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에 있던데요.
순우리말인데 외국어같아요.
슈롭이란 말 처음 들어봤구요.ㅎ
나와요 ..
80년대생인데 고등학교때 국어시간에 배운적 있어요
수능국어 앞부분 문법파트에서 중세국어 변화 할때 예시로 나온단어같아요.
그때 선생님이랑 반애들 전부 슈룹 단어 예쁘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50대 아줌마라 왜 교과서에서 본 기억이 안 날까요
배운 기억이 안 나는 것일 수도 ㅎㅎ
해외에서 젊은 날 다 보냈더니 한글도 많이 잊어버려서 요즘 새롭게 배울 말들이 많네요
전 마지막 학력고사세대인데 배운기억이 없어요. 드라마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슈룹이라는 예쁜단어 알게되었네요^^
저도 50대
제 생각엔 저희 때 교과서엔
안실린 내용이 아닐지.
저도 처음 듣는 단어인데
제가 국어.고문, 현대문학 등
저희때 국어 교과과정 다 상당히
잘했늣데 배운 기억이 없거든요.
근데 참 신기하고 예쁜 말이네요
슈룹
원글님 글 아니었으면 몰랐어요. 순 우리말이 한자가 안섞여서 외국어 같을 때가 많더라구요
저는 그거 제목에 거부감 들어서 귀여니 소설 같은 그런 건줄 알고 아예 안봤는데 슈룹이 우산의 순 우리말이었다니....너무 귀여운 어감이네요.
국민학교 세대라..ㅎㅎ
단어가 특이해서 교과서에 나왔으면 기억할텐데..
시험으로도 나왔을법한 단어잖아요.
다음중 순우리말이 아닌것은...사지선다형으로요.ㅎㅎ
슈룹 단어도 예쁘고
어릴 때 비닐우산이 일자형 같았는데
드라마에서 문양이 들어가니 우산이 이뻐요.
70년대생인데 처음 들어봐요
특이해서 배웠으면 기억할텐데^^
원글님 덕분에 알고 가네요~
김혜수 입술,,,어쩔,,
70년대생 심지어 국문과에
우리말 동아리였다는..
처음 들었어요 ㅠㅠ발등찍고 갑니다
저도 70년대생인데 처음들어요
87학번 학력고사 시절 국어1,2 만점에 국문과 출신
저도 첨들어요.
우리 때 국어교과서엔 안 실렸어요. 실렸다면 모를 수가 없어요.
이렇게 평생 배우는 거죠 ^ ^
예전에 블로그 이웃명이 비오는 날의 슈룹이었는데..
우산이라는 뜻이었군요
86인데 국2 연노랑색 하이라이트 교재에 나왔고
국문과에서 훈민정음 배울때 나왔어요
처음에 발성기관 본뜬거 나오고 용법 나오잖아요 그때...
잘 생각해보심 기억나실거에요
74년생 처음 들어봐요.
안그래도 저게 무슨 뜻일까 궁금했네요
어머나 블로그 비오는 날의 슈룹
저도 참 좋아했었는데 인테리어도 특이하시고
갑자기 생각나네요ㅎ
72년 국민학교 졸업생
교과서에 나왔다해서 저만 또 기억 못하는 줄 ㅠㅠ
우리땐 안 나온 표현 맞지요 :)
72년생
교과서에 나왔다해서 저만 또 기억 못하는 줄 ㅠㅠ
우리땐 안 나온 표현 맞지요 :)
우리땐 없었던 안배운 표현 맞아요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78도 처음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근데 전
우산도 이쁜데
슈룹도 이뻐서 뭘 골라 쓸까? 생각해 봅니다
슈룹은 처음 들어본 말이라 그런지
외국어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비오는날의 슈룹
비오는 날의 우산
둘다 참 좋습니다
일어나보니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갔네요
어여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일거라 생각하니 기뻐요^^
저도 아무 정보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저 낱말을 접했을 때 처음 떠올랐던 건 ‘츄릅~’과 ‘슈렉’ ㅎㅎ
그런데 비와 우산과 연결된 순 우리말이라는 걸 알게되니 보물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가뜩이나 이상한 말, 별 의미없는 외국어들이 난무하고 특별한 가치가 있는 것처럼 부풀려져서 여기저기 쓰이는 것을 보면서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이런 예쁜 말이 있었다니…
한국인들만 골라 쓸 수 있는 ‘슈룹’
비오는 날, 꾸물거리는 날, 열심히 써봐야겠어요^^
새로 배웠어요
슈룹옆에 괄호 열고 한자로 우산, 한글로 우산 이라고 써 줘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듣는 드라마제목인데 특이하다고 생각하면 김혜수 입술과만 연결지었거든요.
이 글 안 읽었으면 모를뻔,,
다른 사람들도 배울 수 있도록 드라마 제목에 설명좀 달아주면 좋겠네요
저기 오..님
슈롭 아니고 슈룹이요 ㅎ
어디가서 또 슈롭이라고
오정보 퍼뜨리고 다니실까봐요.
예전에 이웃블로거님 블로그제목에 슈룹 들어가서 단어는 알았는데
뜻은 이제야 알았어요
처음들어봅니다.
우리말이군요.
고딩들 국어교과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저는 궁중에서 조선시대 버전으로 먹방 찍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