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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요즘애들 이기적이긴 하더라구요.

.. 조회수 : 19,000
작성일 : 2022-10-09 23:54:53
원래 자차로 다녀서 지하철 탈일이 없었는데 남편이 운전하기가 싫었는지 어제는 지하철로 박물관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9살5살 아이들 데리고 갔다왔는데 오는길에 지하철에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지하철 타본지 오래돼서 그시간에 사람이 그렇게 많을줄은 몰랐어요.
아이들이라고 해서 자리양보받을 생각도 없었구요.
애들이 다리아프다고 찡찡거리는데 원래 지하철에선 내앞자리 나는거 아니면 못앉는거야..하고 달랬어요. 작은애는 소리 0으로 줄인 유튜브 보면서 제 발위에 앉아있었구요.
제 옆자리가 비었는데 그 앞에 서있던 아가씨들이 저희 애들때문에 앉을 수가 없었던지 우물쭈물하는데 저도 바로 앉으시라고 양보받은게 아니어서 조금 망설이고 있었더니 고딩쯤 된 여자애둘이 옆에서 보고 있다가 잽싸게 와서 앉네요?? 그리고 애들 있는거 보더니 바로 이어폰 끼고 눈감고 못본척 자더라구요. 오후 5시쯤에 앞에 옷쇼핑백 안고 있는거보면 쇼핑하다 집에 가는길 같았는데
고딩들도 애들이고 누구나 자리나면 앉고싶은거 당연하지만..
순간 저희도 당황 그 앞에서 안앉고 망설이던 아가씨들도 당황..
음 뭔가 되게 나쁘고 못됐다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뭔가 참 각박하다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다음부턴 그냥 애들데리고 지하철을 안타려구요.


IP : 106.102.xxx.158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9 11:58 PM (211.112.xxx.78)

    앞으론 걍 운전 배워서 차 타고 데리고 나가세요. 그게 서로 편함.

  • 2. 그 하나로
    '22.10.9 11:59 PM (58.126.xxx.131)

    요즘 애들 다 그렇다고 하기는.......

  • 3. ..
    '22.10.10 12:00 AM (106.102.xxx.158)

    저 운전 잘해요 ㅎㅎ 10년차입니다.
    항상 운전해서 다니다가 둘째낳고 처음으로 지하철 타봤어요.
    20대때까지 지하철 타고 다닐땐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좀 놀랐어요.

  • 4. .....
    '22.10.10 12:00 AM (182.211.xxx.105)

    비율적으로 잽싸게 앉은 나이많은 아줌마들이 더 많을껄요

  • 5. ..
    '22.10.10 12:01 AM (106.102.xxx.158)

    그럼 그냥 그애들이 특이했다고 해야겠네요.
    암튼 앞으론 그냥 지하철 안타려구요..

  • 6. 음..
    '22.10.10 12:02 AM (58.121.xxx.222)

    그 고딩들도 20대 되면 그 아가씨들 같아질지도요.
    아직 사춘기 뇌가 완성된 단계 아니잖아요?

  • 7. ....
    '22.10.10 12:05 AM (219.255.xxx.153)

    원글님 아이들이 크면 그때 요즘 애들 될텐데요. 원글님 아이들은 안그러겠죠

  • 8. 그냥
    '22.10.10 12:06 AM (180.70.xxx.42)

    아무도 안앉으니 다음 역에서 다들 내리나하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와서 앉은거겠죠.
    원글님입장에선 황당하긴하죠, 지하철에선 다람쥐처럼 날쌔야 앉아갈수있겠더라구요ㅎ

  • 9. ㅇㅇ
    '22.10.10 12:16 AM (133.32.xxx.15)

    아무도 안앉으니 앉은거뿐
    참 음흉하시네요

  • 10. ...
    '22.10.10 12:17 AM (221.151.xxx.109)

    양쪽다 망설이고 있으니 별 생각없이 앉은거죠
    쇼핑 몇시간 했을테니 피곤하고요

  • 11. 돈벌기쉬워요
    '22.10.10 12:18 AM (58.126.xxx.82)

    요즘 애들이 이기적이긴요.ㅋㅋㅋㅋㅋㅋㅋ
    살아있는 생명이 원래 그렇건데요.
    자리 잽싸게 앉았다고 해서 큰 이익 못얻어요.
    겨우 그저 그런 작은 이익만..ㅎㅎㅎ

    제일 이기적인 사람이 누구인지 아세요?
    점잖게 입다물고 월1000씩 쉽게 버는 일을 하는 사람이예요.

