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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은 언제부터 만들었을까요

모내기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22-09-10 11:50:07
별거 아닌거 같은데도 한참 하다보니 이거 정말 내 노동력을 갈아 만드는거구나,,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삼아 재료준비해서 여차여차 과정을 따라 하는데 
모든 과정이 끝나고 보니 얼마되지도 않아요.
식구들 한개두개 집어먹다보니 상에 놓을만큼도 안되겠어서 슈퍼에서 비@고 두봉지 사와서
해동한 다음 다시 계란물 씌워,, 손에 계란 다 묻고,,
옷에 밀가루 범벅에,,남는 계란물에 밀가루 붓고 부추전 몇장 했거든요.
이제 다시는 안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동그랑땡이여 이젠 그만~. 
그런데 이런거 언제부터 제사상에 오르고 집집마다 해먹은것인가요?
옛날에는 밀가루,식용유같은거 없었을텐데요.

IP : 122.35.xxx.20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0 11:51 AM (175.113.xxx.176)

    한번도 동그랑땡을 집에서 만들어본적이 없어요..그냥 냉동 동그랑땡을 항상 사서 썼어요.. 진짜 부지런하다는 생각 들어요 집에서만드는 분들 보면요 .

  • 2. dlf
    '22.9.10 11:51 AM (180.69.xxx.74)

    맛있는데 안함
    다들 비&고 도톰 동그랑땡 사요

  • 3. ····
    '22.9.10 11:53 AM (115.139.xxx.36)

    60년초반생 인데 저 어릴적
    완자 라고 했고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셨어요
    명절에도 만드셨구요

    어느순간 동그랑땡 이라는 이름으로 시판제품이 나오더라구요

  • 4.
    '22.9.10 11:54 AM (58.148.xxx.110)

    동그랑땡 싫어해서 집에서 안해요
    가끔 내킬때 청양고추에 고기반죽 넣어서 부쳐먹긴 해요
    그냥 고기만 하면 퍽퍽해서 싫더라구요

  • 5. 근데
    '22.9.10 11:55 AM (112.147.xxx.62)

    너무 맛있지 않나요?ㅎ

  • 6.
    '22.9.10 11:56 AM (58.143.xxx.191)

    부추 쫑쫑 썰고 익힌 양파 다진거 넣고
    당근 다진 거
    마늘 파 양념해서
    밀가루 달걀
    지지면 물도 안나요고 타지도 않고
    두세판 해서
    나눠먹으면 그럭저럭

  • 7. 72년생
    '22.9.10 11:59 AM (125.177.xxx.70)

    명절에 해먹었어요
    부치는데 시간걸려서그렇지 이건 집집마다 다하지않나요

  • 8. 완전 맛있는데
    '22.9.10 11:59 AM (223.38.xxx.248)

    저도 자주 먹고 자랐고
    명절 아니더라도 아이 어릴때 부드러워서 자주 해줘서그런지 별로 힘든거 모르겠어요 전을 동그랑땡 하나만 해서 그럴까요
    질좋은 고기 즉석에서 갈아달라하고 양파랑 파마늘 두부 다져넣고
    넘 작게 빚지말고 두툼하고 큼직하게 해요 그럼 금방이죠
    육즙부터가 파는것과 비교 불가죠. 자주 만들어서 그런가 힘들단 생각 안드는데요....냉동 완자 사다가 부친다는 건 온라인에서 처음 본 컬처쇼크에요 차라리 안먹고 말지요

  • 9. ..
    '22.9.10 12:01 PM (218.50.xxx.219)

    저도 60년 초반생인데 저희 어릴때는 돈저냐라고 불렀지 동그랑땡이라고 안불렀는데
    어느순간 돈저냐라는 말은 없어지고 이름이 동그랑땡이 되었네요. ㅎㅎ 아주 어릴때부터 먹어왔으니
    역사가 꽤 되었겠지요.

  • 10.
    '22.9.10 12:06 PM (180.65.xxx.224)

    저는 다른건 아무것도 안했는데 동그랑땡만해요.
    시장에서 사먹어도 절대 만족이 안되네요

  • 11. 저도
    '22.9.10 12:07 PM (223.33.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60대.
    초등때부터 전 담당이라 동그랑땡 깻잎전 수도 없이 부첬어요.
    곤로 심지 조절해가며 부치다가
    왕따시만한 전기프라이팬 사고나서 신세계를 경험했죠.

