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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게 무섭지만 않으면 혼자 살 자신있는데요.

코스모스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22-09-29 18:15:21
혼자 사는데 밤에 문소리같은게 나면 덜컥 무서워요.
그래서 혼자사는것도 말안하고 나이많지만 남동생과 산다고도 하네요.

그런데 친한분이 인근시골이라 택배직배송이 안되니 저희집으로 배송해서 가져다줄수 있냐고하대요.

당연히 가르쳐줄순있지만 개인정보도 무서운시대라 순간 망설여지더라고요.


매장에서 집으로 직접 배송해주는게 있나봐요.

혼자사는분들 지인이 주소알려달라면 가르쳐줄수있나요?

IP : 106.102.xxx.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뭐래도
    '22.9.29 6:17 PM (14.52.xxx.80)

    원글님이 싫으면 거절하세요.
    억지로 할 필요는 없어요.

  • 2.
    '22.9.29 6:21 PM (106.102.xxx.134)

    지인한테 그런 부탁 안하죠
    내키지 않음 거절하세요

    혼자살려면 주변인들과 거리두시는게
    좋습니다

  • 3. ㅇㅇ
    '22.9.29 6:23 PM (222.100.xxx.212)

    그냥 지인은 싫구요 친한 친구는 그렇게 해줘요

  • 4.
    '22.9.29 6:2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부탁 안하게 마련인데…
    혼자사는걸 아는데 받아달라는건가요?
    남동생하고 살고 있다고 아는상태인지?
    실제 혼자 사시니까 걱정되죠
    찜찜한데 거절하세요

  • 5. 으음
    '22.9.29 6:28 PM (73.254.xxx.102)

    택배도 받아주고 그걸 갖고 오라는 건가요.

  • 6.
    '22.9.29 6:30 PM (175.197.xxx.81)

    헉 심지어 가져다 달라구요?
    싫다싫어
    민폐녀네요

  • 7. ...
    '22.9.29 6:30 PM (218.155.xxx.202)

    아뇨 절대 안돼요

  • 8. ...
    '22.9.29 6:31 PM (123.254.xxx.136) - 삭제된댓글

    찜찜하면 안 하는게 좋겠죠.
    그냥 싫다하기 좀 그러니까 핑계를 대세요.
    요즘 택배분실사고가 잦아서 괜히 잃어버릴까 신경쓰인다거나 그렇게요.
    그래도 해달라고하면 내꺼는 잃어벼려도 신경이 덜 쓰이는데 남의 물건이라 너무
    신경쓰일 것 같다고 재차 거절하세요.
    설마 그래도 부탁할까요?ㅠ
    그냥 거절할 핑계가 좀 없어서 현실적으로 말씀드려보았어요.
    그나저나 가져다달라 부탁하는거 보니 부피감은 아주 작은거겠죠? ㅠ
    한번 해주고 큰 택배도 부탁하고 내가 들러 가져간다그러기 시작하면 원글님 성격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
    첨부터 잘 거절하세요ㅠ

  • 9. 집 자주
    '22.9.29 6:32 PM (180.68.xxx.158)

    비워서 못 받아준다고 하세요.
    내 택배도 귀찮은데…

  • 10. ...
    '22.9.29 6:36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이래서 내가 친구가 없구나.

  • 11. no
    '22.9.29 6:40 PM (218.39.xxx.130)

    그런 사람 싫어요. 거절하세요..

  • 12. ..
    '22.9.29 6:42 PM (220.92.xxx.242)

    원글님은 택를 전혀 안시키시나요? 택배 대신 받아 주는건데 귀찮아서 그렇지 개인정보랑은 상관없죠. 지인에게 주소 알려주는게 무슨 큰일이 나겠어요.

  • 13. ㅇㅇ
    '22.9.29 6:45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그 지인은 왜 본인집 근처 편의점으로 택배수령 안할까요?

  • 14. ...
    '22.9.29 6:57 PM (112.152.xxx.92)

    그 지인은 왜 본인집 근처 편의점으로 택배수령 안할까요?22222

  • 15. ..
    '22.9.29 6:58 PM (58.226.xxx.35)

    택배 분실한적 2번 있어서 아무래도 신경쓰일것같다 두번중 한번은 택배업체가 변상해줬지만 다른사람물건 받는건 좀 신경이 많이 쓰일것같다. 고 하시면 어떠세요?

  • 16. 무서운
    '22.9.29 7:1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세상이 된거 같애요.

    저 20대 일때만해도
    무서운거 모르고 혼자서도 잘 살았는데 요즘은 ..

  • 17. dlf
    '22.9.29 8:55 PM (180.69.xxx.74)

    무리한 부탁이죠

  • 18. ㅇㅇ
    '22.9.29 9:17 PM (39.7.xxx.96)

    이상한 사람이네요
    님이 택배배달원인가요?

    근처 편의점으로 배송시키라고 하세요

  • 19. ..
    '22.9.29 9:26 PM (58.239.xxx.37)

    택배 대신 받아달라는데 내 주소로 받아 달라는 건데.
    굳이 집주소 공개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자연스러운 상황도 아니고 자기 무섭다고
    남의 주소로 여기저기 가입하거나 하는 거 찜찜하죠.

  • 20. 만약
    '22.9.29 10:07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그 택배 받아 주는데, 마약이라도 들었으면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요.

  • 21. 코스모스
    '22.9.29 10:12 PM (106.102.xxx.38)

    지인의 집은 시골이라 편의점도 없어요.

  • 22. 으음
    '22.9.30 6:39 AM (73.254.xxx.102)

    그거 없으면 지인 생명에 지장이 있는 물건이면 부탁 들어 주시고요.
    그게 아니라면 거절하세요
    이유를 말하기 싫으면 집에 자주 없고 분실도 많다고 둘러 대세요
    그 지인이 다른 가족에게 부탁해서 해결하겠죠
    미안해하지 마세요
    시골이 좋아 거기 사는 걸텐데 택배 못받는 수고 쯤이야 본인이 감수 해야 된다고 봐요.

  • 23. ...
    '22.9.30 9:01 AM (210.96.xxx.191)

    주소 가르쳐주기 싫으면
    님 집 주변 편의점으로 배송...일부러 좀 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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