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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동 술자리는 팩트네요

...... 조회수 : 6,453
작성일 : 2022-11-24 21:37:04

청담동에서 첼리스트와 이세창이 같이 술집에 있던건 팩트인데

일단 이세창은 정말 거짓말을 너무 천연덕스럽게 잘하네요.

이세창은 거짓말로 이 사건에 물타기를 많이 했는데
자신의 통신기록을 깠는데 엉뚱한 등촌동으로 나왔고
극우 유튜브 채널에 나가서도 자기는 청담동 근처도 가본적이 없었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죠.

이세창의 물타기떄문에 사건이 굉장히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퍼즐을 맞춰보면 의외로 심플해요.

경찰조사 결과 이세창과 첼리스트가 청담동에서 10시까지 청담동에 있던건 사실로 밝혀졌고

신기한게 10시 이후에 거기 있던 사람들의 통신기록이 모두 끊겼다는거~! 이게 핵심입니다.

첼리스트가 유관순 열사도 아니고
우리같은 일반인인데 당연히 권력이 무섭겠죠
가장 믿는 동거남 (남자친구)한테 얘기한건데 그게 헤어지고나서 유출이 됐으니 인생이 완전히 꼬여버렸고 엄청 겁먹었을거예요.
자기가 인간으로써 완전히 매장이 될수도 있다고 벌벌 떨면서 지냈을겁니다.

솔직히 저였어도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제가 그냥 다 지어서 뻥친거예요~! 하고 벗어나고 싶었을거예요.

대통령같은 최고의 권력자라면
통신기록 끊어버리는 거 일도 아닐 거 같은데
첼리스트가 동거남한테 말했던 시간은 자정이후이니까
청담동에서 이세창과 모여서 10시까지 같이 있다가
높으신 분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면
민감한 모임이니 통신기록도 모두 끊긴거 아닐까 싶네요

이 사건은 첼리스트의 뻥이라고 끝내기에는
그녀가 일반인이면 알수없는 그쪽 세계의 디테일한 정보들이 너무 많아요.
그녀가 노스트라다무스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은밀한 정보들을 일반인이 알수가 없는거죠.
일단 중립기어 박고 지켜보는게 맞겠어요.

청담동 술집에서 끊긴 10시 이후의 동선
그걸 밝혀야합니다.



IP : 223.62.xxx.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22.11.24 9:39 PM (218.39.xxx.130)

    조선일보가 적극적으로 참전해서 기사로 쓰고 수사 방향도 거짓으로 마무리 짓고 싶어서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죠.. 가린다고 가려 지지 않는다..

  • 2. ....
    '22.11.24 9:40 PM (1.210.xxx.122) - 삭제된댓글

    정리맨
    술자리 모임은 부정 불가

  • 3. fkgpf
    '22.11.24 9:42 PM (1.243.xxx.29)

    10시전의 모임과12시 이후 모임은 다른거죠
    청담동 술자리는 팩트

  • 4. ..
    '22.11.24 9:44 PM (221.149.xxx.204)

    전혀 모르는 일에 대해 그렇게 지어낼수 있나요??

    백년 천년만에 나올까말까한 최고의 각본이죠

  • 5. ㅇㅇ
    '22.11.24 9:45 PM (223.62.xxx.8)

    첼리스트 변호사가 밝힌 내용 좀 보세요
    어휴 답답

  • 6. ...
    '22.11.24 9:45 PM (58.140.xxx.159) - 삭제된댓글

    청담동 술자리는 사실이죠.
    윤가도 함부로 못한다는 이세창이 통화해서 인정!!

  • 7.
    '22.11.24 9:46 PM (59.18.xxx.92)

    저는 이번정부는 벌거숭이 임금님 생각이 많이 나요.
    동화에나 나올것 같은 이야기가 현실로 나타나니 웃기기는 해요.
    웃기기는 하지만 맘이 많이 아픕니다

  • 8. 첼리스트
    '22.11.24 9:47 PM (59.1.xxx.109)

    얼마나 무서웠을가요
    심수봉 생각나요

  • 9.
    '22.11.24 9:48 PM (124.49.xxx.205)

    첼리스트 무서웠겠어요. 말 바꿨다 하더라도 이해합니다.

