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푸르밀 제품을 사랑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펌)

겨울 조회수 : 6,266
작성일 : 2022-10-18 04:30:20
블라인드라는 사이트에 푸르밀 직원분이 정리 해고를 앞둔 소회를 남기셨어요.
어릴 때 추억이 담긴 검은콩 우유, 비피더스 ,가나초코우유를 만드는 그 곳이 첫직장이었던 분의 글.
어떤 근무 환경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착잡합니다..

링크는 블라인드 글 캡춰

 https://theqoo.net/index.php?mid=hot&document_srl=2611802646
IP : 93.160.xxx.1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쉬움
    '22.10.18 4:34 AM (76.169.xxx.82)

    세일해서 사먹은 기억밖에는 없지만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 아쉽네요.

  • 2.
    '22.10.18 5:16 AM (121.131.xxx.13) - 삭제된댓글

    푸르밀제품 저렴하긴했는데,
    초코우유도 원유도 아니라 맹맛이고 그래서 푸르밀은 그냥 싸구려만드는 회사구나....생각했었는데.....

  • 3.
    '22.10.18 5:25 AM (121.131.xxx.13)

    푸르밀제품 저렴하긴했는데,
    초코우유도 원유도 아니라 맹맛이고 그래서 푸르밀은 그냥 싸구려만드는 회사구나....생각했었는데.....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도 맛이 없으니 소비자가 찾지 않았을뿐..

  • 4. 남편이
    '22.10.18 5:29 AM (125.178.xxx.135)

    비피더스 왕팬인데 아쉬워 하겠어요.
    오늘 좀 사오라고 해야겠네요.
    가나 초코 우유와 함께.

  • 5. ..
    '22.10.18 5:58 AM (175.119.xxx.68)

    우유에 물탄맛이라고 .. 마트서 990원 세일할때만 사 먹는 우유였어요

  • 6.
    '22.10.18 6:05 AM (223.38.xxx.175)

    앞으로 경기 안 좋아질 일만 있어서
    이런 회사들 많아질듯해요.
    지금이 시작인 듯.
    갑작스레 문닫는 회사 남일이 아니네요.

  • 7.
    '22.10.18 6:13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마트 할인코너에 제일 많이 남아 있는 회사제품들
    세일에 환장하는 제가 요거트제품 몇 번 사봤는데 기분 나쁜
    단맛에 용기도 빈티나고
    두 번 다시 안사게 되더라구요

  • 8. ㅇㅇ
    '22.10.18 6:22 AM (220.89.xxx.124)

    맛만 우유에 물탄맛인게 아니고
    실제로 분유에 물타서 만든거

  • 9. ..
    '22.10.18 6:56 AM (223.39.xxx.3)

    푸르밀, 소와나무 등
    성분표시 보면 못사겠던데요.
    거르고 보는 제품

  • 10.
    '22.10.18 7:15 AM (210.117.xxx.5)

    안타깝지만
    푸르밀 소와나무 맛이 없기도하고 심지어 이상해요.

  • 11. ㅇㅇ
    '22.10.18 7:17 AM (211.36.xxx.63)

    맛이없기도하고 성분도 구려서 안사먹은지 오래됐네요

  • 12. 쓸개코
    '22.10.18 7:45 AM (14.53.xxx.108)

    한 직장을 오래 다니기 쉽지 않죠.
    첫 출발을 한 곳이니 소회가 남다를 수 밖에요.

  • 13. ㅇㅇ
    '22.10.18 8:16 A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뭐 얼마나 푸르밀꺼 사먹었다고 막상 없어진다니까 아쉽네ㅜㅜ 이러고들 있네.
    맛없어서 안먹었다 이런댓글이 솔직하지
    지역 백화점도 문 닫는다니까 아쉽네 추억이 사라지네 이지랄
    아니 그럼 진작들좀 가서 사던가
    대형 백화점 아울렛 생기니 거기만 가니까 문닫지
    니들 추억 유지해주려 적자 기업 유지하리??

  • 14. ..
    '22.10.18 8:20 AM (175.211.xxx.182)

    그래도 사먹는 사람들 많아요.
    저렴한것만 먹을 형편인 사람도 많구요.
    저가 제품 이지만 먹고 탈나는 것도 아니고
    형편이 안되시는 분들한테는
    감사한 음식이죠

  • 15. ...
    '22.10.18 9:48 AM (58.121.xxx.7)

    저는 소와나무의 생크림요거트 좋아했어요.

  • 16. **
    '22.10.18 3:35 PM (183.98.xxx.217)

    작년부터 다이어트하며 저녁마다 푸르밀 플레인 요거트 먹었어요.
    가성비 짱이었고 견과류와 함께 섞어 먹우면 맛도 좋았어요.
    이제 이 값에 이 정도 퀄리티의 플레인 요거트는 없을 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176 시대가 크게 변해도 여행은 계속 다니게 될까요? ㅇㅇ 12:48:12 3
1601175 흰옷을 락스에 담궜는데 핑크빛으로 변한건 왜그런가요? 1 세탁 12:42:37 103
1601174 며칠 밤을 새면서 놀아도 안 피곤한 20대의 체력은 4 12:41:17 150
1601173 타올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타올 12:40:06 37
1601172 퇴직금세액 계산 부탁드립니다~ 파트라슈 12:36:00 64
1601171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목 뒤에 덧붙인다면 2 ... 12:35:30 206
1601170 남편이랑 무슨 얘기 하면서 지내세요? 4 하아... 12:35:22 211
1601169 아래가 피부가 벗겨진듯 4 여름 12:29:04 416
1601168 고1 영어문법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까요 11 ... 12:22:43 298
1601167 알바 면접 본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6 알바 12:22:02 361
1601166 실비보험청구할때, 각각 보험사에 들어가서 청구하나요? 1 ㅂㅎ 12:21:52 164
1601165 저 플렉스하고 싶은게 있는데 5 .. 12:20:46 464
1601164 40대 비혼인데 엄마가 친척들 결혼식에 저를 안부르네요 17 ... 12:15:52 1,326
1601163 아버지와 이토씨 (2016) 영화 한편 12:13:47 276
1601162 남의 아이 거두는 최태원 대단 11 새삼 12:12:20 1,166
1601161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끝났네요 17 크흡 12:12:17 939
1601160 느리고 무능한 사람이 싫어질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을까요 6 마음을 어떻.. 12:11:52 395
1601159 대학생 아이 가다실9 맞출건데 가격이 얼마인가요 8 12:10:19 394
1601158 [시선집중] 美 현지, "엑트지오, 개인소득 비용처리 .. 11 뻔하다 뻔해.. 12:09:14 789
1601157 여름 필라테스 요가 레깅스 뭐입으세요? 5 주니 12:08:24 331
1601156 인터넷 콩잎장아찌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2 ... 12:05:39 216
1601155 레이캅 침구 청소기 2개 다 써 보신 분 있나요? 결정장애 12:05:22 47
1601154 50넘어서 가수 팬미팅 15 12:04:55 947
1601153 바람피우지 말라고 5 Hvjv 12:03:20 790
1601152 가족 아닌 남을 위한 기도는 4 기도 12:02:07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