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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입학

즐기자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22-09-15 16:31:38
아들이 영재교 다닙니다.
영재학교는 초등 몇학년부터 학원다니며 준비해야 한다는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선행이나 심화 안해도 영재는 알아보고 학교에서 뽑아줍니다.
물론 운도 따라야하지만요.
우리애도 선행, 심화, 영대비학원 전혀 상관없이 지내다 원서 쓰고 합격해서 너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원서쓸때 영재학교에 관련된 어마무시한 카더라 때문에 합격은 생각도 못하고 원서나 써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 안썼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아이가 수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데 혹시나 선행이나 영대비 학원 다니지 않아서 영재교 입시 망설이는분들 계시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예전에 아이가 어렸을때 이곳에 올렸던 글 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13674&page=12&searchType=sea...
IP : 118.235.xxx.2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즐기자
    '22.9.15 4:31 PM (118.235.xxx.20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13674&page=12&searchType=sea...

  • 2. 주변에
    '22.9.15 4: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보면 다 영재학교 보내려고 일찍부터 학원도 다니고 노력하고 붙고 떨어지고 하는데
    인터넷에는 유독 '전~~혀 준비없다가 경험삼아 원서냈는데 합격이다'라는 글이 많네요.

  • 3. .....
    '22.9.15 4:38 PM (222.99.xxx.169)

    가끔 원글님 아이처럼 전혀 준비 안했고 학원도 안다녔는데 영재교 가는 아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거의 대다수는 초등때부터 선행 달리고 수학학원 탑반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가지 않나요?
    올해 아이 학교와 학원 주변에서 정말 많이 지원했는데 대부분은 근처 영과고로 유명한 학원 출신이에요. 떨어진 아이도 , 붙은 아이도 많구요. 입학해서 보면 그 안에서도 정말 타고난 재능있는 그들만의 리그인 아이들이 있다던데 원글님 아이가 그런쪽 아닐까요

  • 4. ...
    '22.9.15 4:41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요즘은 영재교에서 의대진학을 막아서 의대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빠지기도 했지만..
    이전과 달리 내신으로 대학을 가야하니...그 안에서 또다른 전쟁이 벌어집니다 ㅠㅠ
    준비없이 영재교 진학해서 자존감 무너지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어딜가나 뛰어난 아이들인데 안타깝죠...
    실제로 우리 아이 합격시 의대 목표로 합격 취소한 아이 1명,,,다니던 도중 전교1등 하던 아이 전학가서 설대의대 진학하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울 아이 기수때 아마 의대를 어머무시하게 갔지만요...
    영재교 입학은 그냥 하나의 문을 통과한거라...준비 반드시 필요합니다.

  • 5. ...
    '22.9.15 4:43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영재교 준비해서 떨어졌어도 일반고 진학후에 우수한 성적을 내는 아이들이 많아요..
    저라면 영재교 목표가 아니더라도 영재교 공부는 꼭 시킬겁니다.
    대학 입학을 생각하면요...

  • 6. 원글님
    '22.9.15 4:45 PM (121.172.xxx.219)

    자녀의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예요.
    보통은 중간이상의 공부유전자와 성실성 갖춘 아이들이 재빠른 엄마들에 의한 조기교육과 학원에 의존해서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원글님 자녀같은 경우는 전체 입학생의 10프로 미만으로 어찌보면 복 받은 엄마의 성급한 일반화 같아요.

    그리고 영재고나 과고는 입학은 어찌 할 수 있느나 입학이 문제가 아니라 그곳에서 공부 따라가는게 문제입니다.

    입학후 공부 따라가지 못해 고민많고 힘겨워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특별히 준비없이 입학해서 즐겁게 생활한다니 진짜 타고난 영재인가 봅니다.

    보통 평범한 친구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하는게 맞아요.

  • 7. 와와
    '22.9.15 4:48 PM (211.58.xxx.161)

    진짜대단하네요
    이런아이는 겜같은데엔 관심없죠?

  • 8. 즐기자
    '22.9.15 4:51 PM (118.235.xxx.202)

    와와님께....
    우리아이도 겜중독이라고 할만큼 할건 다했습니다...ㅠㅠ

  • 9. 몇학년인가요?
    '22.9.15 4:53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영재교 다닙니다만
    이 글을 읽을 영재교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재교도 결국엔 대입을 위한 전단계일수밖에 없습니다.

    똑똑한 아이들 데려다가 경쟁해서 괜히 내신 떨어져서 심적으로 힘들 일 많습니다.
    막상 정시공부하면 다들 스카이 이상 갈수 있는 애들이예요.

    엄마로서
    영재교 입학 전에도 힘들지만, 입학해서 잘 할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는 일이 더 힘드네요.

  • 10. 영재고
    '22.9.15 5:00 PM (121.172.xxx.219)

    영과고에서 내신 바닥 깔고 기죽어 지내던 선배들..정시준비는 학교에서 못하니 선택의 여지 없이 논술로 연대 갑니다..그만큼 내신 관계없이 다들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이죠. 원글님 자녀같은 경우 말고 입학해서 공부 따라가기 어려울거 같으면 그냥 일반고 가서 공부하는게 대학 가기는 훨씬 수월할 수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어디 가서도 잘할 친구들 입학해서 자존감 바닥치고 헤매는거 보면 참 안타까워요.

