.

    나이에 밀려 하는 결혼은 정밀 비추합니다.

    부모가 자식 결혼에 대해 생각도 못한답니까???

  • 140. 또넘어진다
    '22.11.28 11:24 P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지금 시대에 결혼이 그렇게 여자에 손해라는 분들 남자가 살림한다고 하고 여자가 가장해달라고 하면 해줄 사람 없잖아요. 직장 생활 단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잖아요.

    다 알잖아요. 음식은 배달하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외식은 널렸고 가전 제품, 세탁기, 식기 세척기 뭐 얼마나 힘든 건지. 요즈음 시부모 모시고 사는 여자들이 있나.

    아기 낳고는 몸매 망가져 당연히 몇 년 힘들지만 오히려 자기들이 이뻐 물고 빨고 하면서 꼭 낳아준거라고 하던데... 아기를 원하는 사람한테는 세상에서 가질 수 없는 선물 받은 것인데도 자기는 책임도 없고 선택권이 없는데 강제로 당해서 낳아 준것 처럼 말하던데요...

    남자들 혼자 살아도 돈 잘 모으고 취미 생활도 다하고 친구들도 많고 요리도 잘하고 재미 지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여자들은 혼자 살면 모두 깔금하고 깨끗하게 사는 처럼 말하네요.... 남자들이 군대 갔다와서 더 깔끔하고 여자들이 더 지저분하던데...

    성욕이 문제라구요?? 남자는 어떻게든 풀지만 풀지 못하는 노처녀들 자신들 아시잖아요~~

  • 141. 흠~~~~
    '22.11.28 11:26 PM (119.70.xxx.142)

    82는 맨날 여자들 결혼 손해라면서요.
    남자들도 남자맘도 결혼 별로라고 생각한다면 잘된거 아닌가요???

    결혼이 뭐가 그리 남자에게 유리한 제도라고 뭐가 그리좋다는걸까요?
    여자도 남자도 각자 자기능력대로 잘살면 되지 않겠어요?

    요즘 20대는 비혼이 압도적이에요.
    현20대가 40대 50대 되면 지금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동호회도 훨씬 횔성화될거고 혼자사는 삶도 매우 흔할겁니다.

    요즘같이 혼자살기 편리한 시대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요즘 아들맘은 며늘이 시집에 잘할필요 전혀 없고 손주 전혀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저희집 경제적으로 여유 많습니다.
    돈없어서 자식에게 빨대꼽으려는거 전혀 아닙니다.

    모.....결혼한다해도 반대안하지만.....
    그냥 여유있게 본인 하고픈거 하며 살다 정말 내인연이다 싶은 사람 만나는 행운이 있다면 그때하면 되죠.

    백세시댄데 결혼이 모가 급합니까??? 안해도 그만입니다.
    나이에 밀려 하는 결혼은 정말 비추하고 시대가 바꿨어요

    부모가 자식 결혼에 대해 생각도 못한답니까???
    왜이리 화내는 사람이 많을까요.

  • 142. ...
    '22.11.28 11:29 PM (116.127.xxx.220)

    아들 엄마들이 아들을 이렇게나 모르다니
    내 아들 힘들게 사는거 싫은 건 당연한 맘이지만
    엄마가 섹스해 줄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이거 단순한 성욕 문제 아니구요
    갖고 싶은 여자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예요
    남자들의 근원적 외로움이 여자보다 훨씬 크구요
    남자는 사랑/인정 이 두가지 없으면 못 살아요
    남자에겐 그걸 증명해주는게 섹스고 그래서 죽도록 일하고
    atm 노릇 하면서도 그 순간을 위해 사는거죠
    여자 없고 섹스 없고
    가진 돈으로 자 취미하고 동호회 해라 재밌잖아
    ...
    아들들이 그게 행복하대요???
    참..엄마들이 젤 나쁘다니까

  • 143. 원글님이
    '22.11.28 11:34 PM (125.130.xxx.23)

    사돈이면 좋겠어요.
    우리도 재산은 넘치는데 딸아이들이 결혼을 않는대요.
    아이 낳지 않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고 싶다고 하는데
    그런 결혼을 허용하는 시부모는 없을 거라고
    그냥 혼자들 산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 144. 흠~~~~
    '22.11.28 11:35 PM (119.70.xxx.142)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인정해준다면 대환영이라고 행운이라고 여러번 말했습니다.

    결혼하면 모두 서로 사랑하고 인정하고 지지하진 않잖아요.

    진심으로 내사람이란 확신이 없다면 결혼은 안하길 바란다는 겁니다.

    왠만하면 결혼해서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넘 고생안하길 바라는 겁니다.

  • 145. 통계로 이야기
    '22.11.28 11:37 P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통계적으로. 맘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 결혼하고 싶어하는 비율이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높구요
    평균. 수명도 미혼남이 기혼남보다 훨씬 떨어져요. 미혼남성이 더 스트레스에 취약해요.
    집안일 아쉽지 않으니 여자가 필요없다는 말이 제일 황당합니디
    능력이 많아서 항상 이성을 만날수 있는 사람은 아쉽지 않겠지만요
    일부일처제는 여성의 요구가 아니라 승자가 다 독식해서 성적으로 도태되는 남성들의 필요성 때문에 정착한 제도이고요
    아뭏튼 남성이 더 결혼이라는 제도를 더 원한다는 건 통계적으로 나온 거니.
    여자들이 결혼안해줘서 화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 146. ..
    '22.11.28 11:40 PM (118.35.xxx.17)

    아들엄마들이야 여자니 당연히 비혼도 좋다하겠죠
    근데 통계예서 남자들이 훨씬 더 결혼하고 싶다는 비율이 높잖아요
    여자의 두배도 넘던데요

  • 147. ㅇㅇ
    '22.11.28 11:51 PM (122.35.xxx.2)

    결혼은 여자가 손해라며 광광거리는데
    남자도 깨달은 바가 있겠죠..
    그 비위 맞춰가며 사느니
    남자도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
    요새 혼자사는거 전혀 어렵지 않죠.
    아들맘들도 고부갈등도 없을테고
    여러모로 모두가 윈윈했으면 좋겠어요.

  • 148. ..
    '22.11.28 11:55 P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남자들이 성욕이 많고 충동적이어서 결혼을 더 하고 싶어 하죠...

    요즈음 하도 페미니 하면서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지만 자신의 의무는 하지 않으려는 행태들을 보고 나니 남자들도 가장이다 남자다 이러한 성적 역활을 강요하는 것이 불평등인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스라엘 처럼 군대 의무도 동일, 결혼 자금도 반반 외치기 시작한 거구. 결혼하고 싶다는 통계가 2배가 넘는 다는 것은 언제쩍 자료인가요?

  • 149. 또넘어진다
    '22.11.28 11:57 P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남자들이 성욕이 많고 충동적이어서 결혼을 더 하고 싶어 하죠...

    요즈음 하도 페미니 하면서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지만 자신의 의무는 하지 않으려는 행태들을 보고 나니 남자들도 가장이다 남자다 하면서 희생을 강요 당하고 이러한 성적 역활을 강요하는 것이 불평등인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스라엘 처럼 군대 의무도 동일, 결혼 자금도 반반 외치기 시작한 거구. 결혼하고 싶다는 통계가 2배가 넘는 다는 것은 언제쩍 자료인가요?

