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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서운함을 표하네요

조회수 : 23,956
작성일 : 2022-10-01 16:51:53
딸 시집보내고
애낳고 산후조리 안해줬습니다
못해줬다는 표현보다는 안해준게 맞는거 같습니다
따로 도우미 불러서 하라고 오백만원 주고 ,, 가끔 주말에가서
봤습니다

그리고 딸 유산하고
몸조리 안해줬습니다
마침 해외여행 일정이 있어서
취소할수가 없어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딸이 오년동안 애 둘낳고
맞벌이하면서 애 키우는동안
단 하루도 애 봐주지 않았습니다

딸이 지난주 서운하다고 표합니다
우울증이랍니다
산후조리는커녕 힘들때한번 안도와줬다고,,,
혼자 잘 키우는줄 알았는데,,
나름의 서운함이 있었다니,,
충격적이네요

IP : 27.117.xxx.247
1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2.10.1 4:53 PM (121.141.xxx.133)

    서운할만 합니다

  • 2. 첫번째
    '22.10.1 4:53 PM (106.101.xxx.76)

    두번째는 그렇다쳐도 맞벌이 하는데 정말 단하루도 안봐주신건가요?? 본인아이는 본인이 키우는게 맞지만 서운할수도 있을것같아요

  • 3. dlf
    '22.10.1 4:56 PM (180.69.xxx.74)

    하루도 안봐주다니
    서운할만 하죠
    님이 충격이라는게 더 의아해요

  • 4.
    '22.10.1 4:56 PM (211.248.xxx.41)

    뭐 서운한건 당연하지만…
    다른 딸이나 아들 손자도 안봐주면
    우리엄마는 정이 없는 사람이겠거니 하겠죠

    님 노후에 정없이 굴긴 하겠지만
    서운에서그치지 분노나 서러움은 없을거에요

  • 5. ...
    '22.10.1 4:56 PM (112.155.xxx.195)

    애 낳음 엄마도 보고싶고
    사이 좋지도 않은 아빠도 보고싶고 그렇더라구요

  • 6. Dd
    '22.10.1 4: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잔정이 없고 차가운 성격인가봐요
    딸이 맞벌이하면서 아이들 키울때
    엄청 힘들었을텐데 원글님한테 아무 소리
    안한거보면 엄마한테 말해봤자 소용없다 싶었나봐요
    나중에 원글님이 힘들때 딸한테 위로같은거
    바라지는 마세요

  • 7. 지나가다
    '22.10.1 4:57 PM (59.1.xxx.19)

    이게 왜 충격이신가요?
    제가 딸이라면 엄청 서운하겠어요.
    나중에 엄마를 돌볼 일이 있어도 나 몰라라. 하고프네요.

  • 8. ..
    '22.10.1 4:58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은 친정이 가난하니까 기대할 게 없어서 혼자 하던데 여행 일정 아니고서도 없으시네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부모가 베푼 만큼 자식에게 받더라구요
    미국 처럼 그냥 각자 잘 사는 게 좋은데
    우리나라는 인구 오밀조밀 비교문화라 섭섭했을 거에요

  • 9. ...
    '22.10.1 4:58 PM (114.204.xxx.120)

    저도 서운하더라고요.
    울 엄마도 니새끼 니가 키우라고 본인은 절대 안늙고 절대 자식 신세 질 일이 없을 것 처럼 당당하시더니 ㅠㅠ

  • 10. 맞벌이라면
    '22.10.1 4:58 PM (119.194.xxx.99)

    돈으로 해결 안되는 힘듦이 있어요. 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육아 도와주길요.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 11.
    '22.10.1 4:59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혹시 어릴때부터 거둔 계모세요??
    딸 서운함이 충격이라니
    따님도 자라면서 상처가 많았겠네요
    정없는 엄마 때문에
    세상 제일 쉬운게 돈 땜빵이라는 말 맞는 말입니다

  • 12.
    '22.10.1 5:00 PM (49.163.xxx.80)

    진짜 매정한 엄마네
    그럼 고마워할줄 알았어요?

  • 13. ...
    '22.10.1 5:02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산후조리는 안해줄수있죠 500만원 줬으면 된거죠 근데 맞벌이 인데 손주를 하루도 봐준적없다면 거기에 서운함이 크겠네요 애기인데 아프거나 하면 힘들죠

  • 14. ....
    '22.10.1 5:02 PM (124.51.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서운했어요.
    저 임신했을때 엄마도 우울증이었다며
    상전 먹지도 않던 동태찌개하나 안끌여줘서 내 손으로 끓였는데
    쓴맛이 나서 먹지도 못했을때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도록 한번을 안봐주고 와도 왔냐 소리만 할때
    서운해요.너무 서운하죠.

    시부모야 내 부모 아니니 기대도 안하지만
    친정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말 한마디라도 따듯하게 해주고
    마음 써주는게 느겨졌다면 딸이 그런 소릴 했을까요.

  • 15. ㅁㅁ
    '22.10.1 5: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글이 일부러 판벌여볼라고 쓴 주작?으로 보입니다

  • 16. ...
    '22.10.1 5:03 PM (211.177.xxx.23)

    맞벌이구요. 친정엄마 전문직이고 일하시던중에 큰애 낳았어요. 시어머니는 그날 오후 바로 뛰어오셨는데, 친정엄마는 애낳고 9일후 주말에 오셨어요. 돈은 아주 넉넉히 주셨구요. 산후조리원 나쁘대서 애낳고 이틀후 집에와서 도우미 쓰고 남편과 둘이 애봤어요.
    둘째땐 출산이 한겨울인데 집이 하도 추워서 남편이 여긴 못둔다 니몸 망가진대서 친정서 도우미 풀로 부르고 있어도 되냐니 생활패턴이 깨져서 안되니 조리원 가라셨어요.

    아이는 못봐준다고 어려서부터 들었어서 하나도 서운하지 않았는데 산후조리원 가라는 소리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16년간 양가에 한시간도 맡긴 적 없이 도우미 써가며 부부가 열심히 키웠네요.

  • 17.
    '22.10.1 5:03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해도 엄마노릇 넘 힘드네요.


    끝이 없어요.. 결혼한 딸 애 봐주기까지..

    보통 딸네 애들 봐주는 건 노후 안 된 친정엄마들이 하던데
    생활비 받고 서로 상부상조 하는 거죠

    애 다 키워 결혼시켜 내 인생 살려는데 자식이 징징대면 싫을 거 같아요.


    맞벌이 하면서 애를 둘씩이나 낳고 우울증 타령을 왜 굳이..

    혹시 엄마가 강제로 결혼시켜서 애 둘 낳으라고 떠미셨었나요?

  • 18. 낚시아니면
    '22.10.1 5:0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소시온가요?
    충격이라는게 더 충격.

