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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을 꼬박 샜네요.

흑흑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2-09-28 04:42:56
잠이 어쩜 이렇게 안 올수가 있나요.
생전 첨이네요. 일 분도 못자고 날밤 새기는.
다섯시 반 알람 맞춰놨는데 이 무슨.
점점 수면질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슬프네요.
호르몬 치료를 해야되나 고민되네요. 흑
IP : 182.229.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8 4:43 AM (156.146.xxx.11)

    깨알같은 글씨로 되어있는 백과사전을 5분정도 보세요.

  • 2. ㅇㅇㅇ
    '22.9.28 4:48 AM (222.234.xxx.40)

    아 무슨 고민이 있으셨는지..

    낮에 고단하실텐데 어째요

    연속되는 불면증이 아니시길...

  • 3. 밤 11시부터
    '22.9.28 5:01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자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잠이 안와서 걍 ㅍㅎ기하고 핸드폰 글었어요. 갱년기 오고 화장실도 4번갔고 잠도 안오고 지금도 화장실 가려고요.

  • 4. 어제 밤11시부터
    '22.9.28 5:02 AM (211.246.xxx.208) - 삭제된댓글

    자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잠이 안와서 걍 포기하고 핸드폰 들었어요. 갱년기 오고 화장실도 4번갔고 잠도 안오고 지금도 화장실 가려고요.

  • 5. 우탄이
    '22.9.28 5:13 AM (182.227.xxx.134)

    저도 열시부터 자려고했는데 심장이 두근거려서 숙면을 못 했네요ㅠㅜ 쓸데없는 걱정하는 병은 어떻게 고치는건지ㅠㅜ

  • 6. 혹시
    '22.9.28 6:36 AM (1.177.xxx.111)

    최근에 코로나 걸렸었나요?
    전 코로나 후유증이 불면증이었어요.
    여행후 시차 때문에 잠 못잔적 빼고 불면증으로 고생한건 처음.
    남편도 저와 똑같은 증상이어서 코로나 때문이라는걸 알게 됐어요.
    몇주 고생하고 괜찮아졌어요.

  • 7. dlf
    '22.9.28 6:39 AM (223.62.xxx.199)

    갱년기때 한동안 그러다 또 나아져요

  • 8. ㅇㅇ
    '22.9.28 7:28 AM (1.235.xxx.94)

    저도 밤 샜어요ᆢ ㅠㅠ
    요샘 불면증 때문에 잘 때 오디오 북 듣는데 보통은 듣다보면 잠이 들어요.
    근데 어젯 밤엔 6시간 짜리 완독할 뻔 했어요ᆢㅠㅠ

  • 9.
    '22.9.28 9:10 AM (61.80.xxx.232)

    저도 작년부터 미치게 잠이안와요ㅠㅠ 날밤새는건 하루이틀이 아니구 또 잠들어도 1시간에 한번씩 깨네요ㅠㅠ 잠을못자니 하루종일 넘 피곤해요

  • 10. 흑흑
    '22.9.28 11:30 AM (182.229.xxx.22)

    갱년기겠죠. 안그래도 밤에 책 읽을까 했는데 몸 일으켜 불켜기도 싫어서 걍 말똥말똥 누워만 있다가 다 내보내고 겨우 한시간 눈 붙였네요. 친한 언니가 갱년기로 고생하다 호르몬제 먹는데 그렇게 잠이 잘 올 수가 없대서 솔깃하네요. 좋은 잠이 보약입니다. 오늘밤은 모두 곤히 깊은 잠에 빠지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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