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리효도 얘기가 나와서..

저밑에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2-10-07 14:31:45
제가 20대후반에 결혼했는데
제 친구랑, 남편과 절친은 아니고 동창이랑 소개를 시켜줬어요.
제친구 이쁘고 날씬 남자도 잘생긴건 아니지만
키도 크고 나쁘지 않았어요.
만나고 와서 제친구들 궁금해서 어땠어 어땠어 기대에 차서 물어보니.
남자가 자긴 아무것도 안바라고 자기 엄마한테만 잘하면 된다고 했다고..
저와 제친구들 다들 아...그러고 끝.
제 친구는 다른 남자만나 결혼해서 잘살고 있고
그 남자는 아직 혼자라네요.
나이가 곧 50인데.
IP : 183.99.xxx.2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2.10.7 2:34 PM (115.21.xxx.164)

    내인생사는거지 본인 엄마에게 대리효도 하는 사람 찾나......

  • 2. ...
    '22.10.7 2:35 PM (222.121.xxx.45)

    본인이 효도하며 살고 있군요.
    원글님 친구가 엮이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 3. dlf
    '22.10.7 2:36 PM (180.69.xxx.74)

    미친 ㄴ 이네요
    결혼이 아니고 비서나 도우밀 구해야지

  • 4. ....
    '22.10.7 2:54 PM (211.221.xxx.167)

    솔직해서 다행이네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 속내 숨기고 결혼해서 여자 고생시키는데.

  • 5. 참나
    '22.10.7 3:25 PM (118.42.xxx.171)

    미친놈이네요

  • 6. 다행이네요
    '22.10.7 3:25 PM (110.15.xxx.45)

    힌트 줘서요
    자매품 힌트로
    우리 엄마 불쌍한 분이야
    우리엄마가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 가 있습니다

  • 7. dlf
    '22.10.7 4:33 PM (180.69.xxx.74)

    막낸데 엄마 모시고 사는게 조건이란 ㄴ도 봤어요
    아마 지금도 혼자 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086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멸치 레시피 아시는분!!!!! 2 ... 18:48:08 201
1593085 너무 잘해주는데 너무 잘삐지는 남자 5 B형 18:48:02 110
1593084 감자전에 간장을 못찍어먹을 운명인듯ㅠ 7 아놔 18:44:44 329
1593083 지금 정전된곳이 어딘가요? 개판이다 18:43:52 139
1593082 두유 제조기 고민 중 2 @@ 18:43:03 128
1593081 아무리 대구라고 그렇지 3 ... 18:41:59 396
1593080 끝내 정원 배정위 회의 자료 못 낸 정부 1 내이럴줄알았.. 18:40:38 119
1593079 냉동 꽃게는 어디서 구매하세요? 3 18:35:36 216
1593078 중국에 뮤란이 어떤 존재인가요? 인기 18:30:11 169
1593077 비오는 휴일 좋아요 2 .... 18:29:51 356
1593076 조선미 선생님이 의사가 아니셨군요. 10 육아전문가 18:28:47 1,110
1593075 문득 생각나는 짧은 시절 인연 기억 18:28:15 326
1593074 막걸리에 김치전 비지전 3 good 18:27:08 255
1593073 지금 다시 사이버대학 다녀서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하는 거. 7 50대 18:26:44 405
1593072 모쏠아재가 할줌마 글로 주제를 바꿨나봐요 9 ... 18:24:49 242
1593071 대출) 들어간지 한달 안된 회사인데 ㅇㅇ 18:24:40 210
1593070 이런남자가 연애나 결혼이 가능할까요? 13 까르르르 18:16:40 704
1593069 조곤조곤 말하는 사람한테는 2 ... 18:12:42 908
1593068 맛있는 갓김치 얻어먹고 1994년의 추억에 빠져드네요. 2 갓김치 18:11:43 448
1593067 사람들이 의외로 이런 걸 모르더라 하는 것 있나요. 2 .. 18:11:29 653
1593066 친정 병간호 및 집사 플러스 고액사교육 강사에 18:08:30 358
1593065 일반미는 요즘 뭐하고 있을까 3 18:07:22 435
1593064 자게 오이소박이글 없어졌어요! 3 ... 18:03:22 741
1593063 이제 50인데 생리가.. 5 .. 17:56:40 1,261
1593062 빗 길 도로 도색 안보이네요 13 빗 길 17:52:59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