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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이따끔 기자

ㅇㅇ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22-09-05 12:06:09
어제 태풍 뉴스보다가 이상한 이름이 들려서
이딱꿍? 이따뽕? 이닦음? 이러면서 남편과 설전을 벌였는데
지금 나온걸 보니
이따끔 기자였네요.
어머니 아버지....
무슨 생각이셨던건가요 ㅠㅠㅠ
IP : 180.228.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러
    '22.9.5 12:07 PM (221.140.xxx.139)

    따금 아니고 따끔요?

    그나마 이따금.. 이란 말은 좀 어감이 낫다 싶은데 ㄷㄷ

    그 친구 콜 사인은 뭘까요?

    전에 kbs 기자들 콜 사인 짤들 돌아다녔는데, 소소하게 웃겼어요

  • 2. ㅋㅋ
    '22.9.5 12:07 PM (1.222.xxx.103)

    어제 밤에 이름보고 ㅋㅋㅋ

  • 3. 이런생각
    '22.9.5 12:0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름을 한 번 들으면 본명이 맞나 생각하게 만드는 이름을 가진 제주MBC 이따끔 기자를 만났다. 그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이 딸을 낳으면 ‘따끔’이라 이름을 짓겠노라 이야기했고, 뜻은 그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뭐 할 때 좀 야무지게, 따끔하게 하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자신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절대 개명은 없다는 아버지의 반대 때문에 그는 계속해서 따끔이로 살고 있다.
    [출처] [톡톡카페 시즌3]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나요?_이따끔|작성자 제주시소통협력센터

  • 4. dlfjs
    '22.9.5 12:10 PM (180.69.xxx.74)

    다들 같은 생각이군요
    개명못한다니...
    아버님 왜 그러세요

  • 5. dlfjs
    '22.9.5 12:11 PM (180.69.xxx.74)

    차라리 본인 이름을 따끔으로 개명하시지

  • 6. ㅇㅇ
    '22.9.5 12:11 PM (180.228.xxx.136)

    아니 본인 이름을 개명하시지 어쩌자고 귀한 딸을 따끔이라고...

  • 7. 노답아버지
    '22.9.5 12:16 PM (39.7.xxx.101)

    딸이름을 된소리 두개가 나는 이름을
    지어놓고
    개명반대?
    에휴

  • 8. ..
    '22.9.5 12:17 PM (121.179.xxx.235)

    어제 저도 뉴스특보보다 그 이름이 더 ..

  • 9. 뭔가요
    '22.9.5 12:18 PM (122.34.xxx.60)

    정말 별 이상한 고집이네요. 따끔하게 본인 이름이나 개명하지, 정말 이상한 사랑 많습니다.

    딸이 너무 착하네요

  • 10.
    '22.9.5 12:18 PM (220.94.xxx.134)

    그래도 기자되고 이름도 인싱깊게 한번들음 안잊혀지고 좋네요. 본인도 맘에 드니 개명안할걸꺼고 남이 뭐라할껀아님

  • 11. ..
    '22.9.5 12:20 PM (210.218.xxx.49)

    한자는 뭘까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아버지도 참...ㅋ

  • 12.
    '22.9.5 12:27 PM (14.42.xxx.68)

    저런 뜻이었다니..나는 고유어인가, 지역방언인가 했는데 따끔이란게 야무진 느낌은 아닌것 같은데? 어쨌튼 절대 안잊혀질 인상 깊은 이름이긴 하네요.

  • 13. 나야나
    '22.9.5 12:29 PM (182.226.xxx.161)

    그게 제주도 방언이라고 들었는뎅..바다였던가..기억이 가물하네요

  • 14. 방언아님
    '22.9.5 12:3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위에 작명자인 아버님 증언 있음

  • 15. 나야나
    '22.9.5 12:42 PM (182.226.xxx.161)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uhfhaco&logNo=222804348974&prox...

  • 16. 나야나
    '22.9.5 12:43 PM (182.226.xxx.161)

    제가 이걸 보고 방언이라고 생각했나봐요

  • 17. ..
    '22.9.5 12:43 PM (218.50.xxx.219)

    이따끔 기자 출생시기에는 출생신고에 한자이름
    없어도 돼요
    저 나이에 슬기, 보람, 민들레 등등 한글이름들 많잖아요.
    저 살던 곳 면장님 따님은 이름이 "딸이" 였어요.
    딸을 낳았다고 "딸이". 그런데 아들은 이름을 항렬따라지으셨더라고요.

  • 18.
    '22.9.5 12:50 PM (59.7.xxx.151)

    ...뜻도 정확하게 모르고.... 이거 뭔가요? 하....

  • 19. 아이고
    '22.9.5 12:50 PM (61.109.xxx.141)

    아버지요~~
    그 기자 성격 좋나봐요
    나라면 벌써 개명하고도 남았어요

  • 20. 이따금보단
    '22.9.5 1:01 PM (182.225.xxx.20)

    이따끔이 좋아요.
    이따끔 기자,세상의 부조리 따끔하게 지적해주세요!

  • 21. ..,
    '22.9.5 1:10 PM (118.37.xxx.38)

    링크된 블로그를 보니
    제주방언으로 따끔이 땅이라네요.

  • 22. ...
    '22.9.5 1:42 PM (118.235.xxx.239)

    저도 뉴스보다가 이따끔? 이라해서 기자이름 다시 봤네요 기자 인상이 좋더군요
    근데 잠시 뒤 뉴스에 부정식 기자라 해서 다시 기자이름 확인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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