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도 맘에 드는 옷 한장 더 사고 그러시나요?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22-11-18 18:47:19
전 그런적이 여태 없다가
40대 중반인 올해 바지 맘에 드는거 같은걸로
2장씩 구매했어요. 색깔도 같은 걸루다가
안 하던 짓을 하니까~
잉? 했다가도 그만큼 잘 입을거야~~~ 막 이러네요.
여러분도 그러시나요?
IP : 211.196.xxx.1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8 6:48 PM (221.157.xxx.127)

    깔별로 산적은 있어요

  • 2. ...
    '22.11.18 6:48 PM (110.9.xxx.132)

    네. 지금 마음에 드는 원피스 다시 구하려 해도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그 후론 정말 마음에 드는 건 두개씩 사고 운동복 핏 이쁘게 맞으면 4개 사요. 빨래 하기 귀찮아서

  • 3. 행복한생각
    '22.11.18 6:49 PM (106.101.xxx.138)

    예전에는 옷이 흔하다 생각해 안샀는데 막상 다시 살려고보니 없는걸 몇번 겪어보니 1장 정도는 더 사는 일이 종종있어요

  • 4.
    '22.11.18 6: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바지 맘에 드는 거 만나기 너무 어려워서 맘에 드는 바지는 무조건 하나 더사고요. 깔별로도 쟁여요. 후회없어요. 항상 입어요ㅎㅎ

  • 5. ....
    '22.11.18 6:49 PM (218.39.xxx.233)

    맨투맨 깔별로 삽니다.. 핏 맘에 드는 무지 맨투맨같은거요..
    목티같은것도 걍 깔별로...

  • 6. ~~
    '22.11.18 6:51 PM (49.1.xxx.81)

    마음에 드는 옷은 더 자주 입기때문에
    여러 번 빨고나서 어딘지모르게 후줄근해진 느낌이 들 때
    그 사이 이월됐다고 더 세일하면 완전 땡큐요~ 하면서 한 두개 더 사놔요 ㅎ

  • 7.
    '22.11.18 6:51 PM (211.196.xxx.17)

    오홍~ 많이들 그러시네요^^

  • 8.
    '22.11.18 6:51 PM (1.235.xxx.154)

    좋죠
    가격만 적당하다면

  • 9. 00
    '22.11.18 6:51 PM (106.102.xxx.56)

    같은 색 같은 옷으로 3개까지 삽니다.

  • 10.
    '22.11.18 6:51 PM (116.32.xxx.73)

    저는 부드러운 울 티 색깔별로 샀어요
    넘 잘입고 있어요

    바지는 맘에 드는 거 여러자ㅇ 사고 싶은데
    대부분 한장만 남아있네요

  • 11. 그럼요
    '22.11.18 6:53 P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매해 신상이 쏟아져 나와도 맘에 드는 거
    찾아내기 쉽지 않아서 입어보고 흡족하면
    있을때 사둡니다

  • 12. ....
    '22.11.18 6:54 PM (180.65.xxx.103)

    그럼요
    팟, 디자인, 색상 좋으면 꼭 2벌 삽니다
    옷도 소모품이에요

  • 13. ..
    '22.11.18 6:55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여름마다 신을 생각으로
    맘에 드는 샌들 30켤레 구입했어요
    235 흔한 사이즈라 지인들 좀 선물했더니
    열 개 남짓 남았네요
    싸고 좋은 물건은 많이 사서 나눠요
    옷이든 신발이든

  • 14.
    '22.11.18 6:58 PM (211.196.xxx.17)

    30켤레 대박이네요.
    저는 오늘 뭐 소소했네요^^

  • 15. 은근
    '22.11.18 7:01 PM (116.36.xxx.221)

    은근 유행 많이 타는 아이템이 바지인거 같아요.
    인생템이라며 깔별로 산 비싼 바지, 코로나로 몇번 입어보지도 못하고 와이드핏이 유행이라 지금 입으려니 어색했어요. 지금은 바지 하나로 올 겨울 날 생각입니다

  • 16. 은근
    '22.11.18 7:03 PM (116.36.xxx.221)

    근데 너무 맘에 들어 몇개씩 사고 싶으신 바지가 뭘지 너무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팔랑팔랑~

  • 17. 바닐라향기
    '22.11.18 7:15 PM (106.102.xxx.40)

    이쁜 코트스타일원피스 가을에 두개사놨어요

  • 18. 저도요
    '22.11.18 7:16 PM (125.177.xxx.155)

    저도 맘에 들고 핏 좋은 건 깔별로 사요.

  • 19.
    '22.11.18 7:18 PM (125.186.xxx.140)

    살때는 몰랐는데 입다보니 넘 맘에들어서 사고싶어 들어가보면 품절이라 아쉬울때 많아요.
    화장품은 단종되고..

    윗님들 바지, 부드러운 울 티..여러장 사는거 어떤건지 공유좀 합시당^^

  • 20. ㅇㅇ
    '22.11.18 7:28 PM (175.114.xxx.96)

    우와 샌들 30켤레....스케일 보소. 사이즈가 여러개일텐데 어찌...대박.

  • 21.
    '22.11.18 7:28 PM (118.45.xxx.47)

    바지 핏 이쁜거 있음 두벌 세벌도 쟁여요.
    하비라 편하고. 핏 예쁜 바지 만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 22.
    '22.11.18 7:29 PM (211.196.xxx.17)

    수미수미 브랜드인데~~
    이번에 30% 세일이 더 들어가서 샀어요.

