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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엄마도 재혼하면 변하나 봅니다.

기억 조회수 : 25,805
작성일 : 2022-11-25 07:17:23
옛날옛적 30여년전에 미국에 살던 사촌이모네 가족이 다 한국으로 한 달간 놀러와서 우리집에 머물렀었어요.
사촌이모부가 돌아가시고나서 1년뒤에 바로 재혼을 했구요. 돈도없고 집도없고 직장도 별로인 늙은 남자.
딸을 둘이나 데리고 재혼을 했고, 우리집으로 놀러온겁니다.
그 뚱땡이 아저씨. 그당시에는 그 아저씨의 행동이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었는데 말입니다.
내가 지금 사촌이모의 나이대가 되어있고, 애들도 키워보고 남편도 같이 나이들어보니...그 아저씨 너무 이상한거에요.
초등 6학년이었던 육촌여동생이 그 아저씨를 제일 질색팔색하고 싫어했는데, 이모는 자기딸이 성격 이상한거라고 딸을 무척 나무랐었어요.
예를 들어서 사촌아이가 자고있는방에 아저씨가 불도 안키고 들어가서는 몸소 손으로 애들 주물럭대고 깨우는겁니다.
갑자기 아이가 짐승같은 소리를 질러대면서 악악거리는데 이모는 눈을 꼭 감고 가만있고요.
내가 무척 놀라면서 뛰어들어가려니 가지말라고 쟤가 이상한거라고 고쳐야한다고 하는거에요.

우리 남편이 딸아이 10살 넘어서부터 안아주거나 그러지않았어요. 아이 방에도 안들어가려 했구요.
애 깨우는것도 방문 두드리는것만했지요.

이모가 왜 그렇게 변했을까.  한국서 좋은 대학 다닌 인텔리 였는데 남자에게 눈이 돌아간건가.
그 어린 사촌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건 아닐까.
큰 아이는 나와 동갑이었고 대학생 이었기에 함부로 대하지못한것 같았구요.
엄마와 친이모는 사촌이모를 대단히 안좋게 생각하고 폄훼했었어요.
사별 하자마자 왜 바로 결혼을 한거냐. 무쓸모 남자 먹여살리려고 한거냐. 애들 그냥 기르지 등등.
사춘기 딸을 둘이나 기르면서 왜 집안에 남자를 들여서 그 사단을 만들었는지.




IP : 188.149.xxx.254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2.11.25 7:25 AM (1.227.xxx.55)

    재혼한 그 아저씨 이상한 건 맞는데

    원글님네

    우리 남편이 딸아이 10살 넘어서부터 안아주거나 그러지않았어요. 아이 방에도 안들어가려 했구요
    -> 이게 무슨 말인가요?
    딸이 10살 넘는다고 안지도 않고 방에도 안 들어간다구요? 왜죠?

  • 2. 그만큼
    '22.11.25 7:27 AM (188.149.xxx.254)

    내외하는거죠.

  • 3. ,아들
    '22.11.25 7:36 AM (118.235.xxx.55)

    아들둘 엄마인데
    재혼하자 아들둘 집하나
    얻어주고 재혼부부둘이
    지방내려가더라구요
    아이들은20살18살

  • 4. ㅇㅇ
    '22.11.25 7:37 AM (133.32.xxx.15)

    초등 6학년이었던 육촌여동생이 그 아저씨를 제일 질색팔색하고 싫어했는데, 이모는 자기딸이 성격 이상한거라고 딸을 무척 나무랐었어요.
    예를 들어서 사촌아이가 자고있는방에 아저씨가 불도 안키고 들어가서는 몸소 손으로 애들 주물럭대고 깨우는겁니다.
    갑자기 아이가 짐승같은 소리를 질러대면서 악악거리는데 이모는 눈을 꼭 감고 가만있고요.

    ㅡㅡㅡㅡ

    이 부분보니 원글님 이해 가네요
    조카 걱정되네요

  • 5.
    '22.11.25 7:37 AM (211.234.xxx.254)

    원글님네도 피해의식있나요?
    열살딸을 성적 상대로 인식하고 내외한다는건
    건강하지 못한 상태인것 같은데요?
    징그럽긴 마찬가지

  • 6.
    '22.11.25 7:38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그 아저씨도 이모도 많이 이상하네요

    근데 10살이 넘어서 안아주거나 그러지 않았다는
    남편님도 너무 내외하네요
    저는 55살인데 저희아버지가 그 정도는 아니고
    내외가 심하셨어요.
    근데 섭섭하더라고요
    부모지간인데 안아줄수도 있고 그런데
    다른 아버지들이 딸에게 살갑게 하면
    구지 저렇게 내외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근데 새아버지가 그런것도 이모부 이상하고
    어두운방도 주무루고 저렇게 소리지르며
    싫다는데 이모부도 이모도 딸이 이상해서 냅두 라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 7. 웟님
    '22.11.25 7:41 AM (223.39.xxx.117)

    피해의식?
    그럼 저게 정상으로 보인다구요.?

  • 8. ㅇㅇ
    '22.11.25 7:41 AM (119.198.xxx.18)

    딸이 10살 넘는다고 안지도 않고 방에도 안 들어간다구요? 왜죠?

