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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손절한 아버지의 앞일이 암담합니다 ㅠ

어쩌라고 조회수 : 23,226
작성일 : 2022-10-01 21:56:11
초등때 부모 이혼했고
모친 떠나고 부친 밑에 자랐어요
부친도 자식들 보살핀거 없고 버리지 않은 수준이었고
꼬맹이들 애들끼리 살며 빨래 하고 밥해먹으며 학교 다녔어요.
부친은 집안 물려받은 재산 있어 팔아서 쓰며 살았어요.
새엄마 자리 여자 3~4명이 바뀌었는데,
그럴 때마다 재산 탕진했구요
자식들 모두 성인된 이후 들어온 마지막 여자와 지금까지 제일 오래 살고 있어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외국여자 매매혼이에요.
그여자에게 집사줬고 그여자가 데리고 들어온 자식 해외유학도 시켰고 남은 재산도 다 줄것 같아요
그 여자에게 노인네가 정신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것 같아요
해준것없고 고생만 시킨 자식들에겐 인색하고
자식도리 바라기만 하는 부친에게 질리는 사건을 계기로
심성 착한 자식들이 하다하다 이젠 다 돌아섰어요
그여자한테 재산 다 주고 돌아가실때까지 잘 사시기만 바랐구요.
그여자 돈독 오른 독한 여자라 영감님 재산 보고 붙어살겠지만 자기 살 궁리 하는것 이해는 가요
그런데 부친이 자식들에게 전화해 혼자 밥사먹는 외로움과
주차한 차 찾아 주차장 혼자 헤매이던 당혹함 얘기하며
노인의 고독과 노화의 서러움을 토로합니다
그여자는 자기 실속 차리는 생활에 바쁜듯 하고
부친은 혼밥 신세에 외로운 독거노인 생활이네요
그런데도 부친은 자식들에게 그여자 두둔하느라 역성 들고 포장 열심히 하며 철저히 보호합니다
그러면서 자식도리만 요구해요
50줄 자식들도 노화증상에 일상이 힘들고 먹고 사느라 바쁜데 말이지요.
외면할 수밖에 없는 참 이상한 저 노인네를 어쩌면 좋을까요?


IP : 223.62.xxx.15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 10:00 PM (220.94.xxx.134)

    아예 연락을 끊으세요. 그래도 될듯 ㅠㅠ

  • 2. ..
    '22.10.1 10:01 PM (180.69.xxx.74)

    버리세요 ..

  • 3. 손절의
    '22.10.1 10:02 PM (217.149.xxx.4)

    뜻을 모르시네요.
    아예 전번도 수신거부하고 사세요.
    왜 연락을 받나요?

  • 4. 자업자득
    '22.10.1 10:02 PM (38.26.xxx.6)

    아버지가 선택한 삶이라고 하세요.

  • 5. 어쩌긴
    '22.10.1 10:02 PM (223.38.xxx.215)

    어째요.
    매매혼 부인이 책임져야죠.
    잠자리만 하려고 사왔대요?
    시중들고 뒷치닥거리도 해야죠.재산도 다 갔는데.

    그렇게 당해놓고 아직도 아버지에 대한 연민이 남아서
    고민하는게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저라면
    그동안 애비가 자식들에게 한짓 고대로 편지한장 써서
    이러니 앞으로 안보겠다, 젊은 외국인여성과 백년해로
    하라고. 다시 찾아오면 초년에 여자바뀌가며 고생시킨거
    세상천지에 다 불겠다고 할거에요.

  • 6. ...
    '22.10.1 10:03 PM (222.112.xxx.66)

    전화번호 바꾸고 이사가세요.

  • 7. ...
    '22.10.1 10:04 PM (73.195.xxx.124)

    연락 안받으면 됩니다.

