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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수치스러웠던기억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22-09-24 08:50:37
제 주접이 용서가 아니됩니다
몇년째 아프네요
인사때..예전에 모셨던 분 덕분에 다른 부서로 이동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긴가민가 하는상황
확실히 움직인다는 보장이 없고 제가 능력이 별로 없어서
미끄러지기만 했던 상황이어서 이동할수있을거라 생각을 못했어요

확실히 가는게 정해진 직원이 있는데
잘가세요 이젠안녕노랠 부르고(진짜 어렸네요ㅠㅠ)
근데 제가 이동한다고 인사부서에서 고지를 해줘서 직원들이
알게된거에요

그때 싸나운직원이……….어디개구라를쳐!
하고 소리를꽥지르는거에요 저들으라고 하는거겠죠
직원들 다 있는데서요….

휴 전 왜이렇게 몹쓸말과 처신을 했었을까요….
문득문득 생각나는 수치스런 기억이네요

IP : 220.79.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그럴수도
    '22.9.24 9:09 AM (175.208.xxx.235)

    뭐 그럴수도 있죠.
    어제 드라마 금수저에서 육성재가 사람들에게 웃어주지마 라고 한말이 기억나네요.
    사회생활에선 늘 그렇게 가면 쓰고 살아야 하는걸까요?
    원글님의 행동도 조금 경솔했지만, 개구라라며 소리치던 직원도 인성꽝인 인간이죠.
    뭘 오래 생각하세요.
    82댓글만 봐도 벼라별 인간 다 있고. 대통령이란 사람도 새끼새끼 거리는데
    전 그냥 미소 짓고 웃으며 살립니다.
    지피면 그때 그만 웃으면 돼죠

  • 2. 지나간일
    '22.9.24 9:10 AM (222.239.xxx.66)

    어쩔수없죠ㅜ
    근데 이동안되고 창피한일없는것보다
    간게 더 낫지않아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 3. ㄲㄲㄲ
    '22.9.24 9:25 AM (220.79.xxx.118)

    댓글 고마워요 …

  • 4. 그정도야
    '22.9.24 9:40 AM (118.221.xxx.161)

    전 정말 출근을 하지못할 정도의 수치스러운 경험이 있어요. 정말 말하기도, 생각하는 것 자체도 부끄러워요, 하지만 힘을 내어서 고개 빳빳히 들고 살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님,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5. 저도
    '22.9.24 9:45 AM (220.79.xxx.118)

    있어요………….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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