    ㄴ여아들은 남아들보다 신체성장이 비교적 빨라서
    초 4, 11살 나이만 되도 2차성징 시작되서 생리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일반화시켜서 저런 의문 가질 필요도 없구요, 개인차도 있는 거겠죠

    부모의 사망 이혼보다 자식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건 부모의 재혼입니다.
    미성년 자식들에게는 더더욱이요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거든요
    왜 미성년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재혼하는데 비교적? 거리낌이 없을까하는
    따지고보니
    초혼일때도 배우자와는 남남이었으니
    재혼이든 삼혼이든 어차피 첫 시작은 남남사이로 시작하는건 똑같으니
    거부감?이나 이질감?같은건 존재하지 않겠구나
    그러니 자식들 심정은 잘 모르겠구나
    얼마나 불편하고 싫을지
    그저 자기들이 쉽게? 받아들인것처럼 받아들여주길 바라는구나 싶었습니다.

    자식입장에선요
    어디서 굴러먹다가 온 뼈다귀? 인지도 모르는 시커먼 성인 남자 혹은 성인 여자가
    갑자기 내 가족(혈연)이 됐다며
    내 부모의 옆에 마치 오래전부터 그래왔다는듯이 부부행세하는것 자체가 거부감이 심할 수 밖에요.
    사별 혹은 이혼한지 채 몇 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요
    자식들이 법적인 성인나이때까지 재혼기다려주는 부모들도 정말 소수구요

    애초에 자식들 좋으라고 이 세상에 자녀를 낳은것도 아니죠.
    처음부터 끝까지 부모들 욕심이죠
    나르시스트들이니까 자식을 낳을 수 있는게 아닐까요
    물론 옛날 여성분들은 오직 결혼만이 유일한 호구지책이었으니 옛날분들은 나르시스트는 아니셨겠죠?

  • 9.
    '22.11.25 7:44 AM (58.231.xxx.119)

    그래도 10살이면 애기인데
    아무리 요즘 발육이 빠르다 해도
    내외가 심하네요
    섭섭하겠네요

    그때 한참 아빠들이 아직도 딸 이뻐할때인데

  • 10. 우리어머니나이대는
    '22.11.25 7:48 AM (188.149.xxx.254)

    재혼 안하고 그냥 사셨죠.
    상처하면 상처한대로 애들 보면서 혼자 사는게 일반화 였었어요.
    엄마 친구분들 젊어서 상처했어도 누구도 재혼한분 없어요.
    저 사촌이모가 아주 특이한거였지요.

  • 11.
    '22.11.25 7:51 AM (223.38.xxx.27)

    6학년이었던 육촌여동생이 그 아저씨를 제일 질색팔색하고 싫어했는데, 이모는 자기딸이 성격 이상한거라고 딸을 무척 나무랐었어요.
    예를 들어서 사촌아이가 자고있는방에 아저씨가 불도 안키고 들어가서는 몸소 손으로 애들 주물럭대고 깨우는겁니다.
    갑자기 아이가 짐승같은 소리를 질러대면서 악악거리는데 이모는 눈을 꼭 감고 가만있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사실이라면 새아버지가 성폭력하는데
    친엄마가 방관하는거 아닌가요?
    티비에 나올일이네요
    딸이 짐승같은 소리를 질러대는것은
    싫다 구해 달라는 소린데

  • 12. ㅇㅇ
    '22.11.25 7:52 AM (175.207.xxx.116)

    그 대학생 언니는 왜 가만히 있었을까요?
    동생이 매일 저러는 거 봤을텐데
    동생 이상으로 지랄하고 난리펴야 되는 거 아닌지..

  • 13. ㅇㅇ
    '22.11.25 7:53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어쨌든 부모가 재혼하면
    자식입장에선 더이상 내 부모가 아니라
    재혼한 상대방의 남편 혹은 아내가 되더군요

    자식들은 부모 있는 고아가 되버리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구요
    의식주만 해결해준다고 자녀양육이 다 끝난게 아니듯이
    제일 예민한 10 대일때 내 부모가 더이상 내 부모가 아닌것같다는 느낌
    그 쓸쓸함을 부모들은 이해하려고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식들이 독립하고나면 자기 부모 찾아보거나 하지 않고 냉랭하게 대합니다.

    그게(재혼)그렇게 중요한거고 급한거였냐고
    부모에게는 그런거였겠죠.

    .

  • 14. ㅇㅇ
    '22.11.25 7:53 AM (175.207.xxx.116)

    그리고 제목 좀 바꾸세요

    모자라고 이상한 육촌언니

  • 15. ㅇㅇ
    '22.11.25 7:54 AM (175.207.xxx.116)

    아 육촌이 아니라 사촌이군요

  • 16. ㅇㅇ
    '22.11.25 8:02 AM (211.48.xxx.170)

    그 사촌이모는 재혼을 해서 변한 것이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 거예요.
    만약 애들 친아빠가 그런 행동을 했어도
    눈 감고 귀 막았을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상처했다는 건 글자 그대로 처를 잃었다는 뜻이에요.
    남자가 아내를 잃었을 때에만 쓰지
    여자가 남편을 잃었을 때는 쓸 수 없는 말입니다.

