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 둘을 혼자 키우면서 한번도 업어본 적이 없어요

조회수 : 4,112
작성일 : 2022-11-05 05:15:36
누구 손에 한번도 맡긴 적 없이 애 둘을 혼자 다 키웠는데
한번도 업어본 적은 없네요
제가 체격이 작은 편이고
애들이 순한 편이기도 했지만
어릴때 덩치 큰 식모 등에 계속 업혀 자란 기억 때문일까
아무튼 집에 포대기가 아예 없었어요
근데 아기 업는건 우리나라만의 관습인가요?




IP : 223.62.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5 6:30 AM (182.224.xxx.3)

    식모 등에 업혀 자란 기억이라 그 행복함을 모르셨나봐요.
    저는 제 아이들 아기때 업었던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심장박동이나 꼬물거림 쌔근거림 다 느껴지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냄새좋고.

  • 2. 행복함
    '22.11.5 6:47 AM (223.62.xxx.237)

    너무 잘 알죠
    지나고보니 그때가 그리울 정도인데요
    업지만 않았지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했어요

  • 3. 혹시
    '22.11.5 6:47 AM (124.5.xxx.96)

    그럼 안아주지도 업어주지도 않았어요?
    이동은 어떻게

  • 4. ㅇㅇ
    '22.11.5 6:52 AM (156.146.xxx.32)

    업는것보다야 안는게 낫죠

  • 5. ..
    '22.11.5 6:53 AM (218.50.xxx.219)

    포대기라는 도구를 안 쓸뿐
    아기를 업는건 다른 나라에도 있어요.
    저도 혼자 둘 키우며 아이를 업어 키우지 않았어요.
    포대기를 잘 쓸 줄 몰라 그런것도 있고
    차라리 아기띠가 편하더라고요.
    가끔 아기띠로 안아줬죠.
    대신 시어머니가 많이 업어주셔서
    업혀 자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저희 애 둘 다 없을거에요.
    딸 아이는 자신의 딸도 업어 키우지않는거 보면요.

  • 6. ..
    '22.11.5 7:27 AM (49.168.xxx.187)

    포대기는 우리나라 독특한 문화 같아요.
    업어 키우는 거 정서적으로 좋데요.

  • 7. ....
    '22.11.5 7:27 AM (182.227.xxx.114)

    우리애는 업히는걸 엄청 싫어했어요
    시야가 답답해 그랬을까요?
    가끔 앞으로 매는 아기띠로 앞이 보이게 안고 다니긴 했는데
    업히고 안기는걸 안좋아하고 뒤로 뻣대고 그랬어요
    덕분에 다른 엄마들처럼 애를 안고 업고 할 시간이 없어 상대적으로 덜힘들었어요

  • 8.
    '22.11.5 7:34 AM (41.73.xxx.71)

    다리가 많이 휘었어요
    어릴때가 맨날 업혀 다녔다고 .. 발아 땅에 닿을 새 없이 키웠다는데 …
    다리 휜거 너무 싫어서 울 애들은 일부러 업지 못하게 했어요

  • 9. 포대기는
    '22.11.5 7:43 AM (121.165.xxx.112)

    미국 아마존에서도 팔아요.
    한때 유행수츌템이었는데..
    아기띠는 아이를 앞으로 안아야해서 일을 할수가 없는데
    포대기는 뒤로 업을수 있으니
    애를 업고 다른일을 할 수가 있죠.
    저희애는 평소엔 혼자서도 잘 노는데
    밥만 하려고 하면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서 대성통곡을해서
    엄마를 주방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효자라
    전 포대기 썼어요.
    아기띠로 아기를 안으면 엄마와 마주보는 장점은 있지만
    아이는 진행방향의 역방향이 되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대요.
    기차를 탔을때 진행방향으로 앉는것이
    역ㅂㅏㅇ향으로 앉는것보다 피로도가 덜하다고 하잖아요.
    포대기로 업으면 엄마와 진행방향이 같아서
    아기도 정서적으로 더 안정이 된다고..