  • 8. ******
    '22.10.1 10:06 PM (61.75.xxx.195)

    원래 부모 노릇 안 한 인간들이 혼자 이상적인 집을 꿈꾸고 자식에게 그걸 강요하죠.
    전화 다시 오면 그 여자랑 죽을 때까지 즐겁게 사시고 나한테 더 이상 연락 말아라.
    차단한다 이러세요.
    원글님 이래야 내가 살아요.

  • 9. 아이고
    '22.10.1 10:07 PM (218.159.xxx.228)

    원글님 형제들 너무 물러요.

    님네 형제들 유학 안 보내주고 여자가 데려온 애 유학 보내준 거 안 순간 연 끊어야 맞아요. 님 형제들한테 유산 절대 안 돌아올겁니다.

    남자중에요. 재혼하면 자기핏줄 다 버리는 놈들이 있는데 님네 아빠가 딱 그짝인거거든요.

    전화도 받지 마세요. 얼마나 화가 나실까....

  • 10. ...
    '22.10.1 10:09 PM (210.123.xxx.144)

    위에 댓글들 말은 짧고 쉬운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일일까요.
    저도 집안일 부모 언니땜에 미칠거 같은데..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면 너 그러다 암걸리던지 치매 오겠다 의절하라는데
    쉽지 않아요..
    젊어 진상은 늙어서도 진상이고 남에게 고마움 미안함 없고 나 힘들면 몰라 바닥에 뒹구는 사람들.
    괜히 저 맘 알겠어서 저도 글 보태요..
    이거 지나면 저에게도 편안한 시기가 오겠죠.

  • 11. ....
    '22.10.1 10:09 PM (110.13.xxx.200)

    그와중에 하소연은 왜 들어주고 계세요.
    손절하셨으면 죽을때 연락오기 전에 연락받지 마시길..
    차단하세요.
    연락받는건 손절이 아니죠.
    늙어서도 정신못차리면 그대로 살다 죽어야죠.

  • 12. 근데
    '22.10.1 10:15 PM (180.224.xxx.118)

    그렇게 손절 했다가 돌아가신후 빚상속이 되어 난감한 경우를 봤어요..3개월 내에 상속 포기를 해야 하는데 돌아가신줄도 모르고 있다가 시간이 흘러 빚을 갚으라는 통보가 온거죠..ㅜㅜ 그런 경우도 있으니 손절하고 안보더라도 생사 확인은 하면서 살아야 겠더라구요

  • 13. ㅡㅡ
    '22.10.1 10:18 PM (39.124.xxx.217)

    생사확인도 하고 살아야 하다니...
    슬프네요...

  • 14. ...
    '22.10.1 10:22 PM (14.42.xxx.245)

    외면하면 되는데요...

  • 15. ...
    '22.10.1 10:24 PM (221.160.xxx.22)

    고구마 글 너무 싫네요.

    저런 아비들은 레퍼토리가 존똑.

    차이는 돈이 있느냐 없느냐

  • 16. 손절
    '22.10.1 10:25 PM (222.102.xxx.237)

    아닌데요
    말도 섞지 말고 카톡으로
    그런 투정은,같이 사는 여자와 그 자식들에게 하세요
    역겨워요
    보내고 카톡, 전화수신 차단하세요

  • 17. 손절 못하는건
    '22.10.1 10:38 PM (217.149.xxx.4)

    혹시나 그 돈이 나한테 올까 욕심나서겠죠.

  • 18. ..
    '22.10.1 10:48 PM (39.7.xxx.110)

    사별로 재혼한 저희 아버지도
    한참 전에 혼자 사는 사람같다며
    전화로 외로운 티를 내셨어요.
    늙어가시니 가끔 섬망 증세도 있으셔서 깜놀했지요 ㅠㅜ

    요새 하루도 빠짐없이 건강하시라고 기도합니다.
    할 게 달리 없어서
    기도만 매일 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기도하는 동안은 몸에 힘도 돌아오시는 것 같고
    무엇보다 섬망 증세가 없으시네요.
    외롭게 하는) 새엄마와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시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듣고 계시는 느낌이에요

    어째야 할지 모를 때 기도하고 있으면 좋은 생각도 나고
    그럴 수 있답니다.

