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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공부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또 아니었나봐요.

..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2-09-18 10:05:17
어제 고2 아이 윈터스쿨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운영방식등을 설명 듣고 왔는데
저희아이가 적응할 환경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함께 간 같은반 엄마아이가
그반 1등이란 말을 들으니, 더욱 우리아이 성적으로
갈때가 아니구나...
집에 돌아와보니 하지말라고 말렸던 붙임머리에
욕실에는 염색약 범벅을 해놓았네요.
공부에는 관심없고 말로만 공부하겠다고 하는아이
그래도 어쩌면 하는 심정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마지막 끈이 놓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와 사이 틀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다 놓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ㅠ.ㅠ

IP : 112.150.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8 10:16 AM (14.50.xxx.31)

    그렇죠. 머
    아이와 사이 안좋아지고 싶으시면
    님이 아이를 안보면 돼요
    밖에서 열심히 일에 매진하시거나
    운동에 미치시거나
    그러다보면 아이때문에 걱정불안한 마음이 조금 덜어져요

  • 2. ㅇㅇ
    '22.9.18 10:21 AM (133.32.xxx.15)

    연예인으로 밉시다
    저도 똑같은 딸 있어서 그냥 밀어주기로

  • 3. ..
    '22.9.18 10:42 AM (121.88.xxx.22)

    헤어디자이너나 이런건요
    자격증 따서 잘살고 해외로 시집가고
    옆집살던분 이야기에요

    애들이 시험만 보면 점수가 안나와서
    그냥 자격등증으로 스트레스 안주고
    둘다 갈길들을 잘가더라구요

  • 4. ..
    '22.9.18 10:47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에구 토닥토닥 해드려요.
    근데 큰 아이 키워보니 뭐든 열정으로 매진?하는 분야가 있으면 그 힘으로 살아가더라구요.
    춤이든 노래든 연애 화장 뭐든 엄마눈에 안차도 나쁜짓만 아니면 괜찮다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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