  • 150. 또넘어진다
    '22.11.28 11:59 P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남자들이 성욕이 많고 충동적이어서 결혼을 더 하고 싶어 하죠...

    요즈음 하도 페미니 하면서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지만 자신의 의무는 하지 않으려는 행태들을 보고 나니 남자들도 가장이다 남자다 하면서 희생을 강요 당하고 이러한 성적 역활을 강요하는 것이 불평등인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육아가 힘들기 때문에 남자가 집과 생활비를 책임지고 가장으로 책임을 져야 함을 알고 있지만 지금은 아이들 안 낳거나 하나 낳는 입장에서는 남자에게 주어지는 무제한 책임을 재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이스라엘 처럼 군대 의무도 동일, 결혼 자금도 반반 외치기 시작한 거구. 결혼하고 싶다는 통계가 2배가 넘는 다는 것은 언제쩍 자료인가요?

  • 151. 그마음
    '22.11.29 12:00 AM (39.7.xxx.90) - 삭제된댓글

    아들이 아직 젊으니 호기롭게 해보는 소리이구요.
    내아들이 60살,아니50살 넘어서도 혼자 살고 있는거보면
    그래도 손주까지는 몰라도 아들 짝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을겁니다.
    90퍼 이상 확신

  • 152. ...
    '22.11.29 12:00 AM (68.203.xxx.232)

    예전에는 남자들이 성욕이 많고 충동적이어서 결혼을 더 하고 싶어 하죠...

    요즈음 하도 페미니 하면서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지만 자신의 의무는 하지 않으려는 행태들을 보고 나니 남자들도 가장이다 남자다 하면서 희생을 강요 당하고 이러한 성적 역활을 강요하는 것이 불평등인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육아가 힘들기 때문에 남자가 집과 생활비를 책임지고 가장으로 책임을 져야 함을 알고 있지만 지금은 아이들 안 낳거나 하나 낳는 입장에서는 남자에게 주어지는 무제한 책임을 재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이스라엘 처럼 군대 의무도 동일, 결혼 자금도 반반 외치기 시작한 거구. 결혼하고 싶다는 통계가 2배가 넘는 다는 것은 언제쩍 자료인가요?

  • 153. ...
    '22.11.29 12:05 AM (123.215.xxx.214)

    사랑때문도 아니고 성관계 때문에 결혼은 더더욱 아니죠.
    욕구풀려면 콘돔쓰고 풀 곳 널렸습니다.
    -----------------
    콘돔 안 쓰고 싶어서 결혼하고싶다하면 뭐라고하실건가요?
    며느리 대접해주기 귀찮아서 결혼 안 시키고 싶으신건 아니구요?
    결혼이라도 하면 어떤 시어머니 될 지 참

  • 154. 여성들이
    '22.11.29 12:05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의무가 뭔가요? 지금 젊은 기혼여성들은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경제활동을 많이 하는 세대에요.
    집안일과 육아 경제활동 동시에 하고 전세대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노동을 하고
    육아 출산 경제활동의 중심에서 가장 고분 분투하는 세대에요. 그러면서 자신의 의무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참 모순입니다
    똑같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집안일 육아 모두 여성이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주체적으로 하는 세대에요
    본인들은 남편이랑 사이 좋아 그 그늘 아래서 사신분들이 요즘 젊은 여성에 전투적인거 보면 참 웃깁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관점에서 여성의 출산과 육아는 보호해줘야 하는 가치인데 그 가치를 부정하는 행태를 남발해요.

  • 155. 좋네요
    '22.11.29 12:05 AM (49.164.xxx.136)

    한국인 씨를 말리는 이런글 좋네요.
    중국인, 조선족들이 동북공정하려고 시뻘건데 이제 한인들 출산안하니^^
    한국의 기반잡힌 빈땅 점령하고 늙어빠진 지금의 중년들 노인됐을때 간병사고 대충 일으키고 저승보내면 되고//^^
    좋은 선동글 잘봤습니다

  • 156.
    '22.11.29 12:11 AM (49.164.xxx.136)

    나이들고 돈만 있으면 간병인이고 뭐고 나한테 잘할거같죠?
    풉. 내 정신이 언제까지 온전할줄 알고요ㅎㅎ?
    돈 있으면 되는게 아니에요 배우자.자식 있고 그들이 적어도 아픈 나를 행정적으로나마 챙기는 시늉이라도 해야 아픈 내가 사는거에요
    ㅎㅎ
    뇌진탕/뇌출혈/치매/위급질병등등 걸려봐요. 내가 몸/ 정신이 정상상태 아닌데 누가 날 신경쓸지요ㅎ
    부모는 일찍 죽고 없는데 홀로 남은 그대의 아픈 자식을 누가??

  • 157. ㅇㅇ
    '22.11.29 12:12 AM (122.35.xxx.2)

    비혼은 여자들이 더 선호하는데
    선동글이라뇨..
    이중잣대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멀지 않은 미래에는 여자가 애 낳을 필요도 없고
    인공자궁에 로봇으로 모든게 대체 될 날이 올거라 봅니다.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길 바래 봅니다.

  • 158. ㅎㅅㅅ
    '22.11.29 12:17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딸들은 결혼안하고 살길바라면서
    왜 남의아들들은 결혼 안한다니 성욕이어쩌구 혼자사는남자가 어쩌구하나요?ㅋㅋ
    속내는 능력없는 딸들 호구사위 들여서 ATM기로 써먹어야하는데
    아들들 결혼안시킨다니 부들부들하는것 같네요ㅋ

    222222222

  • 159. 글쎄요
    '22.11.29 12:18 AM (61.99.xxx.54)

    결혼을 안하는게아니라 못하는거겟죠
    제주위만봐도 결혼하고싶어해요
    무슨말도안되는 소리들을 하시는지
    20 30대야 젊고예쁘니 그런소리하지요

  • 160. 저도요
    '22.11.29 12:24 AM (182.229.xxx.215)

    남녀 상관없이 결혼 자체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 161. zzz
    '22.11.29 12:25 AM (119.70.xxx.175)

    근데요..적당한 나이에 결혼해서 나가주면 부모로서 엄청 홀가지고 편한 마음이 있어요.
    그냥 독립한다고 나가는 것과는 다른..

  • 162. ㅡㅡ
    '22.11.29 12:30 AM (125.176.xxx.131)

    에휴.
    아들 가진 님도 그런 생각인데,
    딸 가진 부모는 오죽 하겠어요?

    금이야 옥이야 곱게 키워. 대학, 대학원까지 보내놓아도
    결혼하고 육아하느라 경력단절되고. 명절에 제사에
    시댁 행사 챙기랴. 시집 살이 하랴..
    남자들은 밖에서 숨통이라도 트이지..

    여자들은 결혼이 곧 지옥임.

    혼자 사는게 편하죠.
    노후엔 쓸쓸히 고독사 할지 몰라도

  • 163. 통계이야기
    '22.11.29 12:30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자신감 있는 그룹에서의 결혼비율이 월등하게 높습니다.
    잘난 내 자식 atm될까 두려워 하시는 심리는 이해가 가는데 실상은 atm 근처도 못가본 사람들이 결혼을 포기해요

    맘에 드는 이성 있으면 남자들은 결혼한다는 비율이 여자들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는 통계에 주목하시고 부들부들이니 이런말 쓰지 말아요.

