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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 남편이 편의점 간다고

Aa 조회수 : 20,545
작성일 : 2022-10-28 22:47:40
먹고싶은 과자 없냐고 사다준다기에
단과자 빼고 다 괜찮다고 했더니
메이플 캬라멜콘
짱구
츄러스
이렇게 사왔네요. 에라이!
IP : 211.201.xxx.9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28 10:4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ㅍㅎㅎㅎㅎ 에라이!

  • 2. dlf
    '22.10.28 10:49 PM (180.69.xxx.74)

    남편에겐 딱 찍어줘야죠 ㅎㅎ

  • 3.
    '22.10.28 10:49 PM (180.224.xxx.146)

    하하하하 남편분 일부러 그러셨나

  • 4. 쓸개코
    '22.10.28 10:49 PM (175.194.xxx.20)

    에라이 ㅎㅎㅎ
    원글님 다음에 무뚝뚝 고구마맛 사달라고 부탁하세요. 많이 안달고 맛있어요.

  • 5. ..
    '22.10.28 10:49 PM (218.50.xxx.219)

    때릴까?
    묻을까?

  • 6. ..
    '22.10.28 10:50 PM (175.223.xxx.227)

    남편이 먹고 싶은거 아닌가요? ㅋ

  • 7. 근ㅇ
    '22.10.28 10:50 PM (61.254.xxx.88)

    싸우자는 거네요
    감자깡 양파깡 새우깡 정도만 해왔어도 이렇게까지 짜증은안난다..그게 뭐가 어렵다고. 빙충이남펴나~~

  • 8. Aa
    '22.10.28 10:50 PM (211.201.xxx.98)

    그래서 뭐라했더니
    자기는 초코들어간거만 단건줄 알았다는
    말인지 방군지 ㅋㅋㅋ

    다시 사러 나갔어요.
    사실 별로 먹고싶지도 않은데 .

  • 9. ㅇㅇ
    '22.10.28 10:52 PM (89.187.xxx.105)

    짱구 먹고 싶어요

  • 10. 그래도
    '22.10.28 10:58 PM (115.143.xxx.182)

    다시사러 나가고 남편분 착하네요.

  • 11. ...
    '22.10.28 10:59 PM (27.35.xxx.147)

    월 먹고싶다고 이야기를 하시던지
    다시 사러 나갔다니
    별로 먹고프지도 않은데
    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어쩌라는건지

  • 12.
    '22.10.28 11:04 PM (118.32.xxx.104)

    아놔 과자 먹어야겠네

  • 13. 나야나
    '22.10.28 11:05 PM (182.226.xxx.161)

    으이구...어디다 써 먹 ㅎㅎ

  • 14. ㅎㅎ
    '22.10.28 11:06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과자에 관심없으면 무슨 맛인지 모르죠.
    다시 사러 나가다니 내 생애에는 없을 남편입니다.
    궁디 팡팡해주세요.

  • 15. …..
    '22.10.28 11:10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에잇 저희 집에는 오징어땅콩 하나 남아있네요.. 메이플콘과 땅콩 먹고싶어졌어요.

  • 16. Aa
    '22.10.28 11:10 PM (211.201.xxx.98)

    자기가 다시 갔다온다고 그런거예요
    훈련시킨거 아니구요.
    오징어집이랑 나초 사왔네요 ㅋ
    고맙다고 칭찬해주고 맥주 한잔 하고 있어요~

  • 17. ㅇㅇ
    '22.10.28 11:16 PM (183.100.xxx.78)

    과자라는게 짜지않으면 달죠.
    솔직히 안단 과자가 없어요.
    단짠은 법칙입니다~

  • 18.
    '22.10.28 11:32 PM (61.254.xxx.115)

    진짜 남자들은 왜이리 답답한지~누가 그러더군요 둘이 출근전 세탁기 좀 돌려달랬더니 빨래만 기계 안에 던져놨다는 ㅠ 저는 그래서 뭐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요 사러 갈때도 상표를 말하라고 얘기하구요

  • 19. ...
    '22.10.28 11:36 PM (118.235.xxx.241)

    그래도 착하고 귀엽네요 ㅎㅎㅎㅎ

  • 20.
    '22.10.29 2:43 AM (118.235.xxx.131)

    저같으면 다시 사러나갔다는데서 다 용서할랍니다 ㅋㅋ

  • 21. 초ㅗㆍ
    '22.10.29 3:18 AM (59.14.xxx.42)

    저같으면 다시 사러나갔다는데서 다 용서할랍니다
    2222222222222

    저 같으면 구체적으로 꼭 찝어서
    ~~~과자 사와! 요렇게 합니다!

  • 22. 콕 집어서
    '22.10.29 8:02 AM (211.209.xxx.85)

    말안하면 몰라요.
    우리집에 두 사람이나 있어서....
    그래도 착한 남편 두셨네요.

  • 23. 단과자
    '22.10.29 8:10 AM (175.223.xxx.7)

    빼고 있나요? 새우깡도 달아요

  • 24. Aa
    '22.10.29 8:42 AM (211.201.xxx.98)

    댓글들 감사합니다.
    꼭 찝어서 말 안한 이유는
    변명같지만 그게 없다며 그냥 왔던 전적이 있던지라 ㅋ
    공대남 답답하기도 귀엽기도
    다음부터는 한 세개정도 콕 찝어서 말할게요^^

  • 25. 우와
    '22.10.29 10:42 AM (223.39.xxx.4) - 삭제된댓글

    다시 나갔다는게 대단핸대요?

  • 26. 우와
    '22.10.29 10:42 AM (223.39.xxx.4)

    다시 나가서 사온다는게 대단해요!

  • 27. ..
    '22.10.29 10:47 AM (211.58.xxx.158)

    우리집 남편도 비슷한데 이제는 카톡으로 찍어서 보내요.. 이거 먹을래 하구요..
    저도 단거도 싫어하고 과자도 별루인 사람인데 가끔 본인 먹을거 사면서
    그냥 오기 그런가봐요..
    과자도 1,2,3 없을경우 대비해서 알려줘요

  • 28. zz
    '22.10.29 11:30 AM (58.231.xxx.38)

    남편아니고 언니한테 심부름 시켜도 원하는거 못 사오는 거 마찬가지던데요?
    본인이 사오는거 아니고는 다 맘에 안들었어요....
    마음에 안드는거 사왔다는데도 다음에 또 사준다면 정말 좋은 분 만나신거네요...

  • 29. 지금행복하게
    '22.10.29 11:30 AM (119.193.xxx.113)

    ㅋㅋ
    저 위에 때릴까 묻을까..
    션샤인 대사죠?
    엄청 재밌게 봤는데...

    댓글이 옆으로 샌건 미안합니다 ㅎㅎ

  • 30. ...
    '22.10.29 3:57 PM (210.183.xxx.26)

    원글님
    혹시 투플원해서 사온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요즘 저거 교차 세일 품목이에요 ㅎ

  • 31. ..
    '22.10.29 5:14 PM (175.119.xxx.68)

    안 단 과자가 있나요

  • 32. Aa
    '22.10.29 5:41 PM (211.201.xxx.98)

    당연히 투플원이예요.
    편의점에서는 투플원이나 원플원만 사는게
    우리집 룰이여요 ㅋㅋ

  • 33. ㅡㅡㅡ
    '22.10.29 7:2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저도 짠과자파인데 지 좋아하는 단과자맘 사오는 남의편 묻어버리고 싶어요

  • 34. 00
    '22.10.29 8:11 PM (222.107.xxx.94)

    고마워. 남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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