  • 10. ㅋㅋ
    '22.11.24 9:48 PM (223.38.xxx.232)

    네에~ 네에~
    망상증도 가지가지ㅋㅋ 그러니 탈출은 지능순이라 하는 거겠지만요

  • 11. 어이고
    '22.11.24 9:49 PM (211.36.xxx.165)

    ㅉㅉ 개딸들도 소송당해 봐야지

  • 12. ..
    '22.11.24 9:50 PM (211.36.xxx.165)

    허언증녀와 관종남 출국금지됐다던데.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

  • 13. 조선
    '22.11.24 9:51 PM (118.235.xxx.226)

    기자도 강진구 기자와 통화에서 인정하고 수긍하네요. 가짜 언론은 조선이죠. 이세창씨는 강진구 기자와의 통화에서 두 번이나 그들의 술자리가 청담동에서 있었음을 그리고 첼리스트의 연주가 있었음을 확인해줍니다. 게다가 강기자가 첼리스트의 이름을 잘못 말하자 바로잡아주기까지 하죠.
    첼리스트는 경찰 출두 직전까지 자신이 목격한 사실을 공익제보하려고 강진구 기자와 문자로 대화를 나누기까지 하죠.
    과연 여기서 합리적 의심을 안갖는게 가능한가요??

  • 14. .....
    '22.11.24 9:51 PM (223.62.xxx.232)

    망상이라고 쓰시는 분들은 사건을 빨리 덮고 싶은거예요.
    솔직히 조금만 관심갖고 들여다보면 구멍이 너무 커요.
    그걸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한다면
    그저 빨리 덮고 싶다는 뜻이죠.

  • 15.
    '22.11.24 9:52 PM (112.153.xxx.218)

    상식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 안되는 분들 참..안타깝습니다.
    당연히 10시 이후 그런 모임인대 전화기다 끄라했겠죠.
    그래서 녹취록에도 연락안된 이유 말하는건데
    조선일보가 날뛰어서 오히려 인증 확실하네요.

  • 16. ㅎㅎㅎ
    '22.11.24 9:52 PM (14.32.xxx.215)

    이세창하고 첼로가 술먹은게 중요해요??
    거기 윤 한 30인의 변호사가 갔느냐가 핵심이죠
    술집이나 대라고 하세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뭐하나 밝히지도 못하면서 ㅋㅋ

  • 17.
    '22.11.24 9: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물타기하는거죠
    알잖아요 말도 안되는 사소한 트집으로 프레임바꾸려 시도하잖아요

  • 18. 223
    '22.11.24 9:56 PM (211.36.xxx.165)

    사건을 빨리 덮고 말고 추잡한 것들한테 놀아난 게 분하지 않아요? 원글은? ㅉ

  • 19. 위에
    '22.11.24 9:57 PM (118.235.xxx.40)

    망상이라고 하는 분 그러면 이세창씨 녹취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그리고 통신 끊기기 직전까지 청담동에 있었다는 게 경찰 조사에 의해 밝혀졌는데 왜 끝까지 청담동 근처에도 안갔다면서 쓸데없는 휴대폰을 제출했을까 말해보세요.
    모임을 확인하는 녹취가 복수로 있고 실제 통신상 확인되는 시간까지 청담동에 있었다면 그 후의 시간까지 있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 제기가 왜 망상일 뿐인지 정확히 말해보라구요. ㅋㅋ대지 말고요.

  • 20. 추가적으로
    '22.11.24 9:58 PM (73.145.xxx.169)

    그런 정황상 증거가 다 맞는것 그리고 또 하나 그 일이 사실이었다는 생각 이 드는건 어제 그 기사가 나오자 마자 사람들이 별 관심도 없었던 그 사건 관련된 글이 여러 커뮤니티에 반복적으로 올라왔어요. 마치 미리 계획했던것 처럼. 그게 엄청 큰 일이긴 한지 어떻게든 지우려고 안달난게 눈에 보여요. 왜 갑자기 동시 다발로 내가 안했어 오리발 내미는 것 처럼 이 난리를 치는건지. 그럴 수록 더 사실이었다는데 무게가 실리네요.

