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이 맛있다는게 이런거구나 알았어요.

..... 조회수 : 4,626
작성일 : 2022-10-17 19:07:18
예전에 친분있던 일본인이 쌀을 엄청 중요하게 여기더라구요.
쌀에 따라서 밥맛이 달라 되게 예민하대요.
저야 밥이랑 반찬 같이 먹으니 밥이 밥인가보다하고 먹어왔는데요.
어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이라면서 한끼식사정도될 양을 줬는데 쌀에서 향이나요.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냥 마른 쌀인데 솔솔 은은하니 나서 신기다했는데
일부러 아무것도 첨가안하고 딱 쌀로만 밥했는데 세상에 세상 이리 맛난 밥냄새가 집에 진동하고
밥만 딱 한숟갈먹으니 가을밤처럼 고소하고 달달하니 진짜 꿀처럼 달달하네요.
이런밥에 짭짤하고 간있는 반찬이랑 먹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마트에서 세일하는 쌀이 집에 20키로가 있어서 따로 사먹을 생각은 없지만
나중에 귀한 사람 혹시나 집에 초대하면 그때 해야겠다 생각했네요.
IP : 125.191.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0.17 7:13 PM (211.177.xxx.209)

    저도 마트에서 우연히 골드퀸 사서 먹았다가
    그 이후로 밥맛이 그렇게 중요한거구나 알았죠
    그 이후로도 항상 수향미 먹어요..
    근데 이게 적응이 되서 그런건지 싼거라 그런지
    점점 감흥이 떨어지네요 ㅠㅠ

  • 2. ㅇㅇ
    '22.10.17 7:16 PM (194.36.xxx.94)

    좀전에 밥먹었는데 글 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 ㅋㅋ

  • 3. 그런데
    '22.10.17 7:23 PM (182.227.xxx.251)

    그 쌀이 취향을 엄청 타요.
    처음에 딱 해먹었을땐 새롭고 구수한거 같고 맛있게 느껴지더니
    어느날 부터 딱 질려서 10키로 산거 겨우 먹고 치웠어요.
    남편은 밥 할때 나는 그 냄새 부터가 질려서 밥 맛이 없다고 쌀 버리자고 할 정도 였어요.

    취향에 맞으시면 맛있을꺼에요

  • 4. 합격쌀
    '22.10.17 7:24 PM (175.119.xxx.194)

    합격쌀이란걸 선물 받아서 먹어봤는데,
    밥지을때부터 향이 완전 좋아요. 비싸긴하더라고요.

  • 5. 수향미
    '22.10.17 7:28 PM (180.228.xxx.218)

    맞죠? 누룽지 팝콘 냄새 나는 쌀. 초딩 막내가 밥할때마다 누룽지 냄새 난다고 좋아라해요. 수향미 호불호가 강하더라구요.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해요.

  • 6. 저도
    '22.10.17 7:31 PM (124.49.xxx.205)

    저도 월향미 골드퀸 먹는데 이거 막으니 그 전으로 돌아가기가 어렵네요

  • 7. ....
    '22.10.17 7:41 PM (125.191.xxx.252)

    수향미 아니예요. 다른 품종이예요

  • 8. 수향미
    '22.10.17 8:35 PM (117.111.xxx.102)

    저도 여기서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밥 될때마다 냄새에 구역질 났어요 인공적 향이에요 ㅜ

  • 9.
    '22.10.17 8:44 PM (124.57.xxx.214)

    이름이 뭔지 궁금하네요.

  • 10. ...
    '22.10.17 9:02 PM (180.70.xxx.60)

    저도 수향미같은 향 있는 쌀 별로
    누룽지향도 싫어요....

  • 11. ...
    '22.10.17 9:13 PM (125.191.xxx.252)

    품종보니 특수미 드래향이라고 써있어요. 아무래도 향이 나는 품종이라 그런가봐요

  • 12. 밥맛
    '22.10.17 10:29 PM (14.6.xxx.222)

    맛난 밥냄새가 집에 진동하고
    밥만 딱 한숟갈먹으니 가을밤처럼 고소하고 달달하니
    진짜 꿀처럼 달달하네요.
    이런밥에 짭짤하고 간있는 반찬이랑 먹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궁금하네요

  • 13. ...
    '22.10.18 12:29 AM (211.234.xxx.58)

    드래향은 모르겠는데 수향미 골드퀸 저는 완전 불호에요
    윽 그 인공적인 냄새 ㅠㅠ
    밥지을때 천연의 구수한 향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89 여름휴가때 어디가세요? ㄱㅎㅎㄱㅈ 21:52:05 14
1822988 유시민 총리도 거절한 사람 새겨들어야(feat 윤건영) ... 21:51:01 48
1822987 찰옥수수 꼭 사온날 바로 삶아야 하나요? 4 오늘 21:50:40 44
1822986 축구 감독 홍대신 손 어때요 3 ㅎㅎ 21:48:17 103
1822985 성수동에 있다는 이색 공간 8 머리발맨발 21:34:26 470
1822984 손이랑 한쪽 발 저리면 어디병원을 가야하나요 1 dd 21:27:01 267
1822983 친구가 낸 책을 읽다보니... 5 이쁜이 21:23:50 1,147
1822982 가려워서 대학병원 간 결과요. 2 .. 21:20:40 1,421
1822981 6시간거리 5월에 갔는데 휴가때도 기다리는 엄마 10 덥다. 21:16:49 732
1822980 내일 삼성에 제습기 보러갈거에요 3 제습기 21:14:50 264
1822979 아이가 고3인데 항암중인 아버지 신경 덜 써도 될까요 8 ..... 21:13:18 836
1822978 배재고측 대응 실망이네요 6 21:12:36 802
1822977 저혈압은 관리 방법이 따로 없는거죠? 5 ㅇㅇ 21:11:39 334
1822976 와우, 장인수 기자의 이언주 직격!! 6 .. 21:08:20 907
1822975 입양한 성묘 고양이 이닦기 계속 실패해요. 5 wakin 21:05:36 280
1822974 자동차 에어컨 고장난 적 있으신 분 계실까요? 7 ㅡㅡ 21:05:03 214
1822973 종일굶다 집와서 김칫국에 밥먹는데 7 21:04:01 1,394
1822972 이마트 조선두부 콩물 2 21:03:34 534
1822971 꽈배기를 사오라고 했었어요 9 ... 20:59:26 1,090
1822970 코스트비누 후기 11 20:57:13 1,164
1822969 무턱 필러 넣어보신분 계실까요? 1 무턱 20:56:56 153
1822968 지지율 떨어져도 괜찮다 이거죠??? 7 ... 20:56:48 591
1822967 보니 햇 과 버킷 햇 차이는 무엇 인가요? 2 모자 20:56:10 135
1822966 배재고 학생들 스타벅스 가자로 징계먹으면 47 ㅇㅇ 20:47:33 2,121
1822965 배제고 응원 3 기아타이거즈.. 20:47:13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