  • 17. 같은dna
    '22.11.25 8:07 AM (112.150.xxx.234)

    사촌언니경우는 진짜 이상한거고
    원글님네도 10살딸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안아주지도 않는다는건지..안을때
    무슨생각을 하면서 안길래? 반증적인거죠.

  • 18. dlf
    '22.11.25 8:12 AM (180.69.xxx.74)

    회피하는 성격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이모네 같은 문젠 아니고...
    무슨일이 생기면 모른척 외면
    이해가 안가요 나서서 해결하고 막아줘야지

  • 19. 네.
    '22.11.25 8:12 AM (188.149.xxx.254)

    사별로 바꾸었어요.

  • 20. ㅇㅇ
    '22.11.25 8:14 AM (118.235.xxx.38)

    사촌언니경우는 진짜 이상한거고
    원글님네도 10살딸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안아주지도 않는다는건지..안을때
    무슨생각을 하면서 안길래? 반증적인거죠.2222222

  • 21. 도대체
    '22.11.25 8:29 AM (1.227.xxx.55)

    부녀가 왜 내외를 해요?
    황당한 집안이네요.

  • 22. 어휴
    '22.11.25 8:30 AM (211.176.xxx.219)

    짐승의 세계네요 남의 집에 온가족이 한달간 신세지는것도 이상하고 그것도 낯선 재혼남데리고 그기간에도 못참고 어린 의붓딸 건드리는 재혼남이나 모른척하는 사촌이모나 다들 야만적이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글로 표현하니 그렇지 남편 이상한거 아니에요
    딸의 입장에서는 세상에 이상한 아빠도 많으니 크면서 내외 해주는게 좋죠 딸 입장을 생각해준거 같은데요 그렇게도 얼마든지 친할수 있구요

  • 23. 어휴..
    '22.11.25 8:36 AM (188.149.xxx.254)

    내외하는게 그렇게 이상하다니 .
    내가 자랄때 우리아빠도 내가 열살 넘어서부터 안거나 만지지 않았네요.
    그렇다고 부녀사이 나쁜것도 아니고 무척 좋았습니다.
    어릴적에는 아빠 품에서만 있었구요.

    내외하는게 이상하다는 댓글에 내가 더 놀랍습니다.

  • 24. ...
    '22.11.25 8:41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안아줄수도 있는거죠.. 전 저희 아버지가 워낙에딸 바보라서 제가 잘 안겼는데 아버지뿐만 아니라
    엄마한테도 잘 앵기는 자식이었던것 같구요...
    아버지랑 내외를 해야 된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데요. 내 친아버지인데 무슨 내외를 해요 ..??
    아버지가 이상한 사람도 아니구요 .

  • 25. 혹시..
    '22.11.25 8:42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내외하는걸 이상하게 보는분들 중국분들 이세요?
    중국에서는 다 큰 딸에게 애정표현을 스킨십으로 하나요?
    한국에서는 아닙니다. 그리 안합니다.
    하도 중국분들이 끼어드는통에 많이 헷갈리네요.

  • 26.
    '22.11.25 8:42 AM (112.214.xxx.204)

    10살 딸이랑 아빠가 내외라니
    원글님네도 유난스럽긴해요
    댓글 보니 자기 방식은 옳다고 믿고
    다른사람 말은 귀담아듣지 않는 스타일인듯

  • 27. ...
    '22.11.25 8:42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안아줄수도 있는거죠.. 전 저희 아버지가 워낙에딸 바보라서 제가 잘 안겼는데 아버지뿐만 아니라
    엄마한테도 잘 앵기는 자식이었던것 같구요...
    아버지랑 내외를 해야 된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데요. 내 친아버지인데 무슨 내외를 해요 ..??
    아버지가 이상한 사람도 아니구요 . 아버지가 이상한 눈빛으로 저를 보거나 했으면 제가 앵길지를 않았겠지만
    보통의 관계는 담백한 관계 아닌가요

  • 28. 허허
    '22.11.25 8:44 AM (112.214.xxx.204)

    상식적인 의견 단 댓글들에게 갑자기 중국인 언급은 또 뭔가요
    원글님도 정상 범주는 아닌듯 싶어요

  • 29. ㄹㄹㄹㄹ
    '22.11.25 8:53 AM (125.178.xxx.53)

    내외하다
    남의 남녀 사이에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지 않고 피하다

  • 30. ㄹㄹㄹㄹ
    '22.11.25 8:54 AM (125.178.xxx.53)

    원글님네가 특이한거에요
    안아주지도 딸방에도 안들어간다니...

  • 31. ㄹㄹㄹㄹ
    '22.11.25 8:55 AM (125.178.xxx.53)

    상식적인 의견 단 댓글들에게 갑자기 중국인 언급은 또 뭔가요
    원글님도 정상 범주는 아닌듯 싶어요222

  • 32. ㄴㄴㄴ
    '22.11.25 8:56 AM (211.192.xxx.145)

    푸핫
    어린 딸도 유별하다고 서너살 때부터 아빠도 안지 않은 거야 말로 중국 풍습이었는데요

  • 33. 제인에어
    '22.11.25 8:56 AM (221.153.xxx.46)

    총체적난국이네요

    10살 넘은 딸 어느정도 내외하는건 당연한거죠
    내외의 정도야 집마다 다를거고요.

