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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암중 음식요!!! 저 좀 살려주세요 ㅜㅜ

후.. 조회수 : 7,105
작성일 : 2022-09-21 21:57:07
엄마가 대장암 4기로 수술 후 겨우 5차 항암중인데
몸무게가 55킬로에서 38킬로로 줄었어요
음식을 못 드시는데 항암 부작용으로
설사를 주기적으로 하시니..
더 빠지고 기운이 없어 누워만 계시네요
안 넘어간다고 거의 안드세요
음식하는 냄새도 못 맡으시고요
제가 산해진미를 해드리지는 못해서.. ㅜㅜ
보리차에 말아 두세 수저 드시는 게 기본에
뉴케어 물냉면 정도만 겨우 드시네요
식욕촉진제도 소용 없구요
제 속이 까맣게 타서 미치겠어요..
수액 맞으면 몇시간은 반짝하는데
그것도 일시적인거고
몸무게 늘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기운나서 산책이라도 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인터넷 다 찾아 공부해보고 알아보고 했지만
뾰족한 방법은 없는 거 알아도..ㅜㅜ
82님들 경험담 듣고 싶어요 나누어주세요!!!
IP : 39.122.xxx.13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1 9:58 PM (175.117.xxx.251)

    소미노라고 찾아보실래요? 암환자들위해서 만든 발효식이라하던데

  • 2. 뭐라도
    '22.9.21 10:01 PM (121.165.xxx.112)

    잘드시는거 해드리세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보시고..
    저희 아버지는 샤인머스캣과
    수박주스, 잣죽은 먹힌다고 하셔서
    매일 그것만 해다 날랐어요.
    식욕촉진제도 여러 종류던데
    이것저것 시도해보시구요.
    저희아버지는 메게이스가 제일 나았어요.
    뭐든 계속 드시게 하세요.

  • 3. ...
    '22.9.21 10:08 PM (122.45.xxx.64)

    누룽지 푹푹 끓여서 드시는것도 좋아요

  • 4. 아빠투병하실때
    '22.9.21 10:08 PM (118.235.xxx.197)

    친정엄마가 기운 없으면 안된다고 소꼬리 우족탕 고아서 엄청 해드렸어요. 그랬더니 몸무게 그대로셨죠. 뭐라도 입맛도는 거 여쭤봐서 해드리세요.

  • 5. 안드심
    '22.9.21 10:09 PM (211.218.xxx.160)

    내친구 시아버지도 그러셨는데
    어느날 의사샘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더래요
    개를 드셔보게 하시라고
    그래서 남편이 보신탕집에 가서 말했더니
    알더래요. 암환자들 많이들 주문해 간다고
    개를 푹 삶아 국물을 내주는데
    뽀얀개 아니라 맑더래요.
    개소주인지
    그거 드시고 기운 많이 차리셨데요.
    그냥 마시기만 하시면 되니까
    개키우는 사람들은 펄쩍 뛰겠지만
    어쨌건 개소주 덕분에 기력 많이 찾으셨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세요.

  • 6. ....
    '22.9.21 10:12 PM (211.209.xxx.85)

    뭐라도 드셔야 항암 이겨낼텐데요.
    보통 항암하면서 각종 부작용으로 체중 줄어드는 건
    다반사에요.
    근데 너무 많이 빠졌네요.....
    기운이 있어야 독한 약 이겨냅니다.
    어머님 의지가 있어야 해요.
    안넘어가도 뭐든 드시려고 해야해요.
    평소 좋아하시던 과일이라도 자꾸 시도 해보세요.
    저희집은 항암 때 그나마 대봉시가 제일 잘 드시는 거라 그것만 계속 드셨어요.
    입맛 없고 구토 오심 설사로 몸무게 8kg 줄었었구요.

  • 7. 흐음
    '22.9.21 10:14 PM (220.116.xxx.45)

    집에서 요리하는 냄새가 안나야 해요.
    요리냄새때문에 이미 역해지거든요.
    집에서는 간단히 데우는 정도만 하시고, 요리는 밖에서 해서 가져다 주시는게 좋아요.