  • 12. 애들도
    '22.10.10 12:18 AM (82.75.xxx.87)

    애들도 쇼핑하고 엄청 피곤했나 보죠. 아직 애들이라서 어린애 데리고 다니는 분들 힘든거 이해 못할거예요.

  • 13. ㅇㅇ
    '22.10.10 12:23 AM (223.38.xxx.215)

    그래도 아가씨들이 그런게 아니라 왠지 다행인 기분
    철없는 고딩들 ㅉㅉ

  • 14. 초...
    '22.10.10 12:25 AM (59.14.xxx.42)

    ㅋㅋㅋ 애들도 쇼핑하고 엄청 피곤했나 보죠. 아직 애들이라서 어린애 데리고 다니는 분들 힘든거 이해 못할거예요.
    2222222222222

  • 15. ...
    '22.10.10 12:29 AM (93.22.xxx.180)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앉고 미적거리니 우리가 앉자 한거죠
    그게 요즘애들 운운하면서 이기적이다 욕들을 일일까요

    원글 진짜 과하게 웃기십니다
    아무리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간다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보다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데..
    나 빼고 다 나쁜 사람인가요

  • 16. ㅇㅇ
    '22.10.10 12:30 AM (187.190.xxx.109)

    망설인 아가씨들이 착한거. 일하다가 출 퇴근하는 사람들이 젤.힘들잖아요. 요새 젊은 애들은 할아버지 양보안해주더군요.
    전철분위기 많이 바뀌었다 느꼈어요.

  • 17. ㅎㅎ
    '22.10.10 12:30 AM (106.102.xxx.155)

    댓글들 보다보니 이상하게 마음이 풀렸어요. ㅎㅎ
    맞아요. 아가씨들이 그런게 아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저도 사춘기 시절 지나왔으면서도 제 아이들을 그나이까지 안키워봐서 그나이가 어떤 나인지 감이 잘 안온거같아요.
    그 아이들도 피곤해보이긴 했어요.
    저도 그날 많이 피곤해서 좀 빠직했는데.. 댓글 보다보니 저도 제 위주로 생각하긴한거 같습니다.ㅠㅜ

  • 18. ㅎㅎ
    '22.10.10 12:34 A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사춘기 아이들 부모님이 많으셔서인지 아이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도 아니고 공격적으로 댓글 다는 분은 왜 그러시나요.
    눈앞에 5살짜리가 울상으로 서있는데 앉아서 이어폰 꽂고 빤히 보면서 자는척하는걸 제가 저 위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저럴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이해해줘야하는건지는 의문이네요.
    밤 10시 11시 공부하다 지쳐서 집가는 학생도 아니고 주말에 쇼핑하다 5시 집가는 앞머리 구르프 만 고딩 여자아이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해줘야하는거군요.

  • 19. ㅎㅎ
    '22.10.10 12:35 A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사춘기 아이들 부모님이 많으셔서인지 아이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도 아니고 공격적으로 댓글 다는 분은 왜 그러시나요.
    눈앞에 5살짜리가 울상으로 서있는데 앉아서 이어폰 꽂고 빤히 보면서 자는척하는걸 제가 저 위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저럴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이해해줘야하는건지는 의문이네요.
    밤 10시 11시 공부하다 지쳐서 집가는 학생도 아니고 주말에 쇼핑하다 5시 집가는 앞머리 구르프 만 고딩 여자아이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해줘야하는거군요.

  • 20. ㅎㅎ
    '22.10.10 12:36 A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사춘기 아이들 부모님이 많으셔서인지 아이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도 아니고 공격적으로 댓글 다는 분은 왜 그러시나요.
    눈앞에 5살짜리가 울상으로 서있는데 새치기하고 앉아서 이어폰 꽂고 빤히 보면서 자는척하는걸 제가 저 위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저럴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이해해줘야하는건지는 의문이네요.
    밤 10시 11시 공부하다 지쳐서 집가는 학생도 아니고 주말에 쇼핑하다 5시 집가는 앞머리 구르프 만 고딩 여자아이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해줘야하는거군요.