    원글님 얘기하는 맥락을 보면 될거 같은데
    남의 집 내외 정도를 따져서 뭐하나요
    10살 넘은 딸 샤워하는데 아빠가 들어가거나
    속옷을 아빠가 갈아입히거나 하지 않잖아요
    원글님 집은 거기서 좀 더 조심하는 분위기인가보죠

    그리고 댓글 방향 이상해서 원글님 답답하신건 알겠는데
    거기서 중국인이 왜나와요
    이해 안되는 댓글 달면 중국인이겠어요

    익명게시판이라고 서로들 말 함부로 하고
    사소한 꼬투리 잡아서 비난하고
    그러지들 맙시다
    험난한 세상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며 살자구요

  • 34. 네?
    '22.11.25 8:56 AM (211.234.xxx.254)

    한국 유치원.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여대 나온 정상적인 40대 딸둘있는 아줌마에요.
    논리적으로 얘기하시지..왠? 중국사람이냐고 ?
    자기가 이상한게 아니란걸 내의견 반대는 모두 중국사람인가?
    생각하면 맘이 좀 나아요? 님남편도 님도 쫌 이상해요.
    10살딸한테 스킨쉽.접촉 이렇게 생각안해요.

  • 35. 어휴
    '22.11.25 9:00 AM (211.176.xxx.219)

    아빠가 어린딸 내외 하는게 아니라 커갈수록 조심스럽게 대하는거죠. 이상한데 꽂히는 사람도 있네요. 10살 딸 안아주는것도 자연스럽고 내외해주는것도 자연스럽습니다. 요즘 친족 친부 성ㅍㅎ 뉴스 아이들도 쉽게 접해요 그알도 거의 성폭행 납치 살인 뉴스도 그렇고 피로도가 심해요 그런 뉴스를 접한 아빠가 딸입장 생각해서 먼저 조심해주는게 맞구요 우리집은 20대 딸 있는데 10대때부터 아빠가 노크하고 깨울일 있으면 나에게 부탁하거나 문밖에서 말합니다 그래도 딸바보라 둘이 엄청 수다떨고 책도 서로 권하고 같이 읽고 티비도 같이보고 친해요. 오히려 엄마들이 요즘 여자애들 불안감을 잘모르나 싶어요 본인들은 이미 결혼했고 나이먹어 쳐다보는 남자도 없으니 세상편하겠죠 옛날에는 지금처럼 티비만 켜면 성폭행 살인 뉴스 넘쳐나지도 않았구요

  • 36. 9949
    '22.11.25 9:06 AM (175.126.xxx.78)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까지 다 나왔어요 40대구요 아빠가 안동분이시지만 대학부터 서울이시라...
    도대체 님댁은 몇살이신데 10살 딸을 내외하셨나요? 예의범절 중시여겼던 안동출신 아빠도 근처에사셨던 작은 아빠네도 딸이라 늘 따뜻한곳 앉히시고 채소 과일많이 먹어야한다하셨어요 아침에 식사준비로 바쁜 엄마 대신해 늘 머리쓸어 깨워주시고 날씨전해주시고 출근하셨구요 80다 되신 아빠도 그렇게 안대하셨는데 ...

  • 37. .....
    '22.11.25 9:08 AM (118.235.xxx.174)

    나이먹어 쳐다보는 남자도 없으니 세상편하겠죠
    ㅡㅡㅡㅡ
    아휴 꼭 이렇게 표현하고 싶으세요?

  • 38. 나야나
    '22.11.25 9:12 AM (182.226.xxx.161)

    느낌상으로 사촌 새아빠는 친아버지도 아니고 자고 있는애를 주물럭 거리면서 깨웠다는거는 문제있죠..성추행느낌으로 글을 쓰셨으니 그건 범죄느낌이구요..요즘은 82에선 초등딸을 아빠가 산책할때 허리감싸 안았다고 성추행이라고 하던데요..제가 중딩아들 엉덩이 토닥거렸다고 성추행이라고..떱..

  • 39. ....
    '22.11.25 9:12 AM (219.255.xxx.153)

    미국의 이상한 사촌 이모가 글 주제고, 이견이 없는 내용인데
    왜 원글님네 집 분위기에 꽂혔는지??
    여아가 10살 때에 가슴 나오고 생리도 곧 하니까 안 안아줄수 있고요.
    방문은 아이들 방이라도 항상 노크가 기본이죠.

  • 40. ????
    '22.11.25 9:21 AM (188.149.xxx.254)

    9949
    '22.11.25 9:06 AM (175.126.xxx.78)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까지 다 나왔어요 40대구요 아빠가 안동분이시지만 대학부터 서울이시라...
    도대체 님댁은 몇살이신데 10살 딸을 내외하셨나요? 예의범절 중시여겼던 안동출신 아빠도 근처에사셨던 작은 아빠네도 딸이라 늘 따뜻한곳 앉히시고 채소 과일많이 먹어야한다하셨어요 아침에 식사준비로 바쁜 엄마 대신해 늘 머리쓸어 깨워주시고 날씨전해주시고 출근하셨구요 80다 되신 아빠도 그렇게 안대하셨는데 ...

    그래서 내외를 안해서 아빠가 귀엽다고 딸을 꼭 끌어안고 뽀뽀하고 자는 딸아이 몸을 손대어서 흔들어 깨우셨다구요?
    내외란 말에 대단히 착각하신거 같습니다만.