    저는 야채가 끓는 냄새, 멸치, 마늘냄새 이런 모든게 역했어요.
    국같은건 다시마만 넣어서 국물내고, 마늘도 넣지 않았어요.

    그나마 상큼한게 먹혀서 그런 종류로 먹고..
    냉채같은 것도 잘 먹었었어요. 구절판 이런 것두요.
    잔치국수도 잘 먹구요.

    뭔가 냄새 강한 음식이 아닌것, 양념이 강하지 않은게 먹혔어요.

    입이 정말 예민해져서 일반 쥬스도 너무 달게 느껴져서 올가에서 파는 쥬스만 마셨었어요(그게 좀 덜 달아요. 약간 밍밍한 맛).

    뭐든 환자가 먹히는거면 일단 그거라도 드시게 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가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의지가 있어야하요.

    38키로면 체력 부족해서 항암 계속하기 힘들어요.
    어머님 힘내세요!!!!

  • 8. 로즈
    '22.9.21 10:17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간암환자는 개소주는 안됩니다
    버섯물등 모든 즙종류는 안된다고
    하네요.
    국도 국물은 먹지말고 건더기만 먹어라고

  • 9. ...
    '22.9.21 10:18 PM (223.62.xxx.206)

    저는 정보가 없어서 뭐라 답변은 못하겠지만
    어머님 식사하셔서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답글 달아요. 원글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어머님 힘내세요!!!222222

  • 10. ㄴㄷ
    '22.9.21 10:30 PM (211.112.xxx.173)

    항암은 무조건 잘 먹어야 이길수 있어요.
    어머니도 힘내시고 죽기살기로 드셔야해요.
    문어죽( 들기름에 찹쌀넣고 달달볶아서)
    낙지연포탕, 바지락살 초무침, 추어탕,
    연두부 달걀찜등등 고단백질 꼭 드시게 하세요.
    유투브 먹방 시청하시는것도 엄청 식욕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저희어머니 다음달에 췌장암 5년 지나 완치 판정 받으세요. 힘내세요

  • 11. ...
    '22.9.21 10:30 PM (223.38.xxx.130)

    못먹던 시절도 아니고 쓰레기 사료먹인 개라뇨...어휴

  • 12. 울아버진
    '22.9.21 10:30 PM (223.38.xxx.1)

    거버 이유식 사드렸었어요 그건 잘 드셨어요.

  • 13.
    '22.9.21 10:32 PM (124.50.xxx.67)

    저희 아버지는 미숫가루와 호박죽 드셨어요
    아주 달콤하게 드렸습니다

  • 14. ..
    '22.9.21 10:38 PM (58.225.xxx.184)

    저는 그래도 항암중에 속이 울렁거리고 매식거리니
    초계국수라던지 물김치라던지
    새콤시원한건 좀 먹겠던데..
    이것저것 시도해보면
    드실만한걸 찾으실거예요.
    그리고 다음카페에 수경요법이라는곳 한번들어가셔서 보셔요.
    저는 속 가라앉히는데 효과 많이 봐서
    수월하게 항암기간 넘겼어요.

  • 15. 노노노
    '22.9.21 10:38 PM (59.13.xxx.227)

    개고기 안돼요
    개고기가 암세포들도 너무 좋아해서
    먹는 순간 암세포가 더 확 퍼진다고 들었어요
    개고기 노노노!!!

  • 16. 상큼
    '22.9.21 10:39 PM (14.32.xxx.242)

    보통 상큼한거 좋아하세요
    냉면은 드신다니 어머님도 그런걸 드려보세요
    생크림케이크도 잘 드셨어요
    일단 뭐라도 드셔야하니

  • 17. 엄마가
    '22.9.21 10:42 PM (125.181.xxx.151)

