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나이들어서 대접 못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괜히 며느리가 연락 안하는것도 아니고요..
제 경우는 시누이와 시어머니가 이간질에 뒷담화..
지가 그 후로는 연락 딱 끊고 지내고 있는데
잊을만 하면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연락하네요
잘 지내냐고요.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겟지만
솔직히 저는 좀 그래요..
부부 사이 좋으면 또 질투하려나요?
남편은 워낙 시가족에게 잘 하려고 하니
저도 더 간섭은 안하지만 저는 더 안하ㄹㅕ고요.
1. 맞아요
'22.10.2 6:28 PM (175.119.xxx.194)죄다 참다참다 터지는거죠.
20년간 그렇게 저를 괴롭히더니
시누랑 시모 지금 저한테 차단당해서 통화는 못하고
얼굴보고는 사는데 이제 찍소리도 못하고
평소같음 시모 매일 전화해서 어디가아프고,뭐사고싶고
난리일텐데. 지금 진짜 아파서 병원가있어도 제 돌봄하나 받지 못하고 바보에요.2. 흠
'22.10.2 6:55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그 둘은 핏줄이니 그렇다 생각하심이..
님은 아이 없으신가요? 아이가 있으시면 먼 훗날에 그부분만큼은 이해가 되실수도 ... ㅠㅠ3. 모자지간에
'22.10.2 7:33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연락 자주 하면 좋죠
저한테 수시로 전화해서 아프다고 짜증부렸던 거
지금 생각하면 기막혀요 ㅎㅎ
저는 지금 1년에 딱 4번 만나고, 만나도 인사만 해요
자기 엄마가 어떤지 뻔히 아니까 이집 자식들은 이제 자기들이 알아서 품앗이 하네요
하소연도 짜증도 자식들이 커버해요4. 핏줄
'22.10.2 7:36 PM (58.126.xxx.131)다 핏줄이라고 그 따위로 행동하나요
인성이죠
댓가 치루는 거고요
이 거지같은 고부 갈등 안 앖어지는게 자식있으면 이해할꺼라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기 때문이죠
정신들 차리세여5. 시부모
'22.10.2 7:48 PM (115.21.xxx.164)시댁 친척들 다 안보고 살아요 자기 딸은 귀한 공주 남의 딸은 노예인줄 알아요 자기 객관화 안되고 시자달면 본인들이 대단한 사람인 줄 알더군요 자기들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요 살면서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은 처음 봤어요
6. ᆢ
'22.10.2 9:57 P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위에 핏줄 얘기. 인성인지 뭔지는 모르겠고요.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잊을만하면 연락한다는 그 부분을 말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