  • 19. ..
    '22.10.1 10:58 PM (39.7.xxx.110)

    저도 아버지에게 원망 많았지만... 기도하면 그것조차 녹아버리더라구요.

  • 20. 바랄 돈 있나
    '22.10.1 11:05 PM (112.167.xxx.92)

    묻고 싶잖아요 증여 상속분이 있냐고 근데 있다한들 님네껀 없다고 다 모두 지금 여자한테 줄꺼니까

    어린애들끼리 밥 해먹고가 말이 쉽지 방치 학대에 개고생 생존한거구만 더이상 부모 의미 있나요 유류분이나 청구할게 있으면 준비할 생각이나 하고 노인네는 쌩까야

    저기 윗님이 노인네 모른척하는게 말이 쉽지 어디 쉽냐고 하는데 왜 안쉬어? 저 노인네는 쉽게 지자식들을 등졌구만 자식도 같은 맥락으로 모른척 맞대응하면 될일을 인생사 인과응보는 있어야 살만한거에요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종자 특징이 버린 자식에겐 돈타령 밥타령 병원타령 하는거에요 버린 자식이 그존재밖엔 안되거든 글서 누구세요 고사하고 대놓고 욕을 갈겨야 되는겁니다 그노인네 생전에 님이 하고 싶었던 그간에 감정들을 쏟아내야 한이 덜 진다는

  • 21. 그냥
    '22.10.1 11:06 PM (59.7.xxx.151)

    고아원에 안내다버렸고 밥 안굶기고 학교는 보내줬으니 딱 그수준으로만 ...

  • 22. 암담하긴요
    '22.10.1 11:17 PM (121.125.xxx.92)

    왜끊어내질못하고 여기다고민이라고 쓰시는지..
    돈과재산은싹다 그여자한테다주고
    만만하고 착해빠진자식들에게 징징거리는꼴을
    또받아주니까 힘든건자식에게돌아오는겁니다
    끊어내지못하면 님의형제들은 마지막아버지의
    마무리담당이되는 바보같은상황이 기다리고
    있는거죠
    전화차단하시고 귀막고사세요
    마무리는 그여자가하도록 나두세요
    님의아버지가 선택한건 그여자와그자식들이지
    님의형제자매는 그옛날버려진것같은데요

  • 23. ..
    '22.10.1 11:19 PM (118.35.xxx.17)

    손절의 뜻이 뭔지 모르나봐요

  • 24.
    '22.10.1 11:35 PM (61.68.xxx.24)

    하소연까지 들어주는 관계인데 손절은 절대 아니죠. 아버지께 우리들한테도 좀 배풀고 사시라고 말 해 보세요. 정이 아직도 있고 관계유지하고 싶다면 자식들한테 뭐라도 하실테고 싫으시면 알아서 연락 끊으실텐데 그걸 손절이라고해요.

  • 25. ㅇㅇ
    '22.10.1 11:42 PM (106.101.xxx.2)

    저희아버지 저희 어릴때 등산데려가시고
    이도 손수 빼주시고
    호기심에 묻는거 다대답해주셔서 공부 잘하게 해주셨어요.

    그래도 아버지 노년의 외로움
    제가 전부 다 못 다독여 드려요.
    님, 그만 하셔도 돼요.

  • 26. 반대
    '22.10.2 12:02 AM (125.183.xxx.190)

    외롭다고 하소연할때 바로 치고들어가서 재산 좀 달라해요
    무언가 액션을 취해서 취할거 있음 취하고 미워도 해요
    세상에 쓰잘데기없는 여자한테빠져서 돈이 딴데로 다 나가네요 아까워!

  • 27. 모른체하세요
    '22.10.2 12:21 AM (112.166.xxx.103)

    그래야 매매혼 여자가 책임지죠.