  • 19.
    '22.10.1 5:03 PM (218.153.xxx.134)

    자기자식 자기가 키우는 것은 맞는데, 서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보신거에요? 무슨 충격은...
    나중에 나이 들고 몸 아프고 정신 흐려져도 딸이 살갑게 안 들여다보고 안 도와준다고 서운해하지나 마세요.
    전업도 아니고 맞벌이로 애 둘 키우는데 단 한 번도 애 봐준 적이 없다니 아주 이를 악물고 나는 절대 안 도와줘야지 작정한 분 같네요.
    우리 엄마도 비슷한데 전화도 하기 싫어요.

  • 20. .....
    '22.10.1 5:04 PM (110.13.xxx.200)

    사실인가요?
    그렇다고 우울증이 애기 안봐준 엄마에게 돌리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아무리 그래도 맞벌이면 정말 가끔은 어디 맡길곳도 없고 힘들때 종종 있었을텐데
    매정하고 무심하고 차가운 엄마긴 하네요.
    그게 충격이라는건 저말 공감능력이 제로인 분인가봐요.

  • 21. 다짐
    '22.10.1 5:06 PM (175.213.xxx.97)

    제 딸에게 이런 엄마는 되지 말자 다짐하게 되네요
    차가운 성격보단 공감능력 없어 보여요
    전 아이낳고 내 엄마가 아이를 낳은 저를 쳐다보던 눈빛도 꼬물거리는 아이를 쳐다보던 그 눈빛도 잊혀지지 않고 따뜻하고 고마운 기억으로 마음 한켠에 선물처럼 남아 있습니다 아이 키울때도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주었어요
    딸이 많이 서운하겠네요

  • 22.
    '22.10.1 5:07 PM (218.153.xxx.134)

    애 키우다 보면 갑자기 애가 아프다든가 도우미가 펑크를 낸다든가 하는 돌발상황이 수도 없이 있었을텐데 엄마를 단 한 번도 안 부른건지 불러도 안 가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드문 케이스이긴 하죠.
    저도 그렇게 양가 도움 없이 울며 애 키웠는데요
    애들도 조부모에 별로 정 없고 저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우리 네 식구만 진짜 식구다 생각하고 살아요.

  • 23.
    '22.10.1 5:08 PM (222.117.xxx.101)

    모성애와책임감이 없는 (적은)사람도 있죠.

  • 24. 공감
    '22.10.1 5:08 PM (122.37.xxx.131)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 지능 문제가 좀 있느거래요

  • 25.
    '22.10.1 5:09 PM (218.149.xxx.166)

    이제 딸이 500주고
    님늙어 요양병원가도 바쁘고 여행다니느라한번도 안오면
    뭐 얼추 서로 비슷하겠네요

  • 26.
    '22.10.1 5:13 PM (122.37.xxx.185)

    동네분이 넋두리 하시는데…
    주변분들이 곧 손주 태어난다하니 다들 절대 키워주지 말라고 말렸대요.
    그래서 고스톱 치고 버스 여행다니고 즐겁게 지내셨다네요.
    어느날 며느리가 출장을 가야하는데 돌봄이모님도 일이 있으셔서 이틀만 봐달라고 부탁했대요. 근데 한번 그러면 경계가 무너질까봐 약속 있다하고 안봐주셨다고해요.
    그때 아들 부부가 마음을 완전히 닫은거 같은데 세월 지나 친구분들 연로해져서 놀러갈 곳도 마땅치 않아지고 돌이켜보니 주변에서 육아 하지 말라시던 분들이 다들 손주들 육아에 조금이라도 관여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대요.
    그래서 앞으론 손주 간식도 챙겨주고 할테니 자주 보자고 아들네에 말씀하셨는데 괜찮다고 자기들끼리 잘 알아서 하고 있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했대요.
    그게 서운하시다고요.
    아들 내외에게도 서운하고 미안하고 절대 육아하면 안됀다 했던 사람들한테 배신감도 느끼고 곧이곧대로 안봐줬던 자기가 너무 바보 같았다고요.
    원글님은 쿨하시고 잔정 없으시고 자신의 신념대로 하셨으니 후회 없으실텐데 따님은 원래 엄마의 성격을 아니 절대 기대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더 서운할거 같고요. 엄마가 안계시면 모를까 계신데 말도 못 꺼냈으니까요.
    공감해주시고 조금만 따뜻하게 대해주심 좋겠네요.

  • 27.
    '22.10.1 5:17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요짐 애들 자립심이 적어 큰일
    퍽하면 우울

  • 28. ~~~~
    '22.10.1 5:17 PM (223.39.xxx.97)

    충격이라니 그게 더 충격적인데요?
    힘들지 않니? 한마디도 안물어봤나봐요?

  • 29. ...
    '22.10.1 5:17 PM (125.178.xxx.184)

    원글이 공감능력이 정말 1도 없는 사람이네요. 친딸맞아요?
    내 몸 힘들어서 안해주는건 문제없지만 딸 입장에서는 당연히 서운한일이죠. 그걸 충격이라고 쓰는 원글님이 더 충격인데요..
    너무 무섭다. 도움을 주고 안주고보다는 엄마의 냉정함에 딸은 정말 소름 돋을듯

  • 30. ..
    '22.10.1 5:18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없는 저는 돈 오백 주는 이도 없었네요 ㅠㅠ

  • 31. ㅁㅁ
    '22.10.1 5:20 PM (180.64.xxx.45)

    딸에게 미안한 마음은 아니더라도 측은지심 정말 1도 안들던가요?
    산후조리원은 요즘 다 가니깐 돈으로 그렇다쳐도 유산해서 딸 아픈데 놀러가고.. 놀러가서 하하호호 신나던가요?
    애기들 어릴때 아플때나 급한일 있을때 며칠도 봐주기 싫던가요?
    싸이코 쏘시오도 아닐텐데 친정엄마가 왜그래요???

  • 32. ..
    '22.10.1 5:21 PM (221.150.xxx.39) - 삭제된댓글

    시터일 하고 있는데..시터비 친정엄마가 지불하는 경우 있어요..친정 엄마한테 아이 봐달라고 했는데..못 봐준다고 돈 줄테니 시터 쓰라고 했다고..

  • 33. ..
    '22.10.1 5:22 PM (110.74.xxx.73)

    아니... 맡아서 봐주진 못해도
    가끔 주말에 손주들만 재우거나
    애 봐줄테니 딸이랑 사위랑 오붓하게 저녁이라도 먹고 오게 해주거나... 그정도도 안하셨어요?

  • 34. ..
    '22.10.1 5:23 PM (125.178.xxx.184)

    원글이가 오해할까봐
    안해준건 아무 문제 없어요. 안해주는건 원글이 선택이니까요. 근데 원글이의 그런 선택에 딸이 서운해한다는거에 충격받는건 정말 양심없는거에요.

