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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다니는 대학생 용돈 얼마 주시나요?

어려워 조회수 : 4,257
작성일 : 2022-11-03 21:01:14
광역시 거주
학교는 지하철로 다니고
교통비 식대 포함 40만원 주는데
적다고 해요ㆍ
교통비가 후불로 나오니
생돈 나가는거 같아
5만원만 더 올려달라고ㆍ
35에서 40준지 몇달 안됐는데
계속 올려줘야 하면
감당하겠나 싶고
좀 빠듯해야 아끼지 싶구요ㆍ

IP : 39.112.xxx.20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3 9:0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다른 건 전부 다 엄마가 사주는 건가요?

    교통비 식대포함이면 누가봐도 딱 학교 가고 밥만 먹으라는 소리인데요.

  • 2. 1112
    '22.11.3 9:04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학교다닐때는 올려주고 방학에는 또 용돈을 줄이겠다고 상의를 해보세요

  • 3. 중간중간
    '22.11.3 9:04 PM (39.112.xxx.205)

    큰거 살때 보태주고
    어른들 한테 용돈받는 횟수도
    제법되고 해요

  • 4. ....
    '22.11.3 9:0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친구랑 놀 수도 없겠네요. 뭐 놀러갈 돈이 있어야 교우관계도 유지되죠.

  • 5. 대학생둘
    '22.11.3 9:05 PM (116.37.xxx.37)

    한달60주는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빠듯해해서
    소소하게 뭘 사주기도 하고 해요
    아침에 나가면 저녁 늦게 오는데 점심저녁을 다 사먹어야하니..

  • 6. ....
    '22.11.3 9:0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른들한테 용돈을 얼마나 받는데 그걸로 충당하라는 건지도 궁금.

  • 7. ..
    '22.11.3 9:07 PM (211.214.xxx.61)

    솔직히 말하면 좀 빠듯한것같아요
    교통비 한달 대력 십만원
    점싱식대 한달 대략 이십
    친구들 만나서 놀고 택시타고 오기도 빠듯할것같아요

    교통비를 지원해주던가
    뭔가 하나를 온전히 지원해주는게 어떨까요?

  • 8. 원글
    '22.11.3 9:07 PM (39.112.xxx.205)

    아껴서 티셔츠 같은거 자기돈으로 사고
    어쩌다가 금액대 되는거는
    보태달라 해요ㆍ
    남자아이고 올려줬다가
    다시 내리는거 서로 안할거 같고
    방학때도 꼭 알바해야지 하는
    마음도 크게 없어서
    돈 가볍게 알까봐 선뜻 올려준다는
    말을 못하네요

  • 9. 말씀 들으니
    '22.11.3 9:09 PM (39.112.xxx.205)

    교통비는 쿨하게 준다 해야겠네요

  • 10. ..
    '22.11.3 9:09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물가 계산을 해보면
    밥값, 친구들과 커피나 삼겹살을
    먹을 수도 있잖아요.

    학교-집, 학식만 먹고 살 수는 없으니까
    40만원은 부족하죠.

  • 11. 넘 부족하죠.
    '22.11.3 9:12 PM (116.121.xxx.209)

    27년전
    지방출신 서울서 학교 다닐때
    당시 하숙비 35만원 포함 80~100만원 받았어요.

  • 12.
    '22.11.3 9:15 PM (49.164.xxx.30)

    적어요..친구한번 만나기 힘들죠

  • 13. 아침공기
    '22.11.3 9:16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25난전 저 대학생도 용돈 40이었어요
    그래도 부족해서 알바했어요
    대학생되서 카페도 가보고 싶고, 화장품, 옷도사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하고싶은거 천지라 25년전에도 40이 부족해서 알바했어요.
    그때도 대학생 괴외비기 30~50이었습니다.

    40은 너무나 적어요.

  • 14. 아들
    '22.11.3 9:16 PM (211.218.xxx.160)

    가족카드 만들어줘서 50만원 쓰라고 했고
    아들이 알바로 40만원 받아 쓰고 있어요.
    그래도 늘 모잘라 합니다.
    핸폰비 차비 내가 다 내주는데
    옷도 내가 다 사주고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먹는돈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요.