    그럴 때
    자식들이 나타나 돌보면
    매매혼 여잔 정말 모른척 할겁니다.

  • 28. 나야나
    '22.10.2 1:28 AM (182.226.xxx.161)

    다들 착해..뭘 더이상 어떤 조언을 바라세요?

  • 29. 아이고
    '22.10.2 8:35 AM (211.108.xxx.131)

    초초초~~(무한대)이기적 아버지인데
    고민거리가 되는지요? 새엄마 자리도 4명이나 바뀌고
    지금은 외국 젋은여자
    있는 재산은 다 쓰고 자업자득이구만

    이 글 보니 가족중 초이기적 인간이 괜찮아보이기까지 ,,,
    원글에 님 상황도 그리 좋지 않은데
    (속으로 원래 이기적으로 살던대로 잘 살아 하고 마세요)
    이제와서 왜???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 30. 철저히
    '22.10.2 8:55 AM (59.8.xxx.220)

    이기적인 인간이네
    저럴려고 자식 낳았나

    부모 자식은 인연따라 낳은것일뿐 특별한 의미 없어요
    차단하세요 제발
    그래야 지금여자한테 더 딱붙어 살거예요

    글로만 봐도 화딱지 나게하는 인간이구만

  • 31. ㅇㅇ
    '22.10.2 8:58 AM (106.101.xxx.2)

    재산은 그여자자식들에게.

    외로움과 간병은 전처 자식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도 아니고 뭐지?

  • 32. 남자들이란
    '22.10.2 9:02 AM (118.235.xxx.217)

    이렇게 여자없음 못사는 하등 동물이라니깐..
    돈이라도 있으니 돈없는 여자 데려다 살기라도 하지
    돈없음 그냥 고독사하는 존재예요
    남자가 혼자 벌어 혼자 쓰며 사는 거 좋아한다는 말 그거 그 순간 얘기지 40후반만 넘어가도 짐짝 취급 받아요ㅉ

  • 33. 부인과
    '22.10.2 9:29 AM (41.73.xxx.71)

    살뜰히 거둔 아들 있는데 계속 셋이 행복히 살라고 허세요

  • 34.
    '22.10.2 9:42 AM (61.98.xxx.233)

    엄한 사람들 고구마 먹이지 마시고
    손절을 하세요,
    손절을.

  • 35. ㅇㅇ
    '22.10.2 9:45 AM (110.12.xxx.167)

    아버지가 지금 사는 여자한테 버림 받을까봐 전전긍긍 하는중
    이네요
    외로움은 핑계고 자식들에게 기대고 싶어서 저러는겁니다

    절대 여지를 주지마세요
    어느새 아버지 떠맡은 님을 보고싶지 않으면요

  • 36. ???
    '22.10.2 10:15 AM (211.58.xxx.161)

    이게무슨손절이신지

  • 37. ...
    '22.10.2 10:43 AM (58.123.xxx.225)

    혼밥먹는 외로움 => 새엄마랑 드세요
    차 못찾는다 => 새엄마에게 찾아달라 하세요.. 그리고 나이있으니 차팔고 택시타세요..

    가 정답입니다.. 뭐든지 새엄마랑...

  • 38. 저기윗님말대로
    '22.10.2 10:47 AM (39.7.xxx.241)

    외롭다고 신세한탄할 때 치고 들어가서 딜? 을 하세요.
    얼마씩이라도 자식들에게 나눠 주면 반찬 해다드리고 밥도 같이 먹겠다고요. 외로움 이용해서 취할 건 취해야죠. 유류분 청구소송도 하시구요.