  • 21. ㅎㅎ
    '22.10.10 12:37 AM (106.102.xxx.155)

    그런데 사춘기 아이들 부모님이 많으셔서인지 아이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도 아니고 공격적으로 댓글 다는 분은 왜 그러시나요.
    눈앞에 5살짜리가 울상으로 서있는데 새치기하고 앉아서 이어폰 꽂고 빤히 보면서 자는척하는걸 제가 저 위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저럴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이해해줘야하는건지는 의문이네요.
    밤 10시 11시 공부하다 지쳐서 집가는 학생도 아니고 주말에 쇼핑하다 5시 집가는 앞머리 구르프 만 고딩 여자아이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해주지 않으면 과하게 웃긴 사람인거군요?

  • 22.
    '22.10.10 12:40 AM (119.67.xxx.170)

    고딩 애들이 별로네요. 아가씨들은 착한거 같고. 그런애들이 그렇게 자라서 매너없는 사람 되겠죠. 그냥 그거밖에 안되는 애들이려니 하세요. 괞챦은 애들은 어려도 센스있고 예의바르너라고요.

  • 23. ..
    '22.10.10 12:43 AM (61.77.xxx.136)

    이기적이라기보단 상황파악이 안된다에 한표.
    고딩이면 다큰거같아도 얼마나 앞뒤분간이 없고 눈치도없고 자기세상에 빠져있는지 몰라요. 그냥 님아이들처럼 걔들도 어린거라 보심 됩니다ㅋ

  • 24. 에고ㅠㅠ
    '22.10.10 12:52 AM (106.102.xxx.218)

    몸은 다 커도 아직 애기들인거네요.
    미성년자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군요.
    사실 성숙한 아이들은 초딩부터도 배려가 몸에 베어있긴하던데 모든 아이들이 그런건 아닌거겠죠.
    좋은 말씀들 감사하고 저도 괜히 모르는 아이들한테 서운했던게 부끄러워집니다..

  • 25. 그럴때
    '22.10.10 12:55 AM (125.186.xxx.54)

    한마디 못듣고 자라니까 커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겠죠
    왜 주변에서 그런 상황에 어린애들에게 양보하란 말한마디 못하는지
    여기 댓글조차도 우쭈쭈 하잖아요
    그런거 지적도 못할 정도로 이상해진 사회가 이상함

  • 26. ...
    '22.10.10 12:56 AM (218.155.xxx.202)

    고딩에겐 아이들은 돌봄의 존재나 연약한 존재 아닐거예요
    같은 아이들 무리인거죠
    친척집에서도 같은 사촌형제군
    대학생이나 아가씨들처럼 성인이 되고나서야 아이라는걸 연약한 존재로 인식하더라구요

  • 27. 777
    '22.10.10 1:00 AM (125.187.xxx.155)

    애기 데리고 대중교통 타면 양보 제일 잘해주는게 젊은 분들이예요. 40-50대 분들은 본인도 힘드신지 양보 안해주심.

  • 28. 이해가?
    '22.10.10 1:14 AM (39.113.xxx.56)

    애들이 더 양보 잘하던데

    60대가 최악이죠

    어중간한 나이인데

    나가서는 젊은척 대중교통만 타면 80노인처럼 굴고

  • 29. ㄷ너ㅗㅂㅁ
    '22.10.10 1:24 AM (175.211.xxx.235)

    전 아이 어릴때 지하철에서 양보 많이 받았어요 아기 안고있을땐 백퍼였고 유치원때도 거의 그랬구요 초저까지는 아이가 작은 편이라 제법 있었던듯요 한번으로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 아기 안고 다닐땐 할머니들이 힘들다고 몸상한다고 양보 많이 해주셨어요 너무 나이드신 분들한테 그러지 맙시다
    저 사십대 후반되니 몸이 정말 아프기 시작하네요

  • 30. 윗님 맞아요ㅠㅠ
    '22.10.10 1:36 AM (106.102.xxx.191)

