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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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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허니베리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22-11-16 16:09:37
오랜만에 방송에서 현영씨 나와서 육아얘기 하는데
송도국제학교 보낸다면서 학비가 어마어마하게 든다고 하더라구여..

요즘 영어유치원도 유행인거 같은데
혹시 보내시는 분 계실까요?
IP : 124.57.xxx.20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쓸모
    '22.11.16 4:1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세상 젤 헛짓 최고 허세

  • 2. 00
    '22.11.16 4:12 PM (123.100.xxx.135)

    헛짓입니다 .. 기본적으로 한국말을 잘하고 어휘력이 풍부해야 언어가 늘어요 ... 영어는 어릴때에 엄마가 집에서 쉬운단어 위주로 알려주고 초등학교 가서 해도 충분합니다 ...

  • 3. ..
    '22.11.16 4:14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이동네는 해가 갈수록 경쟁이 세서
    우리 손녀는 학부모설명회 신청도 1초만에 마감.튕김.
    입학도 하늘에 별따기네요.

  • 4. ....
    '22.11.16 4:15 PM (221.165.xxx.251)

    요즘 유행이라 하기엔 영어유치원 역사가 너무 오래되지읺았나요? 보내본 사람이야 엄청 많죠.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많이 보내는 추세이긴 한 것 같구요. 영어유치원 논란은 늘 하나도 쓸모없다와 잘보냈다로 첨예하게 갈라져서... 자기가 직접 보내보지않는한 알수도 없고 답이 없어요.

  • 5. ....
    '22.11.16 4:16 PM (221.157.xxx.127)

    대학생인 울아들도 영유나왔고 헛짓은 아니고 케바케

  • 6. 요즘
    '22.11.16 4:1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유행이라니요?
    20년전에도 단체로 다녓는데....

  • 7. ...
    '22.11.16 4:19 PM (14.50.xxx.31)

    요즘 유행?....

  • 8. 뭐래
    '22.11.16 4:24 PM (116.33.xxx.19)

    ㅋㅋㅋ30대초반 동생도 영유 나왔어요
    케바케지 무슨 헛짓ㅋㅋㅋㅋ
    형편껏 해요 형편껏

  • 9. .....
    '22.11.16 4:29 PM (116.238.xxx.44)

    케바케에요.
    돈 버리는 애도 있고 뽕 뽑는 애도 있고요.

  • 10. 111
    '22.11.16 4:30 PM (61.79.xxx.115)

    요즘은 애도 하나고, 수입이 많아져서 영유보낼 여유되는 사람들은 다 보내는듯 합니다. 20년전에 저희딸은 일유는 30만원, 영유는 100만원. 한달수입 300으로 도저히 보낼수가 없어서 못 보냈는데, 지금이라면 보냅니다. 단, 4,5세까지는 일유보내고 6세부터 보내야 효과적. 돈있음 보내세요. 그리고 애가 산만한편이고, 언어에 일도 관심없으면 헛짓거리. 20년 영어교사입니다.

  • 11. 애 나름이죠
    '22.11.16 4:31 PM (218.48.xxx.98)

    영유 보내도 잘 따라오는 애들도 있고 암만시키고 별짓 다해도 못하는 애도 있는거죠.
    여유되면 일찌감치 영어 노출 많이 시키는 영유가 좋죠뭐~

  • 12. ....
    '22.11.16 4:33 PM (117.111.xxx.73)

    대부분 보면 영유 근처도 못가본사람이 영유 쓰잘데기 없다고 하고
    학군지 근처도 못가본 사람이 학군지에서 애 키울필요 없다고해요
    케바케 이겠지만 저는 아이 영유 안보낸거 후회합니다 ..

    요즘 유행이라니... 북한에서 오셨나....

  • 13. ㅁㅁ
    '22.11.16 4:34 PM (59.25.xxx.216)

    저희 사장님 첫째가 20대 후반인데 영유 보냈다고 하시던데요.. 요즘에 갑지기 유행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14. 전 학군지
    '22.11.16 4:35 PM (124.49.xxx.240)

    영유 안 보냈는데 후회없어요
    그냥 집에서 영어영상 책 보여주면 자기 머리만큼은 함
    어릴 때부터 붙잡고 원서 필사 시키고 뭔 짓임

  • 15. 보통아이기준
    '22.11.16 4:38 PM (118.235.xxx.221)

    나쁠건 없지만 돈없는데 굳이 돈쓰는건 헛짓이죠.
    중간중간 업글 시켜줘야할때가 와요. 그때 돈이 못따라주면 헛짓되더라구요.

  • 16. 00
    '22.11.16 4:43 PM (123.100.xxx.135)

    부모가 언어를 잘해야 자식도 잘해요 ~ 그냥 영어학원이 능사가 아닙니다 .. 미취학 아동은 집에서 부모가 가르켜도. 충분합니다 .

