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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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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 코트 입어본 후기

.. 조회수 : 29,167
작성일 : 2022-10-09 20:37:38
평소 옷 잘 입는다는 소리 듣는 편이에요
자라, 코스는 안 어울리지만 브랜드 보세 적절히 섞어서 입어요
조금 캐주얼한 스타일이 어울려 너무 얌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은 피하구요
오래 전 부터 82에서 막스마라 찬양글을 여러 차례 봐왔기에 나이도 들었고 이번 겨울에 힘 좀 주려고 막스마라를 갔어요

키158 몸무게 43kg 어깨 좁고 얼굴 작고 목 긴 편

위크앤드는 종류도 몇 개 없고 무거워서 아니구나 했는데
일반 막스마라는 가벼웠어요
너무 긴 것 빼고 무릎 정도 오는 길이 위주로 봤구요
제일 작은 싸이즈라 빨리 나가서 주문만 된다니 한 치수 큰 걸 입어보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그런걸까 입자마자 초라해보였어요
노카라나 카라가 큰 게 어울리는데 수트 느낌의 단정한 기본 카라는 캐시미어 원단임에도 50만원 정도로 보였어요

반면 매장에 165정도에 43kg 저와 몸무게가 비슷할 것 같은 단정한 느낌의 또래 여자가 있었는데 제게 초라해보이는 디자인이 그 사람에게는 잘 어울렸어요
다른 곳 갈 필요 없이 막스마라만 가도 되는 수준

그나마 어울렸던 허리 묶는 후드코트는 몇 년 전 더캐시미어 세일금액에 구입한 후드코트와 디자인 같고 길이만 짧았는데 더캐시미어는 어울린다고 칭찬 까지 받았지만 막스마라는 밋밋하고 작아보였어요

시그니처 소털색은 예상 대로 두 번은 볼 수 없을 정도로 겨울쿨톤에 아니라 다른 색상만 봤구요

결론 다신 막스마라 안 가도 될 거 같아요
귀찮아서 직구로 적당한 것 사려다 매장가보길 잘 한 것 같아요
돈 굳었어요

IP : 223.62.xxx.212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9 8:38 PM (122.254.xxx.124)

    키가 커야 어울려요 막스마라는

  • 2. 아이고
    '22.10.9 8:39 PM (180.231.xxx.251)

    막스마라는 키로 입는 옷이에요

  • 3. ㅋㅋㅋ
    '22.10.9 8:41 PM (1.229.xxx.73)

    저도 같은 경험이요
    몸무게가 님과 극으로 반대라
    항아리에 벨트 못하니
    남자 코트 형식만 가능한데
    그마저도 곰푸대
    소탈 색깔 망
    다시 안가도 돼요. 미련 싹 버려졌어요

  • 4. ..
    '22.10.9 8:41 PM (223.62.xxx.212)

    진작 그런 말씀 좀 적어주시지
    제눈에 그런 내용이 안 보였나봐요^^

  • 5. ㅓ덛
    '22.10.9 8:42 PM (211.234.xxx.19)

    막스마라는 170은되야 뽀대나요

  • 6. ...
    '22.10.9 8:42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음 막스마라는 키큰사람들 어울리는 브랜드인거 아주 유명한데요.. ㅜ

  • 7. ——
    '22.10.9 8:43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막스마라는 일반적으로 168 이상, 그리고 패턴도 마른사람보단 아줌마패턴으로 나와서 어좁 그런 형태보단 서양형체구 골격 체구도 더 커야 이뻐요

  • 8. ㅜㅜ
    '22.10.9 8:43 PM (121.190.xxx.189)

    전 괜히 키만 커서..171.. 62키로요..
    더 갖고싶어요 막스마라.

  • 9. ㅇㅇ
    '22.10.9 8:4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키 커도 안 어울리는 사람은 안 어울려요.
    몇 년 전에 이탈리아에서 울 엄마가 사온 막스마라 코트-환율 계산해서 대략 2백이래요.
    엄마가 마음 먹고 사줬는데, 딱 두 번 입고 조용히 옷장에 처박혀 있어요.

