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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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급매로 내놔도…"서울 아파트 안삽니다"
말만 급급매고 호가는 여전히 높아요
2018년 정도 가격이면 바로 팔릴텐데...
1. 맞아요
'22.9.17 11:07 AM (115.21.xxx.164)구축 역주변 학군 갖춰진곳인데 5~ 6억하던데 15억 되어있는데 급매라고 안나가요 2017년중반인가 그랬는데 그때도 5억도 비싸다 했어요
2. 넘나들
'22.9.17 11:09 AM (124.54.xxx.37)욕심부린거죠..적당히들 올렸어야했는데..자고일어나면 몇천만원 오르는게 기본이었으니..이젠 정말 받아줄 사람이 없네요
3. .....
'22.9.17 11:14 A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더 떨어질텐데 누가 지금사나요
4. oo
'22.9.17 11:1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서울 역세권인데
1억 5천에 분양 받은 연식 좀 된 아파트 4억대에서
오래 머물다가 10억대로 수직 상승했는데
아파트 외벽 칠하고 10억대 불러도 잘 안 나가니 요즘은
9억대에 내놨네요.
또 한 군데는 5억에 분양 받은 아파트
7억대 수준 쭉 유지하다가 14억까지 수직 상승
지금 호가는 12~14억
두 아파트 다 거래는 안 됩니다.
값 내린 거 아니에요.5. 음
'22.9.17 11:22 AM (223.38.xxx.148)집이 안팔리는 이유는 비싸게 내놔서 그래요.
분양가 4억 5천짜리 9억,10억에 내놓고 그래요.6. 다들
'22.9.17 11:26 AM (180.67.xxx.207)눈치게임중
파는사람 입장에선 한두달전에 판 가격들보고 내놓고
사는사람 입장에선 점점 떨어진다는데 지금가격에는 안사죠7. ....
'22.9.17 11:31 AM (61.98.xxx.116)그래도 분양가 밑으로 내려가진 않겠죠. 물가가 올랐으니 ㅠㅜ
8. ...
'22.9.17 11:37 AM (124.57.xxx.151)물가오르니 쓸돈들이 없고 직장에서 해고될 위험 높고
누가 높은이자내며 집을사주나요
일본짝 날거라는데요
긴불황9. ...
'22.9.17 11:40 AM (124.57.xxx.151)투기유튜버들 젊은 사람들 부자되기 열풍 만들어 갭투기 하게 만들고 본인들도 수십채 사들였다는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지금도 계속 거짓말만 하던데요
얼마전에도 오피스텔이라도 사라고 부추기고 어이없었어요
한강 자살자들 많아진다는데...10. ㅡㅡㅡㅡ
'22.9.17 11:4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2000년대 폭등기에는 자고나면 몇천씩 올랐는데
이번 폭등기는 자고나면 몇억씩 오르더군요.
정말 미쳤다 소리가 절로.
그렇게 올랐으니
그렇게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아요.11. ㅎ
'22.9.17 11:50 AM (220.94.xxx.134)집값 폭락해도 아마 집안살껄요 그네 명바기때 다들 집안사고 미분양에 ㅠ 문통때 오르니 너도나도 사는거죠 내림 집매력없어져요 전세가 낫다고들 생각하는거죠
12. 사는곳
'22.9.17 11:51 AM (112.168.xxx.241)2019년중반에 6억5천, 작년 12억5천에 거래 고점찍고 올해 중순까지 매물이 15억에서 16억 5천에 나와있다가 지금 급급매 12억8천으로 내렸던데 급급매도 안나간다고 말하기가 우습죠. 하락 시작도 안했어요
13. 어리석은
'22.9.17 12:04 PM (175.223.xxx.69)어리석은 자들이 투기꾼들의 희생양이 되는거죠.
제발 과거 15년간의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흐름 좀 봐가면서 내집 장만하세요.
뭐 다주택자 망하는거야 걱정할거 없구요.
욕심이 과하면 수업료 비싸게 치르는거죠14. 한강변
'22.9.17 12:18 PM (110.11.xxx.233)재건축들도 떨어질까요?
압구정 이촌 같은 곳이요
관전포인트.15. 아시잖아요
'22.9.17 12:35 PM (14.52.xxx.37)타이밍이 아니올시다 ㅎㅎ
16. ..
'22.9.17 12:43 PM (221.153.xxx.184)지금 나와있는 호가는 의미없어요
급급매도 안나가고 급급급매도 성사될까 말까구만
경매시장도 싸늘
과거 하락장때 분양가 밑으로도 내려갔어요
미분양 수두룩~~17. 안나가요.
'22.9.17 12:56 PM (118.235.xxx.41)우리지역 8억 분양가 3년차 아파트 18억인데 안 나가요.
18. 그때도
'22.9.17 1:06 PM (180.68.xxx.158)지금도 다들 길바닥에서 살지안잖아요.
폭등기에 집 사는 사람들,
제눈엔 미친걸로 보였어요.
광끼에 휩싸인…
자본주의 1법칙
돈이 없지,
물건 없지않다.ㅡㅡ
뭐 할라고…그 폭등기에 그금액에 사야했는지…ㅉ
전 그때도 무주택,지금도 무주택
돈이 없는건 아니고,
구매욕을 일으킬만큼 매력적이지 않아요.
집값…19. 흠
'22.9.17 1:39 PM (211.117.xxx.139)마음만 급급매고,
실제가격은 급급매가 아님.20. ..
'22.9.17 4:49 PM (125.186.xxx.181)살 생각도 없지만 팔 생각도 없는 것 같아요. 가능성 있는 건 그나마 변두리 중저가 아파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