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김치부심

...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22-10-06 11:35:30
좋은시어머니 아니고 남의집 며느리는 돈벌어 시누결혼자금도 해줬다더라 니새끼만 챙기냐 등등 막말 시어머니예요
김치부심이 어마어마했어요
5시간 거리인데 김장에 안부르는게 고마운줄 알라고
10포기에서 많아야 20포기 정도 1년에 두번 하시거든요
동네 할머님께 여쭤봤어요
10포기 담그셨다는데 화내신다 그거 많이 힘드냐
할머님왈 우린 10포기는 발로도 담궈
뭐.. 동네할머님이니 제편들어주시느라 그랬겠죠
아무튼 김치때문에 맨날 화내시고
맛있다고 먼저 안했다고 화내시고
김장비 보내드리면 미쳤다고 돈쓴다고 하시고 (속으론 만족하셨을라나요 아무튼 미쳤다고 하셨음)
아들 먹이려고 김치 택배로 몇포기 보내주시는데 받았냐 전화
맛있다 전화드리고 힘드셨겠다 너무 감사하다 해도 다음날 익었냐 또 전화 괜히 신경질 부리시고
남편에게 너김치 어머님김치만 먹으니 걍 받아서 먹어라 하고
저는 종가집 사먹네요
만사 속편하고 드리던김장비 10분의1로도 김치 6개월은 먹겠어요
속편해요
IP : 58.140.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6 11:37 AM (180.69.xxx.74)

    힘드니 하지 마시라
    우리도 사먹겠다 딱 자르세요

  • 2. 받아주지마요
    '22.10.6 11:47 AM (220.120.xxx.246) - 삭제된댓글

    힘드니 하지 마시라
    우리도 사먹겠다 딱 자르세요222

    나중에 병원 노환 이절 다 듣고살고싶지 않으면

  • 3.
    '22.10.6 11:50 AM (58.238.xxx.22) - 삭제된댓글

    힘드시니 하지마라
    남편이 사먹겠대요 하세요

  • 4.
    '22.10.6 11:51 AM (223.39.xxx.1)

    돈을 안보내고 말로만 맛있다 하면
    안보낼겁니다

  • 5. ...
    '22.10.6 11:54 AM (58.140.xxx.63)

    남편은 그김치 먹고싶어해요
    전 안먹는다고 했어요
    둘이 알아서 하겠죠

  • 6. 남편이
    '22.10.6 12:12 PM (59.7.xxx.151)

    그거 먹고 싶어하면 님은 김치 만드는 세트 구매해서 김장을 한번 담으셔아 할듯

  • 7. 전 보내주시면 받고
    '22.10.6 1:23 PM (116.34.xxx.234)

    안 보내주시면 어머니 힘드셔서 패스하고 싶으신가보다하고
    먼저 달라는 소리 안 해요.
    요즘 입에 맞는 김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별로 아쉽지가 않... ^^::;

  • 8. 저희는
    '22.10.6 2:01 PM (61.109.xxx.211)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시죠
    동네 할매들한테 나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지극정성이다라고 은근자랑
    가져간 다음 꼭 확인... 신경질이나 화는 안내시는데 어디에가서 어떻게 재료 사왔고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었고 구구절절 얘기해요 첨엔 맞장구 치고 들어 드렸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서울-대전인데 김치 직접 받으러 가야해요 택배로는 절대로 안보내세요
    왕복 4시간인데 저도 직장 다니고 애들 중고생이라 케어하느라 갈수가 없으니
    우리거는 주지 말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들어요 그리고 가져가라고 한다음 10일
    안으로 가야지 안오면 계속 전화와요

  • 9. 아휴
    '22.10.6 6:41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저흰 해외이사가야하는데 김치는 산더미처럼 담아 거의 제 허리까지 오는 박스에 2박스를 보내셨어요.
    배로 이삿짐 3달 걸리는 곳이고, 비행기로도 못 보낸다해서,

    시어머니에겐 고맙다고 돈 보내고, 음식쓰레기로 돈 내고 버리고 주변에 나눠주고 그 고생을 말도 못해요.
    김치 지긋지긋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14 주변 스벅 매장 어떤가요? 다시 회복 했나요? 82ccl 17:43:52 3
1822913 대학생 아들과의 가족단톡 캡처해서 프사에 올리는 사람 5 17:40:45 160
1822912 롱코트 재질 3 anisto.. 17:40:10 42
1822911 집에 먹을거 많은데 시켜먹고 싶어요 1 배민주주냐 17:38:49 138
1822910 한국 경찰 맞는지 확인해야 침 뱉은 40대 여성 '최후' ㅇㅇㅇ 17:34:48 234
1822909 결혼준비할때 파혼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4 ........ 17:34:27 359
1822908 이명때문에 대학병원 갔다왔어요 ㅜㅜ 17:33:57 177
1822907 어떡해는 소리나는대도 해도 하아 17:33:10 111
1822906 운동으로 살 빼신다면 이정도 하셔야 합니다 3 145 17:31:26 392
1822905 주식 원금회복 눈빠지게 기다리는 일ㅜ 4 As 17:27:08 550
1822904 삼성제품 페이백 충전 받으신분계신가요? 1 온누리 17:26:51 168
1822903 제 동료 삼전 매매하고 오늘부로 은퇴한다고 하네요 6 ㅇㄹㅇㄹㅇㄹ.. 17:25:24 1,061
1822902 중고거래 화나요 ..... 17:24:59 139
1822901 배재고 ..애들 잘못만은 아닌 이유 14 그냥3333.. 17:19:04 766
1822900 국가장학금 7 . . 17:19:01 289
1822899 제가 철딱서니가 없는건지.. 18 ㅇㅇ 17:06:42 983
1822898 실물은 그렇게까진 아닌데 사진만 찍으면 와~하는 얼굴 8 ㅇㅇ 17:02:18 918
1822897 메불쇼 보니 검찰개혁 7 .... 16:57:43 987
1822896 본인이 대학원 나온 여자라며 10 ㅋㅋㅋㅋ 16:53:41 961
1822895 청년들이 유독 예의바르고 순하고 착하면 가슴이 아파요 7 16:50:03 910
1822894 밑에 매불쇼 글 8 ㅇㅇ 16:47:18 792
1822893 유럽은 살기 힘든 곳 같아요... 8 ㅣㅣ 16:41:25 2,110
1822892 스타벅스 안 가겠다에서 못 가겠다로 바뀔 것 같음 9 ㅅㅅ 16:41:07 1,263
1822891 [속보] 기상청 "오늘 밤부터 제주 장마 시작".. 6 ... 16:40:33 1,857
1822890 삼성이 잼통 뒷통수? 투자 변경될수 있다고 적어놨네요 16 .. 16:38:25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