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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이 다 무거워요

55세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22-11-16 08:21:20
작년까지 입던 코트도
면티도 다 무겁네요
이세이나 프리츠 같이 가벼운 옷만 입게되고
알파카 코트같은거는 못입을거같아요
어제 상가집 가느라 코트 입으려고하다가 내려놓고
경량패딩 있었습니다
왜이러죠
IP : 211.200.xxx.7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세
    '22.11.16 8:22 AM (211.200.xxx.73)

    있었습니다 는 입었습니다 입니다..

  • 2. 저도
    '22.11.16 8:22 AM (112.147.xxx.62)

    나이들수록 무거운 옷 싫더라구요
    어깨도 아프고...

    그래서 모피코트 입고 다시는 사람들 이해 안감 ㅋ

  • 3. ...
    '22.11.16 8:24 AM (222.236.xxx.238)

    그래서 자꾸 다운점퍼만 입게 돼요. 사실 코트가 딱 떨어지고 예쁜데 옷장 구석에 쳐박혀서 빛도 못보고 잊혀가네요.

  • 4. ...
    '22.11.16 8:26 AM (221.140.xxx.205)

    저도 50대 되니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무거운건 입기 힘들더군요ㅜㅜ
    가방도 그렇고...

  • 5.
    '22.11.16 8:29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가방도 가벼운 거
    옷도 가벼운 거
    장도 한손에 가볍게 들 정도로 가볍게
    인간관계도 가볍고 얇게
    몸도 그러고 싶은데 갈수록 두껍고 무거워지네요

  • 6. ㅇㅇ
    '22.11.16 8:29 AM (118.235.xxx.167)

    그게 아마 가볍고 편한 옷에 몸이 적응되서 그러지 싶어요.
    밴딩바지에 적응하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거라고..

  • 7. 나이죠뭐
    '22.11.16 8:30 AM (125.129.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경량패딩에 운동화 차림이에요.
    옷장에 치마,코트 다 누구 줄수도없고 ㅠㅠ

  • 8. ....
    '22.11.16 8:31 AM (222.103.xxx.217)

    가방도 에코백 나일론백 들어요. 무거워서요.
    노인되면 ㅜㅜ 노인들 욕하는 사람들은 젊어서 죽을사람인지.
    나이든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돼요. 관대해지는 내 마음.

  • 9. 당연히
    '22.11.16 8:35 AM (39.7.xxx.61)

    알파카코트 무거워요
    여기서 비싸다고 욕엄청하는 옷 저는 가벼워서 구입해요
    승려복이라고 갈구고 비싸면 본인들이 사주는것도 아니면서
    욕하는 인간들 웃기지만
    겨울잠바 200~300선 구입하면 너무 가볍지요

  • 10. ㅇㅇ
    '22.11.16 8:37 AM (116.42.xxx.47)

    묵은옷들이 유난히 더 무거운듯
    진짜 나이드니 가방도 가벼운거 찾게 되네요
    지갑도 가벼운거

  • 11. ....2
    '22.11.16 8:38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제 알파카코트는 가벼워요. 무거운 불편한거 싫어하는데
    알파카코트는 입거든요 ??

  • 12. ^^
    '22.11.16 8:38 AM (223.33.xxx.56)

    가벼운 게 좋아요

    옷도 그릇도 냄비도 후라이팬도 ~
    무거운건 패쓰~ 피하게되네요

    슬슬ᆢ나이들어가는 증거인지 ㅠ

  • 13. dlf
    '22.11.16 8:40 AM (203.177.xxx.46)

    나이들어 기운없어서 그래요
    가방도 가벼운거만 들어요

  • 14. ....3
    '22.11.16 8:41 AM (222.103.xxx.217)

    그릇과 냄비도 가벼운거 찾아요.
    코렐을 점점 더 선호해요.
    애들에게 예쁜 그릇으로 차려주면 손목이 아파요.
    냄비도 통3중 그런것들은 싹다 보관 중. 무조건 가벼운 것으로 ㅜㅜ

  • 15. ??
    '22.11.16 8:46 A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알파카가 무겁나요?
    일반 모직 코트에 비해 알파카는 훨씬 가벼운데요?

  • 16. ㅇㅇ
    '22.11.16 8:51 AM (39.7.xxx.205)

    이제 41살에 키 172 인데도요
    비싼 명품 가죽가방들 무거워서 장롱 안에 모셔만 두고 여름에는 물먹는하마만 가끔 갈아 주고요
    스누피 레스포삭만 주구장창 들고 다니네요
    스타우브 24센티 짜리 핫딜 자주 뜨는거 알지만 쳐다도 안 봐요

  • 17. ..
    '22.11.16 9:02 AM (223.62.xxx.26)

    저도 50인데 경량패딩 입게되고
    어느날부터 손도 편한
    가벼운 배낭 메고 다니고 지하철에서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어느날 엘리베이터에 제 앞에
    할머니들 등에 다 배낭이였어요 ㅎ

  • 18.
    '22.11.16 9:04 AM (211.114.xxx.77)

    아직 덜 추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추워지면 무겁다보다 따뜻하다 느낄것 같아요.