  • 17. 영유
    '22.11.16 4:45 PM (188.149.xxx.254)

    영학원으로 주르륵 따라서 올라가면 금상첨화 이지요.
    헛짓은 아닙디다.

  • 18. ...
    '22.11.16 4:46 PM (58.78.xxx.245)

    케바케 라는말 정답
    한글먼저 떼야 잘한다는 말도 정답
    저희 두아이 비교해보면 5세때 한글도 못떼고 영유다녀서
    초등입학때 한글도 완벽하지않아 후회했어요
    그래서 동생은 영유 맛만보라고 7세에 보낼까하다
    4세에 한글 스스로 떼고 어깨넘어 배우는 영어가 재미있었는지 영유보내달라해서 5세때 다녔고
    초6때 수능 영어 5개틀렸고 중1인 지금은 모고 보면 늘 안정적1등급이네요
    전 둘째는 영유도움이 컸다고봐요 근데 첫째는 그저 평범한 영어수준
    정말 영유는 케바케인것같아요

  • 19. 저는
    '22.11.16 4:47 PM (106.101.xxx.160)

    미국서 학교댕기고 졸업직장생활하다 한국서 애 둘 육아중
    첫째 보내고 두달만에 나옴
    제기준 헛짓동감이요 저는 해외살이 장기여행 그돈으로 다녀왔어요 아이원은 뛰어노는곳으로

  • 20. .,.
    '22.11.16 4:55 PM (172.226.xxx.47)

    진리의 케바케 아닌가요…

    유학생 출신 영어강사 꽤 했던 애아빠는
    영유 반대했어요…
    애 성향이 언어 감각은 있는데
    가만히 앉아 주입식 학습식은 싫어하는 아이라서요.
    일유서 신나게 놀리고
    대신 어학원을 꾸준히 보냈고요…

    곧 외국나가서 인터네셔널 입학합니다.
    영유보다 나을것 같아서
    그런 스케쥴로 움직여요..

  • 21. 20년전에도
    '22.11.16 5:03 PM (211.36.xxx.4)

    대학생인 우리애들도 영유 보냈어요.
    제일 잘한 선택이라 봅니다.
    공대생들이라 영어 그때 안했으면 평생 고생했을거라고 애들이 그래요.
    워낙 언어쪽에 관심없는 애들이라 영유라도 보낸겁니다.이과애들은 나중에 배우면 그야말로 학원 다녀도 개고생했을거 같아요
    돈 있으면 무조건 보내는게 좋다봅니다

  • 22. ㅇㅇ
    '22.11.16 5:04 PM (223.39.xxx.172)

    수능같은거 대비하려고 영유보내는 사람들은 만족할거구요
    회화 기대하고 영유보낸 사람들은 후회할거고요
    그리고 영유와 국제학교는 달라요

  • 23. ...
    '22.11.16 5:09 PM (121.141.xxx.9)

    영유보내는 것은 윗분처럼 초등때 영어 끝내고 중등때 수학,과학에 올인해서 특목고 보내려고 하는거죠 그렇게 해서 특목고를 못 가더래도 고등때 내신으로 의대보내려고 하는거죠 단순 수능영어는 초3에 알파벳부터해도 돼요 절대평가라

  • 24. 이게
    '22.11.16 5:27 PM (211.248.xxx.147)

    해마다 나오는 질문이네요. 전 잘보냈다고 생각해요. 언어적 감각 있는애들이었고 7세때 읽고 쓰는것만 배웠든데 그 이후로 지들끼리 책보고 시디들으며 레벨업해서 영어는 정말 잘하거든요.

  • 25. ...
    '22.11.16 5:49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영유비용으로 해외살이 장기여행을 어떻게하나요. 프랜 양유비 100만원대 초반이이요. 거기에 교재비 식비 차량비 더 들어가지만 그거 2년 모아서 애들데리고 영어권 선진국에 언어 배울만큼 있다가 못올텐데요.
    영유가 해외체류나 단기 조기유학보다 가성비가 좋아요

  • 26. 저는
    '22.11.16 5:50 PM (125.182.xxx.58)

    놀이식1년 보냈는데 별로였어요 아웃풋 나오려면 학습식 보내야는데 그러기는 싫었고 ...결국 돈아까웠네요. 둘째는 안보내요

  • 27.
    '22.11.16 6:11 PM (110.15.xxx.207)