  • 164. 이런
    '22.11.29 12:32 AM (223.38.xxx.247)

    아버지들은 아들한테 혼자살아라 거의 안하는데
    주로 엄마들이 그려죠.
    남자로 살아보지 않았으니.

    젊은 남자들한테 세상 제일 중요한게 돈과 여자에요.
    남자는 돈과 여자를 얻는데 실패하면 인생 패배자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 현실을 직시하거나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기때문에 젊은 남자들 분노게이지가 자꾸 치솟는거에요.
    아들한테 혼자 살아라 하는건
    평생 남자로 살아보지 못한 엄마가 거는 저주같은거죠.

  • 165. ....
    '22.11.29 12:34 AM (183.100.xxx.139)

    근데 이걸 막연히 생각해서 그렇지, 막상 나이 먹은 싱글들 사는 모습들 보면 생각 달라질걸요

    제가 한국 나이 50살 인데... 고등학교 대학 다 남녀공학 나와서 남자동창들이 많은데
    여자애들은 싱글들도 그냥 저냥 괜찮게 사는 애들이 있는데.. (경제력 있고, 친구들 많음)
    남자들은 오히려 친구들이랑 연락도 끊기고....되게 초라하게 보여요. 직업 멀쩡해도..
    은둔 아님 다 눍어서 무슨 조카뻘 딸뻘 아이돌 보며 이상형 타령하고 있고 ㅡㅡ
    암튼 뭔가 남자들 사이에사도 주류에는 못 끼는 느낌이예요.
    본인이 행복해보이면 모르겠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대부분 우울해보이고 신세타령하고,
    그둘도 젊울 때는 안 그랬어요

  • 166. ....
    '22.11.29 12:34 AM (58.124.xxx.207)

    제 자식들은 못하면 어쩔 수 없지만 결혼은 했으면싶어요.
    자식도 낳아보고..
    저는 결혼하고 자식도 낳아보니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 넓어졌거든요.
    부모님이 나를 어떻게 키우셨는지도 알것 같고 사춘기 자식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며 스스로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저희쪽 사촌이모님도 혼자신데 명절마다 저희쪽 집안행사에 오세요.
    젊을땐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외로워보이세요.
    60중반부터 오셔서 15년 가까이 되셨어요.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음에도 가족을 돈으로 만들 순 없더라구요.
    친구들도 한두분 살아계시고 다 떠나셨어요.
    그나마 아직 건강하시지만 제일 두려우신게 혼자 죽는거라고 하시는데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 167. 다 좋은데
    '22.11.29 12:38 AM (211.212.xxx.141)

    성욕은 그냥 기구같은 걸로 해결하세요.
    왜 다른 여성의 신체를 착취하려고 해요?
    성매매 불법인 거 몰라요? 성매매 권유하는 엄마라니 토나와요.
    다른 사람 신체 이용할 생각안하고 여성한테 범죄저지르지
    않는다면 아드님 혼자 사시는 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 168. ㅇ ㅇ
    '22.11.29 12:42 AM (122.35.xxx.2)

    요새는 어플이나 여자들이 오픈 마인드라
    성매매까지 안가도 남자들
    여자 많이 만나요

  • 169. ㅇㅁ
    '22.11.29 12:47 AM (125.182.xxx.58)

    원글님이 글케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이 왜이리 아들빙의해서...

  • 170. ...
    '22.11.29 12:52 AM (68.203.xxx.232) - 삭제된댓글

    결혼이라는 것이 서로 손해이고 누가 더 득이라고 생각이 들면 안하는 게 맞죠.

    삶의 동행자, 나의 편, 서로 신뢰하고 의지 할 수 있는 사람,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랑 해야죠.

    그냥 대충 조건 좋고 겉모습 좋아서 하는 결혼은 절대로 하지 말고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된 관계라면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171. 0000
    '22.11.29 12:54 AM (68.203.xxx.232)

    결혼이라는 것이 서로 손해이고 누가 더 득이라고 생각이 들면 안하는 게 맞죠. 그건 남자도 여자도 서로 손해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삶의 동행자, 나의 편, 서로 신뢰하고 의지 할 수 있는 사람,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랑 해야죠.

    그냥 대충 조건 좋고 겉모습 좋아서 나이가 됬으니까, 외로우니까 하는 결혼은 절대로 하지 말고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된 관계,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는 관계 라면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172. 실제로는
    '22.11.29 1:24 AM (61.255.xxx.211) - 삭제된댓글

    atm 될까 두려워 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atm근처도 못가본 사람들이 결혼을 꺼린다고 합니다.
    경제적 자신감 있는 넘녀 집단에서의 결혼 비율이 훨씬 더 높구요.

  • 173. 동의
    '22.11.29 1:39 AM (1.225.xxx.35)

    저 포함 제주변 아들맘들 거의 비슷한 의견이에요
    자식에게 권하거나 강요한다는게 아니라
    예전처럼 등떠밀어 결혼시키지 않는다구요
    딸 비혼글에는 잘 안달리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

  • 174. 동감이요
    '22.11.29 3:11 AM (47.218.xxx.106)

    가부장제는 남자들에게도 족쇄예요.
    저는 아들딸 모두에게 굳이 결혼 안하고 살아도 된다 그렇게 말해요.

  • 175. ...
    '22.11.29 3:33 AM (118.218.xxx.83)

    성매매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부모 둔
    남자는 결혼 안하는 게 맞아요
    아니 하면 안돼요. 진짜로
    제발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고
    어떤 가치관 어떤 정신머리일지
    안봐도 너무 뻔해요

    그리고 결혼이란 거 자체가
    없어져도 된다고 생각해요
    한국 남자는 어차피 가정에서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별 쓸모가 없어요

    능력있고 아이 낳고 싶은
    여자들은 사유리처럼
    혼자 아이낳고 키우면 된다고 생각해요

    이혼하고 혼자 아들 둘 키우는
    능력있는 여자분한테
    혼자 애 키우는 거 힘들지 않냐니까
    남편이 있으나 없으나 혼자 육아하는 건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렇네 했네요ㅋ
    역시 능력있는 여자분이라
    혼자서도 애들 잘 키우고 잘 살아요

  • 176. ....
    '22.11.29 4:21 AM (90.114.xxx.176)

    그건 여자생각이고요..남자들 입장은 다르겠죠.. 섹스=사랑
    여자는 솔직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남자들 성욕이 정상인인 사람이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 안하고 떠돌이처럼 욕구채우려 이여자 저여자 만나는것도 위험한 짓이구요 그냥 알아서 살게 두세요

  • 177. 아들
    '22.11.29 4:28 AM (108.18.xxx.77)

    자식 키우고 아내와 오손도손 사는것도 즐거운 맘으로 하면 재밎요. 늙어서 몸아프고 입맛없으면 엄마 찾으며 목놓아 부르겠네요 그럼

  • 178. 사실은
    '22.11.29 5:36 AM (27.255.xxx.24) - 삭제된댓글

    등떠밀려 결혼 운운 할게 아니라 등을 떠밀어도 결혼을 못하는 세대이고요
    Atm기 되기 싫어 자기 인생 산다지만 atm근처도 못가는 계층이 결혼을 못하는 비율이 훨씬 높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계층의 결혼 비율이 훨씬 높아요.
    등떠민다고 누가 결혼해주나요?
    ..
    실제 맞벌이 대세인 시대고. 아이를 안낳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atm기 될 확율 제로인 자식 두고 다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저절로 못가니까요

  • 179. 그쵸
    '22.11.29 6:12 AM (221.147.xxx.176)

    저도 외동아들 키우지만
    비혼이나 딩크 선언한다면 그 선택 나쁘지 않다고 봐요.
    남녀 모두 가정을 꾸리고 책임지는 그 무게가 너무 무겁죠.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것도 벅차구요.