    대장암 3기로 응급으로 수술하셨어요
    항암 12회 해야 된다고 했었는데 7~8회정도 하고
    힘들어서 그만했어요
    저희 엄마는 키 165에 몸무게 55정도였는데
    거의 40키로까지 빠지셨어요
    작년이 5년차였고 완치 판정 받으셨어요
    엄마는 과일 하나도 안 드세요
    오직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고깃국과 나물류 반찬과
    연근 우엉같은 반찬으로 드셨어요
    과일이나 생야채류는 소화를 못해서 지금까지도
    안 드시고요 간식으로 뉴케어 한 팩 드세요
    엄청 조금드셔서 지금까지도 몸무게 회복이 안되고
    근육이 많이 빠져서 혼자 외출 힘드세요
    저희 엄마는 선천적으로 냄새를 못 맡으셔서
    음식냄새에 민감하지는 않으셨어요
    원글님 어머님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18. 하늘
    '22.9.21 10:45 PM (211.104.xxx.45)

    엄마가 3기 대장암 항암 12차 잘 마치셨어요. 닭발 한가득 마늘이랑 푹 삶아서 그 물을 드시게 하세요. 살 하나도 안빠지셨구 특히 수치 좋아서 한번도 안 건너뛰고 12번 바로 마치셨어요.

  • 19. 쯧쯧
    '22.9.21 10:56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어떤 의사가 개소주를 권한다는 건지..
    말이 돼요

  • 20. 저희 엄마는
    '22.9.21 11:01 PM (218.155.xxx.132)

    오리백숙 드셨어요.
    닭백숙처럼 찹쌀죽 쑤면 어떨까요?

  • 21. 죄송한데
    '22.9.21 11:15 PM (112.214.xxx.197)

    누룽지 다 태운건데 발암물질 많고 뭐가 좋겠어요
    그래도 지금은 그거라도 넘어간다면 드셔야죠 뭐
    현미말고 백미 흰쌀밥이라도 입에 당기면 드시고 기운차리시는게 나아요
    가끔 찹쌀에 팥넣고 팥밥도 하고
    조밥도하고
    김에 양념장 싸서 입에 직접넣어주기도 하고 어떻게든 한입이라도 먹을수 있게 노력했어요

    그때 그때 제철과일 유기농포도같은거 즙내서 조금이라도 드렸고요 나중엔 하다하다 힘들어서 프랑스산 유기농 백프로 포도즙 있어서 직구해서 식사전후로 30ml씩이라도 옆에다 내놨고요
    고등어도 굽고 갈치도 굽고 더덕 도라지 등 일상에서 먹을수 있는거 그때그때 만들어서 아주 조금씩만 드려보세요
    보양식이라고 너무 많이하고 매 끼니때마다 같은거 내놓으면 더 질려하는 경우가 많아요

  • 22. 000
    '22.9.21 11:24 PM (106.101.xxx.18)

    암환자 ㅡ개고기 No
    암세포가 개고기 좋아해서
    암이 팍 퍼짐ㅡㅡ저장

  • 23. 원글입니다
    '22.9.21 11:25 PM (39.122.xxx.132)

    많은 분들 댓글 소중히 읽고 또 읽었어요
    응원 글에 눈물이..

    내일 일어날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ㅜㅜ

  • 24. 00
    '22.9.21 11:29 PM (106.101.xxx.18)

    닭발 우린 물이 좋다고해서
    항암할때 먹었어요
    음식먹고 메시꺼울때 탄산수 꿀꺽마셨어요
    도움되요

  • 25. 저희 아빠
    '22.9.21 11:35 PM (222.102.xxx.75)

    친정아버지 75세 때 4기로
    수술받고 항암하시고 작년에
    5년차 되어 중증환자 해제 되셨어요
    어머님도 충분히 나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빠는 새싹비빔밥에 양념장 비빈거 드셨어요
    댓글들 보니 새콤상큼해서 그나마 드셨나봐요
    입덧할 때 신 과일 땡기듯이요

    항암 한 주 하고 쉬었다 또 하고 그러시죠?
    저희는 항암 쉬는 주에 그나마 식욕 좀 도실 때
    소고기 기름기 덜한 부위로 잘게 구워
    하루 두끼는 반찬으로 곁들여 드셨어요
    단번에 많이 드시고 갑자기 체중 올리긴 힘들테니
    소량이라도 꾸준히 드시면 좀 나아지실거에요

    어머님 쾌유를 빌고 원글님도 힘내세요!