    뭔가 비싼 옷은 무조건 너를 예뻐지게 만들 것이다는 논리, 그냥 세뇌시키는 거 같아요.
    자기 스타일을 잘 아는 사람은 보세를 입어도 예쁘고요.
    비싼 옷 처발라도 자기 스타일 모르면 그냥 남 옷 얻어입은 거 같아요.

  • 10. ——
    '22.10.9 8:44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소털색은 대부분 한국여자들 잘은 안어울리고 금발, 이목구비 머리 연한 사람들이 입으면 착붙어요

  • 11. 음ㅜㅜ
    '22.10.9 8:45 PM (59.23.xxx.132)

    저는 159에 50키로 나가는 47세
    아줌마예요

    작년에 마누엘라 입어봤는데
    역시나 저한테도 뭐 그닥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엘베에서 저랑 비슷한 키작은 여자분이
    ㄷ입었는데
    그냥 막스마라구나 입었구나
    싶었지
    전혀 멎지진 않더라구요

    올겨울 다시 한번 입어보고 또 안어울리면
    이젠 진짜 접어야되겠네요.

  • 12. ..
    '22.10.9 8:46 PM (223.62.xxx.97)

    작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따로 있다는 온라인 후기 제목들이 있었고 당장 살 것도 아니니 읽어보진 않았어요
    보티첼리 매장은 저절로 안 들어가보는데 막스마라는 왜 들어간 걸까요

  • 13. ㅋㅋ
    '22.10.9 8:52 PM (1.229.xxx.73)

    막스마라 브랜드는
    자동으로 저를 멋지게 만들어 주는 줄 알았어요

  • 14. /:::
    '22.10.9 8:58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아뉘 막스마라 아줌마브랜드고 그렇게 이쁘지 않아요;;;
    다만 코트종류가 엄청 많고(한국에 다 안들어와요)
    핏은 아줌마핏이고
    퀄리티는 좋고 타 명품보다 싸서 가성비가 좋아서 입는거에요…

  • 15. phrena
    '22.10.9 8:59 PM (175.112.xxx.149)

    저희 둘째 아이가 지금 초6 딱 158cm 인데,
    아이한테 막스 마라 입혀보는 상상을 하니
    넘 웃긴데요?? - 막스 마라는 완전 서구 여인들 체형에
    맞춤된 스타일ᆢ

    키 160 안 되는 분들 르베이지 같은 국내 고급 브랜드에
    총장 한 98cm정도로 출시되는 코트 입으시면 이쁘던데요

    막스는 총장이 최소 118cm
    좀 긴 것은 130cm 정도도 있어요

  • 16. 아줌마
    '22.10.9 9:0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여기가 아줌마 사이트니까
    아줌마에게 어울리는 옷이 핫한거죠.
    118.235님은 도대체 몇살이기에
    아줌마 비하를 겪하게 하시는지요.

    저 52세 170cm 직각어깨, 목ㆍ팔다리 길지만
    상당히 하ㆍ비 인데 허리는 26인치
    갈색머리...
    막스마라는 대박 잘 어울려요.

    하지만 서있을 때만 이쁘고
    앉으면 불편해 바로 벗어야하기 땜에
    자주 안 입어요.

    목폴라 검정 니트 롱드레스에
    막스마라 허리 딱 묶고 나가면
    자신감 뿜뿜 하게 포스 나요.
    막스마라는 외국인 체형이 어울림.

  • 17. ...
    '22.10.9 9:05 PM (116.32.xxx.97)

    막스마라는 금발에 키 170cm 정도 되는 여자들이 입어야 옷이 확 살지
    짜리몽땅 검은 머리 여자들이 입으면 그냥 황소 소가죽 덮어쓴 느낌이죠..

  • 18. 00
    '22.10.9 9:05 PM (112.150.xxx.101)

    저는 159에 50키로 인데 작년에 현대무역점가서 테디베어코트 입어봤는데 너무 이뻤어요 400만원이 넘어서 이색저색 입어만 보고 나왔는데 올해 다른거 안사고 사려구요.짧은것도 입어봤는데 긴 게 더 맘에 들더라구요.

  • 19. ㅇㅇ
    '22.10.9 9:07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막스마라 망고는 어떠셨어요? 몇년전에 입어봤은데 예쁘던데요?

