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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깐부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22-10-12 21:39:23


전 오징어 게임에서 처음 들었어요.
단짝, 짝꿍, 절친은 쓰던 단어인데 깐부는 처음 들었어요.
IP : 217.149.xxx.8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2 9:41 PM (175.223.xxx.78)

    깜보? 깐부기?는 알아요

  • 2. ..
    '22.10.12 9:41 PM (175.114.xxx.123)

    저두 처음 들었어요

  • 3. ....
    '22.10.12 9:42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오징어게임에서 처음 들었어요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저희는 설탕 녹여서 소다 넣어서 먹는 것도 뽑기라고 했어요

  • 4. ...
    '22.10.12 9:42 PM (175.223.xxx.78)

    깐도리 들어봄

  • 5. 동네
    '22.10.12 9:43 PM (39.117.xxx.106)

    깐부치킨.

  • 6. 그렇죠?
    '22.10.12 9:43 PM (217.149.xxx.84)

    저도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깐부란 말은 들어본 적도 없고
    우린 달고나 아니면 뽑기라고 했어요.

  • 7. ...
    '22.10.12 9:44 PM (112.147.xxx.62)

    은어라던데요

    지역마다 발음이 다르대요
    그래서 어디는 깐부 어디는 깜보 등등

    깐부랑 같은 말이 깜보일거예요
    오래전에 김혜수 주연으로 나온 영화 깜보

  • 8.
    '22.10.12 9:44 PM (175.209.xxx.151)

    저도 첨 들었어요어린나이도 아닌데 요즘 낯선 단어가 장난아니네요 하하하

  • 9. ...
    '22.10.12 9:45 PM (175.223.xxx.78)

    오일용 할아버지가 그 단어 썼잖아요
    할아버지 세대 단어 아닐까요?

  • 10. ㅇㅇ
    '22.10.12 9:50 PM (118.33.xxx.174)

    저는 서울토박이,
    저희 어릴때, 구슬치기랑 딱지치기 할때 깐부맺었어요
    남동생이 워낙 어려서, 제가 남동생 대신 구슬치기해서 구슬 많이 따다주고 그래서
    많이 들어봤어요
    구슬치기랑 딱지치기할때 쓰는 용어?라 아마 그놀이 안한 사람은 잘 모를수도있네요

  • 11. ...
    '22.10.12 9:51 PM (1.226.xxx.105)

    절친을 깜부라고 했어요.
    그게 그건가보다 합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어요.

  • 12. ㅇㅇ
    '22.10.12 9:53 PM (118.33.xxx.174)

    구슬치기나 딱지치기할때 깐부맺으면 암암리에 한팀이 되는겁니다
    공략할 구슬 같이 공격하는
    그래서 깐부맺으면 서로 공격안하고 찐 친구? 동지가 되는거
    참 어릴때 기억이 오징어게임 덕분에 새록새록 올라왔네요

  • 13. 저도
    '22.10.12 9:53 PM (14.32.xxx.215)

    난생처음 들었어요
    어휘력 사전 편집한 사람인데두요 ㅠ

  • 14. 영화 깜보는
    '22.10.12 9:55 PM (14.32.xxx.215)

    그런 의미아니고 주안공 별명이에요
    아마 까매서 깜보인기 싶게 까무잡잡 장두이씨

  • 15. ...
    '22.10.12 9:56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80년대 생인데 오징어게임에서 처음 들었어요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다 처음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그중 한명은 서울토박이(조선시대부터 사대문 안)에요. 나머지는 사대문은 아니고 행정구역상 서울이고요.

  • 16. 저도
    '22.10.12 9:57 PM (222.239.xxx.66)

    처음알았어요
    오징어게임(마지막게임)도 처음

  • 17. 아항
    '22.10.12 9:57 PM (118.235.xxx.7)

    치킨 이름이라...

  • 18. 저도 서울출신인데
    '22.10.12 10:07 PM (39.125.xxx.100)

    오징어게임에서 처음

  • 19. ..
    '22.10.12 10:17 PM (175.119.xxx.68)

    깐부는 저도 처음 들었어요

    달고나는 뽑기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가생 .. 저희지역에선 국딩때 여의봉 가생 놀이했어요

  • 20. ..
    '22.10.12 11:23 PM (45.64.xxx.116)

    저만 오장어게임에서 처음 들은게 아니군요. 전 특정 자역에선 썼던 단언줄 알았어요. 저~기 윗댓글님 깐도리는 50원..가끔 너무 많이 아는 제자신이 밉네요.

  • 21. 맞아요
    '22.10.12 11:24 PM (61.83.xxx.150)

    서울서 자랐지만 깐부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어요
    뽑기 달고나는 알죠
    부산에서는 쪽자라고 하네요

  • 22.
    '22.10.13 12:36 AM (220.94.xxx.134)

    전 국어사전에서 봤어요

  • 23. 응?
    '22.10.13 2:15 AM (217.149.xxx.84)


    '22.10.13 12:36 AM (220.94.xxx.134)
    전 국어사전에서 봤어요


    ㅡㅡ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가 아닌데 무슨 소리죠?

  • 24. 국립국어원
    '22.10.13 2:16 AM (217.149.xxx.84)

    https://m.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265...

  • 25. 68년생 남편
    '22.10.13 7:51 AM (121.190.xxx.146)

    68년생 남편은 알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어울려다니는 게 많아서 그런가...
    72년생 저는 그런 말 들어본 적 없는 것 같고, 둘이 지역도 틀려요.

  • 26. 깐보
    '22.10.13 2:53 PM (211.226.xxx.99)

    어릴때 깐보라고 했지, 깐부라고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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