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숙박 금액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22-11-21 16:20:10
저 포함 친구들 네명이서 호텔 1박을 예약을 했어요
근데 제가 코로나에 걸려 갈 수가 없게 됐는데
숙박비를 어떻게 하지요
시내에 있는 4성급이라 비용이 크지는 않아요
그래도 4명이 나눌 비용을 세 명이 나누게 돼 뭔가 미안해요
세 명 커피와 케익 먹으라고 카카오선물이라도 보낼까요
IP : 175.207.xxx.11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1.21 4:20 PM (180.69.xxx.74)

    그게 좋겠네요

  • 2. ㄹㄹㄹㄹ
    '22.11.21 4:20 PM (125.178.xxx.53)

    1/4을 내셔요 마음 편하게.

  • 3. 아뇨
    '22.11.21 4:21 PM (110.70.xxx.120)

    3명은 여행가는거죠?

  • 4. ㅡㅡ
    '22.11.21 4:22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돈을 내는게 깔끔

  • 5. 난이미부자
    '22.11.21 4:23 PM (223.62.xxx.227)

    숙박비는 안내셔도 될듯
    커피기프티콘 3잔 보내는거 좋네요

  • 6. 82쿡은
    '22.11.21 4:24 PM (110.70.xxx.120)

    진짜 계산 이상하게 하는 사람 많음 저러니 친구랑 연끊나? 원글님이 왜 내요?

  • 7. ....
    '22.11.21 4:25 PM (118.235.xxx.113)

    코로나로 호텔취소한 친구 환불 못받았던데요.

  • 8. ㅇㅇ
    '22.11.21 4:25 PM (175.207.xxx.116)

    네 3명은 모여서 놀다가 호텔로 갈 거예요
    여행보다는 서울 시내에 있는 호텔이라..

    1/4 금액이나 카톡 선물 금액이나 비슷한데
    1/4 금액을 보내는 게 더 나을까요..

  • 9. ..
    '22.11.21 4:25 PM (180.69.xxx.74)

    넷이 가기로 했는데
    내 사정으로 빠지는거니까 미안하죠

  • 10. 사실
    '22.11.21 4:27 PM (1.227.xxx.55)

    제 아들 경우 돈을 미리 낸 상태에서 못가게 되어 그냥 날렸어요.
    그런 논리로 보면 내는 게 맞는데 아직 안 냈으니...
    저라면 밥 한번 사겠어요.

  • 11. 마음
    '22.11.21 4:27 PM (218.237.xxx.150)

    숙박비가 얼마인가요
    일단 저는 내겠어요

    본인 사정에 의해 못 가게 된거니까요

    카톡선물비용이랑 호텔비도 비슷하면
    당연히 호텔비내죠

  • 12. 음,,,
    '22.11.21 4:28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깔끔하게 내세요^^
    3명분 커피나 케익사느니 그냥 숙박비가 깔끔해요

  • 13. 저같으면
    '22.11.21 4:31 PM (118.235.xxx.76)

    들어가서 와인에 먹으라고 좋은 케이크나 초콜릿 보내줄 것도 같고 아니면 깔끔하게 숙박료 지불할 것 같아요.

  • 14.
    '22.11.21 4:32 PM (14.32.xxx.215)

    확실히 정산하세요
    돈 어물쩡 넘어가고 커페 케익 주는거 이상해요

  • 15. ㅇㅇ
    '22.11.21 4:32 PM (175.207.xxx.116)

    12만원 좀 안돼요
    얼리버드 할인이래도 많이 싸죠? ㅎㅎ
    저희도 놀랬어요

  • 16.
    '22.11.21 4:34 PM (58.231.xxx.14)

    그냥 두어도 친구들이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
    변덕도 아니고 코로나 때문인데..
    호텔비 같이 내자고 하면 전 그 친구들 엄청 서운할 듯
    82는 무슨 정의의 사도인양 도덕책 읊는 사람들이 댓글 달아요

  • 17. blueeye
    '22.11.21 4:34 PM (222.111.xxx.200)

    단톡방에 먼저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1/4을 원하면 송금하고 안 원하면 케익보내고~~

  • 18. ...
    '22.11.21 4:35 PM (220.116.xxx.18)

    내 사정으로 못가게 됐지만 내몫은 내라는 건가요?
    참 희한한 친구관계네요
    우리는 한번도 이렇게 해본 적 없는데...

    우리는 일단 한명 빠지면 무료 취소인 경우는 무조건 취소거든요
    취소 수수료가 나오면 회비공금에서 부담하고요
    만약 굳이 남은 셋만 가면 셋이 나눠내죠

    참 그 모임 야박하네
    일부러 안 간것도 아니고 못가는 건데 거기에 회비까지 내라하다니...
    거기다 무슨 밥까지 사요?

  • 19. ...
    '22.11.21 4:35 PM (106.101.xxx.186)

    그래도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친구를 둬서
    그 친구분들 좋겠어요..