  • 20. 얼굴
    '22.10.9 9:13 PM (114.108.xxx.61)

    패완얼. 161 릴리아. 마담 잘 어울려요. 잘만 입고 다닙니다.

  • 21. 대표적으로
    '22.10.9 9:14 PM (116.34.xxx.184)

    고현정이 저번 드라마에서 막스마라 마니 입고 나왔었죠

  • 22. 하..
    '22.10.9 9:14 PM (217.149.xxx.111)

    키 158이 막스마라는 못입어요.

  • 23. ㅎㅎ
    '22.10.9 9:14 PM (211.40.xxx.194)

    아웃겨 황소소가죽 ㅋㅋㅋ

  • 24. 00
    '22.10.9 9:20 PM (112.150.xxx.101)

    158이 못입는다는 분 매장 가보세요. 여기서 유행템말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거 많아요. 돈 없어서 못 사지 안 어울려 못 사진 않아요. 옷 잘 못 입는 분들이야 뭔들 입어도 안 이쯔지요

  • 25. 전에
    '22.10.9 9:23 PM (211.250.xxx.112)

    160될까말까하고 날씬하지는 않은 친구가
    자르르 고급스러운 막스마라를 입고 허리를 묶었는데.. 솔직히 약간 민망하고 웃기기도 했어요.

    너~무 안어울렸어요.

    키로 입는 옷인가 봅니다

  • 26. 초등학생이
    '22.10.9 9:23 PM (39.7.xxx.4) - 삭제된댓글

    엄마코트 입어보는 느낌이었을듯요.
    저도 카 작고 소털? 색 안 어울려서 쳐다도 안보다가
    위켄드꺼 키샤(샌드) 구입했어요.
    막스마라 롱코트는 키 167은 되야 멋져버림.

  • 27. 이 때다
    '22.10.9 9:25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하고 키로 무시하려는 비열한 댓글들 다 붙었네
    막스마라가 뭐라고 입네 못입네 에혀..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성없이 뭐든 너무 규정지어요
    패딩은 몽클, 코트는 막스마라, 시계는 롤렉스, 가방은.....
    너무 촌스러워요

  • 28. 00
    '22.10.9 9:28 PM (14.45.xxx.213)

    저 젊을 때 160 이제 50초반 158에 48인데 막스마라 릴리아 잘 어울려요. It36사이즈로 로얄블루 스카이블루 네이비 3개나 있어요. 마누엘라도 나쁘지 않았고 라브로는 무리같아요. 결론은 158도 사이즈 맞춰 입으면 괜찮습니다.

  • 29. 00
    '22.10.9 9:28 PM (112.150.xxx.101)

    160전후라도 날씬하면서도 이쁩니다.

  • 30. ——
    '22.10.9 9:28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근데 제 생각엔 키가 작은것도 있지만 어깨 좁고 골격 작고 골반 작고 굴곡 적은 굉장히 한국적인 체형들은 좀 장식 있고 그런 한국브랜드가 옷 패턴도 디자인도 더 잘 맞긴 해요. 저도 20대부터 코트 말고도 막스마라 많이 입었는데 대체로 어깨랑 암홀 품이 커서 몸이 굉장히 날씬한 사람은 다른 명품브랜드가 사실 라인 더 잘 살려주고 막스마라는 패턴이 좀 몸이 둔탁하게 보일때가 많구요 코트도 장식성이 없는 편이라 뭐 망고같은것도 있지만… 암튼 일반적으로 많이 입는 디자인에 카멜는 연예인들도 극웜톤 아니면 사진에만 봐도 5살은 늙어보이더라구요. 가격을 막스마라정도로 업하면 사실 다른 명품브랜드를 보셔도 예쁜게 많아서요 꼭 막스마라에서 살 필요가 전혀 없죠. 막스마라는 제일 이쁜게 아니라 퀄리티 보장이 되고 가성비좋고 무난하다 생각하거든요

  • 31. 00
    '22.10.9 9:29 PM (112.150.xxx.101)

    날씬하면 오타

  • 32. 아리따운맘
    '22.10.9 9:31 PM (58.78.xxx.3)