  • 11. ....
    '22.9.15 5:01 PM (152.99.xxx.167)

    수과학을 잘하는 아이들은 영과고 공부를 하는게 좋죠.
    근데 우리나라 아이들은 이게 입시를 위한 사다리로 변질되어서 진짜 내적성인지 생각할 겨를 없이 진짜 무지막지한 시간.돈.에너지를 소비하며 매몰됩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또 그렇게 통과된 아이들이 의대진학을 위해 달려가는 아이러니.

    저는 아이를 외국 과학고에 보냈는데요
    거기는 정말 수과학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모여서 즐겁게 공부합니다.
    소모적으로 실수하지 않는 연습에 시간을 쓰지 않고요.
    꼬아놓은 문제나 함정이 있는 문제를 푸는데 집중하지 않아서 좋아요
    외국도 과학고는 대학수준의 수과학 교재를 배우는건 같은데 선생님들이 정말 기본에 충실하게 가르치세요
    아이들 줄세우지 않구요
    수과학에 흥미가 있는데 한국 영과고 입시는 늦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 12. ㄷ너ㅗㅂㅁㅈㅇ
    '22.9.15 5:10 PM (121.162.xxx.158)

    정말 영재가 아니라 만들어진 영재가 대부분이란 거네요
    준비없이 합격한 아이들이 정말 똑똑한 거죠
    게다가 수과학 뛰어나도 다 의대가고
    뛰어난 논문 내는 의사도 없이 다들 돈벌이 시장에 나가고요

  • 13. 2011년엔
    '22.9.15 5:14 PM (182.225.xxx.20)

    82게시판에서 대댓글이 가능했군요

  • 14. 내추럴 본
    '22.9.15 5:14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영재이건, 만들어진 영재이건 상관은 없습니다.
    가서 중상 이상 할수만 있다면 영재교 가는 게 나아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폭 등 없고, 선생님들의 세심한 케어와 각종 교육기자재 등 교육환경은 정말 좋거든요.

  • 15. ii
    '22.9.15 5:17 PM (116.42.xxx.10)

    영재가 영재교 가야죠~ 기특하시겠어요.

  • 16. 영재고
    '22.9.15 5:34 PM (121.172.xxx.219)

    영재고 과고 가는 아이들이 맘편히 좋아하는 수과학 학문을 할 수 있게 하려면 최소한 ist 라도 보장을 해줘야죠.. 꼴지도 최소 ist 보장이 된다면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즐겁게 공부할 친구들도 많아요.
    솔직히 ist가 영과고 애들의 연장선이죠.

    그런데 현실은 공부는 입시와 관계없는 대학공부 시키면서 ist도 일반고나 자사고 비율을 높여가고 의치한은 못가게 막아놓고 똑같이 내신줄서기나 하게 만드니 순수하게 수과학이 좋아서 입학한 친구들 중에 내신 안나오는 친구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죠. ist조차도 안받아주는데 그 아이들이 즐겁게 연구할 수 있나요..정부의 영과고 정책을 보면 정말 답답해요.

  • 17. 여튼
    '22.9.15 5:40 PM (121.172.xxx.219)

    영재이든 아니든 입학해서 대학 상관없이 학교 활동만으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아이이거나 아니면 공부 잘 따라갈 수 있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잘 고민들 해보세요. 여기는 정말 아이의 적성에 잘 맞아야 해요. 대학입학의 수단으로 무조건 입학만 하면 어찌 되겠지 생각하면 안되는 곳입니다.

  • 18.
    '22.9.15 6:16 PM (223.37.xxx.70)

    원글님 축하드려요!!!
    아드님 영재교에서 본인이 하고싶었던 공부 맘껏 하고 좋은 대학으로 이어지길 비랍니다.

    우리 아이는 이번 영재교 입시에서 불합격 했어요.
    늦게 시작하기도 했지만, 제가 직장법이다보니 정보력도 많이 부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영재교에 합격할 만큼은 아니였구나. 그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되었다. 다독이고 있어요.
    아이가 힘들어해서 가슴이 아프지만
    씩씩하게 걷다보면 또다른 길이 나오겠죠?
    원글님 축하드려요

  • 19. 그런데
    '22.9.15 7:55 PM (218.48.xxx.216)

    어느 영재고 다니세요?
    설곽 다니세요? 영재학교도 학교마다 수준차이 엄청나요…서울이랑 경기,대전 다 각각 엄청난 차이나구요. 설곽다니는애들이 진짜 달라요….

  • 20. 수학도
    '22.9.15 7:57 PM (218.48.xxx.216)

    국대급 정도되야…..

  • 21. 호이호이
    '22.9.15 8:54 PM (1.249.xxx.206)

    맞아요 이게 정상인거죠
    용기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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