  • 180. ....
    '22.11.29 6:54 AM (14.46.xxx.200)

    시대가 변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돈 많아도 서장훈,김종국등 결혼 안 하고
    있는 거 보니..
    물론 서장훈은 한 번 갖다 왔다지만

  • 181. 서장훈 김종국도
    '22.11.29 7:42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알아요. 매력으로 어필해서 사랑하는 여자 만날수 없는 나이란걸.
    돈으로 어필하는 건 도박과 같죠. 자기 재산이 쪼개지는 일인데.
    행복해 보이진 않아요. 강박도 있는 사람들이고 여자들도 그럼 사람 싫어해요.

  • 182. ...
    '22.11.29 8:03 AM (118.235.xxx.210)

    요새는 어플이나 여자들이 오픈 마인드라
    성매매까지 안가도 남자들
    여자 많이 만나요
    ㅡㅡㅡㅡ
    데이트 어플 99%가 남자고 1%여자는 알바라죠? 더군다나 늙은 남자랑 원나잇을 하는 여자는 한 명도 없죠.

    원글 다 좋고 찬성인데 업소얘기는 충격이네요.
    아들맘들 다 이런거에요?
    이런 엄마 한테서 자란 남자는 결혼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183. ..
    '22.11.29 8:22 AM (112.150.xxx.254)

    남편과 리스라고 이혼하네마네 하고 반려기구 들였다던 분들과 사고 싶다던 분들은 다 어디가셨나.

  • 184.
    '22.11.29 8:24 AM (211.36.xxx.176)

    능력있는 딸들은 결혼안하고 살길바라면서
    왜 남의아들들은 결혼 안한다니 성욕이어쩌구 혼자사는남자가 어쩌구하나요?ㅋㅋ
    속내는 능력없는 딸들 호구사위 들여서 ATM기로 써먹어야하는데
    아들들 결혼안시킨다니 부들부들하는것 같네요ㅋ

    33333

  • 185. ...
    '22.11.29 8:35 AM (219.255.xxx.153)

    맞춤법들 가관이네.
    한번 갖다 왔다. 재밎죠

  • 186. 아이고
    '22.11.29 8:39 AM (211.206.xxx.238)

    어머니들
    딸이든 아들이든 본인들이 알아서 할꺼예요
    요즘 애들이 결혼했음 좋겠다 하면 하고
    안했음 좋겠다 하면 안할까요?
    그냥 각자 인생 사세요
    우리 아들들이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할시간에
    난 노후에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자구요

  • 187.
    '22.11.29 8:40 AM (175.201.xxx.36)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사람과 오손도손 살고
    세월을 함께 하며 같이 나이들어 가는게
    최상의 행복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을
    제 아이들이 제가 없는 세상이든 없는 세상이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 188.
    '22.11.29 8:41 AM (61.80.xxx.232)

    인연이 있으면 결혼하고 또 없으면 혼자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 189. ㅇㅇ
    '22.11.29 8:42 AM (185.252.xxx.226)

    원글님과 비슷하게 생각해왔어요. 결혼으로 남자들 희생도 만만찮다고. 조건괜찮은 남동생 결혼하고는 인생 고단해보이네요. 마음에 안차도 시누이 입장이라 입한번 안떼고 친정 부모님께도 무조건 며느리 예쁘게 보시라해왔는데 수년간 이래저래 많은 일 지나고는(82에 올리면 시누이입장에서 써도 82님들 경악하고 며느리 욕할일들) 넌 왜 그런 여자랑 결혼했냐 물으니 결혼전엔 저런 사람일줄 몰랐다고하네요. 그래도 애까지 있는데 책임감에 열심히 일하고 가정지키는 동생 모습이 대견하고 안스럽네요. 돈많은 남자라고 착하고 예쁜여자 만나는거 아니예요. 착한지 결혼전까지 착한척 하는지 누가구분할까요

  • 190. ㅇㅇ
    '22.11.29 8:43 AM (66.76.xxx.27)

    내 아들이 현명하게 자라서 현명한 여자와 결혼하길 바라지만
    결혼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이라고 말할래요.

  • 191. ㅎㄷㄷ
    '22.11.29 8:43 AM (122.35.xxx.2)

    남의 아들 결혼 안시킨다는 글에 댓글이 만선...
    요즘같은 세상 그려려니 하면 될일을
    남자가 여자 필요한게 아니라
    여자가 남자 필요한듯....

  • 192. 얼마전에
    '22.11.29 8:51 AM (185.252.xxx.226)

    집있는 남자랑 재혼하고싶단님 글도 올라왔지만 남자라고 여자라고 일방적으로 피해자 가해자 아니예요. 누구나 손해 안보고 이득보고 살고싶고요. 과거에 여자들 인생 불쌍했던건 사실지만, 제 세대는 과도기적으로 일정 수준 경제력있는 층에선 오히려 여자들이 가부장제의 이점을 누려왔고 남자들이 체면과 학습된 책임감으로 희생한점도 많다고 생각해요. 지금 젊은 세대는 남자애들도 손해보고 싶어하지 않고 여자애들을 나에게 피해의식을 갖고있는 역차별의 수혜자로 보는 애들도 많아서 또 달라질거같네요.

  • 193. ..
    '22.11.29 8:52 AM (1.251.xxx.130)

    아들이아까우면 파트타임 4시간이라도 맞벌이하고 요리잘하는 여자 만나면 되죠
    페미니스트 그런여자나 거르라하고
    비혼도 마냥 좋은건 아니에요
    주변애 아줌마샘 나이가 50 애둘이고
    근데 베프친구가 꽃집하고 얼굴도 이뿐데 미혼인데 무남독녀에요. 어릴때 7년사귄남친 집에서 반대해서 그후 미혼 근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이제 골골 되고 그뒷감당을 혼자해야하니 힘든가 보더라구여
    친구애는 초등들어간다 가방만 사주고
    이제 수능본다니 초콜렛 대령에
    주변에 자기를 챙겨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로지 어머니 케어를 세상에 혼자하니
    힘들다고 어머니 돌아가시면 세상에 혼자잖아여. 형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 194. ㅇㅇ
    '22.11.29 8:55 A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왤케들 부들거리나요
    여자들이 비혼선언하면 남자들이 설설 길줄알았는데
    안그래서 화가났나요?
    결혼하면 여자가 훨씬 손해라면서
    그 손해 안보게됐음 환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95. 삼땡
    '22.11.29 9:07 AM (121.152.xxx.10)