    학군지 영유 3년 다니면 초등입학 시
    영어학원에서 미국교과서 3학년수준 배워요.
    노블은 미국 4학년 수준이 있는 책 읽기도 가능하고요.
    ar4점대 노블 찾아보세요.^^
    간단한 회회만 몇마디 주고 받지는 않아요.ㅋㅋㅋ
    5세에 알파벳 파닉스 익히면
    6세에 동화책 읽기, 간단한 일기 쓰기 가능해지고
    7세에 원더스 같은 미국교과서 2학년 비문학 내용도
    배우면서 단어도 외워요. 노블 많이 보면 이때 어휘가
    달달 암기가 아닌 많이 노출되어 늘어요.
    초등 입테를 위해 독해문제집도 많이 풀어요.
    초등 입테 작문은 내가 초능력이 있다면 어떤 초능력이 있으면 좋겠니? 왜? 이런거 쓰고 나오고요.
    초2학년때 고1 모의고사 듣기 쉽게 풀어요.
    학군지에서는 초등에 영어 끝내는 스케줄로 계획하는거 맞아요.
    수학, 과학, 국어 학원 다니니 영어는 초고학년때나 중학교때는 내신, 수능영어로 주1회로 줄여요.

  • 28. ..
    '22.11.16 6:20 PM (59.15.xxx.141)

    지금 대1딸 영유 2년 보냈는데 전 잘보냈다 생각해요
    이후 영어공부하는데 좋은 발판이 돼줬어요
    수능 일등급에 회화 자유롭게 합니다
    본인도 영어스트레스 없는거에 아주 만족합니다
    내년 교환학생 준비중

  • 29. Sunnydays
    '22.11.16 6:52 PM (82.132.xxx.112)

    첫째는 엄마표로 진행하다가 초2때부터 혼자 책 읽음.
    둘째는 영유7세 1년다님.

    둘다 외국에 오자마자 바로 수업 듣고 말하고 쓰는거 완벽하게 적응했어요.
    확실히 스피킹은 둘째가 좀 낫고
    한국어가 탄탄한 첫애는 ielts 시험에서 9점 밴드 나왔어요
    첫애는 고등학생 둘째는 중학생입니다.

  • 30. .....
    '22.11.16 7:53 PM (118.235.xxx.93)

    요즘 유행은 아니고
    평생 중산층으로 살것 같으면 보내는게 좋고
    평생 서민으로 살것 같으면 필요 없어요.

  • 31.
    '22.11.16 8:43 PM (182.221.xxx.29)

    수능영어 만점목표는 초등고학년때 해도 됨
    특목고 의대 목표면 초등때 수능 끝내놔야함
    돈쓸데없으면 영유보내도됨

  • 32. 한국의
    '22.11.16 8:58 PM (211.210.xxx.9) - 삭제된댓글

    한국의 영어 유치원 근처도 못가본, 영어권 시민권자이고, 그 나라에서 관련과정 학부, 대학원 다 나온 사람으로서, 현재 한국의 영어 커리큘럼과 교사진이라면 영어 유치원 절대 반대^^

    일반 유치원의 누리교육과정이, 영어 유치원의 말도 안되는 교육 과정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함!

  • 33. 어머
    '22.11.16 9:28 PM (121.161.xxx.79)

    영유 보낸거 후회없는데요?
    두아이 다 초등입학 전까지 5년씩 다녔는데 외국갈때마다 자유롭게 대화되고 제가 더 편해요
    곧 고등학생되는데 저희 애들은 학교수업에서도 지금까지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어요
    어려서부터 한국어하듯 자연스럽게 접해서인지 그냥 편하게 생각해요

  • 34. 진정 케바케
    '22.11.16 10:59 PM (180.68.xxx.220)

    아이 둘 다 영유 보냈어요. 서울 비학군지라 근처 유치원이 제대로 없고 5세 일유에서 급식파동도 겪고 한 덕분에 6,7세 보냈지요. 저희집 애 둘은 후회한 적은 없어요. 7세 말에 ar2.5~2.7 수준 나와서 책읽기 수월해지고 큰 애는 매니악하게 영소설에 빠져들고 둘째는 아무리 들이대도 안빠지더니 아웃풋은 좀 다릅니다만 자연스런 영어학습의 발판이 된 것은 분명한 거 같아요. 제가 보낸 곳은 나름 좀 저렴한 편이었고, 학습압박 없던 영유라 만족합니다만, 고가의 영유였다면 못 보냈을 거 같아요. 만약 셋째가 있다면? 안보낼 것 같기도합니다. 영어학습의 과정을 나름 두 아이를 통해 경험해서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지금은 알기 때문에요. 하지만 잘 모르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분명 영어교육의 시작을 제공한 것 같아요. 초고학년때 워싱턴 미의회 투어 때 맨 앞에서 설명듣고 질문하는 걸 봤을 때 젤 뿌듯했고요. 예비고인 지금도 영어 잘하는 애로 친구과 선생님 사이에 알려져 있어요. 그 부분은 아이에게 소중한 자산인듯 합니다. 긴 인생 더 살아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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