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에 그동안 쓴 글을 봤어요

어느덧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22-09-26 23:33:04
제가 그간 익명으로 쓴 글을 주욱 훑어봤어요.
2007년에 연애하고 결혼 준비하면서
남자친구랑 싸웠을 때
결혼하고 시가에 맘에 안드는 일 있을 때
혹은 너무 좋을 때
임신해서 이 걱정 저 걱정이 들 때
아이 낳아서 너무 예쁠 때 너무 힘들 때
말을 못한다고 걸음마를 안한다고 걱정이 한가득일 때
어린이집을 언제 보낼지 고민될 때
일을 다시 시작할지 말지 판단이 안설 때

온갖 사건의 길목에서
이 게시판에 하소연하고 의견을 묻고
해왔더라고요.
이제 40대인데..
최근엔 여기저기 아파서 걱정된다는 글만 몇 개네요.

지금 돌아보니 뭐 저런걸로 맘상해했나 싶은 일도
그래도 저땐 남편을 끔찍이도 생각하고 잘해주려 애썼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ㅎㅎ

십여년 어치의 일기장을 들춰본 느낌입니다.

그럴 때마다 애정어린 조언과 비판과 토닥임을 전해주신
수많은 언니동생들에게 문득 감사하네요..
82님들 감사해요..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IP : 223.38.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의 세월..
    '22.9.26 11:37 PM (1.241.xxx.73)

    정말 많은 추억이 있는 82죠..^^
    어디 가시는 건 아니죠?

  • 2.
    '22.9.26 11:44 PM (116.121.xxx.196)

    저도 글.리스트보고 아 내가 저때 저러고살았구나 싶고 재밌어요

  • 3. ......
    '22.9.26 11:47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주로 살림 요리재료 같은거 질문글들만 썼어요
    여기 없었으면 어쩔뻔했는지 진짜 감사해요

  • 4. 저도
    '22.9.26 11:49 PM (99.228.xxx.15)

    가끔 제가 쓴글 찾아봐요.
    저도 30초 신혼때 가입해서 벌써 40대후반이 되었는데
    아기 어릴때 힘들어서 쓴글들보며 참 세월이 무상하구나 싶어요. 이때의 난 참 젊었구나...그때 댓글 달아주시던 지금제또래의 선배 어머니들...지금 읽어보니 다 맞는말씀 하셨더라고요. 옛말틀린거 하나없어요 어른들 말들어 손해날거 없다는.
    점점 남편욕 시집욕 ㅎㅎ 으로 발전하다가 어느순간은 그냥 부모님 병환 노후 늙음에대한 생각 으로 글의 주제가 바뀌었어요. 어쨌거나 82는 제 인생과 함께한 고마운 사이트에요.

  • 5. ㅇㅇ
    '22.9.27 12:17 AM (106.102.xxx.140)

    그러게요
    2004년부터 2900개 넘게 썼네요..
    이러니 여길 못떠나고 지박령처럼.. ㅜㅜ

  • 6. ...
    '22.9.27 12:29 AM (110.9.xxx.44)

    옛날 글 안나오는데 저만 그런가요? 2012년 이전 글은 제목은 나오는데 클릭하면 삭제된 것처럼 안나와요

  • 7.
    '22.9.27 12:47 AM (116.121.xxx.196)

    ㄴ게시판이 옮겨가서그럴걸요
    이전게시판 따로있던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81 고등학교 선생님 고2. 선택과목 2학기꺼 바꿀수있나요? 1 .. 07:27:18 83
1805480 국정조사 제일 중요한 박상용.한동훈은 왜 못불러요? 쫄보냐 07:21:33 100
1805479 낙태에 대한 교회의 입장은 어떤가요 1 ㅇㅇ 07:10:19 172
1805478 먹는 것에 유난 떠는 것도 참 병이네요 1 엄살 06:56:33 759
1805477 이쯤되면 네이버는 너무 수상해요 5 ... 06:52:25 1,324
1805476 혹시 아이를 낳는 이유?? 이런 06:46:46 415
1805475 국대 축구감독 하... .. 06:31:28 791
1805474 사춘기 아이도 부모는 소중한거군요 5 111 05:01:59 1,840
1805473 홍서범 조갑경 공식 입장문 32 .. 04:51:16 6,348
1805472 박태웅, ’AI와 전쟁‘ ../.. 03:33:49 864
1805471 강수지 언니 노래할 때 너무 예뻤네요 6 .. 03:16:39 1,050
1805470 엄청나네요 BTS 빌보드 Hot100 전곡차트인 (예측치) 4 ㅇㅇ 02:59:50 1,998
1805469 방탄 RM 뷔 좋아하는 분들 1 .. 02:48:33 1,631
1805468 자기가 낳은 아기를 학대하고 폭행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 02:43:10 2,332
1805467 두통 5 앞머리 02:23:48 482
1805466 포카치아빵이요 3 아카시아 02:04:46 967
1805465 BTS 넷플 다큐보니까 방탄 더 극호감됨 6 ㅇㅇ 01:55:43 1,941
1805464 치매간병보험 가입할까요? 3 노후준비 01:45:58 962
1805463 송은이 머리가 좋은지 사업규모가 커지네요 .. 01:44:41 2,227
1805462 새치 염색 보통 몇 세에 시작되나요 6 ㅇㅇㅇ 01:40:54 1,021
1805461 광장시장 쇼핑 1 01:40:38 709
1805460 러닝크루 민폐 글 보다가요 7 ........ 01:33:39 1,861
1805459 부모님 유산 ㅠ 10 막내 01:29:39 3,463
1805458 올빼미 재밌게 봤어요. 1 남편과 01:26:49 694
1805457 다시 소환되는 홍명보의 "이게 팀이야?" ㅇㅇ 01:15:47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