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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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나이 들면서 성격이 변하는 것 같아요
1. ..
'22.11.9 11:50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고집 불통, 꼰대가 되는거죠.
나이들면서 가장 경계해야 해요. 그렇게 되는거.2. ...
'22.11.9 11:57 AM (14.42.xxx.245)두뇌가 늙는 거예요.
고집 세지고 내가 아는 그 우물 밖의 다른 거를 인정 안 하고.
두뇌가 젊고 에너지가 있을 때는 자기가 알고 있는 걸 얼마든지 고쳐갈 힘이 남아 있기 때문에
자신이 모른다는 것도 인정하고 생각해보지 못했던 다른 것도 잘 받아들이지만,
늙어서 에너지가 없으면 고쳐갈 여력이 없으니까 일단 낯선 것과 다른 것들을 부정하고 보죠.
내가 옳다는 합리화를 동반해서 말이죠.
그래서 나이 들면 겸손해야 한다는 게 에너지가 없어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저렇게 인격이 변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3. ㅇㅇ
'22.11.9 11:59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그냥 그러러니 하면서 덜 만나는거죠
그분도 갱년기에 뭐든 심드렁 해지는 시기가 왓나봐요4. ^^
'22.11.9 12:03 PM (223.62.xxx.75)나이들면서 다들 변해가는듯ᆢ
주변인들도 적당히 만남하다가 경험하고
여러 스트레스받으면ᆢ점점 멀어지겠지요5. ....
'22.11.9 12:10 PM (121.163.xxx.181)처음 등산 다니기 시작할 때
한국 사람들의 아웃도어 열풍에 대해서 약간 비꼬면서
여기선 뭐하러 그렇게 장비를 엄청나게 비싼 걸 사느냐
외국선 운동화신고 트레일 잘만 다니는데 하더니
북한산 몇 번 가보곤
바로 등산화 고어텍스 자켓 등 장비 샀어요.
본인이 경험 안 해본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거죠.
이건 다른 얘긴데 우리나라 서울 근교 산들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북한산 도봉산이 가까워서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많은데
등반사고 종종나고 초심자 길잃으면 위험하고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