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냥이들 두고

ㅇㅇ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22-10-06 10:45:16
지방에 딱 하루 갔다왔는데
첫째 도도냥이 그렇게 애교를 부리면서 찾더라구요.
이틀동안 애교 쏟아지는 걸 보고
하룻밤이지만 나를 기다렸구나
하루아침에 길에 버려진 강쥐도 냥이도 이리 주인을 기다리겠지
자기가 왜 여기에 있는 지도 모르고
주인은 영원히 안온다는 것도 모르고
기다리겠지... 배고픔과 슬픔에 죽어가면서도 모르겠지란 생각을 했습니다.
미물도 기다림을 아는데
제발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버리지 말기를.
제발 자기 기분 분풀이 대상으로 학대하지 말기를.
IP : 112.170.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을
    '22.10.6 11:05 AM (106.247.xxx.197)

    저희집 고양이는 막 화를 냅니다.

    니들끼리 어디갔다 왔냐고 하듯 야용 야용 거리면서 막 뭐라고 하다가
    무릎에 앉아서 떨어지질 않아요.

    어떤날은 퇴근해서 집에가면 소리 지르면서 버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날은 집에 사람이 없었던날. 사람이 없으면 많이 심심한가봐요.
    그래서 긴 여행은 또 못가게 되더라구요. 애들이 찾을걸 아니까.
    저희집 냥이들은 15년이상 같이 살았습니다.

  • 2. ㅅㄴ
    '22.10.6 11:16 AM (220.94.xxx.134)

    버려지는 강쥐는 자기잘못으로 주인을놓쳐다고 생각한데요. 그래서 끝없이 기다린다고 날 찾아오겠지하고 그자리를 떠나지 않는거라고 ㅠㅠ

  • 3. ..
    '22.10.6 11:24 AM (118.32.xxx.104)

    몇시간을 쫒아다미며 앵기고 냥냥거려요
    전에 한번 감정이 격해졌는지 눈물까지 흘리더라고요

  • 4. 어휴 댓글만봐도
    '22.10.6 11:32 AM (14.33.xxx.39)

    맘이 아리네요 ㅜㅜ

  • 5. dlf
    '22.10.6 12:08 PM (180.69.xxx.74)

    버리는 사람들 참 양심도 없죠

  • 6. 우리 강쥐는
    '22.10.6 1:08 PM (59.8.xxx.220)

    하루 자식집에 다녀갔다 오면 밤에 자다가 깨서 확인하러 와요
    엄마가 잘 있나없나...

  • 7. ㅠㅠ
    '22.10.6 2:09 PM (118.235.xxx.57)

    맞습니다.
    정말 맞습니다.
    제발 버리지 마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65 사내커플한테 축의금 얼마가 맞을까요 ㅇㅇ 11:55:08 53
1809064 앞으로 은행이 쭈그러들까요? 1 앞으로 11:53:01 112
1809063 주식 현재 벌었는데 대출더 받아서 투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ㅇㅇ 11:49:49 291
1809062 세상은 건강한 사람을 위한 곳인것 같아요 1 .. 11:46:19 232
1809061 어버이날....엄마가 화나는 게 당연할까요 11 ㅇㅇ 11:41:54 663
1809060 예전에 다녔던 잘하는 미용실 이전한 곳 알아냈어요 1 ㅇㅇ 11:36:17 311
1809059 식물이 너무 괴물같은데.. 4 결정 11:32:12 553
1809058 어묵탕 2 Ooo 11:29:49 237
1809057 도쿄,후쿠오카에는 남대문시장같은곳?? ........ 11:28:10 95
1809056 챗지피티도 마누라라는 표현을 쓰나봐요 1 82회원 11:24:12 194
1809055 50대 후반 미혼의 미래 계획 10 정리 11:19:11 764
1809054 조국혁신당은 국힘 제로라더니 민주당이랑 싸우네요 53 ㅇㅇ 11:16:22 448
1809053 남편과 연애 결혼했는데 2 ... 11:15:51 621
1809052 건성피부인데 유분기 있는건 바르면 뭐가 올라와요 2 ... 11:14:36 188
1809051 그릭요거트 드시는분들요.질문 4 쾌변 11:13:59 501
1809050 오랜만에 웃어 봤네요 .. 11:05:36 393
1809049 밥솥이 운명을 달리했어요 1 밥솥 11:02:52 235
1809048 며느리 안왔으면 좋겠지 않아요? 22 ... 11:02:40 2,018
1809047 청소 1 이사 11:01:32 265
1809046 itq시험 11:00:32 144
1809045 스무 살 해병의 죽음 1024일 만에‥임성근 징역 3년 선고 4 고작3년이요.. 10:50:46 563
1809044 박은정 의원님 승소 축하드려요 5 …. 10:50:09 812
1809043 문재인 말살에 올라탄 의원들 25 ㅇㅇ 10:42:59 1,147
1809042 다시는 안볼거처럼 묙했다가 연락이하고싶을까요? 2 10:37:32 799
1809041 박원석 "한동훈, 尹과 결별하고 전두환 손 잡나?&qu.. 5 팩트폭격 10:35:49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