    괜히 말만 많아질까봐 본문엔 안적었었는데.
    실은 저도 둘째낳기전 첫째때는 지하철 종종 탔었어요.
    진짜 백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아기 힘들다고 자리 양보해주셔서 안된다고 앉으시라고 우리애 서서가도 괜찮다고 말린적도 많구요..
    아이가 지하철에서 토해서 몸둘바를 몰라서 엎드려서 토닦고 주위에 죄송하다고 허리굽히고 막 그러는데 40대 50대 아주머니들 자기일처럼 달려와서 도와주시고 애 살펴주시고..애키우기 힘들지 애기엄마?하면서요..
    어떻게 잊겠나요 그런것들을..
    사실 애데리고 다니면서 40대 이후 여자분이 애앉을 자리 새치기하는건 단한번도 본적 없어요. 댓글 싸움나는거 싫어서 반박 안한거죠..
    당시에도 젊은 사람들은 맘충그런거 유행할때여서 그런가.. 진짜 벌레보듯 쳐다봤구요.

  • 31. droplet
    '22.10.10 1:55 AM (119.149.xxx.31)

    근데 왜 어린 아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나요?

  • 32.
    '22.10.10 2:09 AM (106.102.xxx.201)

    양보해야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궁금하네요.
    어린애한테 양보할 이유가 없다면 노약자석이나 임산부석은 왜 만들어진건가요? 노약자석에 처음부터 약자에 어린아이도 포함돼 있습니다.
    애시당초 너무 약자인 사람한테 자기 의지로 양보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많으니까 반강제적으로 만든 자리들인건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법으로 지정할 정도면 딱 그렇게 지정된 자리가 아니면 양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물방울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도 그래서 아이들 앉히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보이면 양보하고 앉히라고 강요하는 글 아니니 지나가주세요.

  • 33. droplet
    '22.10.10 2:32 AM (119.149.xxx.31)

    노약자석이나 임산부석은 탑승자가 감당할 수 있는 체력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은 이상 9살 5살 어린이들이 지하철에서 서서 이동하는 데에 약자는 아니지 않나요? 영유아를 안고 탑승한 부모는 당연히 양보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이 성장기에 양보를 당연시하게 여기게 된다면 10대 후반엔 빈 자리가 보이면 주변 상황 살피지 않고 냉큼 앉아 버리는 청소년으로 자라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 34. ..
    '22.10.10 3:25 AM (119.193.xxx.150)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 학생도 있고
    그런 아가씨도 있다고 생각하심 될거같아요
    원글님 글올리신거 기분나빠서 올리신거지만약 고등학생이 자리 양보하거나 배려해쥤다면 글올리진 않았을것도 같아서요

  • 35. ..
    '22.10.10 3:27 AM (119.193.xxx.150)

    그냥 그런 학생도 있고
    그런 아가씨도 있다고 생각하심 될거같아요
    원글님 글올리신거 기분나빠서 올리신거지
    만약 고등학생이 자리 양보하거나 배려해쥤다면 글올리진 않았을것도 같아서요

  • 36. 이런거
    '22.10.10 3:37 AM (118.235.xxx.46)

    신경쓰기싫어서 대중교통 안타고싶어요.별거아닌것같은 눈치싸움..그와중에 이래야하니 저래야하니...꽉찬 대중교통은 말할것도 없이 싫구요..다들 이기적일수밖에 없는 공간이잖아요..그 싸움들이 넘 소모적이에요..어쩔수없이 타야하는 사람들외엔 될수있음 자가 이용하시길요ㅠㅠ

  • 37. ...
    '22.10.10 4:06 AM (1.241.xxx.157)

    미국에서 오래 살다가 귀국했는데 사정상 차가 없어요 귀국한지 2년 정도 되엇는데 저도 그정도 나이 아이들 있는데 차가 없으니 지하철과 버스를 매우 자주 이용합니다. 저도 좀 문화충격이었어요 미국 살때는 노약자 아이들 장애인들은 사회적 약자로 간주되어서 사람들이 당연한듯 너도나도 양보해주거든요 어디를 가던지요. 그런데 한국은 안 그래서 적응이 안되었어요. 뭐 대중교통이 유모차 가지고 다닐만한 환경도 안되고 (매우매우 힘듬! 그래서 한국은 아이들 있으면 차를 사라고 권유하는 사회인가보다..함) 지하철에서 아이들 데리고 타도 양보 안해주는거 당연하더라구요. 그나마 아줌마들은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거 힘든거 이해해주셔서 좀 양보해주시는데 젊은 사람들은 아이들 보면 눈 감아요 저도 이제 적응되어서 그냥 아이들 데리고 아예 문쪽으로 서있을때도 많구요. 위에 글쓴분 말대로 눈치싸움..그런 기분 느끼기도 싫구요. 제가 괜히 애들 데리고 앞에 서면 앉아있는 사람이 싫어할것 같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
    고등학생 아이들이나 남자들이 임산부석에 앉아있는것도 많이 보는데요 뭐..