    막스마라코트
    키 크고 뚱뚱하면 푸대자루예요 ㅠㅠ
    171인데 날씬할때는 예뻤는데 살찌니 푸대자루예요 ㅋ ㅋ ㅜㅜㅜㅜ

  • 33. ..
    '22.10.9 9:31 PM (223.62.xxx.201)

    저와 키 같은 분도 멋지게 어울리는 분 분명 있을 거에요
    전체적으로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거지
    다른 의미는 없어요
    아까 매장에서 본 분 165니까 여기 적힌 기준 보다 작지만 고현정 만큼 또 다른 분위기로 어울렸어요
    고현정은 화려, 그 여자분은 단정
    동양인은 키 작은 사람이 많은데 158을 초등학생 키로 단정 짓는 건 예의가 아닌 듯 해요
    옷 금액, 얼굴로 패션을 결정 짓는 것도 아니에요
    살 여유가 있어 간 거고 연예인 외모는 아니지만 세상기준 외모도 빠지지 않습니다

  • 34. ——
    '22.10.9 9:31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람 체형따라 코트는 진짜 어울리는게 다 달라서 더블이 어울리는 사람 싱글… 그리고 키큰 사람들 아니면 여자들이 트렌치형으로 묶는 코트스타일이 잘 안어울려요 그런 형태가
    제일 잘 어울리는게 아워글래스형으로 안젤리나 졸리거든요. 그냥 유행이라 자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령 마인같은 경우는 저는 넘 안어울리지만 보면 같은 묶는 형태라도 키 작은 사람 보완되게 시선이랑 허리 올리도록 장치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저런거 입어도 우리 엄마가 158인데 엄마가 입으시면 진짜 좀 웃겨요… 엄마는 저한테 안어울리는 디자인들 또 넘 잘 어울리고요

  • 35. 저도
    '22.10.9 9:54 PM (210.91.xxx.220)

    158 어쩐지 매장갔는데 옷도안입혀주더라구요
    자존심상하고왔었어요ㅎㅎ

  • 36. ...
    '22.10.9 9:58 PM (221.151.xxx.109)

    키가 커야 이쁘더라고요
    원글님은 귀여운 스타일이 어울리실거예요

  • 37. ....
    '22.10.9 11:57 PM (122.32.xxx.176)

    소털색 무릎기장 롱코트 어울리는 사람 솔직히 못봤어요
    진짜 까다로운 색깔...

  • 38.
    '22.10.10 12:23 AM (223.62.xxx.182)

    이때다하고 키로 무시하려는 비열한 댓글들 다 붙었네
    22222222222222222
    누가 그냥 주면 얼른 받아다 입고다닐꺼면서..

  • 39. ㅇㅇ
    '22.10.10 12:35 AM (1.227.xxx.166)

    키 166에 56킬로에요
    40대 초반
    운동해서 자세 좋아요
    막스마라 코트 입으면
    너무 예쁘다 해요

    근데 다들 입는거 말고 라브로나 마담이 어울려요
    어깨도 좀 있어야해요

  • 40. ㅇㅇ
    '22.10.10 12:36 AM (1.227.xxx.166)

    허리묶는거 별로에요 ㅋㅋ
    키 작으신 분들은 라브로 입으세요

  • 41. 키작다고
    '22.10.10 3:17 AM (188.149.xxx.254)

    안이쁜게 아니라 어좁...그럼 문제많음요.
    어깨 활짝 수영선수포스에 가슴좀 있는 호빗아줌마인데요.
    날씬해지면 수트빨 어울려집디다.

  • 42. 코트마니아
    '22.10.10 3:39 AM (59.6.xxx.168)

    막스마라는 키보다 체형이 받쳐줘야해요
    특히 어깨

  • 43. ...
    '22.10.10 4:50 AM (103.241.xxx.110)

    막스마라가 문제가 아니고
    어울리는 디자인을 입어야죠.
    저 원글님이랑 체형 비슷한데 저한테 맞는 디자인 골라서 잘만 입어요.

  • 44. ..
    '22.10.10 5:03 AM (182.216.xxx.30)

    장롱에 있는 황소 소가죽..푸대자루...심히 공감해서 올해 몇번이나 입을수 있을지...