  • 41. ..
    '22.11.25 9:23 AM (223.38.xxx.91)

    친아빠가 딸을 성폭행하고 임신 시키고
    친아빠가 아이들 살인하는 세상이라서
    오히려 조심하는 게 더 낫다 싶어요.
    만지고 머리 쓰다듬고 안아주고 껴안아야 사랑인가요? 조심하며 존중하는 태도도 사랑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존중해야 할 대상, 개별개체예요.

  • 42. hippos
    '22.11.25 9:24 AM (211.234.xxx.254)

    원글
    단어선택이
    남녀사이를 특정짓는 단어들이
    있어서 징그럽게 느껴지고 원글의 본질을 떠나 논란이 되는듯함

  • 43. 그러니까요
    '22.11.25 9:26 AM (223.62.xxx.126)

    우리집 알아서 조심하고 배려한다는데 그게 아빠가 딸 입장에서 공감해주는거지 몇몇 댓글 이상해요. 그런 엄마들땜에 아이들이 느낌이 싫어도 표현 못할수도.. 너는 아빠를 내외하냐! 이럴거 아니에요.

  • 44. 내 말이요
    '22.11.25 9:29 AM (188.149.xxx.254)

    만지고 머리 쓰다듬고 안아주고 껴안아야 사랑인가요? 조심하며 존중하는 태도도 사랑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존중해야 할 대상, 개별개체예요.

    저도 이 말을 하고픈 겁니다.
    우리나라 양반가의 내리사랑이 아런겁니다.
    중국분들.
    유교사상이 이런거랍니다.
    배우시길요.
    한국어만이 아니라 한국인의 유교사상을 가져가세요.

  • 45. ㅇㅇ
    '22.11.25 9:32 AM (49.174.xxx.190)

    여자애들 중에 조숙하고 사춘기 일찍 오는 애들은 초고부터 아빠랑 스킨쉽 하는거 싫어해요. 손 잡는것도 싫어하고. 그때 억지로 하려는것보다 자연스럽게 인정해주는게 맞는거죠... 그러다가 또 성인되면 예전처럼 손잡고 잘 다니고 팔짱도 끼고 그러더라구요

  • 46. 유교걸
    '22.11.25 9:38 AM (211.234.xxx.254)

    댓글 볼수록 이상한여자 맞네
    흐미

  • 47. 그러니까요
    '22.11.25 9:40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을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사람들 원글님 기분상할거 알고 썼을거아녜요? 자기 딸한테 물어보세요. 아빠가 안아주고 뽀뽀하는게 싫은지.마냥 아니 아닙니다. 엄마가 아빠한테 조심시키지도 못할망정 누구네는 사이좋아 아빠가 3학년때까지 목욕시켰다 그러지 말구요. 딸들 헛갈립니다. 자기 딸부터나 챙겨요. 친척 성추행이 왜 많게요? 그놈의 자연스럽게 슬금슬금 부터 시작하죠 자연스럽게요. 엄마가 멍청하면 안되요

  • 48. 참내
    '22.11.25 9:41 AM (223.62.xxx.35)

    원글님 남편을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사람들 원글님 기분상할거 알고 썼을거아녜요? 자기 딸한테 물어보세요. 아빠가 안아주고 뽀뽀하는게 싫은지.마냥 어린애 아닙니다. 엄마가 아빠한테 조심시키지도 못할망정 누구네는 사이좋아 아빠가 3학년때까지 목욕시켰다 그러지 말구요. 딸들 헛갈립니다. 자기 딸부터나 챙겨요. 친척 성추행이 왜 많게요? 그놈의 자연스럽게 슬금슬금 부터 시작하죠 자연스럽게요. 엄마가 멍청하면 안되요

  • 49. ㅇㅇ
    '22.11.25 9:4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말 맞음 . 비아냥거리면서 과하게 까는 글들도 이상하네요.

  • 50. ..
    '22.11.25 9:53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중국에서는 다 큰 딸에게 애정표현을 스킨십으로 하나요?
    한국에서는 아닙니다. 그리 안합니다.
    ----------------------
    원글님,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 유교 국가였지, 현재는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교가 유교입니까??
    한국에서도 애정표현 스킨십으로 하는거 맞고요, 각자 가정마다 정도가 다를뿐.

    원글님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잘알겠는데, 다른의견을 가진 분들께 중국운운하며 너무 가르치려고 드시니까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 51. 모큐
    '22.11.25 10:03 AM (61.99.xxx.199)

    10살 딸 요즘 조숙한데 스킨십 조심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 가능하죠. 내용의 본질은 6학년 새아빠의 성추행에 방관하고 눈 꼭 감고 있는 끔찍한 친엄맙니다. 6학년이면 한참 사춘기인데 중년 아저씨가 얼마나 공포스럽고 괴물 같을까요. 게다가 엄마는 방관자라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52. 지금도 유교국가
    '22.11.25 10:1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거봐요.
    중국인티 팍 나잖아요.
    아닌척하고 써도 중국냄새가 글에서 다 납니다.