  • 35. 저 위에
    '22.10.1 5:24 PM (14.38.xxx.216)

    노후 안된 부모가 손주 봐 준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내 자식들 사회생활하는데 보탬이 되려고 하는게 부모 마음이예요
    덜 힘들게 사회생활했으면 하는게 부모마음이지요
    제 딸도 일년 육아휴직계 냈는데 회사에서 하도 죽는소리하니 일년을 못 채우고 나가게 되면서
    시어머니한테 부탁하니 문화쎈타땜에 안 된다고 일언지하에 거절
    그것도 애 돌까지 삼개월만 부탁했는대도 그러니 마음을 닫더라구요
    씨터쓰고 버티다 초등 갈 무렵 제가 하던일을 정리하고 손주를 봐줬어요
    물론 저도 정리도 해야할 시점이기도했지만
    지금은 커리어우먼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딸이 보기 좋아요
    모녀관계도 더 돈독해질 수 밖에 없구요
    딸이 서운한거 당연한거 같네요

  • 36.
    '22.10.1 5:27 PM (106.101.xxx.37)

    제아이 친구네가 친정부모님이 봐주시거든요.
    부부가 전문직인데..애들 지금 초3초1인데 두분이
    완벽하게 케어하세요.근데 너무 힘들어보이더라구요
    그런부모님 부럽기도 한데..한편으론 부모의 역할은 끝이없구나 싶더라구요

  • 37. 우리엄마
    '22.10.1 5:28 PM (14.32.xxx.215)

    보는것 같아서 짜증나요
    저러고 아파누우니 바라기는 얼마나 바라는지...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억만금 자원도 가능한 재력에
    시집 부자라고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안부전화 한통 안하고
    손주 공부잘해도 악담이나 하고
    졸업할때 큰상 받는다니 맨먼저 와서 앉아있고
    고생은 평생 피해다니고 영광만 같이 하려는 심보
    그러고는 딸이 셋인데 아무도 자기편 안든다고 ....오즉하면??

  • 38. 충격??
    '22.10.1 5:29 PM (61.82.xxx.228)

    단하루도 안봐줬다는게 더 충격!
    매정하시네요

  • 39.
    '22.10.1 5:32 PM (1.247.xxx.237)

    딸만 둘인데 혹시 애기 낳으면 근처에 살면서
    돌봐주고 싶어요. 나이들어 자식들하고 왔다 갔다
    하고 사는게 제일 큰 낙이 아닐까 싶어요.

  • 40. ㅁㅁ
    '22.10.1 5:33 PM (175.223.xxx.91)

    나중에 아플 때 딸에게 가대지나 마셔요

  • 41. 냉정한 엄마
    '22.10.1 5:33 PM (223.33.xxx.105)

    딸의 말이 충격적이라는 엄마의 사고 방식 , 진짜 그 딸 우울증 걸릴만 하네요 . 어렸을적 부터 딸에게 공감 1도 안해줬을 엄마일 듯.
    나중 나이 들어 딸에게 도움 1도 받지 마세요. 효도 운운하며…

  • 42. ㅁㅁ
    '22.10.1 5:34 PM (180.64.xxx.45)

    노후 대비 안된 부모가 와서 봐주기도 하겠지만 저희동네는 헬리콥터맘 소리 들을 만큼 할머니들이 적극적으로 봐주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연구단지 가까운 동네인데 엄마아빠들이 엘리트 석박사 출신으로 직장 다니니 조부모들이 아예 한동네 같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와서 애들 키우고 방과후도 챙기고 공부도 가르치기도 하고..

    참.. 인간사 다양하다 싶네요

  • 43. ㅡㅡ
    '22.10.1 5:34 PM (114.203.xxx.133)

    자업자득인데 뭘 충격을 받았다는 건지.

    다른 건 몰라도
    그동안 어떻게 단 하루도 안 봐 줄 수가 있죠?
    맞벌이 동동거리면서 살다가 애가 감기라도 들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도 못 보낼 상황에서
    친정이든 시가든 하루 정도는 맡아 줄 수도 있어야 조부모죠.

  • 44. ....
    '22.10.1 5:3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게 충격적이라고 하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해외여행이 잡혀 있다고 해도 그상황에 해외여행을 가는 엄마가 흔할까 싶네요 ...

  • 45. 와~~
    '22.10.1 5:35 PM (116.122.xxx.232)

    옳고 그름을 떠나
    참 성격 대단하시네요.
    물론 결혼까지 한 성인이
    독립적으로 사는 거야 맞지만

    딸이 어린애기 둘 낳고
    맞벌이 하는 동안 그렇게
    모른척 하기 쉽지 않은데..
    애 둘 병치레도 잦았을거고
    그 때마다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가서 들여다 보지 않기도 힘들었을텐데
    친딸 맞다면 참 차가운 엄마시네요.

  • 46. 그리고
    '22.10.1 5:36 PM (1.247.xxx.237) - 삭제된댓글

    제가 첫딸을 낳고 엄마한테 산후조리 받으면서
    얼마나 크게 감사함을 느꼈는지 나중에 딸이
    아기를 낳으면 산후조리는 꼭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지금 엄마가 늙으셔서 멀리서라도 한달에 두세번씩
    꼭 가서 챙겨드리고 와요.
    사는게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 47. ...
    '22.10.1 5:36 PM (222.236.xxx.19)

    그게 충격적이라고 하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해외여행이 잡혀 있다고 해도 그상황에 해외여행을 가는 엄마가 흔할까 싶네요 거기다 딸이 직장생활까지 하면서 맞벌이인것같은데
    충분히 서운할수가 있죠.... 전 원글님 감정이 너무 이해가 안가요.. 우리 엄마가 원글님 같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ㅠㅠ

  • 48. ..
    '22.10.1 5:37 PM (45.118.xxx.2)

    그럼 딸네집은 애들 아플 때는 어떻게 한거에요 ? 아프면 둘이 릴레이로 아플텐데 보통

  • 49.
    '22.10.1 5:41 PM (211.109.xxx.122)

    충격적이라는 님이 더 충격적이에요.
    뭘 바라나요? 딸한테. .
    못해준게 아니라 안해줬다니.
    엄마같지도 않네요.
    무서운 분이시네

  • 50. 저도비슷
    '22.10.1 5:42 P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산후조리 혼자 친정모 50일때 잠깐와서 100 봉투 주고감
    그 봉투 그대로 엄마 생신때 돌려주고 싶었음
    유산때 남편이 돌봄
    아이 둘 크도록 봐준적 없음 전업이었어도
    사무치게 서러운 마음에 7년을 미친년처럼 울고다님

    지금은 그냥 명절생신때만 손님처럼 만나고
    엄마 노후도 백만원쯤 봉투드리고 인사하고 나올계획

  • 51. 으아
    '22.10.1 5:45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답글 보니
    아들엄마가 돌아온 금메달이란 말이 맞는 거였네.