  • 38. 그 정도야 뭐
    '22.10.10 6:15 AM (110.8.xxx.127)

    저희 아이 올해 24살인데 어릴때 더한 경험 있었어요.
    아이가 6,7살 무렵 같이 전철 타고 가다가 제가 서 있던 바로 앞에 자리 나서 아이 앉히려는데 옆에 있던 젊은 여자가 잽싸게 앉아 버리네요.
    법으로 정해진 건 없겠지만 아이가 없었더라도 이건 분명 저한테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되는 자리였거든요.
    피곤했나보다 생각했지만 좀 황당하긴 했어요.
    요즘 아이들이 이기적인 게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 학생들도 다리 아팠나 보죠.

  • 39.
    '22.10.10 6:36 AM (211.40.xxx.194) - 삭제된댓글

    어디서 봤는데 아이들이 대중교통에서 서 가는 게 위험하고 뼈나 신체에 안 좋다고.. 오히려 어른들은 서서 가는 게 낫다고 본 거 같아요
    그렇지만 어떤 경유에도 아이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됐으면..

  • 40. ㅇㅇ
    '22.10.10 7:20 AM (175.207.xxx.116)

    내가 젊은 아가씨였으면
    어린 애 앉으라고 안 앉은 거거든.
    좋은 말 할 때 일어나라..
    이랬을 텐데 ㅋㅋ

  • 41. ㅇㅇㅇ
    '22.10.10 7:51 AM (120.142.xxx.17)

    100퍼 교육이죠. 그게 가정교육이든 학교교육이든 사회교육이든.
    왜냐면 전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고 십대때도 자리 양보하며 대중교통 이용했으니까요.
    십대의 뇌가 안여물었음 교육을 그렇게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야무지게 잘 사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면 안된다고 봐요.

  • 42. 5살은
    '22.10.10 7:58 AM (211.234.xxx.132) - 삭제된댓글

    사회적 약자라고 보는데요~ 아직 유치원생인데..

    9살이상되면 아니라고 봅니다
    서서 가도 되요ㅎ ㅎ 혼자서 걸어서 학교가는 애들도 많은데요 뭐...
    5살은 먼저 앉히셔도 된다봐요

  • 43. ...
    '22.10.10 8:45 AM (118.35.xxx.17)

    유치원생들이 제일 팔팔한 나이대일줄
    그러니 집이고 놀이터고 하루종일 뛰어다니죠
    요즘 고딩들은 힘들어서 그렇게 못 움직이는데

  • 44. ..
    '22.10.10 9:14 AM (1.235.xxx.154)

    극과 극으로 치달아요
    나쁜 여학생들을 만나신겁니다

  • 45.
    '22.10.10 9:17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아직까진 착하고 속깊은 애들도 많아요 원글님 만난 애들이 이기적인거예요

  • 46. ,,,
    '22.10.10 9:27 AM (115.40.xxx.202)

    저는 대 놓고 얘기해요.
    직장다닐 때 버스타면 학교를 지나니 늘 교복 입은 학생들이 바글바글 한 버스였는데
    어느날은 만삭의 임산부다 타더라구요.
    중학생 남학생이 임산부좌석에 앉아 있길래 임신부자리니까 양보하세요 하니까 바로 일어나긴 하더라구요
    원글님 같은 경우도 귀에 뭐 꽂고 음악 듣고 있으면 살짝 톡톡 치면서 여기 우리 아이 앉으라고 이 언니들이 자리 양보한거에요 미안하지만 우리 아이들 좀 앉힐게요. 라고 하셨음 좋았을거 같아요. 물론 쪽팔려서 입삐쭉거리거나 평소 욕달고 사는 애들 같았음 쌍욕 날렸을수도 있겠네요. ㅠㅠ

  • 47. ㅇㅇ
    '22.10.10 9:53 AM (118.235.xxx.132)

    아이들에게 왜 양보해야하냐니요ㅠ
    지하철, 버스 등에서는 애들 힘들잖아요...
    9살은 몰라도 5살 정도 아이에게는 좀 양보합시다..