  • 45. 153
    '22.10.10 6:32 AM (66.8.xxx.186)

    42kg.
    매장에서 릴리아 찰떡 같이 잘 어울린다고 쇼핑하던 손님들한테서도 칭찬 받았어요.
    마담이나 마누엘라처럼 키가 커야 어울리는 코트들도 있지만 키 작은 사람들 한테도 충분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길이의 코트들이 있습니다.
    키 작고 마른 체형이지만 큐브 패딩도 잘 어울리고 니트류, 원피스도 입으면 예뻐요.

  • 46.
    '22.10.10 7:23 AM (119.67.xxx.249)

    저 명품 1도 모를 때 아이 입학식에 친구엄마가 커다란 목욕가운 같은 코트를 걸치고 왔더라구요.
    옷이 너무 푸댓자루 같아서 기억에 남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막스마라 코트였던 거죠.
    그 엄마가 일상복도 다 명품입는 엄마인데 키가 150 중반대에 가슴크고 통통한 타입이거든요.
    유독 그 코트입은 모습이 기억에 남았던 거 보면 윗분들 말씀대로 키크고 시크하게 입어야 예쁜 옷인 건 맞아요.

  • 47. 음..
    '22.10.10 7:4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조금 다른말이지만
    막스마라뿐만 아니라 걍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허리 묶는 황소색 롱~~코트
    입어서 어울리는 사람 극히 드물더라구요.


    황소색 뿐 아니라
    허리 묶는 롱~코트가 의외로 소화하기 힘들더라구요.

    왜냐면 허리부분이 의외로 둔탁해 보이더라구요.
    날씬한 사람도 허리가 둔탁해 보이는 진짜 마성의 코트라고 할까요?

  • 48. ..
    '22.10.10 8:20 AM (211.246.xxx.147)

    막스마라 키작녀한테 안어울리는 거 맞아요.

    딱 기본 스타일 너무 사고 싶어서 무리해서
    샀는데 몇번 입어보지도 못하고 코트에 끌려다니는
    느낌 들어서 와 이걸 당근하먼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돼
    이러고 있는데

    사촌언니가 집에 놀러왔는데 (173cm 몸무게 50중반)
    팔기 전 사진 쫌 찍어놓으려고 언니 입혔는데ㅠㅠ ㅜㅜ
    좌절했어요.

    막스마라는 키 작으면 안되는구나

  • 49. ...
    '22.10.10 8:21 AM (112.147.xxx.62)

    패션 전문가가 하는 말이

    막스마라 특유의 소털색이
    어울리는 한국인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소털색말고 다른 색을 좀 사라면서... ㅋ

  • 50. 막스
    '22.10.10 8:29 AM (211.218.xxx.160)

    막스마라는 키큰 사람들 옷이 아니었던가요.
    님이 입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겠네요.

  • 51. ㅋㅋ
    '22.10.10 9:00 AM (222.101.xxx.249)

    저도 막스마라가 로망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가서 입어봤는데 어머 왠 삼순이가.......
    다시는 안갑니다 막스마라

  • 52. dlf
    '22.10.10 9:15 AM (180.69.xxx.74)

    저도 작아서 짧은 후드로 샀어요

  • 53. ㅇㅇ
    '22.10.10 10:16 AM (133.32.xxx.15)

    키158 몸무게 43kg 어깨 좁고 얼굴 작고 목 긴 편
    ㅡㅡㅡㅡ
    여기서 쑥 내렸네요 이 체형에 평소 옷을 잘입는다고 호언장담하는거 웃고갑니다 뭘 입어도 안되겠구만

  • 54. ,.
    '22.10.10 10:39 AM (121.180.xxx.151)

    157 51인데 릴리아(36) 괜찮아요.
    마담 마누엘라 같은 숏버젼도 있고
    키작녀들이 입을만한 코트도 꽤 있던데...

