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 보고 있어요
베란다에서 창문 열고 사진 찍는데
밑의 층에서 저녁 준비하나봐요
월식 처음 사진 찍을때는 멸치 육수 냄새가 났어요
달이 반 이상 가려졌을때는 진한 냄새로 바뀌었는데
달이 거의 가려진 지금...진짜 진한 생선 조림 냄새로 바뀌었어요
조금 더 있으면 탈것 같은데..제 시간에 불 끄셔야 할텐데 ㅋㅋ
아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식 보는 중인데
ㅁㅁ 조회수 : 4,854
작성일 : 2022-11-08 19:01:12
IP : 119.195.xxx.1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2.11.8 7:02 PM (121.136.xxx.209)탔나요??
2. ㅎㅎ
'22.11.8 7:03 PM (118.47.xxx.9)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아랫집 불 끄세요~~3. 호ㅓㅓㅏ
'22.11.8 7:03 PM (223.38.xxx.102)태우면 그거 뜨거울때
뭐로 닦으면 지워집니다. ㅎㅎ4. ㅎㅎ
'22.11.8 7:05 PM (117.111.xxx.79)원글님 사람 좋으시다
5. 훈훈하네요
'22.11.8 7:08 PM (175.198.xxx.21)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졌어용
6. ㅇㅇ
'22.11.8 7:10 PM (194.36.xxx.85)재밌네요 ㅎㅎㅎ
7. !!!
'22.11.8 7:11 PM (218.155.xxx.132)저희집인가요?
멸치 굵은 거 깔고 무조림해서 지금 밥 두 그릇 먹었어요!8. 난봉이
'22.11.8 7:13 PM (119.196.xxx.139)월식과 생선조림이라
재있어요
이제 월식 보면 생선조림 냄새 날듯 ㅋ9. 잘될거야
'22.11.8 7:17 PM (223.62.xxx.235)오우 월식의 진행과 함께 하는 생선조림 과정
신선한 전개 방식에 박수 드립니다 짝짝짝
생선조림 국물에 비벼 밥먹고싶어요ㅠ
다이어트 중이라 밥 외면 중이거든요ㅠ10. 원글
'22.11.8 7:2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달이 다 가려졌네요
밑의층도 제 시간에 불 끄고 맛있게 식사 하시나봐요 냄새는 더 이상 안나요 ㅎ
냄새가 끝내줬어요 ㅎㅎ11. ...
'22.11.8 7:36 PM (116.34.xxx.114)재밌어요. 뭔가 현장감이 느껴지고.
소재가 재미있어요.
글이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12. 감각들이
'22.11.8 7:51 PM (112.173.xxx.71) - 삭제된댓글조화스럽네요.
시각적으로 기이한 현상을 보고 있는데,
후각적으로 음식도 타는.13. Jj
'22.11.8 7:55 PM (221.141.xxx.73)뭔말인가 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된장찌개 끓이셨나 ㅋㅋㅋ14. ㅋㅋㅋㅋ
'22.11.8 8:07 PM (175.119.xxx.110)아놔 이런 글 좋아ㅋㅋ
15. 00
'22.11.9 3:36 PM (211.108.xxx.164)해피엔딩이라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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