  • 48. 하이고
    '22.10.10 10:29 AM (220.73.xxx.136) - 삭제된댓글

    애들도 약자에요 ㅠㅠ 이정도인가요…

    중고등학생 더나아가 대학생까지도
    아직 학생인지라 시야가 넓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일수있다 생각해요. ^^
    그래서 학교에서 주입식으로라도
    교육시켜야하는것 같아요.

  • 49.
    '22.10.10 3:26 PM (117.111.xxx.149)

    저 위에 각박한 댓글 다는 분들 자녀들 그렇게 키우시나봐요.
    중고등학생이면 철부지인 것도 맞지만, 알건 다 아는 나이인데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왜 양보해야 하냐니 인류애 무너지네요;;;

  • 50. 못된
    '22.10.10 3:30 PM (175.207.xxx.238)

    82인간들 정말 많습니다.
    ㅇㅇ 이분,
    아무도 안앉으니 앉은거뿐
    참 음흉하시네요.

    이런글 달고 싶을까요? 음흉하다니 니가 완전 음흉하다.

  • 51. ㅇㅇ
    '22.10.10 3:33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고딩들도 20대 되면 그 아가씨들 같아질지도요.
    아직 사춘기 뇌가 완성된 단계 아니잖아요?



    이런 건 가정교육이라 나이든다고 바뀔 확률 제로예요
    저대로 나이 먹는 거죠

  • 52.
    '22.10.10 3:38 PM (122.42.xxx.238)

    요즘 애들이라고 다 이기적이진 않을거에요~
    착한 애들이 더 많을겁니다.^^

  • 53.
    '22.10.10 3:43 PM (14.138.xxx.159)

    맞아요.
    착한 고등애들이 더 많을 거에요.
    얼마전 길에 쓰러진 아저씨에게 심폐소생술 해주던 여고생
    트럭 맥주병 떨어진 거 다 청소하던 여고생들..

    아직은 맘씀씀이가 이쁜 애들이 많아요.
    상황파악 못하고 앉았을뿐!^^

  • 54. 애들은부모의거울
    '22.10.10 3:4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아니라 요즘 부모를 탓해야지 미성년 애들이 무슨 죄
    다 보고배운대로 하는걸텐데 ..

    설거지 하는걸로 아웅다웅 하는 부모를 보면서
    절대 손해보는짓은 하면 안되는거구나 ..

  • 55. 저는
    '22.10.10 4:03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애기 유모차에 태우고 탄 젊은 부부
    엄마가 노약자석에 앉으셨다가 일어나면서 그 애기 엄마 앉으라고 했는데 고맙단 말도 않고 얼굴도 안쳐다보고 소위 생까니깐 그것도 별로더라고요. (내릴때 양보한게 뭐 대수라고 생각했겠지만 바로 앞쪽에 서있는 60대 비교적 젊은 노인분들 좀 있었거든요. 내려서 엄마하고 이젠 오지랖 부리지 말자 했네요)
    몇년전에 임산부는 제가 일반석에 앉았다가 일어나 양보하니 고맙단 말도 없이 어휴 힘들어 하면서 짜증내는 말을 내 앞에 내뱉던데 괜히 봉변당한 느낌. 다양한 사람들 정말 많음 ㅎㅎ

  • 56.
    '22.10.10 4:03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그 아이들은 비어 있는데 아무도 안 앉는 자리만 봤을것 같은데요
    전후사정은 전혀 관심도 없고 몰랐을것같아요
    저도 9세 6세 키우지만
    뭐 건강한 애들이죠
    박물관 갔다 돌아오는 길이면 피곤하긴하겠지만
    구르프말고 쇼핑하고 돌아오는 애들도 뭐 피곤하고
    그런거죠
    머릿속 생각이야 자유지만
    단편적인 모습보고 가정교육까지 생각하면 굳이 나만. 피곤하죠 뭐