  • 10. 따또
    '22.11.5 8:33 AM (112.150.xxx.117)

    큰애는 업을 줄 몰라서 못업다가 둘째때 요령을 터득해서 둘째는 거의 업어 키웠어요. 얘도 놀다가 졸리면 와서 업어달라고 칭얼댈 정도로 업히는 걸 좋아했죠. 포대기에 폭 감싸이면 아이도 안정감을 느낀대요. 그리고 업어키운다고 다리 휘지 않아요.

  • 11. 포대기 좋아하는
    '22.11.5 8:46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아주 작은데
    포대기 참 좋아했어요
    아이 엎을때 훨씬 안정감이 생기거든요
    꽤 커서까지, 그후는 조카들 졸리거나 개구지게 돌아다니면 꼬셔서? 엎곤 했어요
    꼼지락거리다 어느 순간 잠이 드는 무게가 느껴져올때
    세상의 모든 평화 같은 느낌에 조용해지던 마음 ㅎㅎ
    포대기 참 좋습니다

  • 12. 앞으로
    '22.11.5 10:42 A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베이비비욘 같은거 엄마 앞으로 안는 거죠
    엄마랑 같은 방향 볼 수도 있고 엄마를 바라보게 할 수도 있고요
    저도 업는 거보다 많이 안아줬어요.

  • 13. ....
    '22.11.5 1:21 PM (115.21.xxx.164)

    다리 휘는 거랑 아무 상관 없어요 그게 컴플렉스인 사람들 엄마들이 너 어렸을때 많이 업어서 그런거다 하는 거지 요즘 애들도 체형 천차만별이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789 월세지연 3 02:42:51 762
1804788 토트넘 드디어 강등권 2 축구 02:08:17 1,040
1804787 요양등급 신청부터 실사까지 며칠이나 걸렸나요? 1 요양등급 02:02:11 261
1804786 명언 - 근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2 함께 ❤️ .. 01:56:03 1,000
1804785 이휘재 여전한 거 4 으아 01:38:51 2,598
1804784 요즘 여권 나오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2 여권이요 01:26:22 653
1804783 스페인 사람들 미국에서 청소하나요? 멕시칸처럼요 7 단순 궁금 01:26:19 1,350
1804782 스벅 배달 주문 글을 보고 4 ㅇㅇ 01:25:03 1,120
1804781 전에보니 아이들 희망직업 1순위가 유튜버였다잖아요 ........ 01:23:41 523
1804780 이명이요 ... 01:22:29 251
1804779 이효리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1 01:18:17 2,428
1804778 내일 주식 폭락하겟네요 ㅠㅠ 6 먹전문 01:05:50 3,952
1804777 드론날리는 정국이 보셨어요? 3 ㅇㅇ 01:03:42 1,002
1804776 트럼프 “이란에 통행료 낸 선박, 미군이 차단…호르무즈 즉시 봉.. 6 ㅇㅇ 01:02:42 1,588
1804775 최민수는 찐사랑이네요 10 .. 00:49:16 2,832
1804774 팔자눈썹 매력적이지 않나요? 1 눈썹 00:46:08 615
1804773 한달동안 샴푸로 샤워했네요 ㅠㅠ 6 @@ 00:36:52 2,755
1804772 한글 표기법 쉽지않죠 3 ........ 00:10:09 410
1804771 집청소 도우미 청소 시간 질문합니다 12 .. 00:09:33 1,026
1804770 친자확인 ᆢ이혼숙려캠프 어찌 보셨어요? 11 00:04:12 3,588
1804769 펌) 천주교정의평화연대 페북 7 .. 2026/04/12 1,171
1804768 사치스런 와이프 스타벅스 배달주문? 24 유리지 2026/04/12 4,562
1804767 지금 컵라면 끓임 5 . . 2026/04/12 1,077
1804766 배현진 “장동혁 대표 일주일 방미에 17개 시도당 공천 올스톱….. 1 콩가루당 2026/04/12 1,317
1804765 내일 담낭 수술해요. 좋아질까요? 12 ㅇㅇㅇ 2026/04/12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