  • 53. ㅇㅇ
    '22.11.25 10:24 AM (119.69.xxx.105)

    본질이 아닌 엉뚱한데 꽂혀서 흥분하는 분들 있네요

    중년의 남자가 새아빠라는 이유로 사춘기 여자애를
    성추행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방관하고 있었다는 얘기잖아요

    왜 친엄마가 안깨우고 딸이 소리 지를정도로 싫어하는데
    남편이 딸을 만져가며 깨우게 뒀을까요
    딸이 이상한 아이라는 누명?까지 씌우면서요
    참 이상한 집구석이었네요

    아마도 새남편이 딸과 스킨쉽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걸 뭐라하면 남편과 사이 안좋아지니까
    엄마라는 여자가 방관한듯 싶어요
    딸이 싫어해도 남편 눈치 보느라고요
    새아빠라는 작자는 딸인데 그게 뭐가 문제냐고 했을테고요
    대학생 언니는 눈치만 보고 있었겠죠
    아마도 새아빠라는 남자가 그집안을 좌지우지 하고 있었나봐요
    아무도 보호햐주지 않는 그아이가 안됐네요
    그나마 미국에서 살아서 다행이랄까
    그당시는 우리나라 보다 미국이 아동 성추행 개념이 발전했을테니까요

  • 54. ..
    '22.11.25 10:29 AM (223.62.xxx.59)

    원글님글

    ..우리 남편이 딸아이 10살 넘어서부터 안아주거나 그러지않았어요. 아이 방에도 안들어가려 했구요.

    애 깨우는것도 방문 두드리는것만했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원글님네도 피해의식있나요?
    열살딸을 성적 상대로 인식하고 내외한다는건
    건강하지 못한 상태인것 같은데요?
    징그럽긴 마찬가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가정이 그렇다고 했고 스킨쉽하는 가정들 저격한건 아니데
    거기에 선넘은 댓글들 이런걸 다른의견이라고 말하는건 아니겠죠?
    어디 화풀이할데 필요했어요?

  • 55. ㅇㅇ
    '22.11.25 10:31 AM (122.35.xxx.2)

    요새 여자들이 남자 만나기가 쉬워져서
    미혼보다 돌싱들이 더 적극적으로 연애하고
    재혼하는 경향이죠..
    남자 없이 못사는 부류가 있으니
    아무리 딸가진 엄마 재혼하지 말라해도
    딸하고 절연할 지언정 혼자 못살아요.
    한참때 하고 살아야 하거든요..

  • 56. 중국혐오
    '22.11.25 10:54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지금도 유교국가

    '22.11.25 10:14 AM (188.149.xxx.254)

    맞습니다.

    거봐요.
    중국인티 팍 나잖아요.
    아닌척하고 써도 중국냄새가 글에서 다 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도 사상도 의심스러운 기분나쁜 원글.

  • 57. 네네.
    '22.11.25 11:0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중국님들 글 보기 싫다니까요...
    어떻게든 티가 다 난다니까요.
    쓰지마세요.
    윗님.

  • 58. 짜이찌엔
    '22.11.25 11:10 AM (14.138.xxx.155)

    나는 레알토종 한국인이니까 쓸께요..ㅎ
    원글 그만해요..자꾸 중국인으로 몰아가는거
    논리도없고 원글이 말하려던 의미도 다 퇴색되고
    이상한 가족 일수도 있겠구나에 확신을 더 주기만해요.
    좀있으면 쪽팔리니 지우겠죠? ㅎ

  • 59.
    '22.11.25 11:12 AM (58.231.xxx.119)

    원글님 댓글 많이 이상하네요

  • 60. 나야나
    '22.11.25 11:22 AM (182.226.xxx.161)

    그러게요..갑자기..중국인???

  • 61. ...
    '22.11.25 11:23 AM (223.38.xxx.184)

    나만 이상하게 생각한거 아니구나...
    전 10살 아들있고 주변에 여자애들 많이 보지만 무슨 발육이 그렇게 빠르다고 방에도 안들어가나요;;
    그리고 육촌네도 불도 안키고 들어가서 주물러 깨운다는데 뭘 어딜 어떻게 주무르는지.
    저도 아이 깨울때 손이랑 발이랑 조물조물 주물러 줄때 있는데... 아이는 예민할 나이고.. 엄마가 방관한건 잘못맞음.

  • 62. 그러게요
    '22.11.25 11:24 AM (116.122.xxx.246)

    저런식이면 딸들이 크자마자 도망갈듯... 사람이 많이 배워도 근본은 못속이더라고요

  • 63. ....
    '22.11.25 11:52 AM (223.38.xxx.158)

    그 사촌이모(오촌)는 그 아저씨와 지금도 같이 사나요?

  • 64. ..
    '22.11.25 12:01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국교없습니다. 헌법 20조에 대한민국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국교는 인정되지 않고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교 국가 아니라고 헌법에도 나와 있어요.

  • 65. ㅇㅇ
    '22.11.25 12:17 PM (175.207.xxx.116)

    우리나라 양반가의 내리사랑이 아런겁니다.
    중국분들.
    유교사상이 이런거랍니다.
    배우시길요.
    한국어만이 아니라 한국인의 유교사상을 가져가세요.
    ㅡㅡㅡㅡ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유교국가라니...
    정말 못배워도 이렇게 못배운 티를 다 내나?