  • 21. ..
    '22.11.24 9:59 PM (183.109.xxx.90)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 기사는 무조건 거르고 ..?..ㅋㅋ

  • 22. 계속
    '22.11.24 10:01 PM (118.235.xxx.96)

    눈가리고 아웅하는 분. 이세창씨가 통화로 확인해준 사실은 “나 첼리스트랑 술마셨다” 가 아니라 “대통령과 한동훈 자리가 있었다” 고 “첼리스트가 첼로 연주를 거기서 잘했다” 에요. 전혀 안들으시고 지령대로 쓰시는구나..

  • 23. ㄴㄴ
    '22.11.24 10:07 PM (218.148.xxx.79)

    강진구 기자님이 김의겸의원 상대로 공격하지 말고 본인한테 꼭 기소해서 재판하자고 하네요. 이대로 덮고 넘어가는건 안된다며...본인이 보도에 대한 법적 책임 질테네 기소하라고...

  • 24. ///
    '22.11.24 10:20 PM (211.104.xxx.190)

    그래 개딸들아 너희들에게 무슨말이 필요있겠니.

  • 25. ...
    '22.11.24 10:21 PM (109.153.xxx.2)

    이 사건은 첼리스트의 뻥이라고 끝내기에는
    그녀가 일반인이면 알수없는 그쪽 세계의 디테일한 정보들이 너무 많아요

    2222222222222222222222

  • 26.
    '22.11.24 10:26 PM (106.101.xxx.149)

    그시간 이후,오브리녀가 어디서 누구랑 있었는지가 다 밝혀졌답디다. 기다려보숑~~
    가짜뉴스 퍼뜨렸다가 울며불며 반성문쓰지 마시고~~~ㅋㅋ

  • 27.
    '22.11.24 10:31 PM (106.101.xxx.149)

    이 글 캡춰해서 신고하고,
    조사해봤더니 댓글들도 민주당원 들이더라~~그러면 더 재밌겠네요. ㅋ

  • 28. ㅎㅎ
    '22.11.24 10:34 PM (112.173.xxx.236)

    글 캡춰해서 신고하고,
    조사해봤더니 댓글들도 민주당원 들이더라~~그러면 더 재밌겠네요.2222222

  • 29. 위에 님
    '22.11.24 10:37 PM (118.235.xxx.220)

    가짜뉴스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 온갖 도청장치가 있다고 하는 카톡 찌라시가 가짜 뉴스고 존재했던 정황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게 죄가 됩니까? 공직자에 대해 감시하는 차원에서 티끌같은 의혹이라도 제기하는 것이 죄가 되나요? 지금 독재 정권인가요? 어떤 근거로 원글이 신고감이라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 30. 아니
    '22.11.24 10:49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민주당 거칠고 개딸들 쌍스럽다면서 개딸거리먄서 조롱하는 분은 어느지지자길래 말이 그래요? 아까 낮에도 ㅇㅈㄹ 이런 댓글이나 다는 국힘당지지자가 자신들의 흠은 안보이나봐요.

  • 31. ..
    '22.11.24 11:03 PM (211.234.xxx.218)

    자기가 법무부장관인줄 아는
    빙의하신분 신나보여요
    조선기사 믿고 완장질 대단하네요

  • 32. ..
    '22.11.24 11:05 PM (211.234.xxx.218)

    106.101님
    그시간 이후,오브리녀가 어디서 누구랑 있었는지가 다 밝혀졌답디다.
    ........
    조선일보 기자세요?

  • 33. 달려랏
    '22.11.24 11:50 PM (122.42.xxx.47)

    2찍들아 그래 난 민주당 편이다,
    근데 난 돈 받고 하는 거 아니고 자발적ㅋ 신기하지?

    저도 첼리스트는 겁나서 자기가 지어냈다고 말한 것 같아요
    저런 내용을 어떻게 지어서 말해요ㅋ
    그저 확실한 증거가 없을 뿐,

  • 34. ㅡㅡㅡㅡ
    '22.11.25 12:5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신천지 능가하는 광신도들 납셨네요.

  • 35. ..
    '22.11.25 8:20 AM (218.50.xxx.177)

    61.98님
    그 시간에 대통령이 사무실에 있었다는게 믿어지시나봐요??
    폭로이후에 공개였던 경호 경찰력을 비공개로 돌린거 알고는 계신지요?
    남에게 광신도라 하기전에 님은 어떤지 돌아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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