  • 52. ...
    '22.10.1 5:45 PM (222.236.xxx.19)

    전업을 해도 저희 올케 보니까 아기를 데리고 갈수 없는 자리 갈때는 엄마가 봐줘야 되는 일들도 있던데
    친정은 올케집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곳이구요..근데 그럴때는 올케 어머니가 딸집에 직접 오기도 하던데
    전업도 살면서 엄마가 필요할때가 있던데
    원글님 딸은 맞벌이인데 얼마나 필요할떄가 많았겠어요 .. 회사나 애봐주는 베이비 시터분의 항상 꾸준적으로 봐주는것도아닐테고 ...살면서 돌발상황도 발생하잖아요.. 그동안 진짜 좀 너무 하시긴 하셨어요..

  • 53. ..
    '22.10.1 5:46 PM (218.50.xxx.219)

    아무렇지 않게 여기에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제겐 큰 충격이네요

  • 54. 아무리
    '22.10.1 5:5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무슨 이유이건 딸이 우울증이라는데 이렇게 글을 쓰시는 것을 보니 여기댓글 아무리 읽으셔도 절대 공감 못하실것 같네요.

  • 55. 에공
    '22.10.1 6:01 PM (125.138.xxx.250)

    엄마가 안봐줄걸알기에 힘들때 하루도 도움요청을안했나보네요..ㅠ
    우선 우울증이라니 따님 마음을좀보듬어주고 그렇게힘든지몰랐다고 사과하셔야할듯해요..보통그러면 마음이열리거든요..사과안하면 평생마음에 남을듯..얼마나힘들면 우울증이 왔을까요..

  • 56. ㅁㅁ
    '22.10.1 6:0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에이
    낚시잖아요
    댓글보며 킬킬거리고 있겠구만

  • 57. ...
    '22.10.1 6:04 PM (222.236.xxx.19)

    차라리 낚시였으면 좋겠네요 ... 진짜 자작이어야 되지 아니면 딸이 불쌍하잖아요...

  • 58. 이분이
    '22.10.1 6:07 PM (14.32.xxx.215)

    낚시인지는 몰라도 이런 사람 있어요
    나중에 늙어서 다 받더라구요
    가족내 고립무원

  • 59.
    '22.10.1 6:07 PM (115.21.xxx.157)

    전 제가 알아서 한케이스라 산모도우미쓰고 원글님처럼 엄마는 일주일 한번정도 오셨을거에요 전 돈도 그렇게 많
    이 받지도 않았어요 ㅋ
    산모도우미가 알아서 해주는데 굳이 어머니가 필요한지는 모르겠더군요 따님 입장에선 서운하셨다니 사람마다 다른다 생각하시고 위로해주세요

  • 60. 맞벌이맘
    '22.10.1 6:19 PM (210.91.xxx.2)

    원글님 성격 어떤지알겠는데...
    노후이 딸한테 의지할 맘만 없으심 되죠
    따님도 님 아프면 요양원 보내고 요양비나 내겠지요 님이 그랬던 것처럼.

    엄마랑 데면한 딸이었는데 애낳고 관계회복했습니다
    참 냉정한 엄마라 생각했는데 아이 낳고나니 저 많이 도와주셨거든요
    그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님은 따님과 관계회복할 마지막 기회를 놓친 거예요.

  • 61. 저는
    '22.10.1 6:19 PM (115.136.xxx.119)

    친정엄마가 산후조리는 해주셨어요 하지만 애둘키우는동안은 거의 안봐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애들 다 키운입장ㅈ에서는 저도 빚이 없다는 생각이긴하네요
    아이들 키울때 엄마는 교회일에 본인일에 제가 그나이 되보니 손주키우기는 세월이 너무 아까우셨을거같아요
    지금은 제가 시간이 있으니 엄마가 딸들과 시간 보내고 싶어하시는데 이제는 제가 시간이 아까워서 바쁩니다
    이런게 인생인가봐요

  • 62. ..
    '22.10.1 6:19 PM (182.212.xxx.61) - 삭제된댓글

    뿌린대로 거두는 거지요.
    부모자식간에도 마음써준 만큼 돌아오는게 마음이더라구요.
    나중에 원글님 따님도 원글님 병원비나 보태드리면 되는거지요.

  • 63. 내일.
    '22.10.1 6:21 PM (112.140.xxx.48)

    아 완전 제 과거 같네요.
    친정엄마께 도움 요청해봤자 어디 아프다 바쁘다 그것도 못하냐 으름장에 욕을 놓고 부탁 해본적 없어요.
    시어머니 역시 돈은 주셨지만 정작 손 필요할때 여러 이유로 거부 당했구요.
    아직도 생각납니다.
    1. 애들 봐줄 사람 없어서 그 어린것들 일터 창고에 가둬놓고? 일했던 시절..ㅜㅜ
    (그떈 시어머니 해외여행중)
    아직도 생각하면 마음아파요.
    2. 아파 죽겠는데 병원은 가야 겠고 애들 봐줄사람 없어서 목도 못가누는 둘째 안고 주사실에서 서서 주사 맞은날.. 첫째는 벽에 붙어서 주사 맞는 모습보고 울고 불고 작은애도 울고불고 .나도 울고 셋이 같이 울던날.
    쓰고 보니 슬펐네요.

  • 64. 애봐주지말란 말
    '22.10.1 6:25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들었겠지요
    친구들 말을 유일한 판단 잣대로 삼는 지능떨어지는 분들... 그럴 수 있어요
    그 할매들은 친구들에겐 그런 인기있을 말들 던지고 ,뒤에서 자기들은 자기 새끼 우쭈쭈하며 다 챙기는줄도 모르고 ㅋ
    제 주변에도 개천 용되는 케이스들은 하나같이 부모가 희생하다못해 아예 시골서 올라와 같이 살더라구요
    자식 잘되는게 본인 삶이랑 뭔상관이냐 싶으면 안해주면 그만이지만 저는 여행도 어쩌다 한번이지
    뭘 그리 바빠 내새끼 힘든거 뻔히 알면서도 니 새끼는 니가 키우라고 자식한테 그러는지
    그말할때 디게 도도하게 말하던 (본인이 무지 세련됐다 생각했던지) 그 말투 10년지났는데 생생해요
    원글에서 느끼는 소패스러움 , 우둔함 너무 똑같아요

  • 65. 저도
    '22.10.1 6:47 PM (39.122.xxx.3)

    산후조리때 단독 10만원도 안주시고 안해주셨고
    당연 조리원가는걸로 생각하고 도와달란 이야기 안했어요
    아이둘 연년생 키우면서 둘째 출산때 집에 계시고 가까이사는 엄마한테 첫째 몇일만 봐달라고 했는데 한마디로 거절
    시댁 먼곳으로 보냈다가 시어머니 아이업고 넘어져 골절당해 산후조리후 제가 데리고 있었는데 하루도 안봐줬고

    아이둘 연년생 키우며 힘들어도 안봐주셔서 안맡겼어요
    근데 오빠네랑 남동생네는 며느리들 산후조리 다 해주고 첫째들 한달씩 봐주고 올케들 일있을때 수시로 봐주고
    몇일씩 데리고 계시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서운해서 엄마아파서 병원 입원하실때 저도 며느리들에게 의지하라고 일체 간섭 안했고 지금도 거리두고 살아요

    연세드시니 이제사 서운하대요

    내가 서운했던건 전혀 모르면서 저리나오는거 더 싫어요
    다른건 몰라도 산후조리 아이출산했을때 받았던 서운함은 평생갑니다

  • 66. ㅈㅈ
    '22.10.1 6:50 PM (58.233.xxx.183)

    원글님 말씀 더 들어봐야 할거 같은데요?
    왜 충격이라 그러시는지 이유가 있겠죠
    딸과 평소에 대화가 많이 부족했던거 같네요

  • 67. 흠.
    '22.10.1 6:5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서운할만 하네요. 근데 늙어서 자식 도움 안 받으면 됩니다. 돈으로 다 해결하면 되죠 뭐

  • 68. 우리
    '22.10.1 7:08 PM (1.239.xxx.182)

    우리 시어머니가 이 글을 썼을까요?
    너무 똑같.