    저희 친척 아저씨가 바람나서 아내링 자식 여섯형제 버리고 다른 여자랑 살았었어요. 그 여자애게 집도 사주고, 그 아들에겐 중국음식점도 차려주고요. 본 자식들은 아는척도 안했어요. 물려받은 재산 팔아 여자주고 생활한 것도 똑같아요. 근데 본처 자식들 버린 죄를 받았는지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쓰러져...돌아가셨네요. 안됐는데 자업자득인가봐요. 문제는 여섯자식 중 한명도 아버지 닮아 집나가 다른 여자랑 살아요.ㅠ

  • 39. 어디
    '22.10.2 12:30 PM (118.235.xxx.111)

    손절했다는게 뭐예요?
    전화 다 받아주고 있으면서.

  • 40. 측은지심
    '22.10.2 1:35 PM (221.147.xxx.187)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아버지가 선택한 삶!
    본인이 선택한 삶에 아버지 자신도 책임져야죠.

    더는 끌려 다니지 마시고
    원글 님 인생 사세요.

  • 41. 그리고
    '22.10.2 1:40 PM (221.147.xxx.187)

    이 와중에도 돈 챙기라며 돈돈돈 하시는 분
    정말 한심합니다.

    자식들 어릴 때도 방관 했다는데
    지금 와서,,,
    저라면 그 돈 더러워서 안 받고 싶고
    저런 아버지와는 손절하고 사는 게 답 아닐까요.

    아버지의 너저분한 돈을 탐내는 순간
    자식도 아버지와 똑같은 인간이죠.

  • 42. 윗님
    '22.10.2 2:33 PM (175.209.xxx.73)

    돈을 챙기라는 의미는
    아버지의 노후에 돈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돈도 없고 늙고 병들고
    결국 자식들 몫입니다 ㅠ

  • 43. ㅇㅇ
    '22.10.2 2:50 PM (211.231.xxx.163)

    친구 아버지가 자식들 결사 반대로 재혼은 안하시고 동거만 했어요(어머니는 돌아가셨구요)
    반대 이유는 나중에 친구 남매들에게 재혼녀까지 책임지는 일 생길거 같아서요.
    동거녀 백수 자식들과 동거녀가 모든 재산 다 빼가고 나중에 월세 사셨는데 노령연금과 친구네서 생활비 200씩 보내 주는 돈 계속 받으려고 아버지 병까지 숨겼어요.
    결국 친구네서 알게 되어 병원으로 옮기고 집 보증금 일부만 건지고 돌아가실때까지 친구 가족들이 돌봤죠.
    아버지 인감도장, 통장 모두를 동겨녀 자식들이 가지고 있어서 기지를 발휘해 간신히 받아냈어요.
    아버지 명의로 빚 안져서 그걸 다행으로 여겼네요.
    미리 법적인 준비도 하셔야죠.
    미리 아버지 재산중 일부라도 원 가족분들이 챙기셔야 아버지 노후 돌볼 수 있어요.
    호적상 혼인 관계면 더 복잡하죠.
    동거였고 모든 재산 가져갔으면서도 위로비 내놓으라고 하는 뻔뻔한 동거녀와 자식들이었죠.

  • 44. 님이나 걱정해
    '22.10.2 3:41 PM (112.167.xxx.92)

    님도 독거노인 될수 있삼 여기 우리들도 독거노인 예약자들이구만 실상은 자식유무 상관없이

    더구나 자식들 줄줄히 쳐낳아 놓고 제대로 양육 안했으면 그죄값을 치뤄야 하는건 당연지사고 인과응보임 그나마 그노인네는 부모 잘만나 증여상속분으로 여태 이녀저녀들과 쳐만나메 쳐살았으니 지인생 원은 없을 듯ㅉㅉ

    내가 유류분청구했어 그런데 노인네 그종자 돈 드러워 안받아 그종자 돈이 아니라 내 월급과 내도우미 짓꺼리 되돌려 받은 금액임

  • 45. 레모나
    '22.10.2 4:52 PM (211.58.xxx.152)

