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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스퍼거증후군 은근히 많은것 같아요

...... 조회수 : 8,336
작성일 : 2022-10-08 12:31:41
전남편이 아스퍼거였고 이혼할때쯤 진단 받았고

십여년을 살아보니 지내고 같이 있다보면
아스퍼거인 사람은 딱 눈에 들어오는것 같아요

정말 비슷한 공통점들이 딱 눈에 보여서 ...

같이 일하는 직원 하나가 정말 비슷해요 자기 말로는 ADHD라고 하는데
제가 볼땐 백프로 아스퍼거인것 같아요

물건 잃어버리고 맨날 찾는거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 불안한거나 스트레스 받는거 투사하는거
자꾸 설명하고 가르치려고 하고 주도 하려고 하고 ..이부분이 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이걸 또 동료로서 만나서 매일 상대하려니
또 혈압이 올라 미칩니다

공감능력 없어서 말 필터없이 막하는것

혼잣말하고 혼자 실실 웃는것.. 일하면서 듣는게 정말 ㅡㅡ

어떤 대화를 하고 있으면 듣다가 거슬리는 말을 자꾸 혼자 지적하고 고치려고 해요 대화 중간에 딱 끊고 지적질 휴...
선생님인것처럼.

깊은 대화 안돼고 말을 해도 벽보고 하는 느낌.
글쓰고 읽는거 잘 못하고 맨날 틀림..자기 말로는 난독증이라고 하나
전남편도 글쓰고 읽는거 잘 못한다는거 느낌.

그냥 인간적으로 상대하면 욱하고 열받는일이 일상 다반사인데
동료로서 또 매일같이 상대하려니 미칠것 같네요 ㅠ
대화를 많이 안섞으려고 하지만 그룹으로 밥도 매일 같이 먹어야하고요
말을 정말 최대한 안하려고 해도 힘드네요

모를땐 그냥 성격 이상한 사람정도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전남편을 겪고 나서 보니까 성격적인 문제가 아닌 사람들이 은근 많은것 같아요 ..
회사생활 그만둬도 될만큼 돈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IP : 86.220.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단어가
    '22.10.8 12:3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유명해져서 그렇지 은근히 많은 증상은 아닙니다

  • 2. 형대
    '22.10.8 12:34 PM (61.254.xxx.88)

    현대인들은 우울증아니면 강박증 크고작게 증세가 다 잇는거같아요

  • 3. .....
    '22.10.8 12:34 PM (86.220.xxx.208)

    엄청나게 많은건 아닌데 제가 또 종사하고 있는 계통에 유독 많은것 같기도 합니다 ㅜ 직업을 바꿔야되느 싶을 정도로요 ㅠ

  • 4. 사람마다
    '22.10.8 12:37 PM (59.8.xxx.220)

    다 정신병 몇개씩 달고 살아요
    이름만 안붙였다 뿐이지
    역대 대토령중에서도 멀쩡한 사람 몇이나 됩디까
    일반인은 말해 뭐해ㅎ

  • 5. 아스퍼거들
    '22.10.8 12:55 PM (115.21.xxx.164)

    전문직도 많잖아요 진짜 자기 잘난줄알고 지적질하는거 사람 미칩니다

  • 6. ㅁㅇㅇ
    '22.10.8 1:05 PM (125.178.xxx.53)

    다 정신병 몇개씩 달고 살아요
    이름만 안붙였다 뿐이지22222

  • 7. 한번
    '22.10.8 1:11 PM (110.70.xxx.44)

    당하면 거슬리는 사람 다 그렇게 보여요. 저도 애가 adhd인데 주변사람 다 저사람도 ??? 싶던데요

  • 8. ...
    '22.10.8 1:16 PM (223.33.xxx.63)

    아주 흔해요
    다들 진단을 안받은 것...

  • 9. ㅔㅔ
    '22.10.8 1:29 PM (118.235.xxx.239)

    엄청 흔해요. 인구 십프로가 넘는다 하니까요.

  • 10. ...
    '22.10.8 1:35 PM (112.155.xxx.195)

    흔해요
    저희둘째딸도 그래요
    인서울 나와 금융권에 근무하는데
    쟤가 직장생활은 잘할까 싶어요

  • 11. ...
    '22.10.8 1:39 PM (221.140.xxx.68)

    아스퍼거 증후군

  • 12. Adhd가
    '22.10.8 2:1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흔하다면 흔하지 아스퍼거는 엄연히 자폐 스펙트럼에 들어가는 장애인데 최근 자폐진단이 많아졌다고는 해도 흔하진않죠.
    돈스파이크도 금쪽상담나와어 자기 이상한 생각 많이한다고 자폐같다고 했잖아요 오히려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더 늘었죠.
    원글님은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직접 겪었으니 뭔가 비슷하면 이쪽도? 깔대기로 의심가게된다는건 이해는가요.

  • 13. adhd가
    '22.10.8 2:13 PM (222.239.xxx.66)

    흔하다면 흔하지 아스퍼거는 엄연히 자폐 스펙트럼에 들어가는 장애인데 최근 자폐진단이 많아졌다고는 해도 흔하진않죠.
    돈스파이크도 금쪽상담나와어 자기 이상한 생각 많이한다고 자폐같다고 했잖아요 오히려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더 늘어남
    원글님은 가장 가까운 사이에 직접 겪었으니 뭔가 비슷하면 이쪽도? 깔대기로 생각되는건 이해는가요.

  • 14. 근데
    '22.10.8 2:16 PM (115.21.xxx.164)

    Adhd나 아스퍼거는 일상생활 가능하잖아요 좋은 학교 나오고 좋은 직장 다니고 전문직도 많고요 제주변에도 과학고 스카이 대기업 다니는 친척 있거든요 똑똑하고 잘생기고 집안도 잘 살아서 좋은 여자 만나 잘 살더군요

  • 15. 아스퍼거랑
    '22.10.8 4:59 PM (106.102.xxx.135)

    자폐랑 ADHD가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니라 서로 겹치는
    양상이 많아요
    그래서 각각 다른 장애로 떨어뜨려서 보긴 어려워요
    세트로 따라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 16. 00
    '22.10.8 8:08 PM (121.136.xxx.82)

    아스퍼거들 혼잣말 많이하고
    물건을 던지듯이 내려놓더라고요.
    업무질문하면 한번에 답변을 잘 못하고
    남한테 함부로 말하기도.


    저는 대놓고 그런 아스퍼거 직원한테
    말투 정상적으로 하라고 말했어요.
    사과는 받았고 그 이후로는 텍스트로만 주고받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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