  • 69. 딸이
    '22.10.1 7:14 PM (210.179.xxx.245)

    엄마가 쓴 글이 아니라 딸이 쓴거 같아요.
    글의 느낌이..

  • 70.
    '22.10.1 7:27 PM (175.114.xxx.96)

    산후조리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맞벌인데 한 시간도 안봐줬다....는 쉽지 않은 일 같고,
    전혀 몰랐고 심지어 충격이란 말은,
    정말 모녀 사이에 정서적 연결이 전혀 없고
    엄마라는 분은 딸이 어떻게 지내는지 질적인 소통을 전혀 안하고 사는구나.....합니다

    딸이 아주 외롭겠네요.
    저도 엄마가 1시간도 안봐줬는데 애 스무살 된 지금도 섭하네요

  • 71. 가을
    '22.10.1 7:29 PM (122.252.xxx.101)

    너무 하긴 했네요
    친딸은 맞죠?

  • 72. 늙어서
    '22.10.1 7:45 PM (223.38.xxx.136)

    다늙어 몸져누워도 딸이 하루라도 와줬으면 바라지도 마요
    계모인가보다

  • 73. 기출변형
    '22.10.1 8:04 PM (217.149.xxx.4)

    주작이거나 딸이 쓴 글.

  • 74. dlf
    '22.10.1 8:06 PM (180.69.xxx.74)

    계모인가 주작인가
    혼자 잘 키유는줄 알다니 이게 말이에요?

  • 75.
    '22.10.1 8:52 PM (112.150.xxx.31)

    울엄마인줄 알았네요.
    육아는 저혼자해야죠,
    근데 제가 다쳐서 병원가게 아이좀 봐달랬더니
    딱 자르시더군요
    부탁한적 없어요 그이후로
    부탁해도어차피 안해줄꺼기에
    엄마는 서운하다고 이미 몆년을 말하고다녔습니다.
    주위딸들은 부모한테 잘하는데 저는 매정하다네요
    그래서
    저한테도 서운하다고 계속 말하고 섭섭하다 난리치고
    칠팔년을 들으니 앞으로도 못되고 매정한 년 되려구요.
    엄마가 저보고 인정머리 없다고 하시니
    그말한 그대로 해드릴려구요.

  • 76.
    '22.10.1 9:10 PM (39.117.xxx.171)

    뻥이죠?
    말도 안되네요
    딸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오라고 하루도 안봐줬어요?
    할머니 맞나

  • 77. 이글보고열받음
    '22.10.1 9:18 PM (175.114.xxx.96)

    우리 엄마도 비슷했는데
    그게 차곡차곡 쌓이더라고요
    지금은 거리 뒀는데 그래도
    한 번 말해줘야겠어요 저도.

  • 78. 시집은
    '22.10.1 9:47 PM (113.199.xxx.130)

    뭐하고 남편은 뭐하고
    애를 맡겼는데 안봐준건 아니잖아요
    잘 키우는줄 아셨다며요?
    거리가 가까운지도 모르겠고 명절이나 생일등엔 만나셨을거고요

    이제사 우울증하는건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 79. 저런
    '22.10.1 9:56 PM (59.7.xxx.151)

    부모면 나중에 늙어서도 혼자 잘 할거고 죽을때도 스스로 다 처리 해놓고 죽을거니 딸은 섭섭해 말고 홀가분해 하길...서로 마음을 안나누고 감정 없이 의무만 하면 되는...점점 딸의 시간이 오겠죠.

  • 80. .....
    '22.10.1 10:1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자식 한번도 안봐준 딸이 엄마 욕먹일려고 쓴글 같네요.

  • 81. ...
    '22.10.1 10:11 PM (110.13.xxx.200)

    자식 한번도 안봐줘 서운한 딸이 엄마 욕먹일려고 쓴글 같네요.

  • 82. 어떻게
    '22.10.1 10:12 PM (38.26.xxx.6)

    하루도 안봐주죠? 충격이네요.
    가끔 힘들땐 봐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 83. 울 엄마같네
    '22.10.1 10:13 PM (210.123.xxx.144)

    저도 저런 딸인데..
    엄마가 자식은 엄마가 길러야한다고 저한텐 그러고 언니네 자식은 둘 길러줬어요. 그거 힘들다고 저한테 맨날 징징 거려서 그 둘도 제가 길러주고..
    지금 치맨데 언니한테 집에서 쫒겨나 우리집에 와 있는데 진짜 제가 화병이..

  • 84.
    '22.10.1 10:13 PM (125.191.xxx.200)

    저희 친정엄마도 딱 그러셨어요.
    솔직히 여자들 일생에 힘든시가가 육아 출산..ㅇㅏ닌가여?
    낳아보면 다 공감할때인데 그때 외면 하면 평생갑니다..
    지금이야 딸에게 도움 받을 일이 없지만..
    나중에 더 늙고 약하진 원글님 힘들때 역시 딸은 외면할 수 있어요.

  • 85. 육아 안도와준 건
    '22.10.1 10:25 PM (116.34.xxx.234)

    그럴 수도.

    그런데 유산한 딸 두고 해외여행 갔다는 건 충격이네요.
    사이코패스같아요.

  • 86. ㅈㅈ
    '22.10.1 10:32 PM (58.233.xxx.183)

    이쯤되면 원글님도 한말씀 하셔야겠어요
    원글님도 타당한 이유가 있으실건데 너무 구석으로 몰리는거 같아요

  • 87. 친엄마
    '22.10.1 10:33 PM (63.249.xxx.91)

    맞나요?

    어른도 어른다워야 대접 받아요
    자기 인생 살고 싶고 자기만 챙기면 늙어서는 어찌 될까요?
    늙고 병들어서 자식에게 기대하지 마시길,,,

  • 88. ...
    '22.10.1 10:5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그런데 저는 원래 엄마랑 정없어서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아요. 원글님이 그러신게 젤 서운한 행동이었나봐요. 평소에 어마어마하게 못돼게 굴었으면 산후조리니 뭐니 꿈도 안꾸었을걸요.

