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22-10-02 18:20:38

나이들어서 대접 못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괜히 며느리가 연락 안하는것도 아니고요..

제 경우는 시누이와 시어머니가 이간질에 뒷담화..
지가 그 후로는 연락 딱 끊고 지내고 있는데
잊을만 하면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연락하네요
잘 지내냐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겟지만
솔직히 저는 좀 그래요..

부부 사이 좋으면 또 질투하려나요?
남편은 워낙 시가족에게 잘 하려고 하니
저도 더 간섭은 안하지만 저는 더 안하ㄹㅕ고요.
IP : 117.111.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10.2 6:28 PM (175.119.xxx.194)

    죄다 참다참다 터지는거죠.
    20년간 그렇게 저를 괴롭히더니
    시누랑 시모 지금 저한테 차단당해서 통화는 못하고
    얼굴보고는 사는데 이제 찍소리도 못하고
    평소같음 시모 매일 전화해서 어디가아프고,뭐사고싶고
    난리일텐데. 지금 진짜 아파서 병원가있어도 제 돌봄하나 받지 못하고 바보에요.

  • 2.
    '22.10.2 6:55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그 둘은 핏줄이니 그렇다 생각하심이..
    님은 아이 없으신가요? 아이가 있으시면 먼 훗날에 그부분만큼은 이해가 되실수도 ... ㅠㅠ

  • 3. 모자지간에
    '22.10.2 7:33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연락 자주 하면 좋죠
    저한테 수시로 전화해서 아프다고 짜증부렸던 거
    지금 생각하면 기막혀요 ㅎㅎ
    저는 지금 1년에 딱 4번 만나고, 만나도 인사만 해요
    자기 엄마가 어떤지 뻔히 아니까 이집 자식들은 이제 자기들이 알아서 품앗이 하네요
    하소연도 짜증도 자식들이 커버해요

  • 4. 핏줄
    '22.10.2 7:36 PM (58.126.xxx.131)

    다 핏줄이라고 그 따위로 행동하나요
    인성이죠
    댓가 치루는 거고요
    이 거지같은 고부 갈등 안 앖어지는게 자식있으면 이해할꺼라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기 때문이죠

    정신들 차리세여

  • 5. 시부모
    '22.10.2 7:48 PM (115.21.xxx.164)

    시댁 친척들 다 안보고 살아요 자기 딸은 귀한 공주 남의 딸은 노예인줄 알아요 자기 객관화 안되고 시자달면 본인들이 대단한 사람인 줄 알더군요 자기들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요 살면서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은 처음 봤어요

  • 6.
    '22.10.2 9:57 P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

    위에 핏줄 얘기. 인성인지 뭔지는 모르겠고요.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잊을만하면 연락한다는 그 부분을 말한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591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 16:20:53 50
1593590 그알 쓰레기집 보니... 미수다에서 ... 16:20:10 192
1593589 워킹맘은 가족 생일상 어떻게 차려요? 8 ........ 16:16:12 169
1593588 싸가지 없는 아래 직원한테 3 wetttt.. 16:15:21 233
1593587 82 신규회원 안받는 이유가 뭘까요? 16 ........ 16:13:56 422
1593586 스위스여행, 돈값 할까요? 6 ㅇㅇ 16:12:44 223
1593585 여행용 캐리어 돗자리등 ㅇㅇ 16:07:49 101
1593584 선재 예고편에서 16:07:11 175
1593583 조국혁신당, '라인 사태' 정부 대응 규탄 기자회견 5 !!!!! 16:03:37 321
1593582 비싼 모자도 젊어서 써야하네요 ㅜㅜ 10 ooo 16:02:46 1,041
1593581 성시경 우중콘서트 1 ㅇㅇ 16:01:56 430
1593580 친구중 백날천날 우는소리만하는친구가있는데 3 .... 16:00:16 537
1593579 사춘기랑 잘지내는 방법 2 15:57:08 249
1593578 공원 피크닉에서 마음 상한 일 9 ... 15:56:28 680
1593577 수요일에 또 비온대요 ㅡㅡ 15:54:33 647
1593576 아일릿 카피 지적한 민희진의 뉴진스, 되레 '표절 의혹' 역풍 8 뉴진스 15:52:30 702
1593575 고2 아들이 중고 핸드폰을 자꾸 사네요. 너무 괴롭습니다. 16 ... 15:52:02 866
1593574 미국 일본 그냥 다 빼가네 1 윤.... .. 15:49:19 366
1593573 허재 보면 신기한게 1 .. 15:43:35 867
1593572 신랑이 지인형 챙기기 2 부인 15:38:39 504
1593571 친정엄마랑 커피한잔 못하는 사이 5 .. 15:36:43 1,394
1593570 엄마는 그냥 그래요 12 ... 15:34:26 1,340
1593569 Kbs 쪽박 7 ㄱㄴ 15:33:15 1,391
1593568 담낭제거하면 건강에 지장이 있을까요? 3 이제 50 15:32:55 458
1593567 노브랜드버거 의외로 맛있어요 10 ㅇㅇㅇ 15:31:07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