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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집이 너무너무 더러워요

ㅇㅇ 조회수 : 28,770
작성일 : 2022-09-10 05:45:33
엄마가 하도 치우고 하는걸 싫어하셔서
몇년동안을 집에 안들어가고 명절에 밖에서 사먹었는데요
이번에 남편없이 아이들과 왔는데 정말 경악스럽네요..
부엌은 온통 끈적거리고 살림이 전부 다 쌓여있고 옷방도 모자라서 화장실이 옷방이고 식탁은 쓸수가없구요 물건을 사방에 다 쌓아둬서 눈을 어디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리업체 부르자니까 버릴게 없다하시고요 1박 2일 있는데 와 진짜 있기 힘들정도네요 어쩌다 이지경까지 둘수있을까요
IP : 106.101.xxx.14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2.9.10 5:51 AM (223.62.xxx.36)

    애들이 착하네요
    그런 곳에서 1박을 하고

  • 2. ...
    '22.9.10 5:53 AM (218.39.xxx.59)

    어머니 연세 있으시면 집 비우실때 업체 불러 싹 버리세요
    어머니 당신이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신거죠

  • 3.
    '22.9.10 6:21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병원 데려가보세요
    우울증상 있을수도 있어요
    그 정도면 문제 있는거죠
    원글님 시집 가기전에도 그리 살았으면 몰라도
    자식이랑 손주가 온는 추석명절 그러고 있는
    엄마 정상 아니죠

  • 4. 친정에
    '22.9.10 6:25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친정이라고 찾아가지 마시고 시댁 볼일 끝냈음 그냥 님집에 계세요.
    싸우고 시댁 가기 싫어 친정에나 간다고 하소연하러 갔다가 친정집에서 위로 못받고 쉬지도 못하니 친정에 화내는 딸들도 있더라고요.
    각각 사는 집인데 더러워도 알아서 하시겠지요. 하루이틀 그리 산것도 아니고 누가 살면서 붙어서 매일 치워야할텐데 나중에 돌아가시면 그때나 해결보셔야지 뾰족한 수가 없어요.

  • 5. 11o
    '22.9.10 6:31 A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사람 안 바껴요.
    늙으면 더 고집만 세집니다.

  • 6. 근데
    '22.9.10 6:36 AM (223.62.xxx.183)

    그런 지저분한 집에서 부모님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 7. ..
    '22.9.10 6:42 AM (106.101.xxx.151)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결벽증이리만큼 깨끗하던 분도 기력 떨어지고 눈 어두워지시니 상판에 기름 때가 노릿노릿 갈아야 하나 보다가 벅박 닦았더니 다 지워져셔 새 상판 됐어요. 저희 엄마도 다정리하시고 사시던 분이 꺼내기 힘드시니 냄비며 그릇이며 양념이며 세제며 다 꺼내 놓고 사시는 거 보고 놀랐어요. 다 넣어 놓으니 엄마 꺼내기 힘들다 그러시네요.

  • 8. 건강
    '22.9.10 6:43 AM (41.73.xxx.71) - 삭제된댓글

    생각해서 님이 물어 볼수 없이 아줌마 부세요
    님이 하루 날 잡아 일 시키고 엄마는 놀러 가라 하세요
    없어져도 모를게 한가득일거얘요
    그라고 부엌 위생 생각하고 청소 해 와야죠 화장실과 ….
    진작에 헸어야해요
    1달에 1번씩이라도 님이 와서 업체 도움 받으세요
    처음엔 하루가지고 되지도 않겠네요 천은 2-3일 하고 1번레 한 전이라도 꾸준히 도움 받아야해요. 딸 있는 엄마들이 좋은 이유 .
    이건 정말 딸이니 해 드릴 수 있는 거죠 .

  • 9. 건강
    '22.9.10 6:45 AM (41.73.xxx.71)

    생각해서 님이 물어 볼거 없이 아줌마 부그 세요
    님이 하루 날 잡아 일 시키고 엄마는 놀러 가라 하세요
    없어져도 모를게 한가득일거예요
    그리고 부엌 위생 생각하고 청소 해야죠. 화장실과 ….
    진작에 헸어야해요
    1달에 1번씩이라도 님이 와서 업체 도움 받으세요
    처음엔 하루가지고 되지도 않겠네요 처음 2-3일 하고 버릴거 싹 버리고 1달에 1번 이라도 꾸준히 도움 받아야해요. 딸 있는 엄마들이 좋은 이유 .
    이건 정말 딸이니 해 드릴 수 있는 거죠 .

  • 10. 일단
    '22.9.10 6:46 AM (41.73.xxx.71)

    청소하고 정리되면 엄마도 확실히 덜 어지르시고 좀 깔끔히 지내신답니다 .
    꼭 날 잡아 집 정리 청소 해 드리세요 욕할게 아니라요!