  • 20. ..
    '22.11.21 4:3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돈 내는게 나아요. 밥 사면 그 돈 다 들고 괜히 신세진 느낌 들어요. 숙박비 안낸 친구 되지 말고 3만원 그거 그냥 내세요

  • 21. ...
    '22.11.21 4:36 PM (125.178.xxx.184)

    원글님 맘이 불편해서 커피값 보내실거면 눈 딱 감고 내 몫의 비용 보내세요
    그러면 친구들도 반응오겠죠.

  • 22. ㅇㅇ
    '22.11.21 4:39 PM (175.207.xxx.116)

    친구들은 아직 몰라요
    오늘 확진 받았거든요

    1/4 돈 보내면 야! 야! 할 친구들이라서
    커피 선물을 생각했어요.
    카페 가서 내 생각 한 번이라도 더 하라는 의미에서도 ㅎㅎ

  • 23. 친구들이
    '22.11.21 4:41 PM (14.32.xxx.215)

    내란건 아니지만 원글님은 내셔야죠
    친구들이 그 돈으로 님한테 기프티콘을 쏘면 고마운거구요
    왜 원글이 내냐니요 ㅠ

  • 24. ...
    '22.11.21 4:43 PM (125.178.xxx.184)

    그런 반응할 친구들이면 원글님이 본인몫 지불하시고 친구들이 밥 사면 원글님은 개이득 ㅎㅎ

  • 25.
    '22.11.21 4:45 PM (175.193.xxx.50)

    코로나는 시험 수수료도 100% 환불해줘요.
    계산은 깔끔하게 해야죠.
    숙박비 내는 것보단 그 금액만큼의 커피든 와인이 나은 것 같아요.
    친구관계에 날짜 붙여 수수료 매기는 것도 아니고
    해와 단체관광처럼 비행기 못뜨는 것도 아닌데 뭘 숙박비를 내요.
    고가도 아니고만.
    선례 만드시는 거예요.
    지금 원글님 마음 딱 괜찮다고 봅니다.

    못가서 미안, 이거 마실 때 내 생각도 해~

  • 26. 흠.
    '22.11.21 4:49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돈은 돈대로 쓰고 결국 호텔비 안 낸 사람 되는거라고 봐요.
    저라면 그냥 낼 돈 내고 내 생각도 한 번 해주며 잘 놀으라고 할 거 같네요.

  • 27. 흠..
    '22.11.21 4:52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생각해보니 성격따라 다를거 같아요.
    전 그건 그거대로 내고 케익도 따로 보내는 스타일이라.
    안 보내면 맘이 안 편할거 같아요.

  • 28. 음?
    '22.11.21 5:00 PM (106.101.xxx.51)

    못 갔는데 왜 내요?님이 일방적으로 파토낸 것도 아니고 코로나 걸렸는데ㅋㅋ
    전 그런 상황에 빠진 적 없지만 간혹 못 온 친구한테 아무도 돈 내는 거 생각도 안하던데요

  • 29.
    '22.11.21 5:02 PM (211.114.xxx.77)

    그냥 방 하나에 얼마인가요? 아님 하룻밤 몇명이 묵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나요?
    경우에 따라 나 떄문에 친구들 추가차지 발생하면 내몫은 내가 낸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딴말 안나온다.

  • 30. 저라면
    '22.11.21 5:12 PM (119.207.xxx.221) - 삭제된댓글

    방 값을 내겠어요
    미안하다고 구구절절말하고 기프트콘 쏘느니
    그냥 깔끔하게

  • 31.
    '22.11.21 5:14 PM (210.217.xxx.82)

    똑같은 경우가 발생했는데요..
    네명이 호텔 1박 포함 여행으로 예약했고
    바로 전날 친구 남편이 확진되서 한 친구가 못 왔어요.
    우린 함께 못한 것만 너무 아쉬워했지
    그 친구가 돈을 부담해야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네요.
    전체 여행경비에서 1/3 부담해서 끝냈지
    못온 친구는 전혀 경비 상관 없었네요.

  • 32. ㅇㅇ
    '22.11.21 5:19 PM (14.32.xxx.242)

    방 값을 내겠어요
    미안하다고 구구절절말하고 기프트콘 쏘느니
    그냥 깔끔하게 22
    어차피 비슷한 금액 기프티콘 하실 예정이셨다니

  • 33.
    '22.11.21 5:20 PM (125.185.xxx.9)

    많은 금액이면 부담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금액이 그리 안크니 그냥 간식쏘겠어요

  • 34. ...
    '22.11.21 5:22 PM (183.100.xxx.139)

    설마 1인당 12만원이 아니라, 1박에 12만원이라구요?? 그럼 1/n 하면 3만원인데, ㅡㅡ;;
    기프티콘 보내느니 방값 내세요..

  • 35. ...
    '22.11.21 5:23 PM (222.112.xxx.217)

    저같으면 모임에서 참석한 3명만 나눠서 내는게 맞다고 보지만 원글님이 맘이 불편하신 거쟎아요.

    그냥 숙박비 보내주시고 혹시 친구들이 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숙박비를 보냈냐 하시면...