  • 89. ...
    '22.10.1 11:07 PM (59.7.xxx.180)

    난 댓글 분위기가 충격...
    무슨 결혼한 자식까지 주구장창 챙겨야 하는지
    지겹

  • 90. ...
    '22.10.1 11:08 PM (59.7.xxx.180)

    원글 이미 늙었는데 안기대는 스타일같구만요.

  • 91. 그래도
    '22.10.1 11:09 PM (124.111.xxx.24) - 삭제된댓글

    아이 안키워주는 선택은 좋은데
    정말 급해서 sos할 때는
    달려가 줄수있는 시엄마, 친정엄마면
    좋았을걸요

  • 92. 엄마가몰랐다는게
    '22.10.1 11:11 PM (112.152.xxx.66)

    충격 입니다ㅠ

  • 93. 맞벌이하면서
    '22.10.1 11:11 PM (180.67.xxx.207)

    제가 느낀건
    이담에 애들이 힘들어하면 도와주자였어요
    저도 양가 도움받았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내 힘 닿는한은 도움주자 였거든요
    딸의 서운함을 공감하기 힘들다 하시니 뭐~

  • 94. 딸이 쓴거
    '22.10.1 11:19 PM (59.31.xxx.34)

    이건 딸이 쓴거죠.
    엄마가 안 봐준게 그리도 서운해서
    엄마 욕 좀 먹게 하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속이 후련하세요?

    이젠 독립한 성인으로
    엄마가 나 애 날았을 때 봐줬네 안 봐줬네에 연연해하지 말고
    본인 가족과 본인에 집중하면서 사세요.

  • 95. zzz
    '22.10.1 11:26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에게도 이러지는 않을 듯..-.-

    나름의 서운함이 있었다니????? 라고 표현을 했는데
    따남이 엄마 보다 훨씬 나은 사람인 거 같네요.
    그 긴긴 시간..꾹 참고 있었다니..

    강아지나 냥이를 봐도 귀여운데..그 예쁘고 예쁠 손주들을
    단 하루도 안 봐줬다는 게 뭐 그리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앞으로 몸이 아프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겨도 따남에게 절대 말하지 말고 해결하세요.

  • 96. zzz
    '22.10.1 11:27 PM (119.70.xxx.175)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에게도 이러지는 않을 듯..-.-

    나름의 서운함이 있었다니????? 라며 놀랍다는 식인데
    따님이 엄마 보다 훨씬 나은 사람인 거 같네요.
    그 긴긴 시간..꾹 참고 있었다니..

    강아지나 냥이를 봐도 귀여운데..그 예쁘고 예쁠 손주들을
    단 하루도 안 봐줬다는 게 뭐 그리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앞으로 몸이 아프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겨도 따님에게 절대 말하지 말고 해결하세요.

  • 97. ...
    '22.10.1 11:33 PM (125.178.xxx.184)

    아직 원글이 반응이 없네요.
    딸이 쓴 기출변형 아니라 주작이길 ㅠㅠㅠ
    세상에 이런 엄마가 어딨어요 싸패도 아니고

  • 98. zzz
    '22.10.1 11:37 PM (119.70.xxx.175)

    59.31 / 설사 딸이 쓴 거면 어때요????
    그 엄마 욕 먹을만 한데요?????

    그동안 엄마에게 서운함 표현 안 하고 가족끼리 집중하고 잘 살았고만
    왜 그렇게 님이 버럭하는 건지..

  • 99. 서운할만하죠
    '22.10.2 12:00 AM (124.49.xxx.90)

    육아 해보셨으면 아실텐데 안 힘드시던가요???

    전 맞벌이하면서 아이들 키우려니 너무 힘들어서...육아 너무나 적성에 안 맞지만, 그래도 딸이 나중에 아기 낳으면 꼭 도와주고 싶던데요...ㅠㅠ

  • 100. oooooooo
    '22.10.2 12:18 AM (222.239.xxx.69)

    친엄아 맞아요? 유산한 떨 두고 해외여행. 딸이 진짜 착하네요.
    인정이라고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매정한 엄마네요
    글 읽은것만으로도 기분 나빠져요

  • 101. ㅇㅇ
    '22.10.2 1:18 AM (106.101.xxx.181)

    저는 전업인데도 서운하던데요
    첫째 낳고는 친정 많이 갔는데 둘째낳고는 잘 못가겠어서
    가끔 와주시면 좋겠다했는데 거절몆번당하고는 저도 친정에 발길 끊어지더라구요
    명절에 딱 2번가요 그것도 자고가지않고요 밖에서 밥 한끼만 먹고와요

  • 102.
    '22.10.2 1:32 AM (182.229.xxx.215)

    원글님 애낳고 본인 손으로 길러본 적 없는 듯..
    아마 친정엄마나 도우미두고 남의 손에 애들 키워놓고
    애 직접 보는거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사람 같아요

  • 103. 이야
    '22.10.2 1:49 AM (183.105.xxx.185)

    대박 ... 단 하루도 안 봐줬다니 ... 진짜 엄마가 쓴 글이면 대박이고 딸이 쓴 글이면 뭐 .. 그냥 엄마가 아프다 어쩐다 할때 알아서 병원가고 입원하라 하면 그만이죠 뭐 정뚝떨 ...

  • 104. 흠...
    '22.10.2 2:33 AM (39.117.xxx.74)

    딸이 쓴 글인가요?

    '단 하루'도 봐주지 않았습니다. 라고 쓰고 서운하냐고 물을 것 같진 않은데요.

  • 105. ..
    '22.10.2 2:36 AM (49.172.xxx.179)

    저도 딸이 쓴 글이네 하며 읽었어요.
    근데 저희 엄마도 비슷해서 시간 지나고 애 커갈수록 서운함이 생기더라구요.

  • 106. 친정엄마
    '22.10.2 3:37 AM (175.116.xxx.138)

    딸이 아이 봐달라고 도움요청했는데
    거절했으면 서운할수있죠
    그게 아니라면 딸이 이기적인거죠
    저기자식 키우는데 왜 엄마에게?
    섭하면 자기 배우자에게 섭해야죠

  • 107. ...
    '22.10.2 4:02 AM (112.147.xxx.62)

    주작인가...

    서운할만한데 그게 왜 충격이죠?

  • 108.
    '22.10.2 5:12 AM (124.54.xxx.37)

    딸이 진짜 힘들었겠네요. 어쩜 이렇게 야멸찰수가.. 나중에 님 늙어 병들어 있는데 딸이 하루도 안봐줘도 할말없겠어요..