  • 66. 변하기는 요
    '22.11.25 2:1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인간이었겠지 사람 쉽게 안변해요

    남녀불문 섹스 밝히는 사람에게
    자식은 친자식이건 아니건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 67. ...
    '22.11.25 2:37 PM (220.80.xxx.136)

    원글님 이상한 댓글때문에 속상하겠어요.
    원글님 글에서 아무런 이상한 것을 못느끼겠던데,
    어린딸이지만 배려하고 조심한단 글을 ,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가며
    원글을 조롱하다니요.
    댓글보면 이상한 사람들 많던데,
    현실에서는 쭈구리로 살다가 , 익명이니까 시비걸듯 글 쓰는것 같아요

  • 68. ㅎㅎㅎ
    '22.11.25 2:39 PM (182.216.xxx.172)

    원글 웃겨요 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니 님 수준 그리고 생각
    정말 처참합니다

  • 69. ..
    '22.11.25 2:46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댓글 수준ㅋㅋㅋㅋ

  • 70. .....
    '22.11.25 3: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자기랑 의견 다르면 툭하면 중국인 타령하는 사람 있어요.

    원글 댓보면 본인이 제일 짱깨스러움;;;; 고집부리고 남 호도하고.

  • 71. 생강
    '22.11.25 3:15 PM (118.235.xxx.79)

    배가 산으로...

    그래서 육촌 여동생 그분은 지금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ㅠㅠ( 제발 잘 지내시길.)
    성추행이 맞고 엄마가 방관한게 맞는데ㅠ
    사촌이모와 그 이상한 계부는 어떻게 지내는지,
    헤어지지는않았는지..
    이후 이야기가 궁금해요

  • 72. ...
    '22.11.25 3:20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왠중국인요.???? 원글 진짜 댓글 진짜 웃기네요 ...

  • 73. ...
    '22.11.25 3:21 PM (222.236.xxx.19)

    왠중국인요.???? 원글 진짜 댓글 진짜 웃기네요 ... 오프라인에서도 자기랑 의견 안맞으면 중국인타령하나요..???자기 의견이랑 다를수도 있는데 중국인 타령하는거 너무 웃겨요

  • 74.
    '22.11.25 3:21 PM (210.117.xxx.44)

    배가 산으로...

    그래서 육촌 여동생 그분은 지금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ㅠㅠ( 제발 잘 지내시길.)
    성추행이 맞고 엄마가 방관한게 맞는데ㅠ
    사촌이모와 그 이상한 계부는 어떻게 지내는지,
    헤어지지는않았는지..
    이후 이야기가 궁금해요22222

  • 75. 지나가려다
    '22.11.25 3:24 PM (210.204.xxx.34)

    원글님 글 취지는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왜 엉뚱하게 자꾸 중국인 타령이예요???
    그리고 사촌이모는 세상에 없습니다
    어머니의 사촌이면 원글님에겐 오촌이모지요
    엄마의 사촌을 왜 자꾸 원글님의 사촌이모라고 하는지 원..

  • 76. ...
    '22.11.25 3:32 PM (175.223.xxx.107)

    내외한다는 말 뜻 제대로 알고 쓰세요.
    내외는 한집에 사는 직계자족 사이에 쓰는 말이 아닙니다.

  • 77. 본인먼저
    '22.11.25 3:36 PM (175.223.xxx.85)

    회피하는 성격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이모네 같은 문젠 아니고...
    무슨일이 생기면 모른척 외면
    이해가 안가요 나서서 해결하고 막아줘야지22

  • 78. 에????
    '22.11.25 3:40 PM (106.101.xxx.39)

    원글 모에요??
    너무 이상하잖어요.
    뜬금없이 무슨 중국 타령이에요???
    중국 냄새가 나요.??? 이게 뭔.....

    10살이면 초3인데 내외도 오바심하고...원글 이상해

  • 79. ....
    '22.11.25 3:40 PM (61.32.xxx.42)

    내외든 외내든 문맥을 보라고요 ...단어하나에 트집잡지 말고 답답아

  • 80. ..
    '22.11.25 3:51 PM (221.160.xxx.117)

    문해력달리는 할줌미들만 댓글을 다는지ㅠㅠ

    그 사촌아이?오촌분? 충격이 컷겠어요ㅠ

  • 81. 정말
    '22.11.25 3:57 PM (106.244.xxx.251)

    댓글들 왜이래요..
    원글님말씀 이해되는군만!
    맥락을 봐야지..
    아빠가 10살딸이랑 내외했다.. 라는 뜻이, 그냥 조심했다.. 이뜻이잖아요.
    참나...
    그럴수도 있죠. 딸을 사랑하지만 2차성징 나타날수 있으니 조심했다.

    그 이모란 사람 진짜진짜 나빠요.
    어떻게 딸에게 그런 상처를.
    대딩언니도 나쁘구요. 모를리 없을텐데...
    가장 나쁜눔은 그 이모부 새 끼.....