  • 55. oooo
    '22.10.10 11:22 A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제가 우리 엄마 보니까요 엄마가 158정도이시고 날씬하시고 어깨도 있으시고 몸 비율은 좋으신 편이라 남들은 그렇게 작게 안보는 키인데 무조건 시선이 좀 아래로 내려가면 사람이 작아보이고 뭔가 축 쳐져보이더라고요. 허리 묶는것도 시선이 허리 아래로 내려가고 끈이랑 해서 시선이 자꾸 아래로 쏠려서 그렇지 않은것보다 작아보이고요(키 작은데 머리랑 어깨보다도 시선이 가슴아래쪽으로 자루 가면 그게 일반사람 보다 훨씬 아래인게 보여서 훨씬 작아보여요) 넥 부분이 올라와야지 브이넥이 되거나 하면 무조건 시선이 자루 화살표처럼 내려가서 사람이 축 쳐져보이고요 어깨도 각이 있는게 낫지 라글란같은것보다 어깨 잡히고 카라는 브이넥 아니고 위로 잠시는게 훨씬 쳐져보이지 않고 생동감 있더라구요. 기장은 키 보통이나 큰 사람들보다 훨씬 신경쓰셔야해요… 키 작아도 잘 어울린단 분들, 아마 잘 어울리는 다른 디자인이나 다른명품브랜드꺼 입으심 훨씬 더 이쁘실껄요…큐브패딩이나 숏한 기장 이야기하는건 아니고요.

  • 56. ooooo
    '22.10.10 11:26 A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제가 우리 엄마 보니까요 엄마가 158정도이시고 날씬하시고 어깨도 있으시고 몸 비율은 좋으신 편이라 남들은 그렇게 작게 안보는 키인데 무조건 시선이 좀 아래로 내려가면 사람이 작아보이고 뭔가 축 쳐져보이더라고요. 허리 묶는것도 시선이 허리 아래로 내려가고 끈이랑 해서 시선이 자꾸 아래로 쏠려서 그렇지 않은것보다 작아보이고요(키 작은데 머리랑 어깨보다도 시선이 가슴아래쪽으로 자루 가면 그게 일반사람 보다 훨씬 아래인게 보여서 훨씬 작아보여요) 넥 부분이 올라와야지 브이넥이 되거나 하면 무조건 시선이 자루 화살표처럼 내려가서 사람이 축 쳐져보이고요 보는 사람이 시선이 그리가면서 계속 아래로 내려다보게되서 새삼 계속 작다 생각을 하고있어요 어깨도 각이 있는게 낫지 라글란같은것보다 어깨 잡히고 카라는 브이넥 아니고 위로 잠시는게 훨씬 쳐져보이지 않고 생동감 있더라구요. 기장은 키 보통이나 큰 사람들보다 훨씬 신경쓰셔야해요… 키 작아도 잘 어울린단 분들, 아마 잘 어울리는 다른 디자인이나 다른명품브랜드꺼 입으심 훨씬 더 이쁘실껄요…큐브패딩이나 숏한 기장 이야기하는건 아니고요.

  • 57. ..
    '22.10.10 11:42 AM (223.62.xxx.82)

    베스트 글에 올라오다니 82는 막스마라에 진심이네요
    그래서 브랜드에 집착하지 않던 제가 가게 된 것 같아요

    우선 체형이 막스마라를 고루 소화할 수 없는 것도 맞지만 어제 맞는 싸이즈가 없었어요
    제일 작은 싸이즈는 매장에 하나씩만 들어오고 빨리 나가서 다른 계절 그 어느 때 가도 재고가 없다고 해요

    어울려서 자주 가는 브랜드 가도 제 싸이즈 안 입으면 남의 옷 입은 것 같은 건 마찬가지에요
    그 브랜드 안에서도 저에게 어울리는 옷은 20-30%인데 그런 걸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는 거구요
    어릴 때 부터 옷 좋아해서 h&m도 한국에 들어오기 전 부터 입어보고 제일평화 등 왠만한 곳은 다 시도해봤어요

    아크네, 이자벨마랑과 막스마라 중간 어디쯤에 저에게 어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어요

    막스마라 질감이며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에도 많으니 굳이 썩 어울리지 않는 걸 플렉스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쑥 내렸네요 이 체형에 평소 옷을 잘입는다고 호언장담하는거 웃고갑니다 뭘 입어도 안되겠구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심보로 세상 살기 팍팍하시겠아요
    모델 체형 아니라고 다 포기하고 사시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 58. ~~
    '22.10.10 11:57 AM (125.130.xxx.132)

    키작녀는 릴리아

  • 59. 아유
    '22.10.10 12:49 PM (115.164.xxx.241)

    괜찮아요. 돈 굳었어요.
    님한테 잘 어울리는 코트 사서입으시면 됩니다.
    그돈이면 어딜가도 예쁜코트살 수 있을거예요.