  • 19. ..
    '22.11.16 9:04 AM (14.32.xxx.34)

    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거군요
    밴딩 바지~
    세상 편함

  • 20.
    '22.11.16 9:07 AM (122.37.xxx.93)

    알파카5에 모95는 무겁죠

    하지만 알파카100은 가벼워요.무거운거는 모직.울이 그렇고 무거운점퍼 다 버려요. 나이드니 옷감만 봐요

  • 21. ㅇㅇ
    '22.11.16 9:10 AM (39.7.xxx.178)

    맞아요
    몇백짜리 명품 가방 10개 넘게 장농신세
    무거워서 가방없이 핸드폰만 달랑 갖고 출근해요
    어쩌다 짐이 있으면 에코백으로

    버버리트렌치코트도 이쁘지만 너무 무거워서 못입고 장농 속에
    경량패딩만 한달내내 입네요.

  • 22. 저도
    '22.11.16 9:17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무거운건 딱 질색이에요 알파카코트는 가벼운 편이죠~
    울 폴리 혼방 코트 이런게 무겁고
    다운제품은 가 가벼운편
    그래서 패딩만 입네요ㅋㅋㅋ

  • 23. .....
    '22.11.16 9:22 AM (221.157.xxx.127)

    비싼옷입는이유를 알겠습디다

  • 24. ...
    '22.11.16 9:25 AM (220.75.xxx.108)

    그게 날씨가 아직 덜 추워서도 그래요.
    이제 진짜 혹한이 오면 무거워서 어깨가 빠질 거 같던 노비스같은 게 깃털같이 느껴질걸요. 넘 추울 때는 무게감이 없어지더만요.

  • 25. ...
    '22.11.16 9:30 A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

    비싸도 일부러 알파카 사입는데요.
    알파카가 무겁다고 하시면 어떡하나 싶네요.
    알파카는 경량패딩급 까지는 아니더라도 진짜 가볍지 않나요?
    설마 알파카 50 모30 폴리 20 뭐 이런거 말씀하시는건 아닐테고...

  • 26. 몇년째
    '22.11.16 9:48 AM (61.77.xxx.100)

    경량패딩조끼와 플리스자켓으로 겨울납니다.무거운거 긴거 질색팔색..코트도 무거워요

  • 27. ..
    '22.11.16 9:50 AM (211.58.xxx.158)

    저도 어제 무거운 코트 버렸어요
    지난달 남편이 실내에서 입는다는 탑텐 경량
    패딩 사러 갔다가 원뿔원이라 제꺼 운동할때
    하나 입을까 하고 샀다가 넘 가볍고 편해서
    이번에 더 샀어요.. 50대 중반 되가니 뭐든
    가벼운게 몸이 덜 피곤해요

  • 28. 피검사
    '22.11.16 10:27 AM (116.34.xxx.234)

    한번 해부세요. 면티가 무겁게 느껴진다는 건 좀 과하네요.
    피검사 이상 없으면 근육운동 좀 하시면 도움되실 거예요.

  • 29.
    '22.11.16 10:28 AM (58.123.xxx.205)

    무거워서 안입는 코트들 다버렸더니
    결혼식 장례식에 걸칠 것이 마땅찮아서
    얼마전에 모직코트 하나 장만했어요
    평소엔 가벼운 구스패딩 집안에선 후리스조끼가 최고네요
    백도 뭐하러 그리 사들였는지
    무조건 가벼운 거만 들게 돼요
    저도 50대 중반

  • 30. 저는
    '22.11.16 10:49 A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가방도 최대한 안들고 다녀요...

  • 31. 저도그래요.
    '22.11.16 11:16 AM (211.201.xxx.28)

    겨울옷이 무겁게 느껴짐.

  • 32. 22
    '22.11.16 12:41 PM (1.218.xxx.101)

    동의합니다 ㅡㅡ

  • 33. ㅇㅇ
    '22.11.16 1:01 PM (211.169.xxx.162)

    근육운동 하시구요, 사실 패딩이 최고죠. ㅎㅎ 패딩 중에서도 겉감이 가벼운 기능성으로 된 얇은 걸 사세요. 가볍습니다.

    모피는 가볍던데요. 개인적 취향이니 싫으시면 캐시미어80+모20 이런 코트도 가볍습니다.

  • 34. 82쿡이상
    '22.11.16 1:33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82쿡은 참 이상해요.
    돈없고 가난한 젊은이들이 싸구려 유니클로 사입으면
    무뇌아들 같다고 욕하면서
    이세이나 플리츠 같은 고급 일본옷 입는다면 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 하나 없어요.
    왜 그런건지 궁금해요.
    진심으로.

  • 35. ...
    '22.11.16 4:16 PM (106.101.xxx.201) - 삭제된댓글

    82쿡은 참 이상해요.
    돈없고 가난한 젊은이들이 싸구려 유니클로 사입으면
    무뇌아들 같다고 욕하면서
    이세이나 플리츠 같은 고급 일본옷 입는다면 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 하나 없어요.
    왜 그런건지 궁금해요.
    진심으로.2222222222
    사실 전 처음부터 거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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