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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시간에 밥대신 무언가 하고싶은데요

소소한즐거움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22-10-11 06:16:57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밥은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고

걷기나

또는 간단히 운동 또는 취미 하나

배우고 싶어요.

직장다니는

즐거움이 점점

없어져서요.

말주변도 없고.

하니 점심에 같이 밥먹을사람도 없어요.
내성적인성격이라 그런가봐요.





IP : 211.246.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10.11 6:20 AM (211.246.xxx.109)

    점심시간동안
    어떻게

    활용한수 있을까요?

    퇴사하고싶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
    꾹참고 다녀야하는데

    일이 재미도 없구
    사람들과 잘지내는법도
    잘 모르겠어요.
    이러다
    우울증올것 같아서요

  • 2. 점심시간
    '22.10.11 6:23 AM (121.133.xxx.137)

    한시간일텐데 아무리 간단히 먹어도
    삼십분 정도 여유겠네요
    근처 스터디카페 찾아보세요
    간단히 먹고 마시고 책 보면 될듯요
    왔다갔다하긴 애마한 시간이잖아요^^
    토익책같은거 슬렁슬렁이라도
    반복해서 보다보면 도움돼요

  • 3. 원글
    '22.10.11 6:28 AM (211.246.xxx.109)

    밥은

    계란이나 고구마로
    때우거나 프로틴음료마시고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요

  • 4. 원글
    '22.10.11 6:29 AM (211.246.xxx.109)

    스터디카페 추천 감사해요.
    영어공부 추천도
    감사합니다

  • 5. skak
    '22.10.11 6:37 AM (58.230.xxx.177)

    회사 반경으로 안다녀본 길을 걸어보세요.
    어떤가게 있나보고
    사람많은가보고
    맛집이면 다음에 가야겠다 해보고
    다음날은 그길말고 다른방향 가보고
    왕복 30분 정도 되게 걸어보고
    머리속에 지도도 그려보고

  • 6. 원글
    '22.10.11 6:54 AM (211.246.xxx.109)

    안다녀본길
    다니기 추천
    감사합니다

  • 7. 친구는
    '22.10.11 6:54 AM (112.154.xxx.63)

    제 친구 하나는 점심시간에 필라테스 받는다고 해서 친구들이 박수쳤어요
    직장맘인데 정말 열심히 사는 친구라서요

    저도 원글님 상황이라면 강제성이 있어야 잘 움직이게 될 것 같아서 점심시간에 할 수 있는 뭔가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해보겠어요 운동이든 전화/화상영어든요

  • 8. 원글
    '22.10.11 6:55 AM (211.246.xxx.109)

    그러고보니
    회사주변도 다니던 길 말고는 잘 모르고
    살고
    있었어요

  • 9. ...
    '22.10.11 7:29 AM (223.38.xxx.179)

    점심먹고 회사근처 이길 저길 다녀보며 길을 익히고 구글맵에서 근처에 무슨무슨 가게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운동도 되고 좋아요.

  • 10. ….
    '22.10.11 7:36 AM (223.62.xxx.215)

    나이드니 정서도 메말라 가길래 회사 근처 열심히 찾아서 피아노학원 다녔어요. 손가락이 굳고 악보 읽기도 힘들지만
    회사 가는게 즐거울 정도로 재밌게 다녔어요

  • 11. ㅇㅇ
    '22.10.11 8:04 AM (222.234.xxx.40)

    아 저도 피아노학윈 회사가 약간 주택가였는데 피아노학원이 보이길래 12시에 문연다해서

    점심시간에 피아노 8개월 배웠었네요

  • 12. 동글이
    '22.10.11 8:18 AM (106.101.xxx.184)

    간단히 요기 때우고 요가나 필라테스 해보세요. 저는 한때 헬스장 끊어서 허닝 했었구 옆자리 동료는 매일 요가 가서 했어요

  • 13. 걷는게
    '22.10.11 8:2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최고.
    별거아닌거 같아도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에겐 단비같은 시간이고 쌓이면 무시못해요.
    사람들과 얘기하며 걷는거 피곤하고 음악들으며 겉으세요.
    요즘 날씨 걷기 딱 좋잖아요.

  • 14. ...
    '22.10.11 8:36 AM (223.57.xxx.140)

    친구 중에 점심시간마다 만화 그려서 책 낸 친구 있어요. 덕분에 혼자 먹어도 다들 그러려니 한다고 하네요.

  • 15. ..
    '22.10.11 8:53 AM (175.223.xxx.170)

    신랑 3년째 걸어요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구요 견과류 프로틴 같은거 간단히 먹고 1시간 걸어요 살빠지는거 보고 동료들도 했는데 죄다 며칠하다 그만두고 혼자는 계속합니다
    도전해보세요

  • 16. 저도
    '22.10.11 9:11 AM (117.111.xxx.184)

    점심시간에 요가했어요
    근처에 찾아보시고 점심시간에 한번 가보세요
    미어 터져요..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았나 합니다.
    헬스장도 점심시간 미어 터져요

  • 17. ..
    '22.10.11 9:22 AM (210.205.xxx.25)

    저희 회사 여직원들은 필라테스 해요..밥은 대충 자리에서 빵 같은거 먹고, 직장인 점심반으로 40분짜리 하거든요. 그룹으로 해서 싸요. 그렇게라도 하면 몸이 개운해요. 대신 샤워는 못해요....

  • 18. 나야나
    '22.10.11 9:39 AM (182.226.xxx.161)

    한시간안에 뭘 배우고 간단한 요기를 하고 하는건 솔직히 불가능해 보입니다. 주변걷기가 최고죠..

  • 19.
    '22.10.11 9:45 AM (173.73.xxx.103)

    저희 회사는 요가 헬스하는 분들 꽤 있었어요
    퇴근하고 하기 힘든 거 점심 시간 때 하는 거죠

  • 20. ..
    '22.10.11 9:49 AM (203.236.xxx.4)

    저는 회사 주변 여기저기 걸어요. 골목으로도 가보고, 고궁으로도 가보고, 시장가서 그날 장보기도 하고..점심은 간단히 먹어요. 자격증 준비할땐 카페나 공원벤치같은데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공부한적도 있구요.

  • 21. 원글
    '22.10.14 12:54 PM (118.235.xxx.11)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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