    너무너무 너~~어무 동감하는 글이라 로그인해서 댓글도 달아요 ㅎㅎ
    저도 아들만 둘이지만.. 대딩,고딩
    항상 얘기해요.. 굳이 결혼 안해도 된다.. 하지마라
    너의인생을 살아라 ㅎㅎㅎ (남편도 똑같이 얘기합니다)
    물론 저희도 남편과 사이좋고 식구끼리 화목해요^^

  • 196. ㅇㅇ
    '22.11.29 9:14 AM (125.132.xxx.156)

    원글은 자기바람 썼을뿐인데
    화내고 훈계에 조롱에 난리가 났네요
    딸들이 결혼안한다니 아들들과 아들맘들이 겁먹을줄 알았는데 안그래서 화가 난건가요

  • 197. ..
    '22.11.29 9:14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돈만벌면 되는 아들들도 엄마들이 아깝다고 난린데
    딸들은더하죠
    출산으로 몸 망가져 경력단절에 육아가사 전담 해야되고 맞벌이 필수죠
    딸들이 돈만 벌면 되면 가뿐 할것 같은데 그돈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아들결혼 안시키고 싶을 수도 있겠죠

  • 198. ...
    '22.11.29 9:26 AM (124.57.xxx.151)

    오은영 금쪽 상담소 보면 저런 손주 안생기리란 보장도
    없고 결혼은 몰라도 자식은 안 낳았으면 싶어요
    배우자는 아니면 이혼이라도 하지
    자식은 끊지못하고 평생 고통당하는 존재
    너무 무서워요

  • 199. ...
    '22.11.29 9:26 AM (124.57.xxx.151)

    결혼과 동시에 양가부모 챙겨야 하는것도 너무 부담 이죠

  • 200. 흠~~~
    '22.11.29 9:31 A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돈만벌면?되는 아버지시대는 이미 현재 기성세대로 끝났어요.
    지금 20대 남자가 결혼하면 욱이와 집안일을 동등히 혹은 더해야지 왜 돈만법니까????

    여자들 결혼싫다면서요.
    남자도 결혼인하고싶다는데 왜 화를 냅니까???
    의견같으니 기뻐해야죠.

    통계니 모니~~~에휴.....그통계 바뀔겁니다.
    20대만 조사해도 앞으로 방향성은 바뀔거에요.

    화내는 사람은 여자란 이유로 자식은 낳아준거고~ ATM 삼으려했는데 안될거같아서 회내는거에요???
    여자가 결혼 안한다면 남자가가 자세 낮출줄 알았는데 나도 싫다니 열폭하나요?
    여자들도 본인 능력대로 혼자서 잘 살면되지 남자들도 결혼별로라는데 왜 화를 냅니까??? 의견같으니 기뻐해야죠.

    요즘이 혼전순결 얘기하는 세대는 에전역에 지나갔짆아요?
    본인들이 성인인데 데이트 상대와 즐기며 살든 돈을 쓰던 그건 남여 모두 선택일뿐이죠.

    남여모두 능력키워서 본인은 본인이 책임지며 사는게 맞죠.
    그러다 쏘을메이트 만나면 결혼하는거고요.

  • 201. ㅇㅇ
    '22.11.29 9:40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남편의 후배 60대 싱글, 시대를 앞서간 사람이죠.
    연구원 정년퇴직 했는데
    지금도 여자 소개 시켜주겠다며 그 사람 결혼 못 시켜 안달인 사람 주변에 넘침.
    심지어 돌싱 철벽녀 제 친구가 그 사람 같은 사람이라면 재혼 할 수도 있다고 함.
    자발적 싱글이란 이야깁니다.
    요트, 자동차, 오토바이, 삼천만 원 짜리 자전거 해외 직구가 취미인 얼리 어댑터.
    살림은 또 얼마나 잘하는 지 건강식 제게 늘 훈수 두고
    국산콩 들깨 참깨 어디 생산물이 좋다며 제게 가져다 주며 맛 보라고 하고
    복날 삼계탕, 콩국수 손수해 사람들 초대해 대접하고 후식으로 빙수까지 내놔요.
    스스로도 결혼했으면 이런 취미 생활 어찌 다 하겠냐고 합니다.
    결혼이 뭔지 정확하게 아는 거죠.
    또 다른 한 남자를 보면 결혼이란 제도는 의무 희생이 남녀 공히 가장 우선시 되는 거란 걸 알 수 있죠.
    은행 지점장으로 정년 퇴직 후 집에서 일 년 쉬는데 아내가 숨 막혀 하고
    본인도 답답하니 도서관 출퇴근 하다가
    경비 비슷한 곳에 알바로 취직함.
    원래 그 아내가 아들 낳느라 애 셋 낳아 교육시키려니
    남편 용돈 30씩 준대서 내가 놀란 적 있음.
    퇴직 후에도 노후 자금을 이유로 남편 용돈 틀어쥐고 안 주니
    남편이 용돈 벌이 나선 건데 그 월급도 생활비로 내놓으라고 하고,
    근무중 사고로 손을 다쳐 보험금을 수령했는데 아내가 그것도 다 주길 바라니 남편이 폭발함
    자기가 결혼 후 집에 갖다 준 돈이 몇 십억인데 내가 알바로 번 돈 내손 다쳐 받는 보험금까지 다 생활비로 줘야 하냐
    난 문서도 없는 종놈이냐...!
    그 집 사는 거 보면 남자 인생도 한 없이 불쌍함.
    여자 이야기 들어보면 그렇다고 자기가 사치를 했냐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미장원 한 번 제대로 못 갔다.
    음! 듣고 보면 여자도 불쌍함.
    그 집 애들 다 sky 명문대 나와 잘 사는데
    큰 딸 결혼해 딩크 선언했다가 주변의 압박으로 외동이 하나,
    둘째 딸 딩크 선언, 셋째 아들 비혼 선언.
    왜 이렇게 살아야 합니꽈?! 라고 젊은 애들이 결혼 출산 보이콧 할만 하죠.

  • 202. 저도
    '22.11.29 9:42 AM (110.14.xxx.147)

    딸32살,아들29살이지만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본인이 원하면 말릴 생각은 없구요
    각자 잘 살기를 바랄뿐

  • 203. 비혼60
    '22.11.29 9:42 AM (220.79.xxx.107)

    늙으면요?
    60정도되면요?
    부모다 돌아가시고:형제는 남이나 다름없고


    친구들은 손주를 보네
    결혼을시키네
    비교하면
    그들은 땅애 바닥 딱붙이고
    사위봤네 며느리봤네
    들으면 니편이 하나더 느는구나
    손주자랑하면 솔직히 내면에 찬바람불어요:

    오늘병원가는데 오빠가 보호자로 갑니다
    오빠는 뭔죄?
    둘이나아요3,40대까지나 독신이 살만하지


    자식키우는데 힘들기도 하지만:기쁨도 주죠
    오전히 나만믿고 태어난 생명체를
    키우면서 겪는과정에서
    깨닫는건 독신들은 절대모르는 부분이있을거에요


    지금은 저는 포기했지만
    결혼하고 자식낳고 키우고
    그렇게 사는 삶을 선택하겠어요

  • 204. ㅇㅇ
    '22.11.29 9:45 A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면 고정적인 섹파트너가 충족이 되는데 결혼을 안하면 뭘로 성욕을 충당하나요?
    ㅡㅡㅡㅡㅡㅡ
    이거 웃기는 말인게 그럼 우리나라 그 많은 성 매수자 남성들이
    다 싱글입니까?
    결혼 후 리스 걱정하는 많은 글들은 뭡니까?
    부부는 가족이라 그런 거 하는 거 아니란 자조적인 우스개 말들은 뭡니까?