  • 82. ,,,
    '22.11.25 4:17 PM (116.44.xxx.201)

    친아빠가 성폭행하는 경우 많아요
    딸들이 크면 자연스레 아빠와 스킨쉽 안하거나 덜합니다
    원글님이 뭘 말하려는지 알겠는데요
    딸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아빠도 조심하면서
    신체접촉에 대해 자연스럽게 교육시키는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 83. 딸키우는맘
    '22.11.25 4:32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희집 남편도 심지어 대학생 아들도 초6 딸아이가 자면 딸아이 방에 안들어가더라구요
    전 몰랐는데 잔다고하니 안들어가고
    아들도 필요한 책이 그방에 있는데 엄마가 찾아다주세요 하더라구요
    저희집 남자 둘이 상당히 부드럽고 조용하고 도덕적인 남자들이예요

  • 84. ㅇㅇ
    '22.11.25 5:00 PM (121.186.xxx.47)

    댓글 수준... 처참하군요...

  • 85. 중국인들
    '22.11.25 5:0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다 글 지우고 도망갔네요.
    나만 이상하게만들었어요.

    내 글 안지울거에요.
    수치심 느끼게 만들어서 일반글 지우게 만드는 세력들이 있나봅니다.
    첫 댓글부터 그러더니 일맥상통한 글들이 꾸준히 올라와요.


    사촌이모가 작은애를 그렇게나 구박구박하는게 지금은 느껴져서요.
    애가 순진하고 이쁘게 생겼었어요. 6학년애 키가 160을 넘었었구요. 엄마가 자꾸 화내니까 미국애가 주눅이 들었었구요.
    나와 동갑인 아이는 미국계한국 부자에게 시집가면서 2캐럿짜리 다이아 받았다는 소식 들었네요.
    얘는 한국 나와서도 은근히 좋은것만찾고 데이트하면서 만난 남자들중에서 아주 부자집 남자애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아마도 그 친구와 잘되었나봅니다.
    그게 마지막이고 그 이후로 이모할머니 돌아가셨다는 부고만 들었어요.

  • 86. ....
    '22.11.25 5:17 PM (223.38.xxx.158)

    미국계 한국인? 한국계 미국인이겠죠.
    원글님 두둔하는 댓글 썼는데요.
    의미도 모른체 입에서 나오는대로 아무말이나 쓰지 마세요

  • 87. 그거
    '22.11.25 5:17 PM (61.254.xxx.115)

    성추행이.맞고 님 사촌이모라는 사람이 남자밝히고 좋아하는거죠
    친모라고 다 그러나요 친아빠 성폭력으로 살인사건 있었는데 그집도.엄마가 알면서도 쉬쉬하며 그냥 니가 참고살아라 그랬다죠 이혼하고 딸키우며 살 자신없는 여자들이 기생충처럼 붙어서 살려고 알면서도 묵인하는 경우 있었어요

  • 88. 어휴
    '22.11.25 5:29 PM (211.234.xxx.72)

    세력은 뭔세력?ㅠ
    남아있는 원글 본인 댓글만 봐도 단어선택이며
    사상 평범치 않은데..

  • 89. 아..
    '22.11.25 5:38 PM (188.149.xxx.254)

    다시 후기..댓글도 지웠다 쓸수있게 만들었음 좋겠네요.

    나와 동갑인 아이는 한국계미국인 부자 남자애와 2캐럿짜리 다이아받고 결혼해서 엄청 잘산다는 이야기만 들었구요.
    이모할머니께서 98세로 미국서 돌아가신 이후로는 소식을 못듣고있어요.

  • 90. 동감
    '22.11.25 5:58 PM (61.254.xxx.115)

    딸키우면서 함부로 재혼하는거 아님.남자는 동물임.계부가 딸 건드리는일 흔함.친딸도 건드리는놈이 있는데.계부들은 딸을 여자로 보지 딸로 생각안함.

  • 91. ..
    '22.11.25 7:10 PM (118.35.xxx.17) - 삭제된댓글

    자식인데 20살먹은 딸도 안아줄수 있는거예요
    엄마가 초딩 아들 내외한다는건 못들어봤는데 자식을 뭐라 생각하는지
    생리한다해도 뭔 상관이예요

  • 92. 1992년
    '22.11.25 7:27 PM (61.254.xxx.115)

    김보은 사건 유명하잖음.계부란 놈이 엄마랑 딸이랑 같이 나란히 놓고 한거.십년을 참다가 죽였잖음.

  • 93. 이해가는데
    '22.11.25 7:36 PM (39.117.xxx.171)

    그사촌언니 이상한거 맞고 원글님네처럼 초고학년부턴 조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빠라고 방에 막들어가고 허그하고 그런거 조심해야죠
    집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 94. 참..
    '22.11.25 8:52 PM (109.140.xxx.78)

    이게 정상이라고 ??모든 스킨쉽이 다 성적인거만 있다는 논리 같은데... 헐

  • 95. 솔직히
    '22.11.25 10:40 PM (124.57.xxx.214)

    어릴 때 친아빠가 다리 주무르던 것도 싫던데
    새아빠면 더 조심시키던지 엄마가 막아주는게 맞죠.

  • 96. 충격
    '22.11.26 7:07 AM (220.75.xxx.144)

    제발 딸데리고 재혼하지맙시다.

  • 97. 황당한
    '22.11.26 7:14 AM (121.162.xxx.174)

    님 이모와 그 미친놈은 성범죄자에요
    알고 모른척한 성인 인척들은 방조자구요
    성범죄에 대한 인식에 진심 깜짝 놀라고 갑니다
    저 젊은, 속칭 페미 아니고 나이든 사람입니다
    진짜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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