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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이한 주제에 천착하는 작가들

ㅡㅡ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2-10-18 12:18:20
정유정 작가도 그렇고
임성한도 그렇고
근친 강간물쓰는 웹소설가도 있고
보고있으면 피폐해지는 작품 만드는분들.
이분들은 왜 그럴까요?
인간의 비정상적인 면에서 뭔가를 찾고싶은걸까요?
아님 그냥 자기취향이라...
IP : 1.232.xxx.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8 12:22 PM (112.163.xxx.158)

    그런 주제나 장르를 즐기는 독자도 많으니까요
    임성한은 모르겠지만 스릴러 추리 공포 다 좋인해요 저는

  • 2. 보는
    '22.10.18 12:23 PM (175.223.xxx.152)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웃긴건 강간하고 집착하고 ㅎ문 성교 하고 그런거 보는 구독자가 여성이란거 내용은 없고 20금만
    더더더 자극적인걸 원하시던데요.

  • 3. ...
    '22.10.18 12:24 PM (220.116.xxx.18)

    그것도 인간의 한 면모니까 피해갈 수 없고요
    이ㅣㄴ간 탐구의 일종으로 봅니다
    다만, 임성한 작가는 탐구가 아니라 억지라 인정 못하고요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가 평이한 주제 소재만으로는 흥미롭기 힘들잖아요

  • 4. 로설
    '22.10.18 12:25 PM (175.223.xxx.163)

    사이트 가보세요. 19금 강간 집착. 피폐 전부 베스트로 올라가 있어요. 그독자도 30~40대 여성이고

  • 5. 00
    '22.10.18 12:32 PM (1.232.xxx.65)

    저도 로설 좋아하는데 강간물은 싫어하거든요.
    베스트라서 재밌나하고 보면
    이건 좋아하는 남자가 강간하는것도 아니고
    뜬금없는 강간이 나와서 당황.ㅎ
    근친. 강간물만 열심히 쓰는 작가도 있더라고요.
    필력은 또 있어서 그게 먹히고요.

  • 6. ...
    '22.10.18 12:35 PM (220.116.xxx.18)

    근친 강간이라니...
    현실에서 못하니 상상으로라도 하는 거라 봐야할까요?

    상상까지 막을 수는 없잖아요

  • 7. ..
    '22.10.18 12:39 PM (125.187.xxx.52)

    인간은 금기를 원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나한테 딱히 못되게 굴지 않아도 그 사람이 밉고 싫고.. 범죄에 가까운 면도 있고요. 그런 부분을 창작으로 풀거나 아니면 그런 창작을 보면서 대리만족이나 승화하는거죠.

  • 8. 정유정이 왜요?
    '22.10.18 12:40 PM (211.248.xxx.147)

    임성한운 잘 모르지만 전 정유정소설 좋은데.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너무 자기기준에만 샹각하고..단정지으시는거 아닌가요? 그런소설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9. ...
    '22.10.18 12:40 PM (223.38.xxx.240)

    아름다움이 항상 옳은것에만 존재하는게 아니여서요..

  • 10. 정유정이 왜요?
    '22.10.18 12:41 PM (211.248.xxx.147)

    정유정이 7년의밤이랑 28 쓴사람 말하는거 맞아요? 동명이인이 또 있나요?

  • 11.
    '22.10.18 12:44 PM (1.232.xxx.65)

    전 정유정 소설은 안봤어요.
    어떤주제로 글을 쓰는지만 알고요.
    욕한거 아닌데 왜 이리 깜놀하세요...

  • 12.
    '22.10.18 12:46 PM (1.232.xxx.65)

    근친강간물 쓰는 작가들도 여성작가들.
    옛날엔 야설사이트에서나 올라왔던 글들이
    이제 당당히 19금 로설로 나오는데
    뜬금없는 강간이 로맨스가 되어
    애낳고 잘사는 결말..ㅎ

  • 13.
    '22.10.18 12:48 PM (1.232.xxx.65)

    살인자에 대한글도 쓰려면 에너지소모가 엄청날것 같아요.
    작가가 멘탈도 강해야할듯.

  • 14. 독자
    '22.10.18 12:51 PM (221.143.xxx.13)

    로서 바램은 그런 비정상적인 인간의 특성보다는(적어도 그런 작품 쓰는 동안 작가의 정신세계도
    평화로운 상태는 아닐 것 같음)
    밝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간의 감정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 15. ㄹㄹㄹㄹ
    '22.10.18 12:53 PM (125.178.xxx.53)

    인간에 대한 존중보다 아름다움(?)이 우선인 사람들인가보네요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는 다들 주관적일테니 아름다움이라고 표기는 했지만 토나올거 같아요

  • 16. 음..
    '22.10.18 12:57 PM (121.141.xxx.68)

    이제는 성선설보다 성악설쪽으로 가는거 아닐까요?

    인간의 본성은 악이다~~~~~~

    그 악을 보여주면서 인간이 선해지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거 아닐까요?

  • 17. 정유정이 왜
    '22.10.18 12:58 PM (203.237.xxx.223)

    임성한 같은 작자랑 나란히 언급되는지 궁금

  • 18.
    '22.10.18 12:59 PM (1.232.xxx.65)

    작품성을 떠나 특이한 주제로 묶은거예요.
    박찬욱도 포함시킬수 있겠네요.

  • 19.
    '22.10.18 1:14 PM (1.232.xxx.65)

    대표적으로 김기덕도 있네요.

  • 20.
    '22.10.18 1:16 PM (223.32.xxx.120)

    문학은 상상력인동시에 사회고발 등 다양하죠.
    아동성범죄를 다룬 도가니 소설을 공지영작가가 쓰지 않았다면 영화화나 사회적 관심도 못받았을꺼예요.

  • 21. ....
    '22.10.18 1:20 PM (110.9.xxx.132)

    전 그런 작가들 영화감독들 안맞아서 안 봐요.
    근데 보면 우리 같은 사람들도 많던데요? 오히려 다수 같더라구요

  • 22. 헐...
    '22.10.18 1:26 PM (211.248.xxx.147)

    전 주제의 뜻을 오해했네요. 책의 내용이 아닌 작가들이 특이한 주제라고 이해해서 깜놀햇어요.나 정신없군...

  • 23. 정유정은
    '22.10.18 1:26 PM (61.82.xxx.228)

    정유정 실망요.. 기다렸다 사서 읽었는데..음.. 완전한 행복. 진짜 실망..
    임성한은 기대한적도 없으니 입에 올리기도 싫네요.

  • 24. 장르물이
    '22.10.18 2:52 PM (14.32.xxx.215)

    우리는 상대적으로 빈약헤요
    더 나와야한다고 생각하고 로설은 뭐 딱히 언급하고 싶진 않고...
    영화도 우린 몇명이 다 해먹는 구조라서...아쉽습니다

  • 25. 글쿤요
    '22.10.18 3:47 PM (125.142.xxx.212)

    요즘 책도 드라마도 안 봐서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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