  • 109. 우와
    '22.10.2 5:30 AM (124.59.xxx.133)

    정말 대단하네요~
    글만 읽어도 정이 뚝뚝 떨어져요.
    우리 엄마도 성격 차갑기로 유명한데,
    그걸 능가하는 사람이 나타나다니~

  • 110. 노후
    '22.10.2 6:15 AM (58.126.xxx.131)

    원글 노후에 아파서 입원해도 딸이 여행일정 있어 여행간다고 해도 서운해하지 마세요. 딸 충격받아요

  • 111. Gma
    '22.10.2 6:43 AM (61.102.xxx.123) - 삭제된댓글

    이런 맘이구나
    정서적으로도 경제적으로 인색한 사람이네요
    우리엄마함테 인색하다 했더니 이해 못하더라구요
    딸자식들은 지가 벌어사는게 당연한거고 결혼때 십원 한장 없더니 그래도 자긴 최선 다했다고 맨날 말하고 자식들이 우쭈쭈 하길 바라는데 전 아예 보질 않아요

  • 112. 블랙커피
    '22.10.2 6:50 AM (182.217.xxx.61)

    애기 돌보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요.
    남의 말 듣고 안봐주기로 맘 먹었었는데, 이제 퇴직하고 노는시간이다~ 했는데... 맞벌이 며느리 상황도 안되고 지방 사부인과 나눠서 왔다갔다 하다가
    내가 키우겠다고!
    하던 운동도 스톱, 개인약속 힘들지만 그 이상의 위로를 내가 받아요. 애 키우며 나 아프지 않게 해달라 기도합니다. 이 천사가 이 스마일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더라구요. 행복합니다♡

  • 113. oo
    '22.10.2 8:37 AM (182.222.xxx.68)

    친정엄마가 쓴 글이 아니네요.

  • 114. ㅇㅇ
    '22.10.2 9:35 AM (180.228.xxx.136)

    며느리가 쓴 글 같은데?

  • 115. 따님이 쓴글?
    '22.10.2 10:0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맨 마지막에 '충격이네요' 는
    그런엄마에게 충격받았다는?

    장애아도 아니고 건강하게 키워 결혼시켰으면 그걸로 끝
    애를 몇명을 낳건 유산을 했건 맞벌이를 하건말건 그건 본인선택

    힘들때 도와주시면 고마운거고 안도와주셔도 그만
    500만원으로 성의표시는 하셨으니
    우울증을 엄마에게서 찾으려하지말고 자신을 돌아보는게 ..

  • 116. ..
    '22.10.2 11:04 AM (14.32.xxx.134)

    저도 왠만하면 자기인생 자기들이 잘 살아라 하는 주의인데요.
    맞벌이 하며 동동거리며 아이 키우는 자식 보면 어떻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던데요.
    5년간 아이를 한번도 안봐주셨고 딸이 유산해도 해외여행 가셨다니...딸이 서운할만 하네요.
    뭐... 나이들어 딸에게 짐이 안되고 스스로 요양원비 대고 들어가면 서로 깔끔하긴 하겠네요.
    딸도 늙은 엄마 봉양못한 죄책감없이 살 수 있을테니...

  • 117. ,,,
    '22.10.2 11:05 AM (116.44.xxx.201)

    저도 딸 있지만
    동동거리며 살거 뻔한데 안스럽지 않던가요?
    뭐라도 도와주고 싶을거 같은데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분인듯하네요
    이다음에 늙어서 딸한테 절대로 의지하지 마세요
    병원도 혼자 다니고 외롭다 투정도 마세요

  • 118.
    '22.10.2 11:22 AM (106.101.xxx.137)

    딸 키웠음 됐지 그 손주까지 뭐 맡겨놨어요??
    돈으로 줬음 됐지 뭐 맡겨논 양 원글 몰아가는거 진짜 토나오네요

    질기 애는 자기가 키우는거지 왜 다늙은 할머니에게 난리
    돈받고 애봐줄순 있지만 원글은 돈도 부족함 없는거 같고
    500주고 주말 좀 봐줬음 됐지

    이래서 한국서 딸낳기 싫어요
    왜 지자식도 못키우고 당연하게 맡기는지 ㅉㅉ

  • 119. ...
    '22.10.2 11:23 AM (1.228.xxx.67)

    우울증 올만하겠어요
    차라리 친정 엄마가없었으면 몰라도
    있는데 그동안의 서러움 알거같아요
    남편한테도 알게모르게 눈치도 보일거같고
    여기 댓글들 보고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행동하실건지 궁금하군요

  • 120. ..
    '22.10.2 11:30 AM (49.168.xxx.187)

    딸이 서운하다 했다고 충격적이라니...
    그럼 오백만원 줬다고 고마워해야한다 생각한거예요?

  • 121. 효녀라 불리던…
    '22.10.2 11:40 AM (125.130.xxx.218)

    결혼전에 효녀라 불리며 부모에게 애틋했어요.
    삼년전 아빠가 돌아가시고 혼자된 엄마를 냉정하게 외면하고있어요. 행사때마다 친정은 방문하고 있는데… 키워주신 은혜 감사하지만 자라면서 엄마에게 섭섭한일들이 많이 떠올라요.
    학대를 당하지 않았고 엄마도 헌신적이 엄마였지만… 정서적고립을 격어왔던것 같아요.
    아마도 따님도 산후조리가 문제가 아니라 힘들때 털어놓고 기댈 친정엄마가 없었던거죠.
    다 받게 되더라고요. 엄마에대한 애잔함이 있지만 엄마가 원하는 정서적으로 공감해주고 채워주는일은 안하게 아니 못하게 됩니다.
    엄마가 전화로 보고싶어하고 애정표현을 하는데 이제 저는 귀찮네요.
    내가 원할땐 외면했으면서 이제와서 왜? 라고 생각하게되는 관계가 됐오요.

  • 122. ㆍㆍ
    '22.10.2 11:5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산후조리ㆍ유산후 몸조리 안해주시는 이유가 뭔가요?
    솔직히 평생1ㅡ2번있는 몸아픈?일인데 ㅠ
    저희엄마도 저 산후조리 몇일 해주시는데 너무 싫은티 내서 하다가 걍 집에왔네욪
    참 그리싫은데 어찌 자식을3명이나 낳앗나 참 정없다 생각들더라고요ㆍ지금은20년전 일이니 그냥 덤덤히 얘기하지만 서운함 꽤오래갔어요.
    너무 자로 그은듯 구분하지마세요. 딸도 치대는 성격아닐꺼같은데ㅠ

  • 123. ㆍㆍ
    '22.10.2 11:58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산후조리ㆍ유산후 몸조리 안해주시는 이유가 뭔가요?
    솔직히 평생1ㅡ2번있는 몸아픈?일인데 ㅠ
    저희엄마도 저 산후조리 몇일 해주시는데 너무 싫은티 내서 하다가 걍 집에왔네요.
    참 그리싫은데 어찌 엄마는 자식을3명이나 낳았나 참 정없다 생각들더라고요ㆍ지금은20년전 일이니 그냥 덤덤히 얘기하지만 서운함 꽤오래갔어요.
    너무 자로 그은듯 구분하지마세요. 딸도 치대는 성격아닐꺼같은데

  • 124. 어머
    '22.10.2 11:59 AM (211.171.xxx.209) - 삭제된댓글

    500씩이나 주고

    전 부러운데요??