  • 205. 흠~~~
    '22.11.29 9:45 AM (119.70.xxx.142)

    돈만벌면?되는 아버지시대는 이미 현재 기성세대로 끝났어요.
    지금 20대 남자가 결혼하면 육아와 집안일을 동등히 혹은 더해야지 왜 돈만법니까????

    여자들 결혼싫다면서요.
    남자도 결혼인하고싶다는데 왜 화를 냅니까???
    의견같으니 기뻐해야죠.

    통계니 모니~~~에휴.....그통계 바뀔겁니다.
    20대만 조사해도 앞으로 방향성은 바뀔거에요.

    화내는 사람은 여자란 이유로 자식은 낳아주는거고~ ATM 삼으려했는데 안될거같아서 회내는거에요???
    여자가 결혼 안한다면 남자가가 자세 낮출줄 알았는데 나도 싫다니 열폭하나요?
    여자들도 본인 능력대로 혼자서 잘 살면되지 남자들도 결혼별로라는데 왜 화를 냅니까??? 의견같으니 기뻐해야죠.

    요즘이 혼전순결 얘기하는 세대는 에전역에 지나갔짆아요?
    본인들이 성인인데 데이트 상대와 즐기며 살든 돈을 쓰던 그건 남여 모두 선택일뿐이죠.

    남여모두 능력키워서 본인은 본인이 책임지며 사는게 맞죠.

    혹여나 쏘울메이트 만나 결혼한다면 평생 귀한 손님대접할거에요.
    시집안챙겨도 된다고요. 며늘 연락필요없어요.
    귀한 손님이라 집에 자주오는거 제가 더 싫어요.
    제사 당연히 없고요. 명절에 안와도 되요.
    내자식과 가끔씩 연락하면 됩니다.
    아파도 간병인 쓰지 며늘에개 의지할생각 1도 없어요.

    결혼과 동시에 뭐가 양가부모 챙겨야해서 너무 부담이래요???뭔 부담이라는건지 원......

  • 206. 이미
    '22.11.29 9:59 A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남자들은 웬만한 결혼이 남자 손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퐁퐁남 되는 걸 제일 무서워하고 기피하던데요?
    요즘은 아들이든 딸이든 엄마가 말 안 해도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체득하게 됩니다. 걱정마세요~

  • 207. 남자가
    '22.11.29 10:02 AM (110.70.xxx.67)

    결혼안하면 좋은거지 딸엄마들 부들 거리는거 왜 저래요?

  • 208. ㅇㅇ
    '22.11.29 10:03 AM (106.102.xxx.13)

    우리팀에 능력자들 허우대 멀쩡한데 결혼 안해요
    남자들도 아는거죠
    자칫 atm 기 된다는거
    자기인생 즐기고 잘살더라구요
    예전엔 키작고 소심한 남자들이 주로 미혼상태 였다면
    요즘은 확실히 진짜 어디 하나 안빠지는거 같은데도 딱히 결혼안하고 살더라고요

  • 209. ,,
    '22.11.29 10:14 AM (125.186.xxx.154)

    원글 공감해요
    본인 인생인데 알아서 하는거지요
    위에 이미님 요즘 젊은남자 애들에게 많이 들은 내용입니다

  • 210. ........
    '22.11.29 10:37 AM (175.192.xxx.210)

    댓글들이 다 좋네요.

  • 211. ..
    '22.11.29 10:40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돈만벌면?되는 아버지시대는 이미 현재 기성세대로 끝났어요.
    지금 20대 남자가 결혼하면 육아와 집안일을 동등히 혹은 더해야지 왜 돈만법니까????

    ㅡㅡㅡㅡ
    남녀 가사일 통계가 말해주고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 우기면 현실이 되는건 아니죠
    일베의식 여혐심한 이대남들이 앞으로 바뀔거라니 아들밖에 모르는 엄마맞네요

    예전에는 남자들이 돈벌어준다 여자들은 애기 낳아준다 했는데 돈벌어준다는 당연하고 낳아준다에만 발작하는데 이제는 맞벌이니 벌어준다도 한물갔네요
    예전 아버지세대는 가장이라는 의무를 다했지만 요즘세대는 가장 거부하고 여자와 의무를 나누길 바라는데 가사 육아 출산에는 남일이고 소극적이죠
    그저 내가 버는돈에만 집중하니 그돈으로 즐기고 살아야하고 피해의식만 크죠

    화낸다니 아들엄마들의 그극한 이기심에 어이없어 하는 소리니 망상자제 원합니다
    정말 요즘 남자들은 가정에서 역할이 없어서 무쓸모예요 교육문제가 맞네요

  • 212. ㅇㅇ
    '22.11.29 10:44 AM (121.161.xxx.152)

    자식은 소비재고
    여자들은 피해의식으로 무장되고
    남자가 결혼할 이유 1도 없네요.
    요새는 부모들이 가르치기도 전에
    알아서 다 깨닫더라구요.
    인생 한번 살꺼 능력 있으면 있는대로
    결혼에 메이는것 보다 다 해보고 사는것도 좋죠..

  • 213. .....
    '22.11.29 10:55 AM (118.235.xxx.53)

    성매매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부모 둔
    남자는 결혼 안하는 게 맞아요
    아니 하면 안돼요. 진짜로
    제발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고
    어떤 가치관 어떤 정신머리일지
    안봐도 너무 뻔해요
    2222222

    외롭다고 동남아에서 여자 사오는거 보다는
    그냥 남자도 혼자사는게 깔끔하고 더 나은거 같긴해요.

  • 214. ........
    '22.11.29 10:55 AM (175.192.xxx.210)

    댓글들 보면 즐기라즐기라 하는데 20대 후반쯤 되니 친구만나 노는것도 시들하고 쇼핑도 지치고 딱히 돈버는 거 외엔 흥미로운 것들이 없더랬어요.
    그래 이럴거면 20대 출산을 위해 결혼이나 하자 하고 했더랬는데...

