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공개수업 갈때 옷 뭐 입으세요?

학교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22-10-14 07:18:54
블라우스랑 스커트나
그냥 심플한 원피스 입으려고 하는데요
트렌치코트는 많이들 입을것 같아서
가디건 하나 걸쳐도 괜찮을까요
가디건은 니트인데 더울까요
평소에 옷 별로 신경 안쓰는데
애 학교 간다니 신경이 쓰이네요 에고
IP : 115.86.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4 7:30 AM (118.35.xxx.17)

    꾸미면 촌스러워요
    무심한듯 꾸안꾸 아시죠?

  • 2. ㅇㅇ
    '22.10.14 7:35 AM (175.207.xxx.116)

    초등학교인가 보네요
    중등부터는 잘 안가서..
    요즘은 꾸안꾸 아니고
    꾸꾸꾸래요^^

  • 3.
    '22.10.14 7:40 AM (125.177.xxx.232)

    저는 애들 학교 갈땐 일단 치마는 절대 안입고요,
    왜냐면 불편하기도 하고 그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하니까...
    학교가 보통 높은데 있고 계단 오르락내리락을 많이 합니다.
    전 아이 둘 다 고딩인데, 공개 수업날 공개수업은 안들어가고 강당에서 하는 학부모 설명회만 참석해요.

  • 4. dlf
    '22.10.14 7:42 AM (180.69.xxx.74)

    적당히 편하게 입으세요

  • 5. ㅇㅇ
    '22.10.14 7:49 AM (175.207.xxx.116)

    어떤 가디건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디건은 외출용으로는 약할 거 같아요
    많이 입어도 트렌치코트..
    묻어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예전에 3월에 명동에 갔는데
    점심시간 되니 트렌치코트 입은 젊은 여성들이
    길바닥에 쫙~~

  • 6. ..
    '22.10.14 7:55 AM (112.147.xxx.3)

    심플한 셔츠나 블라우스에 청바지나 슬랙스
    롱가디건 정도가 무난. 세미캐쥬얼이 나아요

  • 7. ㅇㅇ
    '22.10.14 7:57 AM (125.180.xxx.185)

    학교에 가디건은 좀 그렇고 요즘 모직체크자켓이 유행인데 학교룩으로 튀지도 않고 무난해보여요.

  • 8.
    '22.10.14 8:07 AM (223.33.xxx.210)

    꾸안꾸 단정한게 최고

  • 9. ....
    '22.10.14 8:14 AM (122.32.xxx.176)

    스커트에 힐신고 오는 사람들도 몇몇 있었는데 별신경 안쓰이던데요 단정하고 예뻤어요.
    대부분 코트입고 슬랙스 자켓에 청바지도 괜찮았어요

  • 10. ㅇㅇ
    '22.10.14 8:23 AM (106.102.xxx.188)

    트렌치가 압도적으로 많긴 한데, 청도 우시장 같을까봐요
    슬림한 청바지에 짧은 트위드자켓 이요

  • 11. ...
    '22.10.14 8:26 AM (125.176.xxx.120)

    음.. 별로 주변에 신경 안 쓰긴 하는데 전에 풀 정장에 갖춰 입고 온 분 보니 촌스럽..
    적당한 게 좋아요.

  • 12. ......
    '22.10.14 8:27 AM (222.99.xxx.169)

    뭘 입어도 괜찮아요. 완전 꾸미고 와도 아이학교 오느라 신경쓴거 같아 보기 좋고 집앞 마실가는 복장으로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가디건도 너무 두꺼운거 아니면 안더울거 같아요.
    저도 트렌치 좋아하지만 공개수업, 총회때 트렌치는 정말 민망하긴 하더라구요. 끝나고 나올때 교문보면 교복처럼 트렌치 입은 무리들이 우르르... 별 생각없다가 그거 보고 이젠 총회때 안입으려구요. ㅎㅎ

  • 13. bb
    '22.10.14 8:39 AM (121.156.xxx.193)

    위에 청도 우시장 ㅋㅋㅋ 빵 터졌네요

    저는 이번 초1 아이 공개 수업 갈 때
    청바지에 검정 트위드 자켓 입었어요 검정 구두 신고요.
    바지까지 슬랙스 입으면 너무 꾸민 티 날까봐
    무난한 색 청바지 입었네요

  • 14. 초등??
    '22.10.14 9:02 AM (218.39.xxx.66)

    초등이면 꾸미고 오는거 별로요
    워킹맘 일부들 무슨 샤넬옷이나 가방들고 한껏 꾸미고 온사람들
    별로였어요 더 촌스럽고요
    서업중 이상한 행동으하는애가 바로 자기 애일수도 있어서
    그냥 단정하게 깔끔하게만 입으면 되고
    첫째 있었던 엄마들일수록. 그냥 티셔츠나 셔츠에 바지 이렇게
    입고왔더라고요
    잘모르는 처음온 엄마들이나 꾸몄지요
    다들 자기애 뚫어지게 보느라 정신없어요

  • 15. ..
    '22.10.14 9:05 AM (106.102.xxx.137)

    꾸미면 꾸미는 거지
    꾸안꾸는 없음.