  • 57.
    '22.10.10 4:23 PM (39.125.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했는데
    5살 아이에게 양보 안하면 인류애가 없는건지
    갸웃하게 되네요 ..노약자나 임산부를
    배려 안한것도 아닌데 가정교육이니 뇌가 어쩌니
    이런 말을 들을 만큼 잘못한건 아닌것 같거든요
    아이가 약자는 맞지만 신나게 놀고와서 다리 아프다고
    앉을수 있게 배려 해주지 않았다고 다시 생각 해 볼만큼
    마음에 남을 일인가 싶은데..
    앉게 배려해주면 너무 고마운거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서운 할거 같진 않아서요
    내가 이상한건가 ..쩝

  • 58. 그애들은
    '22.10.10 4:38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집에서 그렇게 가르치는거죠.
    절대 양보 하지 마라, 손해 보지 마라.
    그런 애들이 자라서 맘충되는거죠.
    남한테 피해를 주든 말든 공동체 사회같은 개념도 없고
    자기 새끼만 중요한 맘충.
    세상이 각박하죠?

  • 59. ..
    '22.10.10 4:48 PM (112.159.xxx.212)

    지하철 좀 타봤는데 고딩애들 자리나도 그렇게 잽싸게 잘 안 앉아요
    노인들이 완전 빠르고 자기 일어날때 또 노인 불러서 자리 승계해주고 엄청 더 약게 당당하게 행동해요

  • 60.
    '22.10.10 4:57 PM (1.237.xxx.142)

    요즘은 기대말고 알아서 찾아 앉아야돼요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다 서로 앉고 싶거든요
    50대 이상 아줌마들부터 자리욕심 엄청나요

  • 61. ....
    '22.10.10 5:12 PM (119.196.xxx.123)

    요즘 애들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 아이가 이기적이었던겁니다.
    사실 확률적으로 보자 아줌마들이 더 뻔뻔해요.
    가방도 집어던집니다. 심지어 할머니께 양보한 자리도 비집고 들어와 앉아요.
    운전 공포증이 좀 있어서 지하철로 출퇴근 했는데 황당한 일 몇번 다니고 나서 아예 출근시간을 7시로 바꿨어요.
    아침 일찍 움직이고 일찍 퇴근하니 붐비지도 않아 좋고, 별난사람 만날 확률 적어서 좋더라구요.

  • 62. ..
    '22.10.10 5:1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설날 내려가는 열차. 예매전쟁 충분히 거치고 초딩 둘, 내자리 셋 구매. 남편은 먼저가고. 입석으로 꽉 참. 내 근처에서 유딩 아이가 힘들어, 다리아파 계속 보챔. 걔가 왜 자기에겐 좌석이 없는지 어찌 이해를 하겠어요. 제가 일어서서 갔죠. 허리 되게 아프면서 왜 저 부모는 예매전쟁을 안 치른 건지 원망스럽더군요. 저도 새벽에 일어나서 난리친 건데..

  • 63.
    '22.10.10 5:18 PM (117.111.xxx.149)

    양보를 안 해서 인류애 어쩌고 한게 아니고, 어린 아이가 힘들어서 엄마 발 위에(사실상 땅바닥이죠) 앉아 있는데 그 근처 좌석에 잽싸게 앉는 행동이 상식적이지 않다는거죠.
    우리 애는 그렇게 키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64. ㅇㅇ
    '22.10.10 5:39 PM (223.62.xxx.172)

    여기 고딩 대학생둔 어머니들 많아서 공감 못받으세요

  • 65. ???
    '22.10.10 5:59 PM (175.114.xxx.96)

    어느 부분이 이기적이요?
    아무도 안앉는거 같다고 파악한 애들 생각에 앉은거죠.
    애들에 따라 편차있지만 그렇게 넓게 맥락 파악 하는게 그 나이엔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고등학생이 조금 더 어린 애들한테 자리 양보하면 이타적인 거고
    안하면 이기적인건가요..나원참
    그보다, 원글님 발위( 바닥에) 철퍼덕 앉은 어린이가 저는 큰틀에서 더 민폐였을거란 생각.
    저야 애가 힘들었나보다 하고 이해하지만
    통행이 불편해지죠 누군가 바닥에 앉아있으면.

  • 66. ???
    '22.10.10 6:05 PM (175.114.xxx.96)

    철없네 눈치없네도 아니고
    갑자기 '요즘 애들 이기적...'이라고 일반화 시키니
    뭐냐..싶은거죠.