    어쩔수없이 못가게 됐지만 미안해서 그런다는 말씀하시고 돌려준다고 하면 그냥 커피라도 사서 마시라고 할꺼 같아요 ~

  • 36. go
    '22.11.21 5:32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숙박비 보내주시고 혹시 친구들이 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숙박비를 보냈냐 하시면...
    어쩔수없이 못가게 됐지만 미안해서 그런다는 말씀하시고 돌려준다고 하면 그냥 커피라도 사서 마시라고 할꺼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2
    친구들도 내라고는 못하겠지만 판깨지는거 인정해야할듯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 37. ....
    '22.11.21 6:02 PM (175.223.xxx.152)

    기프티콘보다 일단 3만원내고 못간다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원글님 말대로 정상적인 친구들이라면 돌려주거나 그 돈은나중에 같이 차 한잔할때쓰자 할것 같아요

  • 38. 돌직구
    '22.11.21 6:06 PM (39.117.xxx.136)

    그냥 숙박비 보내주시고 혹시 친구들이 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숙박비를 보냈냐 하시면...
    어쩔수없이 못가게 됐지만 미안해서 그런다는 말씀하시고 돌려준다고 하면 그냥 커피라도 사서 마시라고 할꺼 같아요 333333333333333333333
    안내도 아무도 뭐라 안하겠지만 같이 못가는 내마음~ 이정도 애정도 없으면 친구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

  • 39. ..
    '22.11.21 6:17 PM (223.39.xxx.46)

    기프트콘 쏠거면 숙박비를 내겠어요.
    숙박비 낸다하셨는데 친구들이 됐다하시면 기프트콘

  • 40. 그게
    '22.11.21 6:42 PM (116.34.xxx.184)

    지금은 싸니까 그냥 카톡 선물 보낼까 하지만 그게 1박 4인에 80만원 짜리였으면 어떻게 하셨을껀가요?

  • 41. ㅇㅇ
    '22.11.21 7:20 PM (175.207.xxx.116)

    1박 4인에 80만원 짜리였으면 어떻게 하셨을껀가요?
    ㅡㅡㅡㅡㅡ
    3인용으로 변경 가능한지 알아보고
    변경 불가하다고 하면
    20만원 내야죠~
    제가 폐끼치는 걸 싫어해서요.
    친한 친구들이라고 해도요

  • 42. ...
    '22.11.21 8:02 PM (180.70.xxx.60)

    일단 호텔비를 내시는것이...
    그건 약속이니까요... 심각한 변수가 생겼지만요
    친구들이 혹...시 되돌려주면
    그 때 기프티콘 쏘세요~~~
    그럼 깔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67 대체.. 할머니 과자란? 늦둥이맘 11:22:02 1
1600366 이런 경우 실업급여 가능한가요? .. 11:20:49 14
1600365 피아니스트 유자왕은.. 흐름 11:20:40 21
1600364 건설업 경리이신 분 계신가요? 경리 11:19:57 31
1600363 배현진이 까라던 인도총리 초청장 원본.jpg. 4 나쁜 자들!.. 11:18:28 243
1600362 혹시 삼성리빙케어 ^^ 11:17:02 23
1600361 어제 로이드 랩다이아 문의글 올렸는데요? 1 마나님 11:16:47 40
1600360 자ㄹ ㅏ 영수증 없으면 교환환불 절대 안되나요? 3 ㅇㅁ 11:15:00 85
1600359 전세를 내놨는데 계약 예정입니다. 주의해야 할께 있을까요? 2 전세 11:13:46 99
1600358 박창진님 페북 3 ㄱㅂㄴ 11:13:29 256
1600357 40대중반 되고 요즘 인간관계에서 느끼는거.. 15 ... 11:10:11 675
1600356 요즘 빅5 입원해야 할 환자들은 어디로 가시나요? 1 ... 11:07:45 140
1600355 석유는 없는데 시추는 왜 해요? 9 황당하다 11:07:01 387
1600354 감정을 회피하는 사람 4 ㅁㅎㅁㅎ 11:04:53 214
1600353 25평 아파트에 에어컨 2개 설치해야 하나요? 7 000 11:00:16 266
1600352 살아야 할 이유를 못 찾겠어요 8 .. 10:58:30 499
1600351 결*지옥 저런 스타일 너무 싫네요. 3 .. 10:58:23 518
1600350 개그맨 김경아 인스타 엄청 웃겨요 5 .. 10:55:11 692
1600349 판다 (인공수정)전기충격이 실제로 있네요ㅠ 7 봄날처럼 10:54:43 519
1600348 밀양은 현재도 변함이 없어요 나락보관소보니 3 10:54:38 468
1600347 배움도 허무 4 seg 10:54:07 464
1600346 인스타에 살림잘하는 엘에이사는 주부 넘 예쁘네요 14 인생 10:51:21 896
1600345 건강 생각해서 안먹는 음식 있으세요? 27 ㄱㄱ 10:49:44 932
1600344 친구 아들 걸혼식 6 좋은날 10:47:13 690
1600343 부산 욱일기 의사 어느 병원 의사예요? 5 궁금 10:47:03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