  • 26. ...
    '22.9.22 12:14 AM (114.206.xxx.187)

    체력이 안 되면 항암 못 해요.
    동생은 누룽지 끓이면 좀 먹고
    누룽지는 탄수화물이라 발암물질 없어요.
    물김치가 그나마 넘어가 항상 있어야 하고
    전복죽, 전복밥, 연포탕, 소고기, 키위, 바나나
    사실은 거의 외식이 기본.
    닭발 삶은 즙이 호중구 수치도 올려 준다는데
    동생은 비위가 약해서 먹을 생각을 못 해요.

    효소(너무 비쌈)
    파는 거 사서 타 먹어 보기도 하고.

  • 27. 이온음료
    '22.9.22 12:18 AM (121.162.xxx.127)

    이온음료드시게 하셔서 탈수증 안나게 ( 설사할땐 )

    입에 땡기는건 무조건요 설사 멈추면 아이스크림 약밥 이런거라도 드사게 하시고 수액맞게 해드리세요

  • 28. ㅠㅠ
    '22.9.22 12:23 AM (110.12.xxx.40)

    원글님 많이 고생하시네요
    어머님이 그 마음 아실거예요. 곧 회복되시길 멀리서 가도합니다
    저도 동생이 내일 암 수술 앞두고 있어서 먹는게 너무 걱정이었어요
    이 글 저장합니다

  • 29. 23
    '22.9.22 1:34 AM (211.202.xxx.174)

    저도 대장암으로 항암했는데 사람마다 먹히는 음식이 다 다르니 이거저거 많이 시도해보셔서 그나마 드실수있는걸로 드시게하세요.
    전 이상하게 물김치 같은게 너무 역했고 고구마말랭이 컵라면 볶은김치 같은게 먹혔어요 볶은김치랑 흰밥을 주식으로 먹었죠. 부작용이 좀 좋아진뒤엔 소고기 좋은거 먹었어요. 창고라는 고기집에 후배가 데려가서 고기를 사줬는데 한점 입에넣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그게 지금도 안잊히네요

  • 30. 감사합니다
    '22.9.22 4:47 AM (223.63.xxx.142)

    항암 음식 저장

  • 31. 쾌유를 빕니다
    '22.9.22 4:52 AM (59.8.xxx.220)

    얼마나 안타까우실까..ㅜ
    국물 종류는 빨대로 먹으면 맛 못느끼고 바로 넘어가니 조금 나을수 있어요
    수시로 마실수 있게 해주세요

    힘 내시구요..

  • 32. .....
    '22.9.22 6:19 AM (182.227.xxx.114)

    개고기는 특유의 냄새때문에 그나마 있던 입맛도 달아나버릴듯요
    그런 종류는 입맛이 있을때나 가능할것 같아요
    개운한 동치미 물김치
    누룽지 추천드리고
    마트에 퀘이커 오트밀단백질 있어요
    이거 아가베 시럽타서 물 넣고 바로 쉐킷하면 달달한 미숫가루 같아서 잘 넘어가요 물좀 많이 넣고요
    병적으로 안먹는 저희 아들 이걸로 많이 보충했어요

  • 33. ...누룽지
    '22.9.22 8:04 AM (122.45.xxx.64)

    온갖 산해진미를 드려도 미식거리고 넘어가지 않는
    상태일텐데...
    누룽이 시커멓게 태운걸 드시라는게 아니고
    노릿노릿 하게 만드시거나
    시중에 현미누룽지 이런거 많더라고요
    누룽지의 구수함때문에 그나마 넘기시더라고요
    어쨌든 곡기가 들어가야 속도 편하고 기운도
    좀 차리시니까요
    경험담입니다. .

  • 34. 맞아요
    '22.9.22 11:24 AM (211.212.xxx.60)

    동생도 항암하고 오면
    늘 누룽지 먹었다고 했어요.
    음식 냄새 역하다고 하니
    음식 할 때 조심하시고

  • 35. . .
    '23.6.11 8:52 PM (121.157.xxx.126)

    항암 음식 감사히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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