  • 11. 그정도면
    '22.9.10 6:49 AM (121.133.xxx.137)

    애초에 살림을 그리 하던 분일텐데
    뭘 새삼

  • 12. 이래서
    '22.9.10 7:15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늙어도 꼭 미니멀할거예요.
    최소의양념과 최소그릇,옷만
    일회용품 제로

  • 13. 궁긍
    '22.9.10 7:23 AM (112.147.xxx.62)

    대체 친정에 몇식구가 사는데
    화장실을 옷방으로 쓸만큼 옷이 많아요?

  • 14.
    '22.9.10 7:26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젊어서도 그리 사셨겠죠
    제친구가 저리 살아요 지금은 손절했지만 집에 한번 갔다가 경악~
    나이든 지금은 더하겠지요

  • 15. 작년 추석때
    '22.9.10 7:29 AM (124.63.xxx.126)

    2박3일로 밤 새면서 다 버렸어요.
    나중에 엄마 욕하심..
    근데 올해 오니까 유지하고 계시네요.
    칭찬해드렸어요.
    그게 쌓다보면 계속 쌓이나봐요.

  • 16. 명절맞이로
    '22.9.10 8:08 AM (113.199.xxx.130)

    대청소 한번 해드리고 오세요
    연세높으면 내밥하기도 귀찮은데 몇년을 묵혔으니
    뭐.....

  • 17. 많이
    '22.9.10 8:11 AM (180.228.xxx.218)

    심하다면 정신적으로 병이죠.

  • 18. 우울
    '22.9.10 8:29 AM (220.117.xxx.61)

    우울이 호더로 간대요
    허리아파 무릎아파 못치우는거니
    남이 치워줘야해요.
    나이 드는거 힘들어요.

  • 19. 그냥 그런 거라고
    '22.9.10 8:50 AM (59.28.xxx.63)

    나이든 어르신들 사는 날 얼마 없고 남 눈치 안 보고
    그냥 내 편한대로 살다보면 안 치우게 되는 듯요
    그리고 나이도 드니 몸 움직이기도 버겁고
    위치 바뀌면 다시 찾기도 힘들어하시구요.

    원글님 엄니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나
    엄마 삶이나 어르신들 이해하면서 그냥 둬도 될 듯 하다 싶네요

    정신이나 우울이나 그런 이야기는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생각해요

  • 20. dlf
    '22.9.10 8:59 AM (180.69.xxx.74)

    그정도면 병인대요

  • 21. 심각
    '22.9.10 9:40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친정도심각해요
    쌓아두고 막주워오는건없는데
    지저분해요 닦지를않아서 부엌이며 거실방
    전체가너무드러우니 청소해도 늘 되돌이ㅠ
    포기했어요
    친정가서 밥안먹고 밥치려드리고 앉아있다옵니다
    원래도청소랑 거리는멀었는데 나이들고
    다리아프니더심해요
    적어도 주변은앉아서 닦으면좋을텐데.
    애들이 외할머니댁가서 안먹고 편의점가서 먹고와요

  • 22. 아이고
    '22.9.10 9:41 AM (223.39.xxx.44)

    나이들면 부모님들 아이처럼 돌봄이 필요해요
    속상하겠지만 가까이 살면 며칠 들락거리면서 빨래도 해드리고 구석구석 유통기간 지난거 꺼내서 버리고 정리하세요
    다른 형제들과 의논해 보세요

  • 23. 그 정도면
    '22.9.10 9:59 AM (116.122.xxx.232)

    더러운 게 아니라 저잠 강박증이네요.
    정신과 치료 필요해 보여요

  • 24.
    '22.9.10 10:09 AM (58.231.xxx.119)

    나이들며 저장강박증 생기는 노인 많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노화현상의 하나인가

  • 25. 서양 노부모도
    '22.9.10 10:25 AM (211.206.xxx.180)

    이런가요. 진심 궁금하네.

  • 26. ..
    '22.9.10 10:43 AM (211.234.xxx.147)

    천성이 게으른거지요.

  • 27. 아니 왜
    '22.9.10 11:00 AM (211.215.xxx.144)

    엄마 집비울때 몰래 싹 버리라고 하나요??? 같이 치우던가 도우미를 불러주던가 하라해야지.