    시대가 변해 즐길거리가 많은가요? 그저 한때지 싶은데요... 괜찮다싶은 사람 보면 온전히 내꺼 하고 싶은 소유욕이 생기고 결혼이 적절하다는 생각이에요. 아들,딸 키우는데 출산은 선택이지만 결혼은 해서 의지하며 친구처럼 잘지내길 바라네요

  • 215. 이미
    '22.11.29 10:58 AM (121.162.xxx.174)

    부모들의 소망과 무관하게
    아이들은 이미 결혼에서 자유로와요.
    제 주변이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더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할 수도 안할 수도 있지만 선택의 범주지 의무나 필수는 아니라는 거죠
    아주 오래된 회원인데 가입 당시와 지금의 결혼관 차이가 여기서 보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 납니다
    남매맘인데 저는 어느 쪽도 좋아요^^
    결혼하나 안하나 성인으로 독립은 필수불가결이고
    결혼한다면 의지 아닌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배필을 만나고.
    비혼이라면 더 많은 선택권을 풍부하게 누리길 바랍니디
    늙으면 후회한다
    는 현재의 시각이고, 결혼관이 격세지감 절실히 느끼게 달라졌는데, 다른 건 같을까요
    성욕
    글쎄요, 수많은 리스, 외도 글 보듯이 결혼이 해결책인지 모르겠네요. 매춘만이 해결책이라고도 보지 않아요
    결혼제도 자체가 점점 쇠락하는 중이라 봅니다

  • 216. ㅇㅇ
    '22.11.29 10:59 AM (14.43.xxx.176)

    남자는 성욕을 풀어야 하고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니 결혼해야 한다는 소리는...

    참 요즘 시대에 안 맞는 성차별적인 소리네요.

  • 217. ㅇㅇ
    '22.11.29 11:01 AM (121.161.xxx.152)

    성욕 풀어줄려고 남자랑 결혼해주나...
    여자 입에서 나온 소리가 맞는지..
    너무 모욕적이네요.

  • 218. ㅇㅇ
    '22.11.29 11:10 AM (14.43.xxx.176)

    솔직히 요즘 보면 결혼제도의 종말이라고 보여요.

    더이상 일부일처제에 무슨 이득이 있는지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젊을수록 더 그렇죠.
    결국엔 상대방을 향한 희생과 책임인데
    젊은이들 중에 누가 희생하고 책임지는걸 달가워 하나요.

    사회가 그 희생과 책임을 한껏 미화시켜 놨었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한남자,한여자만을 바라보며 사는게 행복이라고

    근데 사실 안 그렇잖아요? 여기만 해도 섹스리스,불륜 다양하게 올라오잖아요?
    거기에 무슨 행복이 있나요? 족쇄만이 있을 뿐이지.
    결혼하지 않았다면 더 다양한 사랑을 할수 있을수도 있고
    사랑을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서로에세 족쇄를 채운채 골골거리며 늙지는 않았겠죠.

    남녀 모두 그걸 깨달은 시대에요.
    결혼에 무슨 이득이 있는거지? 라는 물음표에
    꼰대들은 시원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거구요.

    폴리아모리니,다자연애니 오히려 이런 연애가 요즘 뜨는 이유기도 하죠.
    차라리 더 납득이 가는 방식이니까요.
    하고싶지 않은 사람은 안하고
    할사람은 바람이니 불륜이니 신경쓰지말고 서로 관계만을 즐기는거죠.

  • 219. ..
    '22.11.29 11:21 AM (119.201.xxx.65)

    페미니스트 그런여자나 거르고
    자식도 좋아하는 사람과 사는 행복이 있는데 행복바라면 결혼하면 되죠
    전 애 3살때까지 남편셀프로 6개월된 애 데리고 시가에 남편혼자 주1회갔어요
    요즘은 한달한번 셀프로 갑니다
    전화 뭐받을때나 생일 말고 안해요.
    요새 다 외식이지 누가 집밥먹어요
    명절에도 한끼만 집밥 한밥 한끼 외식이나 배달먹고 땡이에요

  • 220. ..
    '22.11.29 11:27 A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보면 결혼제도의 종말이라고 보여요.
    222

    그냥 결혼제도 자체가 구식이에요
    세상이 많이 변했고
    또 지금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 221. 여기
    '22.11.29 11:44 AM (223.38.xxx.137)

    못난 딸 취집보내고 싶어 안달인 딸 엄마들 많은가 봅니다?남자가 성욕 때문에 결혼 안하면 큰일난다구요?ㅎㅎ 82게시판만 봐도 우리 부부는 리스지만 서로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는 부부도 많고, 어떤 집은 남편때문에 수 년째 리스라서 화딱지난 아줌마들도 쎄고 쎘던데 그 남편들 다 불륜 중인가봐요?
    요새 젊은 층들 보면 여자라고 요리살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라고 못하는 것도 아니라서 굳이 결혼 생각 안하고 자기 취미생활하며 살겠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다수예요. 40넘어서까지 놀거 다 놀다가 능력남은 어린 여자랑, 능력녀는 어린 남자랑 결혼하는 패턴이죠. 그래서 능력없는 늙은 남자는 국제결혼으로 가고 능력없는 늙은 여자는 더늙은 돌싱남이랑 결혼하거나 그게 싫으면 60먹은 싱글로 산다는 게 팩트..

  • 222. …..
    '22.11.29 11:48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가정이 주는 가치를 낮게 평가하시네요
    정상적 사랑이 있는 가정은
    절대적 내편이 있는건데 그 가치가 낮나요?
    자식 낳고 키워보셨으면 아무리 힘들도 고생해도
    그 아이 존재만으로도 그 힘듬이 보상되는 그런게 사랑이죠

    거져 얻을수 있는건 없어요 정상적 가정은 그 힘이 큽니다
    가정이 왜 정상적이 않을까 사랑이 없을까 그 부분을 고민해야지
    힘들다고 피하고 안하고 편한것만 추구하면 그건 바른길일까요?

  • 223. ..
    '22.11.29 11:51 AM (112.159.xxx.182)

    그래도 보세요
    진짜 진짜 잘난 사람들 보면 다 결혼하잖아요
    그렇게 잘났고 다 가졌는데 왜 하겠어요 에휴

  • 224. …….
    '22.11.29 11:52 AM (210.223.xxx.229)

    가정이 주는 가치를 낮게 평가하시네요
    정상적 사랑이 있는 가정은
    절대적 내편이 있는건데 그 가치가 낮나요?
    자식 낳고 키워보셨는데도 모르시나요? 아무리 힘들도 고생해도
    존재만으로도 그 힘듬이 보상되는 그런게 사랑이죠
    그런 사랑은 돈주고 못삽니다..취미로 경험할 수 있나요?

    거져 얻을수 있는건 없어요 사랑은 희생이 필요하죠 ..그래도 정상적 가정은 그 힘이 큽니다
    가정이 왜 정상적이 않을까 사랑이 없을까 그 부분을 고민해야지
    힘들다고 피하고 안하고 편한것만 추구하면 그건 바른길일까요?

  • 225. ㅇㅇ
    '22.11.29 12:05 PM (14.43.xxx.176)

    가정이 주는 가치니 절대적 내편은
    기성세대들이 이혼이 어려울때나 하던 꿈같은 이야기죠.
    요즘같이 이혼이 쉽고 흔해진 마당에
    무슨 평생 내편이 있습니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남는거죠.

    그럴거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았으면
    내편은 못되어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그래요.
    결혼이 더이상 서로간의 어느정도의 강제성 있는 계약이 아니란걸 알았으니
    굳이 결혼이라는 계약을 하지 않고 동거나 하는거죠.