  • 12. ㅇㅇ
    '22.9.10 12:29 PM (106.102.xxx.135)

    조선시대 궁중요리에 육원전이 있는걸 보니
    해 먹은지는 아주 오래된거 같아요

  • 13. ..
    '22.9.10 12:30 PM (14.35.xxx.185)

    절대 안하죠.. 비비고 동그랑땡이 왜나왔겠어요.. 요리하고 가족들에게 힘들다는 소리하는 엄마 너무 싫어서 안해요

  • 14. 지금
    '22.9.10 12:35 PM (211.234.xxx.27)

    맛있는게 포인트가 아니잖아요.
    명절에 저거 만들어서 힘들다는건데
    맛있긴 하다는건 뭔말인지..
    맛있어하는 사람만 만들어먹으면 될듯.

    원글님도 어차피 비비고 동그랑땡 합세해도 아무일
    안일어났잖아요? 그러니 다음부턴사서 하세요.
    명절 아닐때 누가 도와줄 사람 있으면 딱 원가족 먹을만큼만
    해드시구요.
    명절 대럥생산..너무 비인간적이에요.
    때는 이때다하고 너무 부려먹는듯.

  • 15. ㅇㅇ
    '22.9.10 12:35 PM (110.12.xxx.167)

    동그랑때은 당연히 만들어 먹는걸로 알았죠
    옛날엔 진짜 손많이 가는 음식이었어요
    고기도 직접 다지고 각종 야채도 손수 다 다져야 했거든요
    각종재료와 두부섞어서 일일이 손으로 빚어 부치려면
    한나절 중노동이었거든요
    언젠가부터 정육점에서 고기와 채소 갈아주기 시작했고
    집에서 믹서에 갈기 시작하면서
    그만만해도 참 쉬워졌다 했는데
    사먹는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최근에 시판 동그랑땡 사봤는데 요즘껀 먹을만 하던데요
    확실히 냉동식품도 잘만들어요
    그래도 직접 재료 갈아서 바로 부쳐먹는게 훨 맛있긴해요

  • 16. 완자 돈저냐
    '22.9.10 12:3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반가운 표현을 만나네요.
    저희집도 고기완자라고 불랐고
    돈저냐 생선저냐 이렇게 부르기도 했고요
    동그랑땡은 표현이 좀 애들 표현깉아서
    표준말로 생각되지 않는데
    어느순간부터 동그랑땡이 대세 표현이 되었네요.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뭐 이런 느낌인데.흠.....

  • 17. 패티
    '22.9.10 12:48 PM (218.55.xxx.236) - 삭제된댓글

    집에서 그냥 식구들 끼리 먹을땐 햄버그 패티보다 조금 작게 부쳐서 먹어요
    맛있고 내가 좋아하니까~~
    명절엔 작게 하니까 손이 더 많이 가는듯 ㅠㅠ
    우리딸은 "한입에 들어가니까 더 맛있네" 합니다
    양이 많아지고 힘드니까 짜증이 나는 일이지만 맛은 좋아요

  • 18. 패티
    '22.9.10 1:00 PM (218.55.xxx.236)

    집에서 식구들 끼리 먹을땐 햄버그 패티보다 조금 작게 부쳐서 먹어요
    맛있고 내가 좋아하니까~~
    명절엔 쬐꼬마케 하니까 더 힘들어요 ㅠㅠ
    우리딸은 "한입에 들어가니까 더 맛있네" 합니다
    명절엔 양이 많아 힘드니까 짜증나는 일로 여겨지지만
    제겐 맛있는 음식입니다.

  • 19. ..
    '22.9.10 1:03 PM (59.6.xxx.84) - 삭제된댓글

    비비고 동그랑땡은 그 맛이 안나요.
    한번 사 먹어봤는데, 그냥 조미료맛이라 실망.
    두부랑 고기 많이 들어간 동그랑땡 좀 크게 빚어서 냉동실에 뒀다가 함박처럼 구워 먹어도 맛있어요.

  • 20. 정말
    '22.9.10 4:04 PM (110.70.xxx.157)

    손이 많이가요
    . 다다지고 뭉치고 밀가루 계란 입혀 부치고

    ㅠㅠ 울엄마도 너무 힘들다고
    했는데

  • 21. ㅇㅇ
    '22.9.10 5:18 PM (180.66.xxx.124)

    결혼한 남동생이 손수 빚어 엄마 집에 가져옵니다.
    원래 요리를 좋아하고 집에서도 도맡아 해요.
    그게 입맛에 제일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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