    못해줄수도 있는거지


    꼭해줘야되는이유라도

    엄마면 무조건 희생해야되남유

  • 125. 하늘
    '22.10.2 12:30 PM (211.104.xxx.45)

    너무 비슷합니다. 양가에서 단 하루도 봐주신적 없고 표면적으로는 호호 하하 사이 좋아요. 금전적으로는 뭐 용돈 주신 적 꽤 있으시지만 저도 전문직이라 돈 아쉽지 않습니다. 정말 피눈물로 초1까지 키웠고 옆에서 다들 친정 시댁에 참 잘한다 소리 하시지만 전 마음 속으로 늘 다짐해요. 맘 약해지지 말고 내 손으로 저 분들을 돌보는 일은 하지말자. 돈이야 당연 드리지만 내 자식 2개월부터 시터한테 맡기고 울고 나왔던 것처럼 돈주고 남한테 맡길 것이다. 나는 내 자식만 신경쓰고 인생 마무리하자.
    양가 누구도 제 맘의 한은 모르실 겁니다. 따님한테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다가가보세요. 응어리가 말이 아닐거에요.

  • 126. 이런 사람
    '22.10.2 12:53 P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본적있음.
    딸이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정말 사정해서
    친정집에 몇시간 맡겼는데 도로 딸집에 애만 두고 돌아옴.
    딸이 정말 한맺혔음.
    겉으로는 멀쩡한 집안임.
    그냥 소시오패스 같음.
    여기서 자기 애는 자기가 키워야지! 라고 뻘소리하는 사람은 글 요지도 파악못하는거고.

  • 127. 충격적의
    '22.10.2 12:59 PM (220.75.xxx.191)

    요지가 더 충격적이네요
    딸이 서운하다하는게 충격적이라니
    정말 충격입니다

  • 128. 글쎄요
    '22.10.2 1:27 PM (175.211.xxx.175)

    어머님도 이해가 가고 따님도 이해가 가요. 저희도 도움 안 받고 시터 쓰면서 키워요. 하지만 애들이 수술 하게 되거나 1주 이상 아파서 기관 못가면 시터 혼자 계속 보게 할 수도 없고(애2) 부부가 직장 눈치보여서 계속 휴가 쓸 수도없어서 곤란해요 친정어머니도 애들 아파서 기관 못 갈때 와서 봐주시면 좋지만 아이들한테 감기 옮으면 너무 힘들다고 애들 아플땐 절대 안 오세요. 그리고 애들 얼굴 보고 싶을때 가끔 오시고요. 저희 입장에선 주 양육이 아니라 아주 가끔 손이 필요할때 도와주시면 좋은데 그러지 못하니 서운하지만 뭐라 말씀 안드려요. 연세 있으시니(60대 중반) 건강관리하시는 거라 생각하고요. 님은 경제 능력이 되시니 따님한테 조리비용도 주셨지만 저희 어머니한테는 제가 생활비를 매달 드려요. 이런집도 있고 저런집도 있는거죠.

  • 129. ...
    '22.10.2 1:40 PM (223.62.xxx.224)

    도움 요청했는데 거부한건가요?
    아님 알아서 봐주지 않아 원망이라는건가요?
    맞벌이 힘든 육아 친손주 안봐줬다고 (혹은 독심술로 미리 알아 안봐줬다고)아들이 엄마때문에 우울증 왔다고 원망하기도 하나요?
    그래서 나중에 돌봄 기대도 말라는 분들은 왜 엄마가 키운 이십몇년의 세월 노고는 다 무시하죠?
    친정엄마는 딸이 손주낳아 그 손주 손 안가는 나이가 될 때까지 희생해야 늘그막에 겨우 하하호호 할 수 있는거예요?

  • 130. ㅇㅇ
    '22.10.2 2:12 PM (175.194.xxx.220)

    돈을 얼마를 줬든 자식이 기댈곳이 없다는 생각하게 되었을겁니다

  • 131. 겨울새
    '22.10.2 3:30 PM (118.235.xxx.41)

    그런 딸의 입장인데 그때 기분이 눈보라 휘몰아치는 한겨울밤 가시나무 위에앉아 오갈데 없이 떨고 있는 겨울새 같다고 느껴졌어요. 지금 50인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 고여요. 지금은 쌩쌩하시니까 여행도가시고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바쁘시겠지만 님도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기가 곧 와요.
    그때 서글픔 돌려받을때 피눈물 남의 일같죠?

  • 132. 아니
    '22.10.2 3:54 PM (61.254.xxx.115)

    친정엄마가 되선 힘들걸 몰랐다는 님이 더 충격인데요? 나르시스트 아니세요? 저는 우리딸 보면 맞벌이 아니라 전업한데도 절절매고 키울거 뻔히 보여서 도와주려고 맘먹고 있어요 근데 맞벌이면 정말 힘들때 많았을텐데 따님이 대견하네요 평생에 제일 힘들때가 3세이하 아기 육아할때가 제일 힘들었음..

  • 133. 아니
    '22.10.2 4:11 PM (61.254.xxx.115)

    님도 나중에 치매오고 병들어 아프면 딸도 똑같이 오백내고 입소시켜주면 되고 돌볼 의무없으니 피장파장이겠네요 매일 봐달란것도 아닌데 얼마나 냉정하게 굴었음 서운한다 말하겠어요? 내가 한것만큼 다 돌아오더라고요 애들 어렵고 힘들때 도와주면 은혜알고 갚는게 사람임.

  • 134. 나중에
    '22.10.2 4:15 PM (182.215.xxx.69)

    늙고 병들어서 딸에게 1도 손벌리고 기댈생각 마세요.
    원글이 주작이 아니라면 그게 더 충격.

  • 135. 남이어도
    '22.10.2 4:30 PM (61.73.xxx.121)

    주양육자가 되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며칠 잠시 부탁하는 건데... 그런 애절한 부탁은 엄마 아닌 친구도 자매도 이웃도 해줄 수 있는 거예요. 저는 정말 힘들 때 부탁할 수 있었던, 친정엄마. 주변 이웃 친구들과 자매 덕분에, 50 넘어도 좋은 커리어 유지할 수 있었어요.

    여동생도 백일 아기 두고 아주머니 쉬는 날 일 나갈때도, 너나없이 와서 아기 봐줘서 편히 일했고 지금 잘 나가요.

    이웃 친구들 아플 때도 서로의 아이들 저녁 먹여서 보내곤 했어요.

    일년에 단 일주일이라도 서로의 육아 지지대가 되었기에, 누구보다 끈한 관계 맺고 늙어가고 있어요.

  • 136. ...
    '22.10.2 4:46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님???드라마.작가이심???? 사람냄새 안나고 댓글 수집 아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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