  • 67. 그냥
    '22.10.10 6:39 PM (58.224.xxx.149)

    그 아이들은 앞에 있던사람들이 아무도 안 앉길래


    곧 내릴 사람들이였나 보다하며 와서 앉았을수도요

  • 68. 아휴
    '22.10.10 7:11 PM (211.58.xxx.161)

    다들 안앉고있으니 안앉으려나보네 란 생각을 했겠죠

    서로 양보하고있나보다라고 생각하지않았을듯요
    9세5세 양보받을생각에 지하철타신건가요
    양보해줌 고마운거지 당연한거아닌데 뭘 지하철을 안타니어쩌니
    원래도지하철안타는 사람이니 어쩌니 그런 tmi는 왜하심??

  • 69. 아휴
    '22.10.10 7:15 PM (211.58.xxx.161)

    공부하다지친학생이면 그래도괜찮고 쇼핑하다지친날라리면 양보해야하나요??
    피곤하던안하던 자리는 다앉고싶어요
    앉아야하는사람 아닌사람 정해진거아니에요

  • 70. ..
    '22.10.10 7:46 PM (93.22.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 결국 자기 애들 자리 뺏겨서 약오른걸
    요즘 애들 이기적이라고 혀차면서 욕하고 싶었으면서
    주절주절 포장이 심하시네요
    음흉해라

  • 71. 글쎄요
    '22.10.10 8:29 PM (210.2.xxx.13)

    자리 나면


    저쪽 끝에서 달려와서

    앉는 이기적인 아줌마들이 더 많지 않나요.........???

  • 72. ..
    '22.10.10 8:40 PM (211.234.xxx.206)

    아줌마들이 더 심하죠. 그 고딩들은 아무도 앉지 않으니 그냥 앉았을겁니다.아마 곧 금방 내릴거라 생각했을거예요.학생들은 대부분 착하더라구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지하철타보면 아줌마들이 더 심하더라고요.

  • 73. 호도리
    '22.10.10 9:25 PM (223.33.xxx.99)

    댓글 몇몇… 참 못됐다;
    중고등 엄마들이라서 애들 편 드는간가요?
    그 애들도 어릴때 있었어요.

    그리고 자기 앞 자리도 아니고, 우선권도 없으면서
    한참도 아니고 잠깐 새 자리 차지하고 앉는건 얄미운거 맞죠. 애들도 눈치 있어요. 그러니 눈감고 귀에 이어폰 끼었겠지..

    이기적인거 맞고만..

  • 74. 호도리
    '22.10.10 9:28 PM (223.33.xxx.99)

    그리고 이 상황만 이야기 해야지
    뭘 아줌마들 할머니들이 더 심하다고
    상관도 없는 이야기로 물을 타.. 그냥 이 사건만 놓고 보면
    그 여자애들이 못된거 맞구만~

    요즘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니 일반화는 하지 말구요~
    오늘 지하철에서 이기적인 여학생들을 만났다.. 이정도로 제목 뽑으셨으면 덜 공격받지 않았을까요~

  • 75. 미진
    '22.10.10 9:43 PM (39.7.xxx.153)

    제일싫은건 자리욕심내는 등산복 무리

    산에오를 다리힘은있고
    집에갈 기운은없고 @@

  • 76. 나름
    '22.10.10 9:47 PM (211.211.xxx.245)

    그냥 그날 고등학생들이 너무 다리가 아팠던 거 아닐까요? 아니면 다들 머뭇거리니 앉을 의사가 없다고 생각했던지.
    다들 나름의 사정이 있었던 걸로
    요즘 고등아이들 대부분 영악하기보다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덩치만 컸어요.
    20대가 되면 좀 상숙해질 거에요.

  • 77. 그렇게 따지면
    '22.10.10 11:07 PM (39.125.xxx.209)

    그렇게 따지면 그 모습을 보고도 양보해 주지 않은
    주변에 앉은 사람들도 인류애 없는거 아닌가요
    엄마 발 위에 앉아 있는걸 보고도 아무도
    양보해주지 않는건 약자를 위한 태도가 맞나요 ..

  • 78. 22222
    '22.10.10 11:21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공부하다지친학생이면 그래도괜찮고 쇼핑하다지친날라리면 양보해야하나요??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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