  • 23.
    '22.11.18 7:54 PM (175.195.xxx.176) - 삭제된댓글

    방금 바지 추가구매한거 받았어요~ ㅎ
    벨벳원단이라 무릎나올 걱정없이 핏도 넘 예뻐 하나 더 주문했거든요
    재작년에 같은 벨벳원단 조거팬츠 같은 디자인으로 7장 사들여 정말 잘입고있어요

    수미수미 바지는 핏도 좋지만 입었을때 정말 편하고 멋지죠

    벨벳바지는 dk

  • 24. 젊을땐
    '22.11.18 7:57 PM (148.252.xxx.129)

    예쁜옷들은 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쇼핑이 ㄴ즐거워서 사서 쟁이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지금은 기력이 딸려서 온라인으로 사고 입어서 안이뻐도 그냥 입고 괜찮은거 같으면 더 사놓고 이러네요. 사놓는건 열정이 사라진 탓이 제일 커요.

  • 25. 구글
    '22.11.18 8:01 PM (220.72.xxx.229)

    저도 40넘으니 내 몸에 맞는 컬렁하 옷 스타일은 나중에 헤지면 아쉬워서 한벌씩 더 사게 되요

  • 26. ...
    '22.11.18 8:03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같은 디자인 3가지 색깔 두벌씩
    총 5벌의 스커트가 있습니다 ㅎㅎ

  • 27. 초승달님
    '22.11.18 8:49 PM (121.141.xxx.41)

    울들어간 얇은 목폴라 깔별로 샀어요.
    은근 따숩.
    곰돌이 그려진 양말(발목 안조이는거) 깔별로 사서 신고 있는데 이 곰이 넘 귀여워요.

  • 28. ㅋㅋ동지
    '22.11.18 8:57 PM (175.197.xxx.114)

    같은 색 같은 옷으로 3개까지 삽니다 22222 저도요!~~~

  • 29. 저요
    '22.11.18 9:25 PM (211.234.xxx.163)

    신발은 무조건 2컬레
    티는 맘에들면 3개씩 레깅스는 5벌씩
    남편과 저의 쇼핑루틴

  • 30. 겨울엔
    '22.11.18 10:12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캐시미어 니트 깔별로 사서 입는게

    꿈입니다

  • 31. wii
    '22.11.19 1:52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추리닝 바지 10개까지 사봤고. 잘입고 있고.
    캐시미어 깔별로 사는 거 해봤습니다. 후배하고 같이 가서 샀는데 그거 요즘 입기 딱이어서 잘 입고 있다 했더니 자기도 그때 다른 색 하나 더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 없어서 못 샀잖아요 하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건 여러개 사요.미니멀하게도 살았는데 마음에 드는거 분실. 보풀. 낡음 등으로 새로 사야되면 찾기 귀찮고 매해 매시즌 쇼핑 귀찮습니다.

  • 32.
    '22.11.19 10:02 AM (175.196.xxx.47)

    수미수미바지 들어가보니 가격이....비싸요. 보세인거에 비해 많이 비싸요

  • 33.
    '22.12.23 3:31 PM (211.196.xxx.17)

    수미 보세 아닌걸로 알아요. 백화점에도 입점했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06 얘기하고 있는 중간에 TMI냐며 무안주는 행위. 3 동생 07:07:13 223
1596205 LH나 SH임대 아파트 청약 통장이요? 가난 06:58:55 91
1596204 자녀 헝가리 의대보낸 고위공무원을 위한 정책 결사 반대한다. 4 참나 06:50:28 926
1596203 생선조림 냄새 4 꼬르륵 06:47:07 317
1596202 (장도연의 살롱드립) 선재랑 솔이 설렘 한도 초과 예고뽀너스 06:40:45 437
1596201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후회되는 7가지 (펌) ㅇㅇ 06:35:15 1,015
1596200 Live: 한반도 평화 법안기자 회견 - 캐피털 힐 light7.. 06:23:42 167
1596199 애플뮤직선정 역대 베스트앨범 TOP10 1 ..... 06:22:09 651
1596198 카톡차단친구 1 카톡 06:04:16 925
1596197 오늘 서울역 가실 분들 조심하세요 4 돌겠다 06:04:04 3,341
1596196 사과가 많이 나와있던대요 5 .. 05:55:18 1,667
1596195 강형욱 미국행? ㅉㅉ 05:36:29 2,690
1596194 30대초중반녀가 3 05:34:03 959
1596193 부정적인 성격의 초등아들 3 .. 05:32:12 758
1596192 임윤찬콘서트 3 .. 05:24:48 779
1596191 집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떠오르네요. 4 ..... 05:05:56 2,847
1596190 다들 3.4년전 카톡 가지고 계세요? 3 ... 05:00:22 1,142
1596189 충주에서 안양가는길에 들릴곳 2 04:47:40 316
1596188 브라 유두부분 1 ... 04:26:12 1,464
1596187 유치원은 원에서 개인물통에 물 안담아주나요 18 .. 04:02:44 1,445
1596186 기간지나 곰팡이핀걸 준건 너무했죠? 4 이제 03:55:59 1,491
1596185 아이가 아빠를 너무 극혐해요 24 ㅇㅇ 03:50:29 3,799
1596184 이혼했어도 ‘혼인 무효’ 가능… 40년만에 판례 변경 2 ㅇㅇ 03:49:56 1,507
1596183 요즘 새로운 피싱 문자 내용 ..... 03:16:32 1,205
1596182 두통있을때 신경과 가보면 될까요?(저 증싱좀 봐주세요ㅠㅠ) 7 .. 03:11:42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