  • 15. ..
    '22.11.3 9:1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
    맞아요.
    취업도 힘드니 공부 열심히 해야죠.
    그러나
    사회생활 하는 곳이기도 해요.
    동기들과 선후배, 동아리 등등
    사람을 만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없으면 사람들 만나기가
    꺼려지고 위축되잖아요.

  • 16. 아침공기
    '22.11.3 9:18 PM (119.70.xxx.142)

    25년전 저 대학생도 용돈 30 + 였어요
    그래도 부족해서 알바했어요
    대학생되서 카페도 가보고 싶고, 레스토랑도 , 화장품, 옷도사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미용실가서 파마도 해보고요..... 하고싶은거 천지라 25년전에도 30이 부족해서 알바했어요.
    옷. 책 엄마가 사줘도 부족했습니다.

    그때도 대학생 과외비기 30~50이었습니다.

    40은 너무나 적어요.

  • 17. 93학번
    '22.11.3 9:21 PM (211.234.xxx.232)

    30년전에도 용돈만 60 받앗는데
    너무 모자랐어요

  • 18. 형편
    '22.11.3 9:21 PM (1.227.xxx.55)

    나쁘지 않으면 넉넉히 주세요
    적게 쓰는 게 능사가 아니예요.
    돈 쓰는 만큼 정신적 스케일도 생깁니다.

  • 19. ,,
    '22.11.3 9:33 PM (112.150.xxx.178)

    요즘 학식도 올랐고 학교주변
    음식값 많이올랐어요
    우리애는 서대문집에서 서대문학교
    다니는데 용돈30
    엄마카드 40정도써요
    교통비,휴대폰 다 엄마가 내주구요
    아껴라하면 제대로 안챙겨먹을까봐
    암소리안해요

  • 20. 최소한
    '22.11.3 9:36 PM (114.203.xxx.133)

    60은 줘야 해요
    밥값도 책값도 다 올랐어요

  • 21. 25년전
    '22.11.3 9:59 PM (125.138.xxx.250)

    어머니 25년전 저대학때용돈이였어요~ㅠ

  • 22. 통신비
    '22.11.3 10:04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옷값 기타등등 빼고 순수 용돈만 100만원 줍니다
    그런데 남편이 슬쩍 더주는 거 같아요

  • 23. 아이가
    '22.11.3 10:05 PM (121.133.xxx.137)

    불쌍해요

  • 24. 안방
    '22.11.3 10:07 PM (220.121.xxx.175)

    대학가 밥값이 너무 올랐대요. 아이말로는..학식도 6천원이고 점심시간 빠듯한데 학식줄 길어서 그것도 못먹고 편의점에서 대충 때운다 하더라구요. 저흰 40주고 쿠팡에서 이것저것 사는거 다 보조해주고 본인이 알바로 50정도는 벌어서 옷도사고 술도 마시고 하더라구요

  • 25. . .
    '22.11.3 10:13 PM (1.225.xxx.203)

    40만원 주고
    알바로 60정도 벌어서 한달 평균 100만원은 쓰는 것 같아요.
    핸드폰 요금이나 겨울 옷 같은 비싼 옷들은 한 번씩 사주고
    여행을 간다거나 하는 건 용돈에서 미리 미리 모았다가
    가는 것 같아요.
    형편되서 더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뭐 서로 맞춰가는거죠.

  • 26.
    '22.11.3 10:20 PM (121.167.xxx.120)

    우선은 그대로 주고 아이가 낭비하지 않는 성격이면 그때 그때 부족할때마다 더 주세요
    옷을 사거나 전공 책을 사거나 핸드폰을 바꾸거나 할때요

  • 27. 그냥
    '22.11.3 10:21 PM (118.235.xxx.45)

    식대 교통비 핸드폰비 옷값 학원비 이런 건 다 엄마가 카드 줘서 쓰게 하고 순수 용돈만 40만원 주세요 쓸데없이 알바 하는데 시간 뺐기지 않게 지원해주는 게 나중에 생각하면 남는 겁니다.
    무작정 용돈 적게 주는 게 좋은 게 아니에요.

  • 28.
    '22.11.3 10:32 PM (211.216.xxx.57)

    기숙사 있는 아이 월 40 주는데. 알바비는 적금하고. 옷 가끔 사주고 주말에 오면 밥 해주니 그럭저럭 쓸만하다 하네요.