    딱 지인 얘기네요.그집도 시아버지 평생 바깥으로 돌고 외도시어머니가 남매 키우며 재산 모으고 시어머니 아파 돌아가실때도 시아버지 모른척하고 남매들 시아버지랑 척지고 살았어요.시아버지 자식뻘 베트남여자와 재혼하지만 노령에 아프니 자식들 찾았어요.시누이는 아버지랑 절연하고 살았으니 유산 필요 없고 책임지기 싫다하고 아들도 싫어하는데 부모니 어쩔수 없고 그나마 지인인 며느리가 병원수발하고 요양원 모셨어요.결혼한지 얼마안된 베트남여자에게 시어머니가 모은 전재산이 넘어갈 상황이라 중간에서 지인이 병수발 들고 고생했네요.막상 병들면 재산만 뺏기고 다시 자식에게 돌아오는데 부모니 차마 모른척 못 하는거죠.그래도 할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며느리덕에 왕래하고 재산은 아들 미워서 손주 물려주고 베트남여자는 한국국적 획득하고 할아버지 국가연금 받고 타협봤네요.
    그 며느리 아니였으면 말년 병원비에 빈껍데기 시아버지 수발 들었을건데 마지막 자식노릇해서 남편도 마음짐 덜었을거고 경제적으로도 시어머니 재산 그나마 건진거니 다행이지요.보통 사람으로 마지마가지 부모 외면하고 살기 어렵습니다.본인도 자식 키우니까요.부모 재산을 바라는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아버님 재산 챙기셔야 원글님이 덜 힘들어요.

  • 46. lllll
    '22.10.2 6:43 PM (121.174.xxx.114)

    자업자득입니다.
    장례는 치뤄주겠으나
    살아생전 기대하지는 마라 하세요.

  • 47. 파랑
    '22.10.2 6:52 PM (49.173.xxx.195)

    전화오면 전세금올려줘야한다고(아님 이사해야한다고)1억만 융통해달라고 하세요
    돈 없다 하시면 일부라도 안돼겠냐 하세요
    님 아버지 맘 아는것으로 맘정리될거고
    허투루 전화 안하시겠죠

  • 48. 댓글감사
    '22.10.2 9:13 PM (115.138.xxx.58)

    댓글들 감사합니다
    잘 새겨듣겠습니다
    외국인이라 칭했는데 조선족입니다.
    그여자가 굴비처럼 달고온 조선족 형제 친척 친구가 헤아릴수 없이 많고 부친이 호구노릇 톡톡히 하고 살았어요
    그 여자에게 남은 재산 다 바치고 병들고 버림받고 자식 찾고도 남을 저 노인네가 한탄스럽습니다.
    자식들이 외면안할수가 없는 상황인데 자식들 찾는건 뻔뻔한건지 모자란건지…
    형제들이 하나같이 착하고 마음이 여려서 이 상황을 난감해하고 있어요
    일단 전화차단해야겠어요
    전화 안되면 찾아오고도 남을 노인네지만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고 정떨어집니다

  • 49. 참나
    '22.10.2 9:58 PM (211.200.xxx.116)

    애비는 자식을 짐짝취급하고 내버려두고 다른 여자 자식들에게 온물질과 정성 쏟았구만
    아직도 휘둘린다니 참... 이래서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거죠
    차단해요. 번호를.
    애비가 혼자 처절하게 늙고 외롭게 죽는건 인과응보죠.
    자식이 나쁜게 아니고.

  • 50. ㅠㅠ
    '22.10.4 10:31 PM (59.23.xxx.202)

    요새 하루도 빠짐없이 건강하시라고 기도합니다.
    할 게 달리 없어서
    기도만 매일 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기도하는 동안은 몸에 힘도 돌아오시는 것 같고
    무엇보다 섬망 증세가 없으시네요.
    외롭게 하는) 새엄마와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시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듣고 계시는 느낌이에요

    어째야 할지 모를 때 기도하고 있으면 좋은 생각도 나고
    그럴 수 있답니다.

    이 분 글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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