  • 28. ...
    '22.9.10 11:11 AM (125.135.xxx.198)

    그정도면 도우미들도 도망가요. 자식들이 총대매고 다 버려야 해요. 저희 시댁이 그랬답니다ㅠㅠ

  • 29. ..
    '22.9.10 11:29 AM (58.236.xxx.52)

    냅두세요..
    그게 그분들은 재산이거든요.
    다 돈이라고 생각해요.
    방송에도 많이 나왔고, 업체며 자원봉사 하시는분들 고생해서 다 치우고 새집 만들어놓죠.
    몇년후, 다시 취재가보면 똑같이 해놔요.
    제 친구 엄마도 혼자 사시는데 쓰레기집.
    약간 치매있어서, 몇번 치워주다 지금은 포기하고
    약만 한꺼번에 털어드실까봐 주기적으로 갖다주고
    온답니다.
    제 친구까지 우울해요.
    얼른 돌아가시지도 않고 80인데..
    그리 더럽게 살아도 수명은 유전자라 갈때되야 갑니다.

  • 30. ..
    '22.9.10 1:40 PM (124.53.xxx.169)

    지인은 아들 딸 결혼으로 독립하고
    부부가 퇴직하고 남편은 멀리 떨어진 곳에 집얻어 살면서 1년에 한두번 오는거 같아요.
    별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34평 집이 현관에서 방,욕실 부엌 베란다가 한사람만 간신히 다닐수 있게
    샛길이 나있어요.
    나머지 공간은 천장까지 뭔가가 박스에 담겨 쌓여 있어요.
    잠은 집에서 자는데 밥은 아예 사먹고 활발히 취미활동하고
    늘 지인들과 놀러다니는게 일이라..
    남편이 피해서 도망간거 아닐까 싶어요.
    아들 오면 식당가서 밥,
    딸과 사위도 밖에서만 만나는 눈치던데
    늘 낙천적이고 아무렇지 않아 하는게 신기했어요.

  • 31. 미래
    '22.9.10 1:41 PM (223.39.xxx.144)

    게으르다고 얘기하는건 옳지않아요.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면 그시절을 지나왔으니 나름 공감할수 있지만 노인의 경우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우리가 모르고 공감못하는 것이 많은데 그리 쉽게 부정적으쉽게 재단하면 안될거같네요. 넉넉친 않아도 깔끔하게 지내셨던 시어머니가 언제부턴가 그릇이 깔끔치않은거같아 도우미가 일주일에 하루정도 오게 해드렸어요. 내가 가서 할수도 없고 내집살림도 정돈못하고 바삐 지내는 입장이라. 그래도 나이들어 그런변화가 안스럽네요. 젊은시절 손자타령에 엔간히 힘들게 했었지만 늙으시니 그냥 나이듦에 대한 측은지심이 더크네요.

  • 32. 저두
    '22.9.10 3:49 PM (220.82.xxx.33)

    이번에 딸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자꾸 귀찮아 지고 밥 먹은데만 설겆이하고 전체적으로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끈적거리고 날파리 날고 속으로는 너 잘났다 그럼 잔소리 하지말고 네가 해라 속으로 그랬습니다.
    뭐 해내라고만 하고 저는 말만 하고 있으니 짜증나더군요.
    간다음에 대청소했습니다.

  • 33. ㅁㅁㅁ
    '22.9.10 3:52 PM (106.102.xxx.83)

    제가 이번 여름에 친정엄마 짐을 한 트럭 버렸어요
    원래 깔끔했던 양반이 덕지덕지 닦지 않고 쌓아놓고 살길래요
    우울증과 뇌에 병이 있는 걸로 밝혀져서 수술했고
    지금은 주 1회 아주머니 오십니다
    훨씬 집 상태가 나아졌어요

  • 34.
    '22.9.10 3:5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대청소 해드려라,업체를 불러라, 건강은 좋냐 묻는 분들 있는데 사람 나름이겠으나 저러고 하시는 분들 건강도 또 나쁘지 않아요
    저희 시어머니 방3개 화장실1개 30평형대 옛날 아파트 사시는데 방에 살림들이 그득그득해서 거실에서 주무십니디
    명절때가면 저희 잘 자리만 겨우겨우 자리 펼 수 있구요 거기만 닦아요
    각종 일회용품들(수저 젓가락 비닐등등) 오만군데 다 쟁여두시고 그거 버리면 나라 망하게 하는 과소비의 주범 마냥 니들은 물건 아까운걸 모른다, 애들이 돈이 남아돈다 등등
    유통기한 식재료 말할 필요도 없고 밥도 기본 30시간 넘게 보온이 되어 있으며 화장실 하수구는 매번 막혀서 물이 안 내려가는데 사람 부르면 돈 아깝다 ..저희가 불러드린다 용돈준다 해도 본인이 뚫겠다고 하시며 매번 갈때마다 그 상태에요
    건강이요? 해마다 건강검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는데 허리무릎 관절 포함 아프신데 단 한군데도 없고 올해 84인데 신체나이는 50대랍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고도 남으실 분이에요
    조미료 없으면 식사 못 하세요
    오죽하면 자식들이 어머니 밥에는 조미료 안 넣어드세요? 할 정도에요