  • 16.
    '22.10.14 9:09 AM (218.151.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위아래 편안한 정장스탈로 입고 갔었어요. 6센티 구두 신고요.
    근데 평소에 제가 입던 옷들이라 그닥 꾸민건 아니었고요

  • 17. 그냥
    '22.10.14 9:36 AM (1.241.xxx.216)

    청바지나 슬랙스에
    너무 튀지 않는 색의 단정한 겉옷이면 됩니다
    너무 꾸미면 튀어서 그 엄마만 보이더라고요
    그냥 슥 묻히는 차림이면 됩니다

  • 18. 나야나
    '22.10.14 9:41 AM (182.226.xxx.161)

    맞아요..공개수업에 명품들고 한껏 꾸미면 더 촌스러워보여요..이미지가 각인되어서 그때 뭐입고 온 엄마로 불리게됩니다

  • 19. ...
    '22.10.14 9:44 AM (222.116.xxx.229)

    수업중 이상한 행동 아이가 내 아이일수 있어서 ㅋㅋㅋ
    센스있는 댓글들 넘 재밌어요
    저도 꾸안꾸에 한표 똭!!

  • 20. 그츄
    '22.10.14 10:28 AM (59.15.xxx.53)

    어떤엄마 작정했는지 톰브라운으로 쫙 빼입고 왔는데...
    아..내눈이 다 민망....

  • 21. ..
    '22.10.14 10:35 AM (211.229.xxx.198)

    꾸미고 온 엄마들 저는 보기 좋던데요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 그래도 선생님 뵙는거니 정장입거나 단정한 세미정장이 괜찮아보였어요.
    아이 둘 초등부터 고등까지 한번도 총회. 참관수업 빠진적없는데 티셔츠에 청바지입은 학모는 못봤어요.
    너무 튀지는 않게 하지만 어느정도는 꾸미고 가시길..

  • 22. ㅇㅇ
    '22.10.14 10:53 AM (124.49.xxx.240)

    적당히 입으시는데 머리를 하고 가세요!
    헤어샵이 오버다 싶으면 적어도 집에서 드라이라도 공들여하세요
    컬을 말고 머리를 풀고 이런 것보다 전날 트리트먼트 듬뿍해서 반지르하게 단정한 느낌요.

  • 23.
    '22.10.14 11:09 AM (117.111.xxx.26)

    좀 꾸미고가세요. 애들이 좋아해요. 한껏 이쁘게 꾸미고온 엄마를요.
    요란하게 꾸미라는게 아니라. 정장틱하게요ㆍ.
    명품백 갖고가면 왜 촌스럽나요?
    명품백밖에 없어서 늘 돌려가며 갖고갔는데
    요즘은 많이들 명품백 들고다녀서 그걸로 꾸몄다고 안해요.
    옷과 머리 단정히 하세요.

  • 24. ..
    '22.10.14 11:25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명품백 들면 민망한거에요?
    단정하게 꾸미고 가면
    좋던데요.

  • 25. ㅎㅎ
    '22.10.14 4:19 PM (124.49.xxx.217)

    그래도 예쁘게 입고 가세요 너무 너무 포멀한 차림은 좀 그럴 수도 있지만 애들은 예쁘게 입고가는 거 좋아해요~~ 적당하게 꾸미고 가세요 치마가 다 빡세게 꾸민 것처럼 보이는 건 아니잖아요... 저학년 애들은 엄마가 치마 입고 오면 좋아하던데요 ㅎㅎ 고학년이면 안 그럴 테고요 ㅎㅎ 적당히 입고가시면 될 거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20 여주 땅콩 사야해 07:53:21 21
1644319 오징어게임2 티저 예고편 와우 07:52:06 66
1644318 野 "우크라에 軍 한 명도 못 보내" 3 meat g.. 07:39:09 508
1644317 미국에서 생을 만한 것들 7 07:34:15 551
1644316 도대체 한국은 왜 죠니 소말리를 추방못하는건가요? 5 속상한 일인.. 07:19:59 830
1644315 젤렌스키 미친 놈 10 ... 07:15:09 1,825
1644314 계약직 끝나고 2 실직 06:58:42 586
1644313 처방받은 감기약 끝까지 다 먹나요? 8 질문 06:46:39 603
1644312 실크옷 잠옷같아요 4 dd 06:32:38 861
1644311 11번가) 3개월 미구매자 쿠폰줍니다!! 3 ㅇㅇ 06:13:43 1,042
1644310 혼전임신이면 자기애 아닐 확률 높음 33 05:19:54 5,568
1644309 우연히 검색하다 청약통장이 예금자 보호대상아닌가요 7 ... 04:14:32 2,754
1644308 여행 경비 오백만원 5 가을 03:50:24 2,947
1644307 82 댓글 못나게 쓰는사람들 4 ..... 03:44:05 681
1644306 옥션 스마일데이 갤럭시24 88만원해요 1 .. 03:38:26 1,088
1644305 해외 호텔 예약시 어디서 하세요? (방법 가르쳐주세요.) 15 ..... 02:05:08 1,849
1644304 유영철이나 강호순이나 히틀러나 4 뭘까 02:00:33 948
1644303 명태균이 누구에요? 20 ... 01:45:23 5,758
1644302 미국주식 주욱 떨어지네요 1 ㅇㅇ 01:17:43 3,346
1644301 애들이 학업에서 평범하니 무시당하는 15 슬퍼요 01:15:11 2,768
1644300 혀짧은 애기 목소리로 웅앵웅 방송 패널 4 하.. 01:06:03 2,635
1644299 이른나이 발병한 루이소체 치매. 일찍 죽는 병인가요 4 00 01:03:24 1,887
1644298 사과는 어디서 8 00:53:26 1,576
1644297 느그 동재가 우리 동재가 된 거 8 하늘에 00:47:39 1,814
1644296 사장님 입장 VS 알바입장 5 .. 00:38:26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