    요즘엔 그걸 넘어 비혼 출산이 차라리 현실성 있는 대안 아닌가요?
    굳이 가정을 이루는데 남편도 필요없다. 라는 말들이 늘어나고
    하지만 사회에 새로운 피는 계속 필요하니
    여자들도 결혼하지 않고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 아이를 키우겠다 라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그게 미래의 사회 모습일수도 있겠죠.

  • 226. 평생끼고살아
    '22.11.29 12:14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50대60대에도 부모만 보고 살라고?
    역겹다~~~~~말이 너를 위해서지.

  • 227. …….
    '22.11.29 12:26 PM (210.223.xxx.229)

    꿈같은 이야기라니 …정보화시대로 부정적인 이야기만 이슈화되서 그렇지 대부분의 가정은 드러내지 않을뿐 사랑을 기초로 때로 다투며 옥신각신하며 살아요. 공기처럼 당연해서 이야기하지 않을뿐 ..

    가정이 힘이 있는건 그 기초 단위가 사랑이어서 그렇죠..
    그래서 어쩜 기초를 사랑없이 세우면 위태로울수도 있는거구요
    요즘 시대…미래 시대라고 다른가요?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예요 그 근간이 가정인거고..

  • 228. ..
    '22.11.29 12:31 PM (112.159.xxx.182)

    엄마들이 자기 자식이 힘들게 사는걸 봐줄수 없는 맘도 커서 그래요.시대도 안 좋아서 노후준비도 힘들고 자식들 결혼준비에 도움도 크게 해줄수도 없구요. 요즘애들 희생하고 손해보고 힘든거 부딪힐 자신 없어서 또 결혼 회피하기도 하구요.

  • 229. ....
    '22.11.29 12:33 PM (172.226.xxx.46)

    저도 아이가 결혼 안 한다고 해도 지지해줄 것 같아요.
    옛날처럼 꼭 결혼하라고 하는 부모가 되고 싶진 않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가정을 이루는 것이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움.
    특히 아이라도 생기면 그 뒷바라지 하며.
    본인이 선택하는 거겠지만 왜 결혼 안 해, 결혼은 해야 해! 이런 말은 안 할 듯.
    지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겠지만
    안 하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 230. ㅇㅇ
    '22.11.29 12:46 PM (14.43.xxx.176)

    아이들에겐 사랑이란 곧 쾌락인거에요.

    아이들이, 그럼 사랑하며 희생하고 책임진다면 그에 따르는 보상은 먼가요?
    이렇게 물어보면 머라고 대답하시겠어요? 당연히 보상은 있어야 하니까요.
    그게 아이,내자식이라는 보상이 있고 추억으로 쌓은 내편이 있다고는 말할수 있죠.

    그럼 기성세대들이 얼만큼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나요?
    정작 여기서도 결혼은 별로 추천 안한다는 댓글들이 많지 않나요?
    이혼율은 어떻고 정작 그 보상이라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죠?
    행복이 아니라 트로피처럼 대하지 않나요?

    애들 잘못이 아니에요.
    기성세대가 보여주고 가르쳐준대로 아이들은 너무나 잘 받아들인거고
    그 결과가 지금인거죠.

    난 아빠처럼 못살아,난 엄마처럼 못살아,넌 나처럼 살지마
    그 결과가 이런거란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 231. ...
    '22.11.29 12:56 PM (118.218.xxx.83)

    ATM은 꿀빠는거지 희생이
    아니죠.
    집안일도 안하고 육아도 안하는데
    돈도 안내야한다는 건
    남자는 아~무것도 안해야된다!
    이건데
    그건 진짜 여자를 노예로
    부려먹어야한다는 가치관인거죠.
    이런 가치관이니까
    우리나라에 불행한 가정이 많은거예요

    그리고 취집거리는데
    남자가 월급 주는게 아니라
    여자가 무급노동을 하는거기 때문에
    취집이란 말도 성립이 안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 내는 걸
    꿀빠는 게 아니라
    호구라고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여자가 무급노동하는 건데
    취집이란 말 만들어서
    마치 월급주는 입장인거처럼
    가스라이팅 잘해왔죠

  • 232. ㅇㅇ
    '22.11.29 1:14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L 그니까 남녀 다 결혼에 메리트가 없으니
    하지 않는게 대세에요.
    결혼 안하면 억울할 것도 없죠.
    각자 자기 생계를 위해 일하러 나가면 됩니다.

  • 233. ㅇㅇ
    '22.11.29 1:14 PM (121.161.xxx.152)

    L 그니까 남녀 다 결혼에 메리트가 없으니
    하지 않는게 대세에요.
    결혼 안하면 억울할 것도 없죠.
    무급봉사 하지 말고
    각자 자기 생계를 위해 일하러 나가면 됩니다.

  • 234.
    '22.11.29 1:15 PM (106.101.xxx.28)

    82에 진짜 이상한 부모들 많은거 같아요
    주변 잘사는 부모들 다 자식 좋은짝 만나 알콩달콩 살았음 좋겠다
    이러고 자기가 혼자 살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 이정돈데

    자식이 행복한 방향으로 갔음 좋겠다도 아니고 혼자 살았음
    좋겠다고 혼자 로드맵 진짜 불쌍하네요 ㅉㅉ

    글구 확고한 독신 아니면 4~50대 될수록 여자나 남자나
    외로워합니다 뭘 자기 성별은 아니래 웃겨진짜 ㅋㅋㅋ

  • 235. 아이 키우고
    '22.11.29 3:32 P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사는 삶이 뭐가 그렇게 희생이고 고통인가요?
    아이 키우며 오히려 산으로 들로 바다로 여행다니고 캠핑다니고 공연도 다니고
    아이랑 도서관도 다니고 재밌게 잘살았다 싶어요
    취미 생활이니 동호회니 다 유효기간 있어 어느 시간 지나면 지겨워져요 돈쓰기 싫어지고요
    돈 쓰는 게 안아까운건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에요
    저는 아이들도 맘에 맞는 배우자 만나 즐거운 가정을 꾸려 갔으면 해요

    경쟁경쟁 공

  • 236. 댓글들
    '22.11.29 4:17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

    재밌네요 ㅎ

  • 237. ㅡㅡ
    '22.11.29 4:58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성매매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부모 둔
    남자는 결혼 안하는 게 맞아요
    아니 하면 안돼요. 진짜로
    제발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고
    어떤 가치관 어떤 정신머리일지
    안봐도 너무 뻔해요 33333333



    어쩜 사고방식이.....;;;;;

    그리고 돈 많은 집 부모들은
    자기 재산 다 올인해서라도 아들과 손주들 지원해줄
    능력있어서 결혼하라고 등 떠밉니다.

  • 238. 00
    '22.12.12 1:24 AM (39.120.xxx.169)

    남자는 결혼하면 무조건 이득이라는 여자들 치고 자기가 유부남처럼 사는 유부녀 하나도 없더라구요.

    돈만 벌어다 주면 집에서 아내가 뭐든지 다 해주니 좋다? 반대로 여자도 외벌이 가장 역할을 도맡아서 돈만 벌면 되잖아요?

    그럼 남편이 전업주부로서 뭐든지 다 해줄텐데 말이에요.

    진짜 말이면 단줄 아나. 사기를 쳐도 논리적이여야 끄덕이기나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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