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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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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는 원래 무시, 낮게 대우하는걸 당하는 입장인가요?

.....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22-10-29 14:32:44
진입 장벽 낮은곳. 너무나 쉽게 구해져서
직원은 하기싫고,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여기 직원이나 상사가 저를 업신, 낮게 대우를 해요.
사무직분들 다니면 깍듯이 존대하고요.
전 여기 직원이나 상사보다 공부도 많이 했고, 가정 형편도 더 나을거에요.
그런데 아르바이트 위치가 원래 이런 대우 받는건가요?
평생 이런 대우 못 받아봤는데 그만둘까 하는데요.
IP : 14.33.xxx.2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의 성격이
    '22.10.29 2:3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잔무나 중요도가 떨어지면 아무래도 그렇죠.
    충원 언제나 가능하고 언제 또 보겠어요?

  • 2. 인성
    '22.10.29 2:42 PM (223.39.xxx.37)

    그 직장 직원 인성 수준인 거죠

  • 3. 그래도
    '22.10.29 2:4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업신여길것까지 없을거고, 요즘 직장 분위기가 예의없는 사람에게 눈치주게 되있는데 과한 생각 아닐까요?

    첫댓글 쓴 사람인데 바쁠때 정리하는거 시키고 끝날때쯤 진척된거 확인하거나 잘못하면 지적하는데 대화자체가 길 수 없거든요.

  • 4. ...
    '22.10.29 2: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르바이트 하는데 내가 너보다 공부도 많이 했고 가정형편도 낫다 이런 걸 왜 생각해요?


    그런 생각 못버리면 어딜 가도 님은 다들 나를 무시한다는 자격지심으로 오래 못 다닐 겁니다.

  • 5. 이런생각
    '22.10.29 2:52 PM (211.221.xxx.43)

    여기 직원이나 상사보다 공부도 많이 했고, 가정 형편도 더 나을거에요.
    ______
    그러면 님 위치에 맞는 데로 가세요 자격지심 분출하지 말고

  • 6. 아르바이트한테
    '22.10.29 2:54 PM (121.141.xxx.148)

    깍듯한 곳은 없어요.

  • 7. 일하는만큼
    '22.10.29 3:01 PM (220.75.xxx.191)

    옛말에 일이 곱지 사람이 곱냐했어요
    알바건 직원이건 맡은 일 잘하면
    업신여길 이유가 없어요

  • 8. 아니요
    '22.10.29 3:04 PM (115.21.xxx.164)

    거기가 이상한 곳이에요 나오세요

  • 9. 알바
    '22.10.29 3:05 PM (112.154.xxx.63)

    알바는 보통 비숙련 단기노동자 잖아요
    숙련자거나 오래 일한 사람이라면 그에 맞는 대접이 있겠으나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면 대단히 대우할 것 없죠 뭐..
    대접받고 싶으시면 진입장벽 높은 곳 가시던지
    학벌이나 재산으로 과시할 수 있는 일을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과외선생이나 건물주?
    근데 무시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예요 대부분은 본인 자격지심,
    진짜 무시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그 사람의 잘못이죠

  • 10. ...
    '22.10.29 3:08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일부러 무시까지는 아니어도 조직이나 직원들이 신경쓰고 우호적으로 잘 보여야 할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건 사실이에요. 그러니 소외되고 배제되는 순간도 있고 무시로 느껴지기도 하죠.

  • 11. .....
    '22.10.29 3:11 PM (221.157.xxx.127)

    알바는 직원들이 신경도 안쓰죠. 무시라기보다 같이 일하는사람 취급이아닌 일당받고 언제 그만둘지모르니 정을 안줍니다

  • 12. ㅇㅇ
    '22.10.29 3:24 PM (223.38.xxx.250)

    진입 장벽이 낮은 이유죠

  • 13. 아르바이트
    '22.10.29 3:27 PM (14.32.xxx.93)

    스스로 인정하셨네요
    진입 장벽 낮은곳이라
    직원은 하기 싫고 아르바이트 하신다고..
    직원도 무시하면서
    아르바이트는 더 무시 받죠
    열심히 알하는 직원분들 깎아내리지
    마시고 창업하셔서 돈 버세요
    사회성이 없으신분들은 취직하시면
    서로 피곤합니다

  • 14. ㅇㅇ
    '22.10.29 3:28 PM (211.209.xxx.50)

    원래 그래요.. 그래서 정규직 해야되요.

  • 15. ..
    '22.10.29 3:33 PM (121.169.xxx.94)

    잘 안구해지는 알바는 잘해줘요

  • 16. ㅇㅇ
    '22.10.29 4:12 PM (223.62.xxx.54)

    자격지심 부리려거든 그만 두세요

  • 17. 너무 당연한 걸
    '22.10.29 4:33 PM (1.232.xxx.29)

    아르바이터한테 깍듯한 곳은 없어요. 22

    옳고 그르고는 다른 문제고
    세상 어디나 그렇죠.

  • 18. 인간이
    '22.10.29 4:43 PM (118.235.xxx.131)

    인간을 인간답게 대우하는데 알바가 어딨고 사장이 어딨나요.그냥 인간 경시사회가 되고 돈만 최고인 세상이 되니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거죠

  • 19. ..
    '22.10.29 5:54 PM (211.234.xxx.226)

    무시라기보단 무관심에 가까운거 아닐까요?
    알바는 조직의 주구성원이 아니니까요. 알바의 개인적인 스펙이나 재산정도는 그들의 관심대상이 아니에요~

  • 20. 자격지심
    '22.10.29 6:18 PM (211.234.xxx.213)

    읽다가 "여기 직원이나 상사보다 공부도 많이 했고, 가정 형편도 더 나을거에요.그런데 아르바이트 위치가 원래 이런 대우 받는건가요" 여기서 ...

    진입장벽 낮은 알바라면서요.
    거기서는 님 수준이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 자격지심이네요

  • 21. ㅇㅇ
    '22.10.29 7:19 PM (49.175.xxx.63)

    정규직하다 자발적 비정규직됐어요 자발적임에도 불구하고 어쩔때는 회의감이 들긴해요 알바하려면 그런 마음은 내려놓고 그냥 돈만 생각하세요 물론 최저시급이라고해도 그시간동안은 열심히 일해야죠 대신 집에 가면 머리는 안아프잖아요 정규직은 집에 가도 설겆이할내도, 잘때도 내일 회사일이 걱정됐었거든요 불면증걸렸었는데 이제 몸힘들지만 생각할게 없으니 잠을 얼마나 잘자는지몰라요

  • 22. ㅁㅁ
    '22.10.30 5:08 AM (61.85.xxx.153)

    대신 갑자기 그만둬도 책임도 없으니까
    장점을 생각하셔요
    더 인격좋은 알바자리 찾을 때까지 옮겨다녀 보세요
    좋은 곳도 있을 거에요

  • 23. ..
    '22.10.31 5:45 PM (211.51.xxx.116)

    저 위에분 말씀에 동의합니다.어느 조직이나 정규직이 아니면 일부러 관심을 안가지려 해요.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나쁜점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어요.더 좋은조건으로 이직하실때 편해요.
    그리고 저도 대학생때 백화점서 아르바이트해봤어요. 일단 몸이 너무 힘들어요.처음해보시는 일이면 몸이 익숙해질때까지 더 힘드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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