  • 60. 133.32
    '22.10.10 1:13 PM (222.120.xxx.110)

    말하는거진짜 최악이네요.
    저렇게밖에 말 못하는 사람은 댓글 못달게 했으면 좋겠어요.

  • 61. 경험
    '22.10.10 1:44 PM (118.235.xxx.124)

    작년에 질러보리라 하고 입어보고 다녔어요.
    소가죽색은 별로구요
    베이지느낌나는 색이 훨씬 낫더라구요.
    근데, 매장에도 사이즈가 다 있는 게 아니라서
    제대로 입어보고 살 수도 없더라구요.
    700만원도 넘는 걸 다른 색으로 같은 사이즈입어보고
    돈은 일단 내고,
    받는 건 또 나중에...
    라브로였는데 생각보다 무겁기도 했구요.
    천을 많이 써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여튼, 여러가지로 빈정도 상하고
    대우도 뭐 썩 그리 호의적이지도 않았구요.
    저를 대하는 것과 다른 손님 대하는 게 많이 다르더군요.
    뭐, 저의 외모가빈티가 났나봐요.
    저 현금 천만원들고 갔었는데.ㅎㅎ

    이래저래 막스마라는 안, 못 샀습니다.
    이제는 안사려구요.
    저 키 170 입니당.

  • 62. 158
    '22.10.10 2:20 PM (118.235.xxx.243)

    정말 한국여자가158이많나요?

  • 63. 어디
    '22.10.10 2:42 PM (121.133.xxx.125)

    어디 가셨는지 모르지만
    요즘 위크엔즈가 예쁜거 진짜 많전데..
    가격이야 타임보다 조금 싸거나 하고,디자인도 예쁘고
    천은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요.

    고급 원단 코트장만하시려몃
    막스마라 가야하고,,

    160,만되도입을 수있는거 많아요

    무게는 가볍다고 다 좋은것도
    무겁다고 다 질이 나쁜건 아니고

    캐시미어를 여러겹 꼬아만든 원사함량이 많을수록 도통하고 보온성이 뛰어나고, 동일 울보다 가벼운거죠 캐시 100 인데 도톰. 묵직하면
    가격은 아주 비싸고요.

    막스마라는 모델명이 아주 많아서
    매장에 다 전시도못할거에요.

  • 64. 워래니
    '22.10.10 4:50 PM (116.32.xxx.34)

    여기서 쑥 내렸네요 이 체형에 평소 옷을 잘입는다고 호언장담하는거 웃고갑니다 뭘 입어도 안되겠구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심보로 세상 살기 팍팍하시겠아요
    모델 체형 아니라고 다 포기하고 사시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22

  • 65. 진짜요?
    '22.10.10 5:09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키158 몸무게 43kg 어깨 좁고 얼굴 작고 목 긴 편
    인데,
    자칭 패셔니스타라니…
    원글이 성질도 만만 찮아요
    평소 어떻게 멋스럽게 입는지나 들어보고 싶네요.
    저도 딱 158이거든요.

  • 66. 158ㅠㅠ
    '22.10.10 5:58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막스마라는 죄가 없어요
    소탈색으로 비하당할만큼 누굴 탓하나요.......

  • 67. 158ㅠㅠ
    '22.10.10 6:05 PM (1.236.xxx.139)

    막스마라는 죄가 없는데....
    소털색이라니 ....누굴 탓하나요

  • 68. ㅋㅋㅋㅋㅋㅋ
    '22.10.10 6:41 PM (112.149.xxx.124)

    전 막스마라가 뭔지도 모르고 대딩일때 과외한 돈 털어서
    명동 매장에 들어가 검정롱코트를 하나 사 입었는데
    막스마라였어요. 주구장창 입다 질려서 버렸죠.
    그 옷이 그렇게나 유명한 옷이였다니..
    패딩이나 여러벌 사입을걸..^^

  • 69. 막스는 원래
    '22.10.10 6:51 PM (14.5.xxx.73)

    키와 어깨로 입는옷!

