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아이 하원후 바로 학원 연계해서 가야하는데, 아이가
그날따라 20분인가를 늦게 나오고 학원수업은 이미 시작하고 있는지라 마음이 급했어요.
아이 만나자마자 손잡고 뛰는데, 초록색 보행자 신호등이라 막 아이 손잡고 건너려고 달려가는데 8초,7초여서 아이속도로는 못건너겠다 싶어 신호등 건너기를 포기하고
스쿨존내 노란색 삼각 세이프존(?)에서 그자리에 멈췄어요.
옆에 할아버지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제 팔뚝을 주먹으로 퍽 치시더라구요. 처음엔 할아버지가 나타나 갑자기 가까이서 제몸에 손을대니 성추행인가 했는데 그냥 주먹으로 절 친거고 저는 제가 왜 맞은건지 너무 황당해서 상황파악도 안돼고 벙쪄있었어요..
뒤늦게 사람을 왜 때리고 가시냐고 화를 냈더니 뭘 잘했다고 화를 내냐고 저보고 더 쩌렁쩌렁 화내시는데..
제가 길을 건너려다가말고 못건너서 할아버지 가시는길을 막은건가 보다 싶다가도 갑자기 누군가에게 맞으니 심장이 멎는줄 알았거든요.
옆에 딸아이가 있어서 더 어찌 언쟁을 못하고 가는데 너무 속상하고 엄마가 화낸 모습보여 불안해하던 딸에게도 미안하고 했어요.
이게 맞을만한 일인가요?
..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2-10-22 00:44:06
IP : 39.119.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0.22 12:44 AM (112.214.xxx.184)미친 노인네네요
2. ...
'22.10.22 12:4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미친 노인네.
저런 남자 노인네들 많아요.
저도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가는데 앞에서 우산 쓰고 오던 남자 노인이 자기 길 막았다가 제 우산을 지 우산으로 퍽치고 지나갔어요.
저런 노인들은 꼭 여자한테만 저러고 자빠졌어요. 찌질한 놈.3. 와 정말
'22.10.22 12:47 AM (118.235.xxx.246)꼭지 도네요
뭐 저런 노인네가..4. ...
'22.10.22 12:4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리고 원글님, 절대 어떤 경우에도 타인한테 맞을 만한 일은 없어요.
저였으면 그 노인네 머리끄댕이 붙잡고 버티는 한이 있어도 바로 경찰 신고했을 겁니다.
본인 탓 하지마세요.5. ..
'22.10.22 1:00 AM (39.119.xxx.19)20대때는 부당한일 당해도 눈물 줄줄였는데, 40대돼니 정말 저도 안밀리고 말할수 있거든요. 스쿨존내라 할아버지 손버릇 고쳐주고 싶었는데, 옆에 아이가 있으니 어떻게 더 언성높이지도 못하고 성에 안차게 그냥 오고나니 밤에 잠도 안오네요.
만6살 딸아이한테는.. 옆에서 많이 놀랐겠지만 남의몸에 손대는건 아주 나쁜 행동이고 그런건 참으면 안돼서 아까 엄마가 할아버지에게 화낸거라고만 했어요.6. ㄷ져야
'22.10.22 1:02 AM (211.219.xxx.56)끝나요..이미 쓰레기니까. 살아있으면 계속 저렇게
세상에 해만 끼치죠..아이에게 설명 잘 하셨어요.7. 설명
'22.10.22 6:23 AM (222.234.xxx.222)잘하셨어요. 노망난 노인네인가보다 하세요. 상대가 마동석이면 깨갱할 거면서 짜증나네요.
8. 신고
'22.10.22 9:18 AM (180.224.xxx.182)경찰에 신고하세요. 그 노인네 한 두번이 아닐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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