  • 29. 네네
    '22.11.3 10:38 PM (39.112.xxx.205)

    교통비 준다하니 그걸로도
    입이 귀에 걸렸어요
    조금씩 늘여갈게요
    풍족하면 좀 써재키는 스타일이라
    제가 좀 조으고 있어요ㆍ

  • 30. 착하네요
    '22.11.3 10:47 PM (58.121.xxx.133)

    술한잔 삼겹살집한번가는것도
    맘먹고 가겠네요
    데이트하려면 점심굶고요
    40년전에 울오빠가 그랬대요
    형편되시면 좀더주세요
    돈가스하나 만원넘는곳 수두룩해요

  • 31.
    '22.11.3 11:46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진짜 그걸로 못살아요.
    외식 안하세요?? 한그릇 음식도 12000원이상이에요.
    하루에 한끼 25일 계산해도 밥값만 30만원인데 진짜 너무하네요.
    밥값이랑 교통비는 내주세요.

  • 32. 50
    '22.11.4 12:21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전 50주고 교통비 밥값이구요. 부족하면 하교길에 양가 조부모찬스 쓰더군요 밥먹고 용돈받아오니 대략 70-90정도..주말에 놀려면 이정도 필요한거같아요ㅜ
    술안먹는 아이라 이정도지..술먹고 연애하면 어떨지...

  • 33. 울딸
    '22.11.4 12:22 AM (211.248.xxx.147)

    전 50주고 교통비 밥값이구요. 부족하면 하교길에 양가 조부모찬스 쓰더군요 밥먹고 용돈받아오니 합치면 대략 한달에 70-90정도..주말에 놀려면 이정도 필요한거같아요ㅜ
    술안먹는 아이라 이정도지..술먹고 연애하면 어떨지.

  • 34. 40
    '22.11.4 12:49 AM (61.82.xxx.228)

    교통비, 핸드폰비 제외.
    글구 크게 들어갈 비용 대주고.
    겨우살던데요.
    술도 안마심

  • 35. 11
    '22.11.4 1:08 AM (221.142.xxx.118)

    40주고 알바해서 30정도 충당
    조부모 이모찬스 있고
    너무 모자라면 10씩 더 줘요.
    서울 통학하고 4일 학교가느데
    친구 만나고 차비쓰면 하루 2-3만원 나간데요.

  • 36. ,,,,
    '22.11.4 1:14 AM (42.36.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고,,요즘 물가 보세요,,
    애들 점심 한끼도 보통 7~8천원넘어갑니다 ,,거기다 차나 영화 한편본다든지,,하면....

  • 37. 돈더 필요하면
    '22.11.4 2:46 AM (74.12.xxx.67)

    알바하라고 하세요

  • 38. ㅇㅇ
    '22.11.4 9:4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교통비 준다고
    입이 귀에걸린거보니
    너무 귀엽네요
    이번참사때보니 그저 살아있는 내새끼가
    감사하더라고요
    ㅡ동기중에 죽다 살아온애가 있어요
    하반신에 멍이 다들고 발가락 부러짐
    그냥 있을때 잘해줍시다

  • 39. ㅇㅇ
    '22.11.4 11:10 AM (211.206.xxx.238) - 삭제된댓글

    부족한 돈을 만들어 내는것도 인생공부고 능력이라 생각해요
    학비를 혼자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쓰는 용돈 그것도 한달 오만원 더 달라는거
    부모야 적은 돈이니 쉽게 생각하고 줄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이도 한달 오만원정도는 벌든지 줄이든지 스스로 해결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부모밑에 있을때 시행착오해봐야지

  • 40. 000
    '22.11.4 11:11 AM (211.206.xxx.238)

    부족한 돈을 만들어 내는것도 인생공부고 능력이라 생각해요
    학비를 혼자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쓰는 용돈 그것도 한달 오만원 더 달라는거
    부모야 적은 돈이니 쉽게 생각하고 줄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이도 한달 오만원정도는 벌든지 줄이든지 스스로 해결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부모밑에 있을때 시행착오하고 실패해봐야지 언제 그러겠나요
    저는 엄마아빠 그나마 능력되고 감당할수 있을때 실패도 해보고
    도전해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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