    단,릴리아나 라브로는 키작아도 됨
    그러나 어깨는 좀있어야 이뻐요
    코트뿐 아니라 모든옷은
    어깨가 좀있어야 이뻐요
    한복빼고ㅎ

    마담은 진짜 어깨와 키 안되면
    완전 피해야하는 옷임

  • 70. 저랑 상관없는 옷
    '22.10.10 7:26 PM (119.193.xxx.49)

    소털색이라는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ㅎㅎ

  • 71. ,,
    '22.10.10 8:06 PM (211.51.xxx.77)

    키158 몸무게 43kg 어깨 좁고 얼굴 작고 목 긴 편
    ㅡㅡㅡㅡ
    여기서 쑥 내렸네요 이 체형에 평소 옷을 잘입는다고 호언장담하는거 웃고갑니다 뭘 입어도 안되겠구만


    158에 43킬로 얼굴작고 목길면 키는 좀 작지만 하늘하늘 여성스러운스타일아닌가요? 얼굴크고 골격장대한 키큰 여성보다 옷이 더 잘어울릴수도 있어요. 일단 얼굴작고 목긴것부터가 부럽네요

  • 72. ooooo
    '22.10.10 8:16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저 어깨 되고 키 되는데… 예전에 10년전? 무슨 막스마라 행사에서 마담 착용하고 사진 찍어주는 행사가 있었는데… 제가 더블이랑 트렌치 잘 어울려서 마담 살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근데 제 사진 보고 다시는 미련 가지지 않아요. 10년 전이라 군살도 거의 없었는데 ㅠㅠ 정말 아저씨 같더라고요. 마담이 남자코트 모양 기반이라서 진짜 잘못하면 엄청 떡대있어보이고 오히려 여리여리한 사람이 입어야 이쁘겠더라고요.

  • 73. ooooo
    '22.10.10 8:22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저 오래 잘 입는 코트들은 유명 모델 아니라도 막스마라 싱글코트 묶지 않는 트위드 울이라던지(캐시 아니라도 가볍고 따듯하고 더 튼튼해요) 다른 명품브랜드들 어깨 잡힌 그냥 무릎 바로 아래 기장 코트들이에요 다 캐시 100 아닌 울이랑 여러 소재 혼방… 예쁜 코트들 정말 많고 겨울엔 코트가 거의 몸매 인상 전부니까 다양하게 입어보시고 예쁜거 사세요. 사람 몸이랑 인상이랑 몸의 장단점이 다 너무나 달라서 한 코트가 모든 사람을 이쁘게 해줄순 절대 없어요…

  • 74. 133.32
    '22.10.10 8:29 PM (58.224.xxx.149)

    으 싫다
    133.32


    말하는거진짜 최악이네요.
    저렇게밖에 말 못하는 사람은 댓글 못달게 했으면 좋겠어요.

    22222222

    오프에서는 저렇게까지 말 못할거면서
    온라인이라고
    저런녀들이 사람 죽이는 악플러들 ㅡㅡ

  • 75. ㅇㅇ
    '22.10.10 8:34 PM (221.153.xxx.251)

    막스마라 코트 두개 있어요. 하나는 제일 유명한 캐시미어 100프로 라브로인데 카멜색 말고 토바코색이 우리피부에는 더 잘어울려요. 이색이 제일 핫해서 구하기도 힘들구요. 저는 키가 165인데 마른편이지만 어깨가 있어서 잘어울려요. 겨울에 진짜 잘입고 다녀요. 청바지에 스니커즈 신고 입기도 하고 정장바지에 힐신고 입기도 하구요.
    추우면 캐시미어 머플러해서 입구요. 전 직구로 사서 우리나라 반가격에 샀어요. 그래도 370이나 줬지만요. 워낙 잘입고 유행을 안타니 아깝지가 않아요.
    또하나는 후드가 카라처럼 된 디자인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블랙 하나 사고싶어 샀는데 넘 길어서 불편해서 이건 잘안입게 되네요.

  • 76. ㅋㅋㅋ
    '22.10.10 9:02 PM (124.58.xxx.70)

    자라 코스도 안 어울리는데 막스마라를 대체 왜
    어울리는 브랜드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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