  • 35.
    '22.9.10 3:54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그롷게 아끼고 살면 이건희 뺨치는 부자가 됬어야 하는데 저희 시어머니 엉뚱하게 노인네들 불러 사기치는 시골 다단계에 빠져 거기서 큰 손이시더군요
    자식들이 연을 끊네 안 끊네 하니 거기는 일단 눈치보며 살살 가는데...어휴...답답하죠

  • 36. ...
    '22.9.10 4:54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저같음 그냥 둘것 같아요
    사실 내 살림에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싫을듯
    대신 밖에서만 만나세요

  • 37. 원래
    '22.9.10 5:5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노인들은 추억을 먹고 산대요.
    물건을 버리면 추억까지 버리는것같아 주저하다 결국..

    그래도 그렇지 자기것도 아닌데
    엄마물건을 딸에게 버리라는 매너는 뭐지 ?

    납득을 시켰다면 모를까
    그런 무례한 행동이야 말로 엄마를 괴롭히는 행위라는걸 모르는지 ..

  • 38. ...
    '22.9.10 7:25 PM (223.62.xxx.3)

    저는 제가 한 일주일 잡고 그냥 다 뒤집었어요 한군데씩.. 못 버리게 하시더니 도와주니까 싹 버리시더라구요 엄두가 안 나셨다고 하더라구요

  • 39. ...
    '22.9.10 7:26 PM (223.62.xxx.3)

    엄마도 고마워하셨지만 아버지가 진짜 고마워하셨어요..

  • 40. 쓰레기가
    '22.9.10 8:15 PM (105.112.xxx.173)

    무슨 추억이여 온갖 전단지 받아온 공짜 물휴지부터 온갖게 나올텐데…
    딸이 보면 모르나요 버릴 것과 안 버릴것을….
    엄마가 계심 시작이 힘드니 일단 안 계실때 부엌부터 깨끗이 하며 쓰레기는 버려야죠 시작을 해 놔야 엄마도 같이 정리하실 생각을 하세요
    딸이니 할 수 있는거죠

  • 41. 호텔
    '22.9.10 8:44 PM (223.33.xxx.80)

    제 친정 얘기네요. 싱크대엔 쓰지도 않을 일회용품 한가득. 그래서 주방 용품 다 나와 있고. 식탁에는 또 뭔지 모를 그릇들과 약들. 결국 식탁서 밥 못 먹고 상 펴서 먹어요.

    당연 잘 곳이 없어서 호텔 예약하고 친정 왔어요.
    4시간 거리고 어차피 잘 안 오고 일이년에 한 번 정도 옵니다만 진짜 너무하다 싶습니다.

  • 42. . .
    '22.9.10 8:50 PM (1.237.xxx.156)

    그정도면 병이신거 같아요.
    치매오면 치우고 정리 못합니다.
    본인 세수하고 머리감고 씻는것도 잘 안되고요.
    노인 우울증이실수도 있고요. 이건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드시면 확실히 좋아져요

  • 43. 병이에요.
    '22.9.10 10:26 PM (211.58.xxx.98)

    우울증 오셨거나 치매초기이거나 한 경우도 있으니 잘 보셔요.
    평소 깨끗이 유지하시던 분들도 나이들면 깔끔치 못해지는데
    말씀 정도는 너무 심하네요.
    그 정도면 옆에서 도와주지 않고는 안되요.
    더 심해지기 전에 관심갖고 지켜봐 주세요.

  • 44. 변기커버
    '22.9.10 11:36 PM (39.118.xxx.77)

    저희는 변기 앉는 부분에 엉덩이 차갑지 말라고 깔아두는 커버(밑에 고무줄로 고정하는)를 15년 넘게 쓰고 있어요. .
    아래 고무줄이 누렇게 다 삭았....
    드러워 죽겠는데 마음대로 버리지도 못하고
    더러워서 진심 토 나와요.

  • 45. 89세 엄마
    '22.9.11 3:40 AM (188.149.xxx.254)

    인테리어를 안해서 벽지가 누렇게되고 모든 살림살이가 우중충하지만
    집에 먼지 한 톨 없이 깔끔 합니다. 엄마가 이리저리 요리조리 청소를 조금씩 계속 하기때문 이에요.
    얼마나 부지런한지 화장실에 때 하나 없어요.
    43평 입니다.

    파출부 부르다가 자꾸 물건 집어가는 망상이 심해져서..뭐만 안보이면 그사람이 가져갔다는 마음이 든다고
    죄짓기 싫다고 사람도 못부르세요.

  • 46.
    '22.9.11 3:47 AM (61.80.xxx.232)

    버릴건 다 버려야 하는데 쌓이기 시작하면 계속 난장판이죠. 일단 버릴건 버리구 정리한번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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